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통상 |
캐릭터 명 |
知雲ひばり 치운 히바리 |
나이 | 12세 |
직업 | 에도시대의 아이돌 |
담당곡 | ちゅんちゅちゅチューン |
소속 세계관 | GUMIN |
추가 버전 | CHUNITHM CRYSTAL |
일러스트레이터 | 富士やま |
에도시대에 활약했다고 하는 아이돌.
2. 입수 경로
S·STAR ep.XI 페이지 1 에리어 7 클리어3. 스킬
RANK | 스킬 |
1 | - |
5 | - |
10 | - |
15 | - |
25 | 한계 돌파의 증표 시드 |
50 | 진 한계 돌파의 증표 시드 |
4. 스토리
4.1. EPISODE 1
마대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떠오른 마대륙 아키하바라! 용감한 세 명의 미소녀가 미지의 대륙에 발을 내딛는다!"
지난 활동 기록! 하이! 여러분 안녕하셨쎄요~! 천재 미소녀 모험가 잉그리트 짱이에요~ 그랜파에게 받은 크리스탈 스컬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멀리서 부터 재팬에 온 것입니다. 크리스털 스컬이 이끄는 대로, 재팬을 분주한 나는, 어느 날 오니마무시 유리아를 만났습니다! 유리아에게 크리스탈 스컬이 반응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나는 스컬을 갖게 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해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유리아는 나를 기쁘게 받아줘서 무사히 크리스탈 스컬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어요! 뜨든~ 하지만 그때! 크리스탈 스컬이 깨지고 검은 손 같은 것이 유리아를 덮쳤어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던 나를 유리아는 도와주고, 깨달았을 때는 건네주었어…… 나…? 아무튼! 모르는 거리에 있었어요! 게다가! 하늘에는 큰 섬 같은 게! 마대륙은 정말로 있었어요...! 이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그리고 흥분이 가시지 않는 나, 아라이 모모코와 유리아의 여동생인 오니마무시 아이리. 두 아이돌이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마대륙에 사로잡혀버린 유리아를 돕기 위해, 우리는 아이리의 불가사의한 힘으로 마대륙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떠오른 아키바의 수수께끼를 풀어, 유리아를 구해내는 대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재미는 지금부터 입니다! |
4.2. EPISODE 2
아키바계의 그녀들 "오타쿠색이 한층 더 강해진 아키바. 덕후들은 역 앞에 화려한 빛과 풀을 가꾸고 있었다."
우여곡절 있어 관동 상공에 부상한 아키바. 마대륙이라고도 불리는 그 가장자리에 오니마무시 아이리, 아라이 모모코, 잉그리트 올릭크 코넬 세 사람은 아이리의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무사히 착륙에 성공하고 있었다. "우와…… 정말로 떠있어…… 히엣…" "정말이야……" "이곳이 마대륙...설레는 겁니다! 반드시 수수께끼를 풀어서 유리아를 구합니다!" 반방심 상태의 아이리와 모모코를 아랑곳하지 않고, 잉그리트는 1명 미지의 대지를 향해 카메라를 돌린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 아키바라고 불리던 거리. 그것은 지금도 변하지 않지만, 눈에 비치는 것 모두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이라고 하는 작품의 포스터로 가득 차 있었다. "Oh...눈이 따끔따끔 거려요..." "이것은…… 영원한 어둠에 묻힌 금기의 벽보……!" "저어...뭐라고? 하지만 이거... 프리미어물부터 최신물까지... 훔쳐버리면 억만장자도 꿈이 아니지 않나...?" 현재의 아키바에서 자주 보는 포스터는 물론, 과거의 레어 것이나, 지금부터 나올 신작의 것까지 있다. 엄청난 정보량에 세 사람은 그저 압도당했다. 아무래도 거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고, 처음에는 흥분 기색이 있었지만, 서서히 이상함을 실감해 간다. "그건 그렇고, 구석이 이런 것은 중심부는 더 심한 것이 되는 거 아니야……?" 때마침 역전 쪽으로 달려가는 오타쿠가 보이고, 3명은 그 뒤를 쫓는다. 보소리라고 중얼거린 모모코의 불안은 어느 의미에선가 적중하고 있었다. "뭐야 이거어어!?" 거리의 중심부--아키하바라 역전. 역 앞의 심볼로서도 유명한 UGX의 거대 모니터에는, 모모코조차 본 적이 없는 3인조의 아이돌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거리를 싸고 있는 BGM도 약간 고풍스러운 인상을 받아 오타쿠의 최첨단을 가는 평상시의 아키바에서는, 조금 위화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뿐이 아니었다. 그렇다기 보다는……, 문제는 거기가 아니었다. 아키하바라 역전 광장.거대한 모니터 앞에 모여 있는 덕후들에게 아이리들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오타쿠들은 3명의 우상인 데포르메 일러스트가 그려진 합피를 입고 머리에는 그들을 상징하는 노란색, 하늘색, 빨간색 중 하나의 머리띠를 두르고 있었다. 양손에는 머리에 두른 머리띠와 같은 색의 빛나는 막대기가 쥐어져 있다. 믿을 수 없게도 그 안에는 온몸을 깡통 배지로 가득 메운 채 마치 견고한 갑옷처럼 차려입은 철갑상까지 있었다.그 모습은 마치 체인 메일에 몸을 감싼 기사……. 