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요노 벨의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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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CC0FF><colcolor=#fff> 마방대 3번대장 츠키요노 벨 [ruby(月, ruby=つき)][ruby(夜, ruby=よ)][ruby(野, ruby=の)] ベル | Tsukiyono 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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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성별 | 여성 |
생일 | 3월 30일 |
신체 | 156cm | AB형 |
출신지 | 군마현 |
능력 | [ruby(카노푸스, ruby=웃는 쥬로진)] |
소속 | 마방대 3번대 대장 |
포상 횟수 (포상 내용) |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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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브 대여 |
월은([ruby(月隠, ruby=つきがく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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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신은 여기서 "끝이에요" 貴方はここで "終わりです" -124화
라이렌을 쓰러뜨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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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대 3번대 대장[1]. 기가 약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총대장인 야마시로 렌에게 찍혀 장난감 취급을 당해왔다.[2] 특히나 3번대가 시코쿠에게 탈탈 털린 것 때문에[3] 회의때도 총대장에게 신나게 갈굼받았다. 후에 직접 단련해주겠다는 소리까지 들은 건 덤.
이토록 자주 갈굼을 받다보니 야마시로 렌의 심기를 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조금이라도 그녀의 심기가 불편한 것 같다 싶으면 최대한 눈에 안 띄려고 조심한다.
그 밖에도 에조 야쿠모에게는 거의 범죄 수준의 성추행을 당하는데[4] 벨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존대를 하지만 야쿠모에게만은 야쿠모쨩이라고 부르며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둘이 예전부터 친구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취미는 맛집 순방이라고 한다. 1인칭은 벨.
2. 작중 행적
46화 - 첫 등장. 자신이 지휘하는 3번대가 적에게 된통 당한 탓에 회의에서 총대장에게 갈굼 받을 거라며 울먹거린다.47화 - 회의 도중 추귀 대군이 나타나자 두려워하던 중 에조 야쿠모에게
99화에서 신봉자들의 습격으로 다른 대원들은 모두 쓰러지고 혼자 남은 절망적인 상황에 다행히 총대장 야마시로 렌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지만 경상으로 끝난 다른 부대랑은 달리 벨이 이끄는 3번대만 중상자가 나오는 큰 타격을 입고 만다. 그 때문에 혼자 울기도...[5]
100화 - 시모무라 유메지가 알려준 좌표로의 침공을 앞두고 렌과 둘이서 목욕을 한다. 3번대의 연이은 타격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벨은 팔뇌신과 붙게 되면 자기가 제일 먼저 당해버릴테니 자신을 대장 자리에서 강등시켜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렌은 렌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벨을 죽일 수가 없고 자기는 친구인 벨을 죽이지 않는다며 벨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명령한다. 렌의 응원을 듣고 계속 버티기로 했는지 침공 당일에는 대장들 전원이서 집결해 팔뇌신과 붙을 준비를 했으나, 팔뇌신이 선발대로 나선 렌을 상대하다 퇴각해 벨이 전투에 나설 일 없이 마무리된다.
이리하여 7번대에서 특훈을 받게 되었는데, 대장이라고는 하나 운동 능력과 체력 면에서는 오히려 평균 이하인 벨이 강도 높은 7번대 훈련에 따라갈 수 있을 리 없었고,[8] 때문에 자신감이 붙기는 커녕 반대로 바스라진 벨은 3번대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는 거짓말로 둘러대고 도망치려다 슬슬 벨이 포기할 즈음이라고 예측한 총대장에게 딱 걸려 붙잡힌 후 유우키에게 자신의 인생에 대해 털어놓게 된다.
벨은 어렸을 때부터 잘하는 게 없어서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고 가족들에게는 냉대받는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강한 능력을 갈망하게 되었고,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복숭아를 먹고 카노푸스의 능력을 손에 넣으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당시 총대장이었던 아즈마 토베라에게 스카웃되어[9] 마방대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리하여 학교에서 무시당했던 벨의 평가가 완전히 뒤집혔고 벨을 바보 취급하던 가족과 친척들도 벨에게 아양을 떨게 되면서 벨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지만, 막상 마방대에 들어가 보니 그곳은 초인들의 소굴이었고 자신은 전혀 특별한 인간이 아니란 것만 실감하고는 겨우 생겨난 자신감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고 한다.
벨의 이야기를 들은 유우키가 벨에게 마방대를 계속하고 싶은지 묻자 벨은 마음 같아서는 계속해서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대답했고, 이에 벨에게 공감을 드러낸 유우키는[10] 함께 노력해보자며 벨을 격려한다.
