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0:31:48

칠갑산(노래)



조운파 작사/작곡 노래. 1979년 윤희상이 처음 불렀으며, 1989년 주병선이 리메이크하면서 유명해졌다.

애절한 느낌으로 유명하며, 대중가요 중에는 보기 드문 3박자 곡이기도 하다. 이 곡으로 인해 칠갑산이라는 산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마치 조용필이 부른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라는 노래를 통해 킬리만자로산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처럼.

중년 아재들 중엔 이 노래를 애창곡으로 삼는 사람들이 꽤 된다. 워낙 주병선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이라 그런지 주병선은 자신이 출연한 복면가왕 2021년 12월 19일 자에서 '사람들이 날 60 ~ 70대로 본다. 내가 이 노래를 불렀을 때는 26살인데.'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병선은 신해철이 참가한 1988년 MBC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당시 '고인돌'로 금상을 받았으며, 이듬해에 이 곡으로 정식으로 데뷔했다.

노래방은 TJ는 777번, 금영은 733번에 등록돼있다.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
, 2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