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방홍마향
첫 등장. 2면 보스. 레이무에게 대놓고 무시당하거나 하는 등 이 당시부터 여기저기 바보같은 묘사가 많이 있다. 테마곡 〈말괄량이 연랑〉부터가 머리 나쁜 꼬마를 이미지해서 만든 거라고. 또한 그 유명한 정면 근접 안지의 빙부 "아이시클 폴 Easy"가 등장한다.[1]
우스꽝스러운 이미지에 비해 난이도는 2면 보스 내에서도 까다로운 편이다. 꺼내는 스펠이 전부 기합회피를 요구하는 데다, 그 중 2개는 탄막 전개가 완전히 운이라서 가불기가 나오는 상황이 상당히 많다. 여기에 보스가 무빙을 자주 치다 보니 피탄점이 없고 하단에 보스의 위치를 표시하지 않는 홍마향의 시스템과 완벽하게 역시너지가 난다. 피탄점이 없으니 집중해서 탄막을 피해야 하는데, 보스가 이리저리 이동해서 대미지를 넣기도 쉽지 않은 보스. 전술했던 "아이시클 폴"도 노멀 이상으로 넘어가면 꽤 어려워지기 때문에[2] 루나틱을 트라이하면 생각보다 미스가 자주 나온다.
통상도 개막 1통상이 상당히 어려운 편으로, 원탄과 함께 사다리꼴 모양의 쌀탄 무더기를 3번 발사하는 패턴인데 탄 속도가 빠른데다 하드 이상부터는 첫번째 탄 무더기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눈으로 보고 피하기가 힘든 수준. 사다리꼴 탄막은 완전 조준탄이기 때문에 첫 탄만 치르노의 양옆에서 대기하다 유도시켜서 피하고, 두번째 탄부터 옆으로 살짝살짝 움직이면서 피하는 게 정공법이다. 하지만 루나틱부턴 개막패턴 다음에 펼치는 탄막이 다 치워지기도 전에 다시 개막패턴이 나와서 미처 탄을 유도하지 못하고 폭탄을 강제하거나 죽는 상황이 많이 일어나서, 숙련된 유저들은 그냥 치르노의 머리 위 안지에서 극딜을 하고[3] 잡아버리는 것을 선호한다.
1스펠은 전술했듯 난이도에 따라 패턴이 완전히 뒤바뀌는 스펠인데, 이지~노말은 빙부 아이시클 폴이라는 스펠을 꺼내들고 나오며 그야말로 날먹의 극치. 이지에서는 정말로 보스 바로 아래에서 가만히 있으면 어떤 탄도 플레이어에게 날아오지 않는다. 허나 하드~루나틱에서는 박부 헤일 스톰이라는 스펠카드로 바꿔 나오는데 완전 기합회피 패턴으로 변한다. 게다가 난이도도 꽤 어렵다.
2통상은 조준식의 원형으로 탄을 빠르게 뿌리다가 3Way 레이저를 3번 발사하는데, 2번째 레이저만 살짝살짝 움직여서 피하다가 3번째 레이저가 발사될 때 약간 크게 움직여서 틈을 만들고 비집어 들어가는 게 핵심. 원형 탄 발사주기가 빠르지 않은만큼 이걸 뚫고 방향을 바꿔줄수도 있긴 하지만 위험도가 좀 높다. 빠르게 구석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방향을 바꿔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구석에 몰리게 된다.
2스펠 동부 퍼펙트 프리즈는 순수 기합회피 패턴. 고난이도에선 상당히 많은 탄량을 전방향으로 초고속 발사하는데다, 얼려버린 잔탄이 이동하게 되는 경로도 생랜덤이고 이 잔탄이 화면에서 치워지기 전에 고속탄을 다시 빠르게 발사하기 때문에 도가 튼 고수들도 가끔씩 피탄봄이나 미스가 나게 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노말부터 등장하는 마지막 3스펠인 설부 다이아몬드 블리자드도 상당히 많은 탄량에다 완전 랜덤인 탄 발사 방향때문에 애를 먹인다.
홍마향 치르노는 머리에 리본이 아니라 챙이 뾰족뾰족한 모자를 쓰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시절에 그려진 동인지들을 보면 가끔 리본이 아니라 모자를 쓰고 있는 치르노가 등장하기도 한다. (ex : 아폴로 13)
레이무로 진행하면 자신을 얕보는 레이무를 영국산 쇠고기(英吉利牛)와 함께 냉동보관 해주겠다고 위협하는데, 이는 홍마향이 출시되기 직전 시기에 영국에서 광우병 파동이 일어났던 것에 대한 블랙 코미디 드립이다. 물론 머리가 좋지 않은 요정이 환상향과 동떨어진 해외 나라인 영국을 어떻게 알았는지조차 의문 투성이이지만...
2면보스입니다. 유킨코입니다.
