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
엄청난 명궁으로 야안(夜眼)을 가지고 있어 밤에도 꽤 잘 볼 수 있다. 설정상 몽골족 최고의 궁수. 한번에 스무개의 화살을 쥐고 쏘기도 하며,첫 등장 때 보돈차르가 치우천, 치우비 일행과 안다(형제)의 맹세를 하려 하자 다른 종족 사람은 일정한 시험을 쳐야한다며 딴지 걸고 나서 나름대로 임팩트 있는 등장.
한밤중에 멀리 있는 나뭇가지를 가볍게 맞춰서 두 사람을 경탄케 하지만 가볍게 활을 부러뜨리고 맨손으로 화살을 나무에 던져서 맞추는 치우비의 힘에 놀라서 그 둘을 인정한다.
태산회의 활쏘기 시합에 참가하는데, 그때 하필 카린족의 여전사들이 치우비에게 부탁을 하러왔다가 난리가 나서 친구가 걱정돼서 대충 쏘다 말아서 활쏘기 시합 주신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 덕분에 나머지 몽골족까지 정신이 흔들려 제대로 못 쏘았으니.
형요 자매와는 보돈차르와 팀을 이뤄 세번 붙은 적이 있었고 결국 이겨서 몽골족은 방해 받지 않고 지나가게 되었다.
형요 자매가 한 일 때문에 그녀들을 싫어해서 그녀들과 다툼이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 그들 자매에게 특히 자주 듣는 말은 "치사하고 쩨쩨한 치베야!" 좀스럽다는 말도 듣는다.
치우천, 치우비 형제와 같이 사막 유배형도 받았으며 사막에 간다는 말을 듣자마자 소금주머니를 챙겨서 목숨을 연명하게 한다. 이때 치우가람, 치우바람 형제가 뭔지 모르고 던져준 소 오줌보에 든 음식[1]이 소 한마리 이상이 든 건조음식 보르챠임을 알아서 일행을 배불리 먹이는 공을 세운다. 보르챠 발견 전에는 독수리를 잡아서 나눠먹게 한다.
아수타란을 물리친 후 지나족과의 추격전에서 신도, 울루가 불러낸 귀신 때문에 놀라고 포로가 되어서 형요 자매의 웃음거리가 된다.
신시 공방전에서는 치우천, 리미, 개르, 유쌍, 구르, 키타야 등과 신시로 들어가는데 흰단군과 검은단군의 습격을 받자 눈에도 안 보일 속도의 흰 단군의 어깨를 맞추고 화살로 치우천을 보호하기 위해 큰 화살로 자신의 몸과 검은 단군의 몸을 한꺼번에 찌르고 기절. 두 단군이 야만족이지만 훌륭하다고 경탄하게 하였다. 치우천은 치베의 희생에 분노하여 검은 단군에게 달려들지만 결국 패하고 만다. 그뒤 치우천을 제외한 남은 일행과 같이 신시에서 풀려난다.
판천 전투에서는 형천을 상대하기 위해 크고 굵은 화살을 아주 큰 활로 쏘아보내서 형천을 견제하였다.
2.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 함선
자세한 내용은 치베급 중순양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앗수라트족과 앙가마이족의 씨름 후 치우비가 키타야에게 선물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