그리고 그 오타쿠들은, 모두 한결같이 모니터를 향해, 양손의 빛나는 막대기를 이용한 무용--오타쿠 댄스를 피로하고 있는 것이었다. "……뭐, 뭐에요~ 이건……?" "음, 이…과연 모모코씨도 풀은 안 자라네요……" "오, 누나, 정말 괜찮을까……?" 삼자삼색,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에 무어라고 말할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이는 대체 무엇일까. 그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그 이상한 광경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되지만 누구 하나 걸음을 옮기려 하지 않았다. 싶더니 결심을 한 듯 잉그리트가 그 안으로 뛰어든다. "잠깐!? 뭐 하는 거야!" "미지가 나를 부르고 있는거에~요!" 아무래도 호기심이 이긴 것 같아 모모코의 정지된 기색도 없이 한 집단으로 달려갔다. 모모코와 아이리도 어쩔 수 없이 그 뒤를 잇는다. "하이! YOU는 뭐하러 아키하바라로? 라고나 할까 이게 뭐예요?" "저기 또 신참이야?"ㅎㅎㅎ돕포 ㅋㅋㅋ 아니 실례실례 ㅎㅎㅎㅎㅎㅎ저도 또 신참이라 동지가 늘어나서 기쁨이 넘치는 부분이고 ㅋㅋㅋ "있소이다!? 줄여서!? 혹시나… 재패니스 사무라이!?" "저어... 아닌데? 그냥 덕후일 뿐인데?" 모모코의 태클에 덕후들은 '포카누포ㅋㅋㅋ'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덕후1 "그냥 덕후가 아니야 ㅋㅋㅋ" 덕후2 "저들은 구세주에 의해 뽑힌 덕후 ㅋㅋㅋ" 덕후3 "세계를 인싸로부터 해방하기 위한 성전에 참가가 허락된, 이른바 전 오타쿠계의 TO집단인 wwwww 줄여서 'TO'등 , 대전문용어가 wwww" "티-오?" 덕후의 말은 어려울 것이다.1mm도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인그리트는 고개를 갸웃한다. 그때 광장 전체가 그 어느 때보다 환호에 휩싸였다. |
4.3. EPISODE 3
엑소더스 인싸 "부상한 아키바를 지배할 새로운 아이돌 덕후들은 그녀들을 추천하고 있었다."
귀청을 찢는 오타쿠의 함성에, 세 사람은 무심코 귀를 막는다. 성량이 어찌나 땅바닥-아니 부유도로 변한 아키바가 흔들리는 듯한 착각마저 든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 하고 주위를 둘러보는 아이리. 방금 대화를 나누고 있던 덕후들을 포함해 덕후들은 UGX의 모니터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듯했다. 똑같이 모니터로 시선을 옮기자 아이리는 표정을 굳히며 삿대질을 한다. "저, 둘 다……어…" 아이리의 목소리는 주위의 환성으로 사라져 버렸지만, 모모코와 잉그리트는 손가락질 받은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모니터를 본 모모코는 아이리와 같이 얼굴을 움츠리고, 반대로 잉그리트는, 무엇이 일어날까 하고 눈동자를 빛내고 있다. 두 사람을 끌어당긴 그 모니터에는 경쾌하지만 고풍스러운 음악이 흘러나와 역광을 받으며 우뚝 선 세 아이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별하늘에 흩날리는 치운 공주님! 치운 히바리짹!" 먼저 불이 켜지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참새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은 소녀. 달콤하고 귀여움이 넘치는 목소리에 나른한 듯 사람을 조롱하는 듯한 눈빛. 주위에 노란 합피를 입은 덕후들이 짓밟아 달라, 알아보게 해 달라 외치고 있다. 그녀의 팬은 분명 그런 인종일 것이다 .모모코는 마음속으로 살짝 거리를 두었다. "아이돌 덕 닌자법 받아라냥! 이가사키노 난코냥!" 이어 나타난 것은 네코미에 노출 과다 의상을 입은 소녀.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오타쿠에게 아첨하는 듯한 그 출발과 간드러진 목소리는 푸른색 합피를 입은 오타쿠들을 들뜨게 했다. "똑똑, 요시와라 톱아이돌! 아마이마리 등장이노라!" 마지막으로 센터를 맡은 여우의 귀에 무당 복장을 한 소녀.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팽팽하게 매달려 노려보는 듯한 시선. 그리고 고압적인 어조를 받아, 붉은 합피를 입은 오타쿠들이 땅에 엎드려 절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우리는 과거, 인싸와의 항쟁에 져 뜻의 반에서 세상을 떠났다…….그러나 무슨 인과인지 우리는 다시 이승으로 돌아왔다!" 이제야말로 우리 덕후가 인싸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고 구원받을 때다! "덕후들아 서라! 부러움을 분노로 바꾸어 서라! 덕후들아! 우리 덕후야말로 뽑힌 백성임을 잊지 마라! 짹짹!" "예스!! 유아 마제스티!!" 고철 등 3명의 연설에 광장의 덕후들이 우렁차게 외친다. "오타쿠의 열량, 땅도 떨린다…굉장합니다!" "우우 귀여…아니, 관심 있을 때가 아니야……" "앗, 언니!?" "어디!? 어디예요!?" 덕후들의 열기에 휩싸여 있으면 아이리가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 코테츠들 3명이 나오는 모니터 구석. 거기에는 아이리의 언니인 오니마무시 유리아의 모습이 작게 비치고 있었다. 유리아뿐 아니다. 그녀와 함께 있던 아이돌, 츠쿠이 시즈노와 칸논지를 방문한다.심지어는 웬일인지 하와 토레비와 야타가라스 코타로의 모습까지 있었다. 5명은 정신을 잃었는지 요지부동이다. 아니, 유일하게 1명만 경련하듯 움찔움찔 몸을 떨고 있기 때문에 4명이라고 해야 옳을지도 모른다. "유리아 도와야 해. 하지만 대체 어디로……" "언니… 으흠. 우리 누나는 아마, 저 불길한 어둠의 건조물에 있을 거야……" "저어…UGX말야. 가능성으로서는 있을 수 없지……" 아이리가 가리킨 것은, 거대 모니터가 있는 건물--UGX. 