머리 쪽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애초에 어린애니까요. 레이무나 마리사는 이 정도의 요괴쯤은 가볍게 다룰 수 있습니다. 장난을 좋아하고, 언제나 개구리를 순간냉동시켰다 물에 담가 되살려내며 놀고 있습니다. 3번에 1번 꼴로 실패해서 개구리를 무참하게도 박살냅니다.
- 오마케 파일
머리 쪽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애초에 어린애니까요. 레이무나 마리사는 이 정도의 요괴쯤은 가볍게 다룰 수 있습니다. 장난을 좋아하고, 언제나 개구리를 순간냉동시켰다 물에 담가 되살려내며 놀고 있습니다. 3번에 1번 꼴로 실패해서 개구리를 무참하게도 박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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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방요요몽
1면 중간 보스로 등장. 대사는 없으나, 다만 하드와 루나틱에서는 스펠카드를 사용하기때문에 스탠딩 CG를 볼 수 있다. CG는 홍마향의 재탕이지만 도트 이미지는 소매가 긴팔로 바뀌었고 전신 CG가 나온다는 점이 다르다.
난이도는 1면 중간 보스답게 매우 쉽다. 통상은 전방위로 발사되는 복어회탄 발사와 알탄 발사를 반복하는 패턴.
하드~루나틱부터는 상부 프로스트 칼럼스라는 스펠카드를 갖고 나오지만 역시 루나틱 기준으로도 매우 난이도가 낮은 스펠. 탄을 깔아놓는 동시에 빠른 속도로 5개 일렬로 정렬된 탄을 발사하는데, 이게 탄 간격이 좁은것도 있고 넓은 것도 있어 매우 좁은 틈으로 피해야하는 백탄쪽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유의만 해주면 된다.
둘이 비슷한 속성을 지닌데다가 중보스 캐릭터는 해당 스테이지 보스와 맺는 동인의 관례상 레티 화이트락과 커플링이 생기게 되었는데, 요요몽 당시까지엔 치르노가 유킨코(설녀의 아이)였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러운 해석이었으나 동방문화첩(서적)에서 레티는 치르노를 하등하게 여기는 내용이 나온 뒤로는 다소 미묘해졌다.
1면 중간보스. 추운 곳을 매우 좋아하는 얼음의 요괴. 주로 냉기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을 가진다.
딱히 목적이 있어 주인공들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그냥 거기 있었으니까 덤벼든 것 뿐이다.
치르노에게선 여름과 겨울을 가리지 않고 냉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치르노 주위는 항상 춥다. 물론 봄에도 춥다. 가을에도.
- 캐릭터 설정 파일
딱히 목적이 있어 주인공들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그냥 거기 있었으니까 덤벼든 것 뿐이다.
치르노에게선 여름과 겨울을 가리지 않고 냉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치르노 주위는 항상 춥다. 물론 봄에도 춥다. 가을에도.
- 캐릭터 설정 파일
3. 동방화영총
화영총에서부터 종족 설정이 요정으로 변경. 요정치고 너무 강력한 힘 때문에 민폐를 너무 많이 끼친다고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에게 설교를 당한다. 시키에이키는 그 민폐스러운 힘 때문에 훗날 크게 피해를 입어서 죽을수도 있다고 겁을 주긴 하지만 요정은 죽었다가도 금세 생겨나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사실 시키에이키도 치르노의 사후판단을 내리지 못하므로 현장에서 즉결심판을 내리려고 한다. 물론 치르노 본인의 머리가 좋지 않다보니 그냥 말그대로 시끄러운 잔소리로밖에 못 알아 들은듯. 훗날 시키에이키도 요정들은 고등한 정신을 가진것들도 아니니 아무려면 됐다식으로 그냥 포기해버린다.
희한하게도, 화영총에서 사건의 전말을 가장 먼저 알고 있었던 캐릭터 중 하나다. 레이센 스테이지 1에서부터 60년 주기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던 걸로 봐서는[4] 카자미 유카 같이 오래 산 요괴도 다시 깨닫는데 몇 스테이지 걸린 걸 생각하면 좀 충격과 공포지만, 치르노가 치르노다 보니 그냥 신경 끄고 아무데나 놀러다니는 게 본인 스토리 내용이라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 게다가 정확히 말하면 60년 주기 결계이변을 알고 있었던 게 아니라 60년 주기로 꽃 축제가 열린다라는 식으로 알고 있었다. 본질은 정확히 알았지만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관심도 없었던 셈.
기체 성능은 중하위권. 레이센을 뛰어넘는 극단적인 방어형 캐릭터. 전 기체중 최강의 수비력을 가진다. 특수 능력은 2차지 스펠카드 어택부터 필드 탄 전체를 얼릴 수 있다. 이때 탄의 일부는 소거가 가능한 점탄으로 변경된다.
