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7cefa><colcolor=#000> 츠키 오디세이 Tsuki's Odyss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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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21년 4월 30일 2023년 2월 |
제작/유통 | HyperBeard, RAP BOT |
장르 | 방치형 어드벤처 |
링크 | 공식사이트, , , [1]],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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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츠키의 모험의 후속작이며 전작인 츠키의 모험처럼 주인공 츠키가 버섯마을로 돌아가 겪게 되는 여러 일상들을 담아낸 방치형 게임이다. 츠키의 모험보다 그림체가 더 동글동글하고 귀여워졌다. 유저가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많지는 않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느긋하게 다양한 가구를 모아 집을 꾸미는 맛이 있는 힐링 게임.시간은 리얼타임으로 현실의 시간과 동일하게 흘러간다. 비슷한 게임으로 동물의 숲 시리즈 정도를 생각하면 쉽다. 한국어 지원이 되긴 하지만 번역 수준이 번역기를 돌린 것 마냥 심각하게 구리다. 츠키의 모험이 초월번역도 선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 그나마 할로윈 이벤트의 번역은 매우 좋았던 편이라 앞으로의 추가될 대사집은 번역을 잘 해줄 것이라 기대가 되었으나... 그 뒤로 업데이트된 모든 텍스트들은 아예 번역도 없이 영어로 출력된다. 한번 입력된 대사들은 다시는 수정을 안해주던 전작을 생각해보면 그냥 번역 쪽은 포기하는게 마음 편하다.
2. 플레이
어느 늦은 시각의 낡은 기차. 도시에서 살던 토끼 츠키는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내려와 정착하기 위해 고향인 버섯마을로 내려가는 중이었다. 그동안 꽤나 많은 것이 변했다는 같은 칸 승객의 말을 듣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마을로 돌아온 츠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집 가구가 모조리 도둑 맞았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게 되는데...[3]
전작에선 이벤트용 아이템이었던 carrotOS 휴대폰이 이번엔 게임 메뉴로 탑재되었는데 장소 이동, 출석, SNS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수집요소의 도감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은근 휴대폰 부팅 및 앱 구동 딜레이가 거슬리는데 휴대폰 버튼을 꾹 누르면 퀵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써먹자.
NPC와 대화를 함으로써 호감도를 쌓는 우정 시스템도 건재하다. 심지어 계속 말을 걸면 짜증을 내는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설정에서 ON/OFF가 가능하며[4] 다양한 대사와 이벤트를 볼 수 있으니 가급적 켜두자. 다만 하트 색깔로 표시해주던 전작과는 달리 우정을 얼마나 쌓았는지 시각적으로 알 수 있는 표지가 없고, 모카와 치만 업적 때문에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엔 대사의 변화나 이벤트의 발생으로 파악할 수밖에.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츠키 오디세이/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컨텐츠
4.1. 당근 농사
당근 밭 | gif 1 | gif 2 |
* 홈커밍 소유 유저 일 시 요리의 상점 에서 괭이 아이템을 구매하면 밭을 꾸밀 수 있습니다. 예시는 gif 1 을 보면 한 구역을 터치 식으로 꾹 눌러 파란 색으로 체크 되면 밭을 설치할 수 있거나 해체할 수 있다.
* 또한 설치 된 밭에 로즈마리 꽃집 에서 파는 씨앗을 심을 수 있다. 예시는 마찬가지로 gif 2 를 보면 심어둔 당근씨앗과 바꾸거나 새로 심을 수 있다.
* 또한 설치 된 밭에 로즈마리 꽃집 에서 파는 씨앗을 심을 수 있다. 예시는 마찬가지로 gif 2 를 보면 심어둔 당근씨앗과 바꾸거나 새로 심을 수 있다.