달리 향할 곳도 없는 것이다.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향하는 수 밖에 없다. "그건 그렇고 이 오타쿠들, 열광상태가 왠지 조종되고 있는 것 같은……핫!? 이건 혹시, 육신의 싹이 한 짓인가!?" "육신의……" "싹...? 고기가 나요?" "뭐……라고…?" 아이리와 잉그리트의 반응에 모모코는 무심코 걸음을 멈추고 눈을 부릅떴다. 전해진다고 생각했던 소재가 통하지 않았을 때…… 그것은 오타쿠가 가장 대미지를 받는 순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둘은 모모코와 나이가 조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1명의 오타쿠의 마음에 결코 얕지는 않은 상처를 새기면서, 3명은 오타쿠를 헤치고, 모니터의 최전방……이 아니고, UGX의 내부로 향하는 것이었다. |
4.4. EPISODE 4
모모코에게 맡겨 "UGX는 오타쿠에 의해서 굳게 지켜지고 있었다. 돌파하기 위해 자택 경비원 모모코가 취한 타개책이란."
어떻게든 UGX와 가까워질 수 있었던 3명. 그러나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문은 완전무장(통피+머리띠+빛나는 막대)한 오타쿠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것 같았다. "으으……꽤 벅차요……" "저런 잡병, 내 힘 앞에 무릎을 꿇게 하리라." "뭐, 그 알 수 없는 힘은 만일의 경우를 위해 보관해 두는 편이 좋대" 오딘 스틱을 휘두르려고 하는 아이리를, 모모코는 손바닥을 팔랑팔랑 흔들면서 타이른다. 그럼 우리 권속 모모코야.무슨 묘안이라도 있나? "어랏, 제가 어느 틈에 권속이? 예쁜 여자한테 권속이 되려고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지만……뭐, 그건 제쳐두고 어떡하죠?" 아이리의 잘 모르는 마법의 힘 그것은 일단 진짜일 것이다. 3명이 하늘에 떠 있는 아키바에 상륙할 수 있는 것이 그 증거다. 하지만, 그 힘을 무진장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반드시 사용 회수를 초과하거나, 아이리의 정신력의 수치가 제로가 되면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그 때문에, 모모코는 아이리의 힘의 행사를 멈추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타개책은 생각나지는 않았다. "어? 저건……" 그런 가운데, 모모코는 노상에 세워져 있던 1대의 화려한 장식이 되어 있는 트럭을 발견했다. 귀에 잘 들리는 구인 노래를 틀어 놓는 그 트랙 말이다. 모모코는 두 사람을 데리고 트럭에 다가간다.다행히 키는 꽂혀있고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아. "바니……아이스 트럭이에요?" "참 이상하구나. 우리 권속 모모코여, 설명하라." "둘은 그냥 순진무구하게 있어……" 몰라도 살 수 있는 것도 있고, 알기에는 너무 이른 것도 있는 것이다. 깨끗한 소녀가 되길 바란다며 먼눈을 파는 모모코에게 중학생 2명은 의아해한다. "여기는 반드시 치외법권……이것으로 강행 돌파한다!" "대단해요 모모코 운전할 수 있어요?" "당연의 입니다! 장롱이지만" 그 말의 의미를, 아이리와 잉그리트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지만, 이것은 위험과 본능이 위기를 감지하고 있었다. "좋아 간다 이것들아! 돌진한다, 꽉잡아! 옆길 운전이야!! 비키지 않으면 다른 세계로 환생시켜버려!" "꺄악! 아직 하이쿠는 읽기 싫은 겁니다!" 파고드는 액셀 규인과 타이어가 삐걱거리면서 트럭이 무섭게 달린다. "오타쿠, 오타쿠, 오타쿠, 폐인! 오타쿠, 오타쿠, 한계세!" "우와, 노래까지 변했어!?" 내친김에 흘러나온 곡은 멜로디는 똑같지만 모모코의 귀에는 생소한 가사였다. "어, 이 곡 어디서?" "아이리 제발 착하게 있어줘" "모모코! 앞! 앞! 입니다!?" "어?" 한순간의 한눈이 목숨을 앗아가다. UGX의 입구로 정면으로 돌진하려던 트럭. 그러나 그 직전 부주의해서인지 불행하게도 검은칠을 한 고급차를 들이받고 만다. "아니, 이건…… 위험해……입니다…" 3명이 부상당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었다. 하지만, 잉그리트가 무엇인가에 떨고 있는데, 움푹 패인 검은 칠을 한 고급차에서, 슈트를 입은 갈라의 기분 나쁜 오타쿠가 나왔다. 오타쿠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몸에 걸치는 그 슈트가, 텐이나리 코테츠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고통스러운 슈트였기 때문이다. "역시! 재팬의 오래된 영상에서 본 데스! 다음은 지단의 죠켄을 제시해 올 것입니다!" "아이 이런 이제 엉망진창이야... 금발 미소녀에게까지 마의 손길이 뻗쳐있었다니...어쩔 수 없지." "무, 내 권속 모모코여. 어디로 가느냐?" "원하는 대로 지단 해줘야지!" 2명에게 샘즈 업 해 트럭에서 내린 모모코는, 주섬주섬 슈트의 오타쿠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덕후가 무슨 말을 한 그 순간 - "도라앗!" 명치에 강렬한 헤드벗를 먹이고 오타쿠를 일격에 가라앉히고 있었다. "아, 아와와……" "Oh.....이건 한번에 레드카드 입니다...." 느닷없이 강행에 나선 모모코를 바라보며 아이리와 잉그리트는 서로를 부들부들 떨게 된다. "그래, 처음부터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여하튼 한 위기를 넘긴 세 사람. 기세 그대로 입구를 경비하는 오타쿠도 모모코의 머리로 쓰러뜨려, 보기 좋게 잠입을 완수하는 것이었다. |
4.5. EPISODE 5
인공 오타쿠 "무수한 오타쿠를 쓰러뜨려 나아가는 3명. 기다리던 에도 아이돌들의 목적이 드디어 밝혀진다."