스펠카드를 사용하면 날아오던 탄이 전부 얼어서 멈춘뒤, 잠시후 모든 탄이 원래 날아오던 궤도가 아닌 무작위 방향으로 궤도가 정해져 다시 날아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원래라면 절대로 못피하게 나오는 상황에서도 운이 좋아서 피해지는 경우가 제법 나온다.
단점은 이 필드를 얼리는 효과가 상대편 필드에도 적용된다는 것으로, 이 덕분에 전 기체중 최악의 공격력 역시 갖고 있다. 게다가 기체 자체의 성능도 좋지 않은데, 쓸데없이 빠른 이동 속도, 좁은 흡령 필드, 너무나도 약한 1차지 특수샷, 공격력이 거의 없다시피한 스펠카드 어택과 보스 어택 등등이 그냥 버티기 좋다는 최강의 방어력과 시너지를 이뤄 양쪽 플레이어 모두에게 초장기전이 강요된다. 공격력과 방어력 전부 극단적인 방향으로 치워져 있는 좋지 못한 캐릭터이다.
루나틱 난이도 기준으로 CPU Vs CPU 매칭 모드에서 두 CPU 모두 치르노를 골랐더니 플레이 타임이 2시간 43분을 넘었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한 이야기이고, 화영총 대회에서도 이 치르노 덕분에 매치도 아니고 그냥 한 판이 무려 40분이나 걸려서 해설자와 시청자 모두 당황해 대회가 잠시 중단된 적이 있던 전설적인 실화도 있었다. 이처럼 제대로 한번 치르노로 대결하려면 엄청난 정신력과 체력이 소모된다.
공식 매뉴얼의 UI 안내 스샷에서 치르노 옆에 "⑨ - 바보"라 써놓고 소개되어 있어, ⑨네타의 시발점이 되었다.
4. 동방문화첩(서적)
큰두꺼비의 연못에서 두꺼비들을 얼리며 놀다가 큰두꺼비에게 잡아먹혔다는 기사가 실려있다. 냉기를 이용해서 가까스로 자력 탈출에 성공했다는 듯. 헌데 이 짓을 몇 년 주기로 반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걸 찍히면 폼이 안난다며 얄미운 왕두꺼비를 무찔렀다는 내용으로 기사 내용을 조작하자면 어떻겠냐며 징징거리지만 실패. 샤메이마루 아야와 시덥잖은 만담을 주고받는다.
5.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동부 "마이너스 K"로 인해 바보 요소가 한층 더 강화. 참고로 음의 온도는 매우 뜨거운 온도를 말한다. 절대영도 항목 참조.6. 동방구문사기
힘이 강하기 때문에 치르노가 장난을 치러 올 때는 조금만 집중하면 그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횃불처럼 뜨겁고 만질 수 없는 물건으로 쫓을 수 있다. 평소의 장난기는 이 정도로도 물리칠 수 있지만 공격을 해온다면 도망치는 것이 현명하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말을 걸어 진정시킨 후 수수께끼를 내는 것. 해답을 찾느라 끙끙대는 틈에 도망가면 된다. 어떤 문제를 낼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무슨 문제를 내도 답이 뭔질 모르니까.
빛의 세 요정과 치르노가 싸우는 걸 본 사람의 목격담이 스타 사파이어 항목에 실려있다. 셋 중에 스타가 전투 안하고 구경만 하고있어서 2:1인 상황이였다는 목격담인데 히에다노 아큐 왈 셋이 다 덤벼도 치르노가 이길 것이라고 한다.
7. The Grimoire of Marisa
엠블럼이 다소 간소한 편이다. 얼음 결정을 표현 한 듯하다.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동부 "퍼펙트 프리즈" | 연극 | 온도 ★ | 빈번하게 본다 |
동부 "마이너스 K" | 연극 | 온도 측정불능 | 호수 위에서 가끔 |
8. 동방비상천칙
전용 엠블럼.
캇파가 만든 비상천칙의 그림자를 보고 다이다라봇치라고 착각하여 그를 아군으로 영입해서 최강의 힘을 얻겠다고 쫓아다닌다. 그러다가 마리사에게 속아서 땅밑으로 내려갔다가 녹아 죽을 뻔하고, 튀어서 지상으로 올라가니 마리사한테 또 속아서 마법사의 숲으로 갔다가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실험중인 거대 인형을 보게 된다.
이후 치르노가 본 거대인형은 사건의 개요나 설명은 뚜렷히 있지만, 설명자가 바보인지라 인형 자체에 대한 설명이 연약해 결국 일종의 도시전설이 되고, 정작 소문의 당사자인 앨리스는 확대된 소문을 듣고선(자신의 인형을 말하는 것인 줄 모른 채)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마음 먹는다.
동봉된 매뉴얼의 화면설명에 다시금 '⑨: 바보' 소재가 등장. 또한 냉부 "순간냉동빔"의 해설문에 3개까지 밖에 빔을 사출시키지 못한다는 말과 함께 사실은 숫자를 3까지 밖에 못세는 게 아닌가? 라는 문장이 써있기도 하다.