105화 - 유우키의 도움을 받아 벨의 현시점의 체력과 3번대 업무도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트레이닝의 강도를 낮추자 조금씩 체력이 붙으면서 훈련에 따라갈 수 있게 되어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신체 강도가 뛰어난 특수 추귀가 출현하자[11]슬레이브를 대여하여 싸우게 되는데, 슬레이브 월은의 투명화 능력을 이용해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해서 카노푸스 능력으로 빛을 뽑아내 힘 들이지 않고 승리하는 전법을 성공시켰다.
쿄카가 망을 보는 사이 부끄러운 포상을 끝낸 후[12] 쿄카로부터 도원향에서 7번대와 8번대가 합동 훈련을 하게 되었으며 벨도 훈련에 참가해야 한다는 연락이 왔다는 전달을 받는다.
이후 3번대에 복귀해 혼자서 목욕을 하면서 조금 자신감이 붙었다며 훈련에 대한 의욕을 불태운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팔뇌신 후쿠마[13]에게 가슴을 관통당하고, 반격할 새도 없이 온몸을 날붙이로 난도질당해 쓰러지고 만다.
115화 - 하지만 벨의 모습에 위화감을 느낀 유우키로 인해 후쿠마의 정체가 발각된다. 후쿠마는 유우키에게 벨을 죽였다고 하였으나 쿄카가 벨은 죽지 않는 능력자라고 대답하면서 벨의 생존이 확실시되었다.
119화 - 바르바라 필리펜코의 능력으로 구현된 성당에서 8번대와 후쿠마가 대결하던 도중, 후쿠마는 벨이 들어있는 카드를 바르바라에게 보여주며 벨을 해방시킬 방법을 설명하였고, 자신의 패를 성실하게 공개한 효과로 인해 자신을 능력을 강화시킨다. 이후 격전 끝에 8번대가 후쿠마를 쓰러트려 벨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124화 - 카드 안에서 외부의 상황을 계속 파악하고 있었기에 바르바라가 카드에서 해방시키자마자 능력으로 후쿠마에게 당한 부상을 회복하고, 라이렌을 상대하고 있는 7번대를 지원하러 간다.[14] 기숙사 안에서 네이와 합류해 7번대의 전황을 파악한다.
125화 - 싸움을 마친 후에는 쿄카와 함께 유우키에게 포상을 주게 되는데, 벨의 포상은 유우키와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는 것으로 유우키의 입 안에도 상처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키스로도 이어졌다. 벨은 속옷도 없이 셔츠 한장만 입고 있기도 했고 포상의 수위가 거의 전희나 다름없는 수준이었지만 한번 난도질당하고 죽다 살아난 경험 덕에 베짱이 붙은 것 같다면서 부끄러워하면서도[16] 포상을 이어나가며 곧
그렇게 포상을 이어가는 도중에 남아있던 흉터도 신체 재생 능력에 의해 사라졌고, 이 정도의 치명상을 입고 회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지 벨 스스로도 자기 능력이 경이롭다고 말하며 이런 경험으로 자신감이 붙을 줄 알았으면 총대장 말대로 한번 반죽음을 경험해볼 걸 그랬다고 살짝 후회한다.[17][18]
127화 - 본부로 복귀해 도원향에서 겪은 일을 렌에게 보고한다. 연이은 승리에 자신만만해진 렌이 남은 신들도 벨이 다 쓰러트려줄거라며 기대하자 어려운 일이라며 당황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자신에 찬 모습으로 각오를 다진다. 벨의 성장에 만족한 렌은 3번대로 복귀해 대장 일에 전념하도록 명령한다.[19]
135화 - 야마시로 렌과 현세에서 시간을 보내다 팔뇌신의 공존 제안에 대한 의문을 털어놓는다. 이후 둘이 온천으로 장소를 옮기고 렌은 여전히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며 공존이 함정이면 신을 죽이는 데다 이젠 벨도 듬직해졌다며 기대받는다.
136화 - 렌이 팔뇌신의 항복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방침을 정하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는 다른 대장들과 달리 렌의 의견을 지지해준다.
144화 - 쿄카와 유우키가 렌과 1분간의 대결에서 무승부를 내자 놀라워하며 생각에 빠진다.