UGX 건물 내부에도 당연히 경비 덕후는 있었다. 하지만, 가로막는 오타쿠는 모두, 모모코의 강렬한 박치기에 의해서 땅에 엎드리게 되었다. "이상하다, 나는 이런 무투파는 아니었을 텐데……자택 경비 경험이 활용되었을까……?" 수많은 오타쿠의 시체를 딛고, 3명은 드디어 UGX의 종합 관리 사무소에 당도한다.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부유한 아키바를 지배하고 있는 아이돌 3인방이었다. "기다리고 있었어." "아, 당신들은... 누구세요~? " 잔뜩 움츠린 채 버티던 3인방은 잉그리트의 말에 꼬리를 문다. 세대차를 느끼게 하는 리액션에, 모모코는 혼자 먼눈을 하고 있었다. "자, 아까 방송에서 이름을 대자마자 냥!?" "괜찮잖아요, 난코 언니.다시 한번 이름을 올려요쯍! "그렇다면 난코. 두 번 다시 우리 이름을 잊지 않도록 뇌수까지 각인시킬 거야!" 딱하고 손가락을 울리는 철통 그 순간 방의 불이 꺼지자 조금 전 바깥 모니터에서 보았던 것처럼 백라이트가 세 사람을 비춘다. 그리고 조금 고풍스럽고 고상한 곡이 흐르면 차례로 불이 켜져 저마다 허세를 부린다. "별하늘에 흩날리는 밤참새 공주님! 치운 히바리짹!" "아이돌 닌자 법 먹는다 냥! 이가사키노 난코냥!' "똑똑 요시와라 톱아이돌! 아마이마리 코테츠다!" "오오~" 각자 포즈를 취했고 잉그리트는 눈을 반짝이며 흥분한 듯한 표정으로 박수를 보냈다. "저...박수칠 때가 아니니까?" "아이, 그래요! 목적이 뭐예요!" "우린 현대보다 훨씬 옛날--그래, 에도라고 불리던 시대에 이름을 날린 아이돌이잖아!" "ΩΩ<뭐, 뭐라고?!" 코테츠의 말에 경악을 표하는 세 사람. 지금까지의 시대착오에 느끼고 있던 연출은 그것이 원인이었는가 하고 모모코는 간신히 납득이 갔다. "무슨 인과인지 이승에 되살아났지. 이것은 반드시 신의 계시! 그때의 원통함을 풀어줄 것이라고!" "아무래도 말이야, 도대체 뭘 하려는 거야?" "인싸로부터 박해받아 근근이 살아야 했던 오타쿠를 구제한다! 그것이 우리의 비원! 전 인류를 거대 사이코 병기 오타쿠 하이로우에 의해 세뇌하고 오타쿠로 만드는 것이다!!" 세 사람의 뇌리에 건물 밖에 있던 덕후들이 떠오른다. 모모코는 반 농담으로 「고기의 싹에 의한 세뇌」라는 말을 했지만, 반드시 실수는 아니었던 것 같다. "오타쿠가 살기 좋은, 오타쿠를 위한 세상을 만들겠다. 주인들에게도 나쁜 얘기는 아니잖아?" "우리는 적대 관계가 아닐 겁니다." "즉 졸자들에게 협력한다냥!" 덕후의 살기 좋은 세상 그것은 세 사람의 귀에도 기분 좋은 말이었다. 옛날만큼은 아니라고 해도, 아직도 오타쿠는 주눅이 든 생각을 하고 있다. 아이리의 누나인 유리아도, 도쿄 전역을 아키바화해, 조금이라도 오타쿠가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으니까. 그러나…… "강제적인 오타쿠화는 역시나...." "입니다..." "모모코와 잉그리트는 난색을 표하고, 아이리는 오딘스틱을 코테츠에게 향한다." "네놈들의 기도에 관심 없다. 친애하는 우리 언니, 돌려받겠다." "협력은 하지 않는가……좋을 것이다. 하지만 유리아는 오타쿠 하이로우의 동력 그 자체. 돌려줄 수는 없다." "그리고 주인들도 안 갚잖아!" 난코가 신호를 보낸 그 찰나, 방 출입구에서 "조루쥬 ㅋㅋㅋ"라던지"듀푸핫 ㅋㅋㅋ"같은,갖가지 웃음을 터뜨린 검은 아이가 와르르 나타났다. "둘러싸여버렸어요!?" "이렇게 된 이상, 내 권속 모모코여. 네 머리로 우리에게 원수를 갚을 자들의 피를 말리리라!" "핫!? 벌써 언니 라이프 0이야! 더 이상 박치기 하면 뇌세포 망가지는 거!? 머리가 나빠져!" 등의 이야기를 하는 사이에, 아무런 전력도 가지지 않는 아이리들은 어쩔 수 없이 지저분한 쿠로이들에게 구속되고 말았다. ":싫어해도 소용없다 냐…….내가 원하는 만큼 기분 좋게 해줘야지!" 그리고 황홀한 표정으로 몸을 꿈틀거리는 난코에게 세 사람은 얼굴을 파랗게 질리게 하는 것이었다. |
4.6. EPISODE 6
프렌즈 ~재회의 기쁨~ "덕후의 손에 갇힌 곳에는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에도 아이돌에게 붙잡혀 버린 아이리 일행은, 그 친위대의 손에 의해, 어느 비즈니스 호텔에 끌려와 있었다. 아무래도, 어딘가의 방에 가두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긴 숙면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비지니스 호텔이잖아. 설마 이렇게 올 줄이야. 비즈니스 호텔을 보면서 약간 들뜬 모모코의 옆에서, 눈에 눈물을 머금은 아이리가 쿠로코에게 끌려간다. "그런 말 할때가 아니잖아요! 어떡해요 앞으로!" "어떻게 해도……" 붙잡혀 여유가 없어졌는지 건성으로 아이리가 소리친다. 