승리대사 중 "요즘 무녀가 늘어났지만 구별할 마음은 없어!"라는 것과, 요미가나가 거의 없는 붕붕마루 신문을 읽는다고 할 정도니 신문조차도 못 읽고 무녀들을 구분조차 하지 못한다는 레이우지 우츠호보다는 확실히 영리하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빠른 속도와 짧은 리치, 공중에서의 느린 낙하속도와 길고 빠른 백스텝이 특징. 다만 대부분의 캐릭터의 백스텝(백대시)이 다 그렇지만 후딜레이가 크기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낭패. 전체적인 성능은 바닥급에 속한다.[5] 다만 '초'근접 격투와 구석에서의 굳히기 능력 자체는 수위급인지라 어떻게든 붙으면 해볼만한 캐릭터.[6] 대비책이 세워지지 않은 상대에게는 완전히 관광용 캐릭터다.
현재 대부분의 치르노 유저들의 플레이스타일은 어떻게든 적을 다운시킨 다음에 리틀 아이스버그, 프로스트 필러즈 등의 기술로 상대가 기상을 하자마자 가드할 수밖에 없게 만든 다음 접근해 굳히는 식으로 치르노를 운용한다. 각각 기술의 활용성이 매우 높아 유저들이 덱에 넣고 다니는 기술 카드의 종류가 매우 많지만 ↓↙←+사격만큼은 아이스 차지로 굳어져 가는듯. 스펠 카드는 4코스트 취빙 "아이스 토네이도"와 5코스트 빙괴 "그레이트 크래셔"가 각자 치르노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반격기/한방기이기 때문에 채용하는 게 당연하다시피 하고, 나머지 스펠 중에는 2코스트 빙부 "아이시클 머신건"과 3코스트 빙부 "소드 프리저" 외에 제대로 된 데미지를 뽑는 것이 힘들고 콤보로 연결하는 것도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라 채용하는 것을 보기 힘들다. 이따금 테마 덱에서 냉체 "슈퍼 아이스 킥"과 냉부 "순간냉동빔"이 나오는 것 정도가 전부.
요정이다 보니 타 캐릭터에 비해 키가 작은 것도 특징. 그래서인지 통상 스탠딩 자세는 항상 날아다니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하단에 피탄판정이 없는건 아니다. 앉은 자세는 그냥 땅 위에 착지한 자세.
코치야 사나에의 스토리모드에서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는데, 1스펠이 바로 그 유명한 "아이시클 폴". 이 스펠에는 3가지 패턴이 있는데, 냉기를 모았다가 유도로 발사하는 패턴, 자그마한 얼음공을 던지는 패턴, 그리고 냉기를 모아서 최대한으로 발사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지에서 마지막 패턴은 가까이 붙어 있으면 안 맞는다. 그래도 나머지 두 패턴은 가까이 붙어 있으면 맞는다.
아래는 치르노의 스테이지 순서
STAGE 1 | vs사나에 | 다이다라봇치 | 안개의 호수 근처 | 신앙은 덧없는 인간을 위해서 |
STAGE 2 | vs메이링 | 혼자서 기우 | 홍마관 시계탑 | 상해홍차관 ~ Chinese Tea |
STAGE 3 | vs마리사 | 목욕 후에 한잔 | 간헐천 지하센터 입구 | 사랑빛 매직 |
STAGE 4 | vs우츠호 | 업화현란 | 핵융합로 심부 | 영지의 태양신앙 ~ Nuclear Fusion |
STAGE FINAL | vs앨리스 | 진짜 다이다라봇치 | 인형의 숲 | 언노운 X ~ Unfound Adventure |
9. 동방삼월정
겨울엔 자기가 안 얼려도 알아서 언다고 지루해 하다가 호수 전체를 얼려 버리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와중에 삼월정에 의해 이글루 모양의 집이 붕괴되자 복수를 찾아 삼월정의 집까지 쫓아가 선전포고를 한다. 그러나 바보라서 호수 얼린다는 것도 제대로 달성하지 못 하고 바보라서 삼월정에 대한 것도 까맣게 잊어버렸다. 겨울을 꼬박 넘기고 봄이 되어서야 삼월정을 기억하고 치르노가 겪는 일이 아래의 요정대전쟁 이야기.스타 사파이어가 생물체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음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조차도 들킬 뻔했을 때에야 기억해낸 거지만.
중추명월엔 하쿠레이 신사의 달맞이 경단을 훔치기 위해 얼음으로 가짜 경단을 만들어 바꿔치기에 성공하지만, 치르노가 가져간 것은 이미 삼월정 요정들이 바꿔치기한 독버섯이었다. 덕분에 밤새 환청과 환각에 시달렸다. 그리고 삼월정 요정들이 훔쳐간 경단도 사실 레이무가 미리 알고 만들어둔 가짜였다.
