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레이디스코믹(レディースコミック)이라 불리는 여성향 에로만화에 주로 손을 댔다. 여성향이라지만 순정만화 애호가들이 말하는 '달달하다'는 의미에서지 딱히 게이물은 안 그렸다.
누님물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지명도가 크게 올랐다. 거유 기본 장착(예외도 있음)의 나긋나긋하고 상냥하지만 잘 삐지는 브라콘 누님들이 한없이 동생을 사랑해 주는 작품들을 그림.
CAZA MAYOR라는 동인 서클을 운영하고 있다.[2] 여기서도 누님물을 그리는데, 특히 ToHeart2의 코우사카 타마키를 히로인으로 한 ToyHeart 시리즈는 투하트2 동인지 시장을 평정.[3]
2007년 경부터 상업지 활동을 전면 중지.[4]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업계에 회의감을 느껴서'라는 설이 많음. 다만 츠츠미 정도면 1년에 두 번 동인지 팔아 버는 돈으로도 먹고 사는 데 아무런 지장 없는 데다, 과거에 낸 상업 단행본들도 끊임없이 신장판으로 재발매되고 있어 금전적으로도 아무런 부담이 없기 때문에 그냥 일하기 싫은 것에 대한 핑계일 수도 있다.
츠츠미 작품의 트레이드 마크는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표현한 의태어인 かあああっ.[5] 2ch의 팬 스레타이(스레드 타이틀)에도 대대로 채용되어 왔다.
[1]
이쪽 업계에서는 여성 작가라는 것만으로 아이돌 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다. 여성 버프를 받은 츠츠미 아카리의 애칭은 츠츠밍(つつみん).
[2]
CAZA MAYOR 이전에는
.30-06와
SS109의 두 가지 서클명을 사용
[3]
단, 타마키×
타카아키의 소꿉친구 조합이 아니라 타마키×
유우지의 레알 남매 조합이다. 딱히
네토라레 분위기의 작품은 아니지만 저 커플링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몸 사릴 것.
[4]
정확히는 상업지 만화 게재 중지. 일러스트는 최근에도 한두 번 실었다.
[5]
굳이 번역하면 '화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