덧붙여서 도망치는 것은 당연하게도 시도했다. 하지만, 오타쿠라고 해도 썩어도 성인 남성. 게다가 한둘이 아니고 수도 있다. 약한 여자애들한테 돌파가 될 리가 없지. 그렇게 해서 마련된 방 한 칸에는 뜻밖의 선객이 있었다. "어라~귀여운 애들왔어, 코타로짱". "응오옥♥와버려어엇~♥귀여운애드을,와버려어엇♥♥아아오오오옥♥♥" 방안에는, 소녀가 2명--아니, 부드럽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소녀와 소녀라고 의심해 버릴 정도로 사랑스러운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낯을 가리는지 부끄러운지 뺨을 붉히며 바들바들 떨고 있다. "또 붙잡힌 사람이 있었네요." "아! 하와 토레비 님과 야타가라스 코타로님 말씀이시죠!" "알고 있나 아이리" "어, 음. 친애하는 우리 언니, 유리아의 권속이다. "유리아의 여동생인가~. 처음 뵙겠습니다." "오응♥ 앞으로 잘 부탁해요옷♥안쪽가버려요옷~♥♥" 5명이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치자 토레비가 왜 자신들이 여기에 있는지 말하기 시작했다. "라고 말해도 잘 몰라~ 우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고 했지만★」" "그럼 언니가 어디 있는지는……" "미안해~ 토레비도 몰라." "몰랴아앗! 코타로, 너ㅜ몰라서엇!모르게되어 버려어엇-♥" 언니의 행방이 알려질까 잔뜩 기대를 걸었던 아이리였지만 TV의 말에 고개를 숙인다. 그런 아이리에게 강철 타로가 위로의 말을 건넸다. "옥♥안대에♥함께에에에엣♥힉♥피슈우우우우♥♥" "힛……?! 가, 감사합니다?"" '코타로 착해요!" "...정말인가?" 모모코가 그런 광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방의 문이 열려 '듀후후ㅋㅋㅋ'라고 조용하게 웃으면서 오타쿠가 나타났다. "근무시간이십니다.wwww" 돌연 언도된 '근무'에, 모모코는 새파랗게 질린다. "서, 설마 밖에 우글거리는 덕후 앞으로 끌려가서 저런 일이나 이런……" "오오오오오오옥♥모두의 앞에서어어♥만세해버려어엇♥만셰에에에에에에엣♥♥" 나도 모르게 중얼거린 모모코의 말에 강철 타로는 까치발로 몸을 떨었다. 도대체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불안감을 조성하면서도 이들은 그저 어두운 무기질 통로로만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 |
4.7. EPISODE 7
오타쿠노소라 "요즈쿠 아이돌 치운 히바리. 덕후들을 깨우치게 하고 덕후들을 고조시키는 로리타 아이돌"
비즈니스 호텔에서 납치된 5명은 통유리로 된 차량에 가득 탔다. "역시 이것은 우수이혼 같은 전개!?" 등이라고 하는 모모코의 걱정은 기우인 듯, 일행을 태운 차는 'triplets 아키하바라'라는 라이브 하우스에 도착했다. "너희들은 여기서 라이브를 하게 될 거야 ㅋㅋㅋ" 아무래도 오타쿠가 말하는 '오타쿠'란, 오타쿠들을 향해서 라이브를 피로한다고 하는 것 같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한 일을 당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안심한 5명. 안에 들어가면 이미 라이브는 시작된 것 같다.덕후의 큰 함성이 들려온다 "거봐, 오지사마. 더 큰 소리는 못 내는거에요? 꼴사납네요." 5명이 무대소매로부터 스테이지를 들여다 보면, 거기에 서 있던 것은 에도의 노란 아이돌, 치운 히바리였다. 사람을 멸시하고 바보취급하는 듯한 새된 목소리가 라이브 하우스에 울려 퍼진다. "어어어! 히바리짜아아앙!www " "알고 있다 말이오www 메스가키에게 들키는 거잖아!?www 」 오타쿠들은 그런 종달새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빛나는 막대기를 계속 휘두르고 있었다. "후훗, 그럼 다음 곡! 마지막 한 방울 짜릿짜릿할 때까지 쥐어짜줄게요 와악!" 한층 더 분위기를 보이는 히바리의 라이브 스테이지에, 일동은 눈을 뗄 수 없게 되어 있었다. "그 애의 무대, 왠지 굉장한 데이스……!" "흔들흔들, 애 귀엽네~★" "야아, 역시 우천이지……나도 알게 될 것 같아." 그럴 때였다. 라이브 하우스가--아니, 아키바 전체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술렁이는 일동 속에서 히바리는 손을 뻗어 하늘을 우러러 황홀한 표정으로 말을 자른다. "에너지가 쌓여, 드디어 조사되었습니다! '오타쿠·웨이브'가!" "ΩΩΩ<뭐라고?!" "자, 달라질 거예요, 세계가! 지상 덕후 작전의 개막이에요!" 라이브중의 히바리가, 드높게 선언한다. 모모코가 황급히 트위터를 열자 거기에는 가공할 광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