3기 12화를 보면, 하쿠레이 신사의 연말연시 축제에 들어선 노점들 속에서 치르노도 꼽사리로 노점을 열었다. 그런데 그 추운 겨울날에 하필이면 맹물 빙수 가게를 열어서, 다른 노점들은 북적거리는데 치르노 가게만 손님이 한명도 없다. 게다가 치르노 본인은 손님이 안 오는 이유도 모른 채 머리만 꺄우뚱거리고 앉아 있다.
10.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
あたいは、泣く子も凍るチルノだよ!まとめて相手してやる!かかってこい!
난 우는 아이도 얼리는 치르노야! 한꺼번에 상대해 주마! 덤벼라![7]
TH12.8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에 레이무까지 밀치고 아예 주인공 캐릭터로 출연한다. 자신의 집을 부순 삼요정에게 복수하기 위해 한명씩 찾아내서 응징하는 스토리이며 상대하는 순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총 6가지 루트로 나뉘지만 공통적으로 마지막 스테이지에선 3명을 동시에 상대해 기어코 승리해내고는 삼요정을 부하로 삼는 저력을 보여줘서 요정계에서만큼은 본인이 최강이라는 점을 증명해냈다.난 우는 아이도 얼리는 치르노야! 한꺼번에 상대해 주마! 덤벼라![7]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박학다식함을 보여준다. 동방삼월정의 요정들과 대화하는 것을 보면 주변에서 주워 들은 거나 상식 같은 것은 어느 정도 갖춘 듯. 하지만 삼월정의 세 요정이 한 번에 덤비자 '1을 셋 합쳐봤자 어차피 1(1의 3승과 헷갈린 듯)'이라든가, 방금 들은 서니 밀크의 이름을 까먹는 등의 멍청함은 여전.
작중 유독 죽어라! 죽이러 왔다! 시누가요이 등의 살벌한 대사가 많다. 분위기는 전혀 안 그렇지만..[8]
EX스테이지에서는 요정계에서는 더 이상 자신의 적수가 없고 다음은 인간 차례라며 혼자 술마시며 꽃구경 중인 마리사에게 겁도 없이 싸움을 거는데 비록 많이 봐주긴 했지만[9] 나름 선전하면서 의외로 제법이라는 후한 평가를 받는다.[10]
물론 제법이라는 평가와는 별개로 치르노따위가 마리사의 상대가 될 턱이 없기에 EX스테이지를 '클리어'(클리어다, 절대로 게임오버가 아니다)하면 분명히 이겼는데도 상대해준 마리사는 멀쩡한 반면 치르노 옷이 너덜거린다. 게임상으로는 이겼지만 스토리상으로는 '간신히 버텨내는데 성공했다' 정도로 볼 수 있을 듯. 이로써 클리어하고도 너덜거리는 최초의 플레이어 캐릭터 등극.
특이사항으로는 동방삼월정의 스탠딩 CG의 치르노는 눈썹이 두껍다는 것. 나의 치르노는 그렇지 않다며 충격을 받은 팬들도 있는 듯. 물론 더 귀엽다는 사람들도 있다.
11. 동방심기루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지만 배경하고 히지리 뱌쿠렌 엔딩에 잠시 등장. 뱌쿠렌의 설교를 졸지도 않고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12. 동방휘침성
화영총 이후로 8년만에 1스테이지 중간보스로 등장했다. 다만 스토리상 어떤 관련도 없다. 오마케에 있는 치르노의 설명에도 "안개의 호수에서 살고 있는 요정. 졸개와 별 차이가 없는 정도다." 정도로 설명이 끝난다.
멍청해보이는 스탠딩 CG와는 다르게 1면 중간보스치곤 난이도가 높다.
굳이 특기할만한 상황을 뽑으라고 한다면 또다시 유명한 "아이시클 폴 Easy"의 패러디가 통상탄막으로 나왔다는 것 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여전히 근거리에서 피할 수 있지만 다른 탄막과 겹치기 때문에 easy도 그 짓을 하다가는 난이도 초상승.
13. 탄막 아마노자쿠
와카사기히메와 함께 첫째날에 등장한다. 전체적인 스펠 난이도는 와카사기히메보다는 어려운 편이다.첫번째 스펠카드: 빙부 "퍼펙트 글리셰리스트"
치르노를 중심으로 주위에 원형으로 3개씩 뭉쳐있는 파란색과 하늘색의 쌀탄을 수없이 만들어낸 뒤 잠시 멈추었다가, 이 후 플레이어쪽으로 하늘색의 쌀탄을 조준발사하며 파란색의 쌀탄은 치르노쪽으로 뭉쳤다가 다시 360도 방향으로 사방팔방 퍼지며 공격하는 스펠이다.
