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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2 18:35:12

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め組の大吾 救国のオレンジ
파일: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정발판 1권.jpg
<colbgcolor=#fe6600,#fe6600><colcolor=#010101,#010101> 장르 드라마
작가 소다 마사히토
토미야마 쿠로(冨山玖呂)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월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KC 딜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연재 기간 2020년 11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0권 (2024. 08. 1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권 (2024. 11. 27.)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한가 출장소4.2. 소방 관계자
5. 미디어 믹스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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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다 마사히토가 2020년대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출동! 119구조대의 후속 만화. 전작의 결말에서 대략 20여년[1] 뒤의 시점을 다루고 있다.

2. 줄거리

신입 소방관, 그의 이름은 '다이고'. 화재와 인명구조.

인류의 증오스러운 적과 맞서는 뜨거운 소방관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파일: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정발판 1권.jpg
파일: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정발판 2권.jpg
파일: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정발판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4월 1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6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0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9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0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2월 31일
<rowcolor=#ffffff,#ffffff> 4권 5권 6권
파일: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정발판 4권.jpg
파일: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정발판 5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2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8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3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6월 10일
<rowcolor=#ffffff,#ffffff> 7권 8권 9권
파일: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7권_한국어판.jpg
파일: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8권_한국어판.jpg
파일: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9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5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0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7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9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11월 27일
<rowcolor=#ffffff,#ffffff> 10권 11권 12권
파일: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10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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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8월 16일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 등장인물

4.1. 한가 출장소

파일:토아케다이고 코믹스.jpg 파일:아시하나 다이고.jpg
원작 애니메이션
본래 「뉴 스나이시스」[4]라는 대형 호텔 오너의 아들로 돈을 위해 소방 안전 시설 설치를 게을리 한 아버지의 경영 방침 때문에 대형 화재가 발생, 140여명이 사망한 것과 옥중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인해 학창 시절 생명의 위협이 곁들여진 괴롭힘을 받는 등 굉장히 힘들게 보냈다. 그러던 중 전작의 주인공 아사히나 다이고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죽은 사람은 돌아올 수 없지만, 앞으로 죽을 것 같은 사람은 구할 수 있다. 너는 재능이 있으니 희생자의 수 만큼 사람을 구하라."는 격려와 함께 언젠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한 걸 계기로 삶의 의욕을 되찾아[5] 소방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6]해 보호자가 없는 처지가 되어 이모에게 맡겨진 뒤 성과 이름을 바꿀 때 존경하는 다이고의 이름을 선택했다. 토아케가 자신의 몸을 혹사하면서까지 사람을 구조하는 것은 구조대원으로의 사명감이 아닌 속죄를 위한 행동이기에 본인 스스로를 구조대원 실격이라 여기고 있으며[7], 유키에 대해서도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다이고를 만날 수 있는 기미가 보이지 않자 불안해 하는 묘사도 있는데, 결국 애니메이션에선 만나지 못하고 끝난다.
파일:오노다슌 코믹스.jpg 파일:오노다 슌.jpg
원작 애니메이션
죄책감과 트라우마, 요구조자와의 동일심리라는 이해할 수 있는 동기로 움직이는 다른 주역 둘과 달리 행동 패턴이나 사고를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 지원 동기는 유키와 사귀고 싶다는 일념인 데다가[10] 동료의 약점을 캐려고 하거나 구조활동을 승부라 칭하며 동료를 이기려 드는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이는 한 편 어떤 때는 토아케 이상으로 사람의 생명에 집착하는[11] 모습이 공존한다.
파일:나카무라 유키 코믹스.jpg 파일:나카무라 유키.jpg
원작 애니메이션

4.2. 소방 관계자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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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전작인 출동! 119구조대의 주된 비판점인 중 하나인 '주인공에게 지나치게 몰려있는 비중.'이라는 문제를, 전작 주인공 아사히나 다이고의 특장점을 각각 위기감지능력은 토아케 다이고에게, 관찰안을 활용한 임기응변과 구조 활동을 스포츠 승부처럼 여기는 모습은 오노다 슌에게, 선배 구조대원에게 구출된 점, PTSD적인 면과 요구조자를 본인과 동일시 하는 동시에 구출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모습은 나카무라 유키에게 각각 나눠주는 것으로 해결했다. 이러한 구상은 "구국의 오렌지" 이전에 연재했던 "텐프리즘!"과 일맥상통한다.