4.8. EPISODE 8
오타쿠의 광연 "지상으로 쏘아진 오타쿠 병기. 강제적인 오타쿠화로 지상은 사일리움의 빛에 휩싸였다"
모모코가 연 토이터의 타임 라인에는, '오타쿠·웨이브'가 조사되어 버렸을 장소의 화제로 가득 차 있었다. "우와………이것 봐라…" 스마트폰의 화면에 얼굴을 움츠린 모모코를 보고, 다른 4명도 화면을 들여다 본다. 타임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알 수 있다. 우선 주운 정보는,치바현의 유명한 오락 시설이 먹이가 되어 버린 것 같다고 하는 것이다. "마스코트 의상이 이렇게 작았던가 ㅎㅎㅎ 이제 그냥 천이잖아 ㅎㅎㅎ" "눈앞의 커플이 갑자기 공고를 하기 시작해서 웃었다 맨이야ㅋㅋㅋ" 중얼거림과 동시에 투고되고 있는 화상이나 동영상에는, 파리피어 용달의 오락 시설이 덕후색으로 물들여져 있는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오늘 퍼레이드에서 가슴 아픈 일이 벌어졌습니다.장문이겠지만 널리 확산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끝내는, 의자나 시트를 펼쳐 퍼레이드를 최전에서 보려고 싸우기 시작했다고 하는, 메모장의 스크린샷이 붙여져 기분이 표명되고 있었다. 한층 더 쫓아 보면, 다음은 오다이바가 표적이 되고 있던 것 같다. 현실감 있는 데이트 장소였던 놀이공원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특촬 흉내 같은 것을 하고 있는 화상이나 동영상이 흘러나온다. 그 밖에도, 일각수를 모티브로 한 등신대피규어를 큰 둥글게 둘러싸고, 사이륨을 휘두르며 오타쿠 댄스를 추는 형편. 자유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상은 어찌해버렸는지 사자의 얼굴을 가슴에 두른 금빛 로봇상으로 만들어져 하늘 높이 황금 망치를 들고 있었다. 원래 오타쿠였던 사람에게는 강제 오타쿠화는 별로 효과는 없었던 것 같고, 갑작스런 주위의 오타쿠화에 곤혹하고 있는 것 같은 중얼거림이 흐르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곧바로 순응해 버렸는지, 오타쿠가 증가한 것을 기뻐하는 중얼거림과, 크게 기뻐하기 시작한 오타쿠의 중얼거림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일부분이라고 해도, 순식간에 세계의 모습을 바꾸어 버린 '오타쿠·하이로우' 그 위력을 보자 다섯 명은 전율하는 것이었다. |
4.9. EPISODE 9
오타쿠색 퀸텟 "지상의 덕후화를 막기 위해 5인의 즉석 라이브 무대가 막을 올린다"
"정말로 강제적으로 오타쿠가 되고 있어요……이건 무서운 일이에요" "그러면, 정말로 전 인류가 덕후가 되는거야!?" 다시금 나직한 말투로 돌아가 버리는 아이리. 지상의 오타쿠화는, 그 정도까지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정말 무서운 것은 여기서부터가……" "무슨 말씀이세요, 노사님!?" 파악 하고 두 눈을 부릅뜨며 모모코는 말한다. "강제적인 오타쿠화는 니와카를 양산한다…….덕후의 겨울이 온다…!" "겨울 같아, 내 묵시록의 불꽃으로 모든 것을 태워버릴 거야!" "저어... 아니, 그런 것이 아니야! 니와카 덕후의 출현은 덕후 근처에게 데미지가 크다고!" 니와카 오타쿠들이 가장 잘하는 기술 중 하나로 싯타 카부리가 있다. 콘텐츠의 역사이거나 그 과정에서 생겨난 소재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잘못 선보이는 것을 말한다. 그와 같은 니와카 덕후는 고산덕후로부터도 기피당하고 신잔덕후로부터도 기피되기 십상이다. 수만은 많고 목소리도 크기 때문에 영향력은 만만치 않고 주변을 좌우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니와카 덕후들은 콘텐츠를 탐닉하고 3개월 후에는 다른 콘텐츠로 옮겨간다.그들이 걷고 나면 메뚜기에 잡아먹힌 논밭만큼이나 콘텐츠의 황야가 펼쳐진다. "어쨌든 일단 여기서 벗어나야죠!" "그렇다고는 해도, 솔직히 라이브 해도, 해방시켜 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확실히 새침하다, 데레하지 않아" 출입구에는 '듀후후ㅋㅋㅋ'라고 겁없이 웃는 근육 빵빵 마초맨 변태 덕후가 있기 때문에 강행 돌파도 어려울 것이다. "그럼 히바리에게 부탁해보는 건 어때? 놓쳐봐~라고★" "용서해 주세요! 뭐든지 할테니까요! 라는 놈이군요!" "응? 