3. 능력
작가의 코멘트에 의하면 벨은 소심한 성격 때문에 초등학교 시절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이 때문에 강한 능력을 갈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효과 하나는 확실해서, 전력 형태의 팔뇌신도 단 일격으로 끝내버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총대장인 야마시로 렌, 그리고 그녀의 슬레이브 상태인 살아조차도 특수능력은 모조리 팔뇌신에게 막혔다는 걸 감안하면 벨은 향후에 팔뇌신을 상대할 '숨겨진 패' 포지션으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그만큼 슬레이브 = 유우키와의 연계와 수련이 누구보다 절실한 편.[21]
3.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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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카노푸스
상대의 생명을 거두는 능력. 즉 즉사기이다. 능력을 사용하면 상대의 신체 일부가 빛나는데 이 빛이 대상의 생명이다. 이 빛을 잡아 뜯어내면 상대는 생명을 잃고 재가 되어 소멸한다. 생명이라고 하지만 이는 비유적 표현인지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 않고 능력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전력 형태의 팔뇌신을 단 한 방에 쓰러트린 전적에서 보여주듯 적을 처치하는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최강급의 기술이다.
단점은 상대에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것. 때문에 적과 근접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적이 작정하고 거리를 벌리면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벨로서는 속수무책이다. 즉 상대에게 접근만 하면 필승이지만 단독으로는 두각을 발하지 못하는 기술이라는 것이 큰 결점이다.
능력의 발동 원리와 장단점을 볼때 모티브는 직사의 마안으로 보인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쪽은 선을 자르는 공격은 불가능하다는 것과, 직사의 마안 쪽은 사용자 본인도 나름대로 강자라는 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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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의 카노푸스
방어의 카노푸스는 말 그대로 벨 자신의 목숨을 지키는 능력으로, 벨은 사실상 불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21화에서 부연되기로는 벨은 설령 치명상을 입어도 자동으로 육체가 수복되며 벨을 죽이려면 야마시로 렌이 말한 그대로 이 능력을 무효화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이 덕분에 후쿠마의 기습으로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로 공격당해 쓰러졌음에도 후쿠마가 확인사살을 하지 않고 시체 은닉을 위해 카드에 봉인해준 덕분에 수복 능력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던 건 물론, 수복되는 동안 카드 안에서 카드 밖의 상황을 파악하여 곧바로 대처할 수 있었다.[22]
4. 슬레이브 대여
## ◆◆◆◆ 제목 틀 ◆◆◆◆
- [ 기본 밎 대여 형태 ]
- ##
소속 원형 천진([ruby(天進, ruby= 텐 신)])
Sky Ward원형 천진([ruby(天進, ruby= 텐 신)])
Sky Ward마방대7번대 기본형 선풍[ruby((旋風), ruby= 츠무지 카제)]
Whirlwind우젠 쿄카 아즈마 히마리 황성[ruby((煌星), ruby= 키라 호시)]
Sparkling Star암융[ruby((岩融), ruby= 이와 토오시)]
Boulder Melter오오카와무라 네이 스루가 슈슈 마방대대장 봉익[ruby((鳳翼), ruby= 호우 요쿠)]
Phoenix살아[ruby((殺牙), ruby= 코로시 키바)]
Killer Fang에조 야쿠모 야마시로 렌 육탄[ruby((肉弾), ruby= 니쿠 하즈미)]
Man-Spring폭음[ruby((爆音), ruby= 바쿠 온)]
Roar아즈마 후부키 카미운텐 미라 패의[ruby((覇衣), ruby= 하 고로모)]
Champion's Garments월은[ruby((月隱), ruby= 츠키 가쿠레)]
Hidden Moon타타라 코노미 츠키요노 벨 박견[ruby((狛犬), ruby= 코마 이누)]
Guardian Dog형태
미등장바르바라 필리펜코 주인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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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브ㆍ월은([ruby(月隠, ruby=つきがくれ)], Hidden Moon)
신체능력은 슬레이브중에서도 딱히 우수하진 않지만, 자신과 탑승자를 투명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다만 신체만 투명하게 만들 뿐 기척을 감추는건 별개라서 육감으로 기척을 느낄 수 있는 상대에겐 먹히지 않는다. 또한 투명화중에는 스태미나 소모가 극심해져 가성비가 매우 낮아진다.
이 형태의 최고 특징은 맞추면 즉사인데 맞추지를 못하는 벨의 단점을 크게 보완해 줄 수 있는 형태란 점이다. 어차피 적은 벨의 능력이 들어가기만 하면 죽으므로 별다른 공격&특수능력은 필요없고, 월은이 슬레이브중 신체능력이 평균 이하라 한들 벨 보다는 강하고 빠르며 튼튼하다. 특히나 연비가 나쁘다지만 투명 능력을 앞세워 기습이 가능하므로 벨의 단점을 보강하고 팔뢰신같은 강적을 저격하는데 특화된 구성이다.
