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겐의 상업지.
내용은 어느 한 고등학생(이누사키)이 같은 학교의 츤데레씨로 불리는 여자선배(마도카)에게 우연히 당해버리고[1] 그것을 빌미로 육노예급에 가깝게 되어버린 인생이 나오는 내용이다.[2] 하지만 작가가 작가인지라 주인공의 여자선배는 초등학생 수준. 주인공이 도둑놈으로 보일정도다.
사실 남주인공이 몇번 역관광하려는 시도를 해봤었지만 소용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 미운정 고운정 생기다보니 M이 되었다. 서로의 관계가 괜찮아진듯.
츤데레씨의 가족으로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는데 엄마의 경우 낙천적이며 동생의 경우 오히려 언니로 보일정도로 체격이 다르다. 그리고 아빠는...
사실 엄마와 안닮은 이유는 아빠와 닮아서였다. 아빠의 경우 분명 30대인건 확실한대 10대로 보이는 동안과 체격을 소유했다. 참고로 주인공을 보고 엄청난 살의를 느낀다고했다. 자기딸과 무슨일이 있었는지 안다면 가만 안둘듯....
참고로 "츤데레씨"라는 별명은 주인공이 창조해냈다. 반면 주인공은 츤데레씨에게 "똥개"로 불리고 있다. 남주인공 이름에 이누(犬)가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후에 "더이상 츤데레씨로 부르지 않게 해주겠다."라고 하더니 백치 선배라는 새 별명을 학교에 퍼뜨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 외 몇개 단편이 수록.
[1]
첫 경험이 츤데레씨 쪽에서 뜬금없이 "그거 하자."로 시작했다. 나중가서 이유를 물어보니 딱히 사랑 같은 이유가 아닌,
그냥 옆에 있으면 몸이 근질근질했었는데 오늘 피크였으니 저지른 것이였다고 한다.(...)
[2]
덕분에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고백을해도 방해받아 실패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