아니 뭐든지는 좀 아닌데 뭐든지는" 그런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아이리는 흥 하고 코웃음을 쳤다. "우리는 도도한 암흑 마도사야. 섣불리 나오는 등 논외. 거꾸로 우민들을 세뇌하고 돌려보내자! "아, 그것도 재밌겠네~!" "누가 악역인지 이것도 모르겠네" 태클로 돌아선 모모코가 머리를 움켜쥐고 있다가, 코타로가 조심스레 그 존재를 어필해 왔다. "모,♥모두가♥행복 더블피슈♥" 코타로도 의욕이 넘치는 것 같아요! "토레비의 라이브로 우민씨를 뿅 가버리게 하자★!" 토레비와 잉그리트 두 사람에게 칭찬을 받은 코타로는 기쁜 나머지 얼굴을 붉힌다. "작전 회의 끝났어요?" 도망칠 궁리를 하고 있는데, 방금 라이브를 끝낸 종달새가 온다. 윤기 흐르는 피부에 촉촉히 땀이 밴 모습에 저도 모르게 침이 고일 뻔했지만 히바리에게서 싸늘한, 이겨낸 듯한 강한 시선을 받으면서 모두가 주춤거렸다. "다음은 당신들 차례예요. 잘 힘내서 분위기 살려주세요! 짹짹짹!" "푸푸...이상한 웃음인겁니다" "아"? 무심코 입 밖에 내버린 인그릿을 종달새가 날카롭게 되받아본다. 그런 두 사람에게 아이리는 곧바로 비집고 들어갔다. "거기서 잘 보아라. 그리고 떨어라! 우리 아키바 수호자의 광란잔치 시작이다!" "크으읏……우쭐대는 것도 지금 이 순간이에요!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괴롭혀서 노리개 꼴로 만들어주겠다짹! 사과해도 용서하지 않겠다짹!" 히바리의 외침을 등에 받으며, 그것을 무시하면서 5명은 스테이지로 향한다. 이번 드림 유닛 매혹의 라이브가 지금 시작된다 |
4.10. EPISODE 10
The 배틀!"오타쿠의 고조는 곧 파벌을 만들었고 라이브하우스는 혼돈에 휩싸였다"
스테이지에 뛰어오른 5명을 기다리는 것은 이미 히바리의 라이브로 완성된 오타쿠들. 회장은 어웨이.유닛도 한 번도 맞춰본 적 없는 즉석이다. 하지만, 그런데도 그들은 1명을 제외하고 프로와 원프로의 아이돌. 아이리를 센터에 내세움으로써 덕후들을 들뜨게 했다. 유일하게 아이돌로서의 활동을 하지 않았던 잉그리트도, 타고난 성격 때문인지, 덕후들에게 웃는 얼굴을 뿌려, 퍼포먼스에도 따라갈 수 있었다. "무슨 일이신지 이건!www 」 "개성이 서로 부딪쳐 제각각인데도 눈을 뗄 수가 없어요!www " "흥……좀 하잖아." 즉석에서 프리하게 대응하는 오타쿠나, 반대로 너무 높아 지장이 되는 오타쿠.끝내는 후방에서 팔짱을 끼고 남친면을 하는 오타쿠까지 나타나는 형편. 이럴 때 오타쿠의 적응성은 대단한 것이다. 원정일 뻔한 공간은 완전히 무대 위의 5명의 아이돌이 장악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이 잔치도 끝날지어다. 소리를 지르거라!" 마침내 마지막 곡이 흘러나와 아이리가 부추기면 오타쿠의 볼티지는 최고조에 이른다. 그러나 그 순간 무대 소매에서 종달새가 튀어 나왔다. "짹짹짹!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 순간을!" 경기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종달새에 훈련된 덕후들은 쫓아다니듯 플로어를 뛰어다녔다. 그리고 종달새가 가진 마이크에 오타쿠들의 오라 같은 것이 모여든다. 그 마이크를 내걸자, 이윽고 종달새의 의상은 찬란하게 빛나갔다. "자, 어른답지 않게 한심한 목소리로 헐떡이며 절 만족시켜 주세요!" "워이! 워이!" "전혀 안 들려요~? 제게 전해 주세요, 소리를 더 지르는 거예요!" "워! 워!! 워!! 아이리들의 라이브로 한껏 고조됐던 오타쿠들이 대부분 히바리를 향해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완전히 흐름 가지고 갔어 아, 나도 알게 될 것 같아." "모모짱 제대로~!" "저들이 또 있습니다! 아이리 님들을 응원하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리들을 응원하는 덕후들은 존재했다. 어느새 오타쿠들은 아이리파와 히바리파 둘로 깨끗이 갈려 혼돈을 극에 달해 있었다. 두 진영은 이윽고 바닥에서 월 오브 데스를 일으킨다. 살과 살이 격렬하게 부딪쳤고 땀과 눈물이 라이브하우스에 튀었다. 지옥이 따로 없는 광경이다. "그런... 우민들이 싸우다니...!" 응원해 주던 덕후들이 다투다 그 광경은 아이리에게는 괴로운 광경이었다. 하지만 히바리는 허공을 날리며 싱글벙글한다. "싸워라...싸워라...! 그리고 그 에너지로 우리의 비원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째액짹짹!" |
4.11. EPISODE 11
소녀난무 "드디어 깨우칠 때가 됐다. 요즈쿠 아이돌에게 마의 손길이 다가온다."