[1]
지휘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안그래도 개개인의 스펙과 단독 전투력이 높게 짜여진 부대인데다 벨 본인도 지휘적성이 안맞아서 그냥 벨의 지시나 판단 없이 부하들이 알아서 움직인다고. 이때문에 벨이 움직이기 전에 멋대로 나갔다 각개격파 당하는 것이 지금까지 실책의 이유중 하나다
[2]
일단은 '특훈'이라는 명목이긴 한데, 긴나의 결계 안이라면 무참히 다쳐도 낫는다는 소리를 하는데 실제로는 제재는 엉덩이 때리기 정도고 훈련때도 진짜 빡세게 굴리다가도 벨의 응석에 결국 물러진댄다.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마냥 장난감 취급하는 것은 아니고 진심으로 벨을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실제 공적인 자리에서 보여주는 렌의 미소와 벨을 달래는 미소를 보면 차이가 확 난다.
[3]
당시 벨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팔뇌신이 습격하는 바람에 속절없이 털렸다.
[4]
텐카,
필리펜코와 함께 야쿠모의 초기 하렘 멤버다
[5]
어떻게 보면 전보다 더 심각한 상황인데 저번 시코쿠의 습격 건은 본인이 부재중으로 인한 실책이라 쳐도 이번엔 본인이 있었는데도 팔뇌신 일원도 아닌 신봉자들에 의해 부대가 농락당한 거라 렌에게 더 혹독하게 굴려질 듯하다. 실제로 렌도 그렇게 말했고...
[6]
마도의 복숭아 채집을 목적으로 한 별동대.
[7]
렌 본인이 하면 이래저래 응석을 받아준다는 이유.
[8]
오죽하면 비전투원인 네이와 달리기 훈련에서 먼저 지쳐버릴 정도다. 본인은 훈련 강도가 평소보다 엄해진 줄 알았지만 사실 약과였다고(...)
[9]
당시 쿄카와 미라는 아직 대장이 되기 전이었다.
[10]
유우키 역시 다들 능력자인 여자들 틈에서 자기만 무능력자인 남자라는 처지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벨의 심정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을 것이다.
[11]
3번대를 습격했다가 야마시로 렌에게 산산조각이 나서 사망한 육체 경화 능력 신봉자의 잔해를 일반 추귀가 먹어서 강해진 것이라고 한다.
[12]
포상의 내용은 속옷 차림으로 스트레칭 하기.
[13]
일전의 신봉자 습격 때의 혼란을 틈타 결계를 돌파해 잠입하였고 습격하기 전까지 인간의 결계에 적응하며 벨의 말투나 몸짓을 기억했다고 한다.
[14]
다만 아직 재생이 덜 되어 흉터가 남았으며 상황이 급박해서인지 기숙사에서 알몸에 셔츠 하나만 걸치고 나왔다.
[15]
이는 후쿠마가 자신을 죽일 때 했던 "넌 여기서 끝이야"라는 말을 라이렌에게 그대로 돌려준 것이다.
[16]
이때 포상 중인 벨의 얼굴에 있는 흉터를 유우키가 걱정해주자 능력 덕분에 곧 사라질 것이고 자신에게 교훈을 준 훈장이라 생각한다며 괜찮다고 안심시켜준다.
[17]
덧붙이기를 총대장과 단 둘이 있을 때는 렌쨩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한다.
[18]
뒤집어 말하면 지금까지 벨은 렌에게 한번도 반죽음 당할 정도의 제재를 당한적도 없다는 뜻도 된다. 처음 렌의 반응에 벨이 움찔했던 것 역시 진짜로 죽을 공포에 처했다기 보단 렌이 진짜 화났다는 사실에 더 중점이었을 수도 있다.
[19]
벨은 대원들이 자신에게 실망하여 이제 인망같은 건 안 남았을거라며 자조한 적이 있지만 3번대 대원들도 벨의 복귀를 바랬다고 한다.
[20]
카노푸스는 용골자리의 알파성.
칠복신 중 한 명인 쥬로진은 이 카노푸스를 의인화한 것으로 도교에서는 남극노인성이라 부르며, 쥬로진은 수명을 관장하는 복신이라고 전해진다.
[21]
상술했다시피 무조건 '접근해서 직접 손을 써야' 효과를 나타내므로 확실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한데, 문제는 벨의 신체능력이 저질이라는 것. 때문에 월은의 스피드와 유틸성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벨의 신체적인 단련과 유우키와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다.
[22]
후쿠마 입장에선 불사나 다름없는 능력을 인간이 가지고 있다고 예상하지 못했을테니 시체를 빠르게 처리하려 한 것이지만, 결국 이 탓에 육신이 카드 하나에 온전히 봉인되어 회복할 수 있었다. 후쿠마가 만에 하나를 대비해 육신을 여러 카드에 나눠 봉인했다면 회복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