우선 파란쌀탄이 치르노쪽으로 뭉쳤다가 다시 퍼져나가는데다 애초에 하늘색 탄도 플레이어쪽을 향해 조준되어 날아들기때문에, 처음 탄이 생성될때 치르노 주위에 원형으로 형성되어 빈공간이 있답시고 치르노 앞에서 계속 죽치고 있다가는 순식간에 재도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된다.
딜을 최대한 우겨넣고 싶다면 탄들이 형성되어 멈추어있는동안까지 치르노를 최대한 근접공격하다가 날아들기전에 재빨리 빠져나가는 방법을 써도 되지만 숙달되어있지 않다면 위험하므로 그냥 밑에서 계속 공격을 하면서 피하는 게 낫다.
하늘색 탄은 플레이어를 향해 곧장 날아들기 때문에 옆으로 살짝만 피하면 되지만 파란색 탄은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기때문에 빈공간을 잘 보고 기합회피를 해야한다.
이 후 패턴은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한번만 제대로 피하고나면 그 후는 어렵지 않은 스펠. 노아이템 클리어도 그리 어렵지 않다.
추천 메인아이템: 모두 쓸만함
우선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을 이용할 경우, 하늘색 쌀탄이 날아들기 시작할 때 반대편 화면으로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남은건 파란색 탄 뿐이다. 파란색 탄은 멀리 날아갈수록 그만큼 밀도가 옅어지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만약 파란색 탄을 피하는 게 자신이 없다면 텐구의 토이 카메라나 펄럭이는 천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늘색탄은 조준되어 밀집해 날아오기 때문에 옆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손쉽게 피할 수 있으므로 하늘색 탄을 우선 피한 뒤, 날아드는 파란색 탄을 토이 카메라로 제거하거나 펄럭이는 천의 무적시간을 이용해 피하는 식으로 하면 쉽게 해결 가능하다.
추천 서브아이템: 피에 굶주린 음양옥
파란탄을 피하는 게 부담되는 경우 피탄판정을 줄여서 좀 더 간단하게 피할 수 있게 해준다. 실력에 자신이 있고 속전속결을 원한다면 저주의 데코이 인형도 나쁘지 않은 선택. 탄이 생성되고 멈춰있는동안 최대한 붙어서 데코이 인형으로 늘어난 화력을 쏟아붓고, 탄이 쏟아지기 전에 여유롭게 빠져나올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있을 경우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스펠카드: 빙왕 "프로스트 킹"
스펠 자체의 난이도는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편. 우선 치르노를 중심으로 좌 우로 마치 나즈린의 펜듈럼이 생각나는 육각형모양의 비트를 설치하는데, 이 양쪽 비트에서 쌀탄이 마치 날개가 두개달린 바람개비처럼 계속 빙글빙글돌면서 탄을 날려대는 스펠이다. 탄과 탄 사이의 공간은 비트와 멀어질수록 그만큼 벌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멀리서 피하는 게 유리하다. 문제는 하나가 아니라 좌우로 둘이기 때문에 조금정도 시간이 지나면 두 탄이 겹치는 지점이 오는데 이걸 잘 피하는 게 관건이다.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첫번째 공격을 잘 피하고나면 치르노가 이 비트를 두개 더 소환해서 총 4개의 비트에서 바람개비처럼 탄이 계속해서 빙빙돌면서 압박해오기 시작하는데, 재빨리 끝내지 못하면 낭패를 보게되는 스펠이다.
동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두 탄이 마치 선이 겹치는 것 처럼 겹치며 죄어오기 때문에 아이템 없이는 도저히 답이 없어보이기 마련인데, 노아이템 클리어도 가능하다. 노 아이템 클리어시 피하는법은 세개가 있는데, 첫번째 방법은 좌측이든 우측이든 마음에 드는곳으로 가서 겹치는 부분을 우선 회피한 뒤 최대한 구석으로 이동하여 탄의 최대한 벌어진 틈으로 피하는 방법이다. 다만 이렇게되면 좌,우측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치르노에게 충분한 딜을 넣을 수 없어서 다음 4개의 비트에서 더욱 고전하게 된다.
두번째 방법은 동방 특유의 작은 피탄판정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두 비트의 탄이 서로 딱 겹치고 난 뒤 그 사이의 빈틈으로 곧장 파고들어 피하는 방법이다. 즉 탄이 겹치고 그 다음 탄이 다시 겹치기 전에 그 아주 조그만 미세한 틈을 향해 곧장 위로 쭉 나아가면서 피하는 것이다. 이렇게하면 아래위로만 움직이면 되기 때문에 치르노에게 꾸준하게 딜을 넣을 수 있어서 보다 손쉽게 깰 수 있지만 상당한 동체시력과 운이 필요한 방법이다.