"이건 반대로 찬스! 아이리 우리 편 덕후들을 강화하는 거!" 어?! 엉뚱한 모모코의 제안에 아이리는 그저 놀라는 소리를 질렀다. "이쪽 덕후를 강화하고 저쪽 덕후를 마구 걷어차겠다. 아비규환 사이에 우리는 튀는거제. 완벽해 이거." "뭐,그렇다면…조금 마음이 괴롭지만……핫!괜찮을 텐데, 권속 모모코여, 네 놈의 계략으로 하자꾸나." 조금이라도 도망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하고, 아이리는 오딘스태프를 오타쿠들에게 향했다. "우리를 지키는 용감한 전사들에게 힘을 주어라! 다크 파워!!" "아이리의 목소리가 라이브 하우스에 울려퍼지면서 아이리파 덕후들의 몸이 보라색 어둠의 빛에 휩싸였다." "호옷!?"ㅋㅋㅋ버프왔다!!!ㅋㅋㅋㅋ " 금단의 암흑마법에 의해 강화된 아이리파 덕후들.그 힘은 절대적이어서 히바리파 덕후들을 말 그대로 날려보낸다. "짹!?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여유로운 표정으로 허공에 서 있던 히바리는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한다. 그 순간의 동요가 화가 되어, 날아온 오타쿠에게 말려들어 객석으로 낙하하고 말았다. "찬스 인겁니다!" "으아 달려라~★" 객석에 떨어진 히바리를 보고 다섯 사람은 허둥지둥 라이브하우스 밖으로 뛰기 시작한다.시야의 가장자리에 그것을 포착하고 있던 히바리는 뒤쫓으려고 몸을 일으켰다. "노, 놓치지 않겠습니다. 헉...?!" 그러나, 히바리는 폭주한 오타쿠들에 의해서 둘러싸여 버렸다. 본래라면 세뇌하고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오타쿠. 하지만 지금은 암흑마법으로 그들의 투쟁본능이 자극받아 폭주상태에 있었다. "이, 이건ㅋㅋㅋ 얇은책에 자주 있는 전개라오ㅋㅋㅋ." "우효오오오옷ㅋㅋㅋ" "예, 우승입니다.~ㅋㅋㅋ(어른들은 건방진 아이들 따위에게 지지 않기 위해서)" 덕후들의 땀에 젖은 손이 히바리한테 뻗는다. "그, 그러지 마! 그 이상 가까워지면 용서 안 해요! 힛!? 차, 참아줘어" "히바리! 눈 감아라냥!" 마의 손이 히바리에 닿으려는 그 순간,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리에 히바리는 반사적으로 눈을 감았다. "아이돌 덕후 인법, 대섬광의 기술!" 덕후들 눈앞에 여러 개의 막대가 쏟아진다. 찰칵, 섬뜩한 소리를 낸 그것은 오타쿠들의 시야를 눈부신 오렌지색 빛으로 가득 채웠다. "아바앗!?ㅎㅎㅎ 눈부시오!!ㅋㅋㅋ" "누,눈이잇! 눈이~라오!?ㅋㅋㅋ" 후닥닥 그 자리에 쓰러지는 덕후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확인하려고 종달새가 눈을 떴을 때는 저도 모르게 라이브하우스 옥상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히바리, 괜찮냥?" 말을 걸어본 뒤에야 종달새는 지금의 상황을 이해한다. 오타쿠에게 습격당할 뻔했는데 언니처럼 사모하는 난코의 도움을 받았다고. 긴장이 풀렸는지 히바리는 눈동자에 눈물이 고이자 난코의 가슴에 매달렸다. "저기! 제발 히바리의 원한을 풀어주세요~!" "응냐하하… 일단은 이 코테츠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냥" 난코는 그렇게 말하고 히바리를 공주님 안기를 한 채 펄쩍 뛴다. 난코의 팔 안에서, 안심하고 눈을 감는 히바리. 그런 히바리를 안고 구스꼬는 황홀한 표정을 짓는다. "냐하하…다음에는 내가 상대가 된다냥" 어린 여자의 온기, 부드러움, 그리고 달콤한 향기를 느끼며 난코는 코테츠가 기다리는 곳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