4.2. 낚시
인어의 해변 | 키키의 작업장 | 로즈메리의 꽃집 |
물고기를 잡으면 요리네 가게에 팔아 당근을 벌 수 있으며 마을회관의 게시판에 매일 특정 물고기가 현상금처럼 걸리는데 그 물고기를 소지하고 있으면 당근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물고기를 팔더라도 꼭 종류별로 한 마리씩은 남겨두자. 팔면 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의 반값밖에 못 받는다. 마찬가지로 오토터치를 이용해 물고기를 낚는 꼼수를 쓸 수 있다. 한 곳에서 오래 낚시를 하면 낚이는 간격이 점점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착각이 아니라 의도된 기능이다. 아무래도 능동적으로 당근을 벌 수 있는 수단이기에 수급 조절을 하기 위해 넣은 듯하다. 게임 내적으론 남획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함이라고 한다. 낚시를 시작한지 2시간 6분이 지나면 물고기가 낚이는 간격이 리셋된다. 낚싯대를 사면 효율이 40%업 해서 더 많은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구입한 낚시대를 사면 대략 10분 사이 27-8마리의 물고기를 낚을 수 있으며 그 후로 효율이 점점 떨어진다. 10분 정도 지나면 다른 낚시터로 옮겨가자.
4.3. 꾸미기
전작과 차별화되는 오디세이의 메인 컨텐츠로 하우징이다. 츠키의 집 안은 물론 집 주변, 밭의 창고와 울타리 주변에 구매한 가구와 장식품들을 배치할 수 있다. 꾸민 가구에 따라 랜덤으로 츠키의 특정 모션을 볼 수 있으며 마법,이집트, 달콤, 인터스텔라 세트의 경우 전용 코스튬을 입은 모습을볼 수 있다.대화로 친밀도가 올라가면 치와 모카의 집, 그리고 인어의 해변까지[7] 배치 변경 및 꾸미기가 가능해진다.
4.4. 장난감
각종 수상 동물 위주인 피쉬 시리즈 |
애니멀즈 전대 시리즈 (애니마 레인저) |
별자리 (코스믹 비스트) |
4.5. 파스냅
츠키의 생일에 올라온 포스팅. 한국판 기준으로 번역이 되지 않았다. |
4.6. 당근 뉴스
베니가 발행하여 마을 게시판에 붙여두는 마을 일간지. 매일 게임을 첫 접속할 때 띄워주며 장소 해금이나 이벤트 안내 등 인게임 내 공지사항 역할을 하기도 하며 간단한 퀘스트 게시판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작은 마을 일간지다보니 온갖 가십거리도 실리곤 하는데 그 과정에서 당사자의 허락이나 양해를 구하지 않는 모양인지 마을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
참고로 당근 뉴스라는 번역명은 게임 첫 접속 시 띄워줄 때 나오는 명칭으로 마을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영문명인 Daily Carrot으로 적혀 있다. 근데 또 NPC들의 대사나 뉴스 내에서는 매일 당근이라고 직역한 명칭으로 나온다.
또한 당근 뉴스에서 물고기 소식이 뜨는데, 해당 물고기가 잡힐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5. 장소
5.1. 버섯마을
츠키의 고향이자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마을. 조용한 시골 마을이지만 어째 전작에 비해 가게 수도 늘고 규모가 커졌다. 게다가 가구까지 털어가는 도둑도 있는 등 그리 순박한 동네는 아닌 듯 하다...
5.1.1. 츠키의 나무 집 & 당근 밭
츠키의 나무 집 | 홈커밍 | 참고사진 |
3층 확장을 하기 위해선 홈커밍을 구매해야하며 그 다음에 마을회관으로 이동하여 베니(npc)가 항상 앉는 곳 뒤쪽의 벽을 보면 집도면 같은 걸 볼 수 있는데[9], 그걸 누르면 3층 확장에 대해 베니가 얘기를 꺼내준다.
5.1.2. 요리 상점
여우 아저씨 요리가 운영하는 잡화점이지만 컨텐츠가 하우징인지라 사실상 가구점이다.[10]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가구, 2층은 잡화를 취급한다. 분명 사람 한명 겨우 들어갈까 말까 한 작은 구멍 가게였는데 건물도 2층으로 증축되고 품목도 비싼 가구를 판매한다. 밤에는 요리의 건물을 엘피가 대여하여 1층에 야간 가구점을 열며, 2층은 점원인 페이지가 운영한다. 전시되는 물건은 총 세 개뿐인데 한번 산 물건도 중복해서 올라오기 때문에 원하는 물건을 사긴 조금 어려워졌다. 그나마 다행인게 상점 물건이 재입고 또는 다른 물품으로 교체되는 시간은 정확히 정각으로 1시간마다 바뀌였다.[11]
5.1.3. 치&모카네 집
치의 집 | 모카네 집 |
5.1.4. 마을 회관
오디세이로 넘어오면서 새로 생긴 건물. 게시판에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매주 낫토 만화가 연재된다. 또한 코드를 입력하는 우편함과 장난감 가차보이가 위치해 있다. 가끔 동네 주민들이 앉아 있기도 한다.