세번째 방법은 그냥 비트들을 파괴하는 방법인데, 일단 처음 나온 두개의 비트중 아무거나 하나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탄이 죄어오기전에 하나를 파괴할 수 있다. 그후 두번째 비트들이 나오지만 하나 남았던 비트의 탄막을 따라 빙빙 돌면서 나머지 비트를 파괴하는 게 가능하다. 두번째 비트들은 처음비트 두개와 다르게 충분히 피할 수 있는 밀도이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지 않다. 그후 파괴하고나면 치르노는 아무것도 하지않는다.
네번째 방법, 그냥 맨 밑으로 내려온다.
사실 이 스펠은 요시카의 스펠과 같이 안지스펠, 그저 시작지점에서 맨 밑으로 쭉 내려 온 후 여유롭게 샷만 쏘면 끝이다.
다만 아이템 클리어는 매우 쉬운 편. 펄럭이는 천 하나면 만사 OK.
추천 메인아이템: 펄럭이는 천
양쪽 탄이 서로 겹치는 순간에 펄럭이는 천을 이용해 통과해버리고 다시 프리딜을 넣으면 된다. 쉽다. 아주 쉽다. 이게 마음에 안들면 텐구의 토이 카메라로 겹치는 순간을 포착하여 탄을 지워버린 뒤 잽싸게 파고드는 방법도 있다. 다만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은 비추천인것이, 아래쪽 뿐 아니라 위쪽으로도 탄이 열심히 날아들고 있기 때문에 장소를 바꾸는 것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추천 서브아이템: 피에 굶주린 음양옥
노아이템 클리어를 하려면 쌀탄과 쌀탄사이의 아주 좁은 틈 사이로 파고들어 공략해야하기 때문에 피탄판정이 작아지는 음양옥이 큰 도움이 된다.
14. 동방외래위편
15. 동방천공장
햇볕에 그을린 채로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한다. 이로써 동방화영총을 제외한 정규작 중 치르노가 최초의 요정 플레이어 기체로 나오게 되었다. 이변으로 요정들의 힘이 강해졌는데 치르노의 경우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할 정도로 힘이 솟아났기 때문인지[11] 이 참에 환상향 정복을 외치면서 활동하게 된다.
얼음 요정임에도 불구하고 전작들의 하얀 피부와 달리 햇볕에 그을린 모습 때문에 벌써부터 이런 것들이 돌아다닌다. 태양열을 극복했다느니 얼터화했다느니 알로라의 모습이라느니하며 각종 방면으로 네타취급 받고 있다. 이미 현지에서는 갸루화 되었다며 울부짖고있으며 한국에서는 흑르노, 탄르노 등 별명이 생기고 있다. 탄 피부와 더불어 몸에 휘감고 있는 꽃 덕분에 카자미 유카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말도 있다. 공개 당시에 상당한 화제를 불러모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거나 관련 일러가 대량으로 투고되기도 했다.
이렇게 피부를 그을리게 된 것은 실제로 그을렸다기 보다는 조금 다른 이유인데, 상세히는 이변의 내용과 연관이 있으며 6면 보스가 진상을 밝힌다. 마타라가 일으킨 이변 때문에 요정이었던 치르노 역시 영향을 받아 강해졌던 것. 살이 탄 것도 진짜 흑화 일보직전이라 그런 거. 오키나가 더 폭주하면 큰일날 수가 있어! 그렇게 되면 견디지 못한다고도 말해주지만 치르노는 이건 그냥 햇볕에 그을린 거다라고 무시. 그래서인지 마타라와 조우해도 마타라는 치르노를 능력만 빼앗으면 아무것도 못 할 존재로 무시한다.[12] 아니, 애초에 5면에서 만난 사토노와 마이도 패배 후 일러스트를 보면 다른 기체들과는 다르게 옷이 멀쩡하다. 이후 엑스트라 모드에선 라바의 도움으로 다시 마타라와 조우했지만 바보였던 치르노는 마타라를 제대로 기억도 못하고 대하는 것도 어쩌다 보니 만난 수준, 신을 상대로도 무작정 덤비라는 등 무서운 바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엑스트라에선 마타라를 이기면 다른 기체들과 같이 옷을 너덜너덜하게 하는데 성공한 것을 볼 수 있다. 오오 치르노.
고유계절은 여름. 기본 샷은 확산 샷인데 확산샷이 그렇듯이 샷이 집중되지 않아서 화력은 낮다. 저속시 샷 범위가 살짝 좁혀지지만 그래도 위력은 여전히 약하다. 그에 비해 스펠 만큼은 개사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형태는 영야초 유카리의 사중결계에 지속 시간을 대폭 늘린 버전. 당연히 지속시간동안 무적이므로 그레이즈해서 계절 스택을 모으기도 좋다. 덧붙여 동방 플레이 기체 스펠중 가장 화려한 축에 속하는 이펙트를 자랑한다. 계절해방과 사기급인 봄을 이용해 근접해서 최대한 화력을 집중하고 특히 계절해방 지속시간 동안 화력이 증가하는 겨울과 조합하면 빠르게 보스를 격파할 수 있다.