베니와의 호감도가 올라가면 책상에 펜이 생기는데 훔칠수 있다!
5.1.5. 키키의 작업장
비버 키키가 운영하는 작업장.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이며, 물품은 벽지와 바닥재를 판매한다.
물건 구매는 요리의 상점보다 더 악랄한데, 벽지와 바닥재 가판대가 각각 하나씩밖에 없고, 요리 상점과 똑같이 이곳 역시 품목이 중복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원하는 물건 사기가 너무 힘들며 게다가 오후 7시 이후에 영업 종료라 더욱 힘들다.
참고로 재활용 기능은 없으나 대신 가구 3개를 넣으면 반짝이는 가구[12]를 얻을 수 있거나 특정 가구 3개를 넣으면 특별한 가구를 얻는 기계가 생겼다.
5.1.6. 인어의 해변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 베니와의 친밀도를 어느 정도 쌓으면 직접 꾸밀 수가 있다.
5.1.7. 로즈메리의 꽃집
오디세이에서 또 새로 생긴 장소. 집 근처를 꾸밀 수 있는 여러 식물들을 판매하며 화분을 구매하면 집 안도 꾸밀 수 있다.
그리고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이며 위치 상 호수이기 때문에 민물고기만 낚인다. 게임 플레이 후 6일이 지나면 해금이 되는데 당근 뉴스에도 '개업'이란 표현을 쓰는 걸 보면 원래 있던 가게는 아닌 듯하다.
참고로 이곳 역시 키키 작업장과 똑같이 상점이 오후 7시에 닫힌다.
5.1.8. 모모의 찻집 & 보보의 식당
5.1.9. 게이샤 술집
저녁부터 시작해 새벽까지 운영하는 술집. 전작과는 달리 술집에 들어가도 내부를 볼 순 없었으나 오디세이에서는 술집 내부 전체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번역이 엉망인 게임이지만 이 곳의 NPC들은 번역 상태가 특히나 심각하다. 어느 정도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 것 같은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해석조차 안 될 정도. 모모의 찻집에선 잘만 말하던 래튜도 술집이 해금되고 나서는 글자만 한글인 외계어를 남발한다. 이 곳 NPC들이 주로 철학적인 말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14]
5.1.10. 기차 역
기차 역만 추가 되어 아직은 이용 불가이다. 나중에 업데이트가 나온다면 대도시로 이동이 되는 듯 하다.
참고로 정각에서 10분 지나면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역에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지나간다.
[1]
개발자와 연관된 위키이니 믿고 볼 수 있다
[2]
이곳 또한 개발자와 연관된 곳이다
[3]
도시에서 힘들게 버티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편지를 받고 돌아왔다는 설정은 전작
츠키의 모험에서의 묘사로 본작에서는 그런 언급이 없다.
[4]
중단 시스템으로 번역되어 있다.
[5]
전작의 50 당근에 비해 올랐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물가가 그만큼 올라서 결국 거기서 거기다.
[6]
1.8.5ver 기준
[7]
베니와의 대화로 해금된다. 그냥 플레이 일수가 차면 자동 해금인지 베니의 호감도와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
[8]
기능과 어플 모양을 보면 모티브는 인스타그램.
[9]
참고사진을 보면 더 이해하기 편하다
[10]
그래도 영문 명칭이 Yori's general store 이라서 잡화점이 확실하다.
[11]
그 전에는 2시간마다 바뀌였다
[12]
일반 가구를 다른 색으로 칠해진 느낌이다
[13]
그러면서 불화가 생긴건지 두 주인은 사이가 매우 험악하다.
[14]
2021년 11/30 기준으로는 전보다 번역 상태가 많이 괜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