당시 게임이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넨도로이드 발매가 확정됐다! 이번 작 치르노가 얼마나 화제를 모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심지어는 봉제인형인 후모후모 시리즈로도 출시되었다.
치르노가 1인칭으로 '아타이'를 쓴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인증된 작품이다.
16.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 코멘트 | 심사평 | 점수 |
빙왕 "프로스트 킹" | 모여서 소란을 피우는 거 같아서 와 봤더니 불꽃놀이 대회라고? 무녀도 평화에 빠진거 같구만. 이몸의 탄막이 폭죽이라 생각하지 말라구. 이 회장을 얼려버리겠어! |
하쿠레이 레이무 왠지 빈틈이 많잖아. 게다가 위험해. |
3 |
키리사메 마리사 야 야, 평범한 얼음덩이잖아. 겉보기엔 빈틈이 많아 보이지만 피하려고 하면 힘들고. |
6 | ||
우사미 스미레코 단색으로 수수하게 보여서 나름의 미학을 느낄 수 있네요. 그 미학은 저는 좀... |
6 | ||
코치야 사나에 잘 보니까 자신은 팔짱끼고 거들먹거리며 서있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군요. |
5 | ||
이자요이 사쿠야 이렇게 빠르고 어려워보이는 탄막도 쐈군요. 방심할 수 없는 걸. |
7 | ||
종합 평가 발사구가 여러 개 존재하여 각각이 연계되어 있다는 점과, 테마를 얼음으로 통일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폭죽으로선 수수하다. 게다가 본인이 불꽃놀이 대회라고 여기고 있지 않는 느낌이 든다. |
6 |
17.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18.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동방외래위편 및 인요명감 어스름편과 달리 천공장 당시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19.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
2번째 시장의 보스 중 한 명으로 등장.통상패턴으로 아이시클폴과 동일한 패턴틀 사용하는데, 자신의 바로하단부터 탄막을 전개해 홍마향 시절 날먹은 막혔다.
[1]
이지 난이도 기준으로, 치르노 본체의 정면에서 공격할 시 전혀 맞을 걱정이 없다.
직접 보자. 2분 10초부터. 또 다른 예는
탄막 아마노자쿠의
미야코 요시카의 스펠 독조 "좀비 클로".
[2]
5갈래 조준탄이 추가되어 근접 회피가 불가능하지만 완전히 딱 붙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거리를 띄우면 여전히 메인 탄환을 안 맞는 범위 안쪽에서 조준탄의 밀도가 절반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 옆으로 톡톡 쳐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피해지는 조준탄이기 때문에 패턴화하면 편하게 날로 먹을 수 있다. 바보가 애써봐야 그게 그거 인듯.
[3]
안지 내에서는 치르노가 움직이기 전에 잡을 순 없기 때문에, 3번째 무더기 발사 이후 하단으로 이동해서 치르노를 마저 잡아야 한다.
[4]
이 때문에 치르노가 환상향에서 60년 이상을 살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대화 내용으로만 미루어봤을 때는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5]
일본 전적사이트 tenco! 승률을보면 최하위는
홍 메이링이며 치르노는 그 바로 위. 하지만 캐릭별 승률을 보면 치르노가 우위를 보이는 캐릭은 없다.
[6]
몇몇 리치 긴 캐릭(
사이교우지 유유코,
나가에 이쿠,
야쿠모 유카리,
앨리스 마가트로이드등등..)에게는 접근하려다 짧은 리치로 맨날 맞는 게 다반사.
[7]
A1-3 스테이지에서 보스전 직전에 나오는 대사.
[8]
애초에 요정이 죽어도 금방 돌아온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요정에게는 그냥 강도 높은 협박에 지나지 않을지도.
[9]
삼월정에서 사용하는 레이저는 진짜 레이저가 아니라 그냥 의욕만 깎이는 가짜 레이저이며 일부 스펠카드 이름에서도 마스터 스파크 비슷한 회중전등( 구문구수에 나온 삽화에선 진짜 손전등을 들고 있다.), 블레이징 스타 비슷한 술래잡기라는식으로 전력이 아니라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10]
특히 마지막엔 '사라져 버려라!'라는 멘트와 함께 꺼낸 스펠명이 듣기만 해도 살벌한 요정진멸광인 것으로 보아(여전히 손전등 레이저를 쓰기는 했지만)이전까지에 비해 꽤나 힘을 실은 듯한 묘사이며 전투 후 독백으로 마냥 바보취급할 수는 없겠다,레이져를 최대 출력으로 높혔어도 위험할 뻔했다 하기도 했다.
[11]
코마노 아운 왈 “요괴와 비슷한 힘을 지닌 요정이다.”
[12]
삼월정의 후일담에선 너무 더워서 눈 속에 파묻혀 자고난 뒤 흰 피부로 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