다만 전작의 또다른 비판점인 '결과만 좋으면 OK'는 고쳐지지 않아, 아사히나 다이고가 본인의 잘못이 아닌 이유[17]로 사망자를 막지 못하자 벼르던 것마냥 쫓겨나듯 구조대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고, '요즘 세상엔 용납받을수 없다'는 언급이 나옴에도 작품 초반부터 결과를 내면 과정은 묻지 않는다는 전통이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가 하면 주역들은 명령 위반 혹은 그에 준하는 기행들을 자주 저지름에도 처벌은 커녕 꼭 필요한 것처럼 묘사된다. 결국 이들의 기행을 보다 못한 상사가 현장 은퇴를 선택하는 걸 마치 도망치듯 표현하고 아마카스와 다이고가 이를 만류하는 장면이 나오거나 폭우로 인한 침수로 고립된 토아케 다이고와 피구조자를 구하기 위해 유리 벽을 철거하는 쉬운 길을 놔두고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화재현장용 산소호흡기로 잠수를 택하는 등의 억지 전개[18]가 나오는 등 드라마성을 위한 무리수도 여전하다.

1권~8권은 세명의 주역(토아케 다이고, 오노다 슌, 나카무라 유키)의 활약과 성장, 두명의 전작 주역(아사히나 다이고, 아마카스 시로)가 미래에 다가올 대재앙을 대비하기위해 인재를 스카우트하는 내용의 1부이며 1부 중간중간에 미래의 일본에 닥쳐온 대재앙 상황에서 위 다섯명의 캐릭터가 어떤 활약을 하는지 슬쩍 보여주고 있다. 미래의 모습은 수도직하지진,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 등의 대지진으로 일본이 붕괴하여 도시가 파괴되고 하늘에선 화산탄? 이 떨어지는 악몽같은 상황이며 메 조를 비롯한 소방대가 필사적으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1] 최종화의 미국 출장편 당시 다이고가 27세였는데, 뉴 스나이시스 사건으로 쫓겨났던 다이고가 소방대로 복귀한 뒤 곧 50이라는 말을 한다. 후속작 도입부에서 1년 정도 지난 시점임을 감안하고 아무리 적게 잡아도 18년은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2] 소방차의 붉은 색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3] 담당 성우인 에노키 준야는 건담 시리즈에서 불행한 과거를 가진 뉴타입 주인공을 연기한 적이 있다. [4] 만화, 애니 모두 정발판에서 뉴 스나이시스로 번역했다. [5] 다만 이 때 다이고는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며, 병원의 안내 방송에서 들린 호출을 듣고 알았다. [6] 세간의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시도를 해 식물인간인 채 인공호흡기로 연명 중이다. 이 옆 병실에 슌의 할머니가 입원해있으므로 일반 병원이 맞다. [7] 슌이 방화범을 구하려다 분진폭발에 휘말리자 슌이야 말로 진정한 구조대원이라고 울먹이는데, 구조환경에는 요구조자, 구조대 동료, 구조자 본인 세 명의 생명이 있다고 배웠음에도 자신이나 동료, 범인 등을 보지 못하고 재난에 휘말린 요구조자들에게만 집착해온 것을 후회하는 묘사다. [8] 소방장비이자 엠블렘 도안 중 하나인 도끼를 상징한다. [9] 첫 구조 현장에서도 무너지려는 벽을 굳이 홀로 몸으로 받치고 있다가 몸에 부담이 가서 탈출하지 못할 뻔 했다. [10] 단, 소방관 동료들이 소방관 지원 동기를 물었을 때는 유키랑 사귀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없었기에 '고등학생 시절에 집에 소방차가 어마어마하게 몰려와서 놀랐는데, 불은 자그마한 거라서 별 거 아니었다. 그런데도 소방차의 그 규모가 기본적인 출동 수라는 것에 깜짝 놀랐고, 이 분들 덕분에 우리들이 안전한 거라고 생각하니 장래희망서에 소방관을 적고 있었다'라고 대답했었다. 거짓으로 지어냈다는 묘사는 없으니 순전히 유키와 사귀기 위해 소방관에 지원을 한 건 아니다. [11] 자신이 구조하지 못한 사망자에 대해 잊으라는 토아케를 매도하다 토아케 역시 분하지만 이후 출동을 위해 슬픔을 감추고 자기 관리를 하는 걸 깨닫거나, 분진폭발의 조짐을 보고도 방화범이 안에 있을 거라는 판단 하에 상관의 지시를 무시하고 현장에 뛰어든다. [12] 소방대 휘장인 육방의 결정체이자 녹으면 화재를 진압하는 물이 되는 눈을 의미한다. [13] 직위로 보면 영전이나 실상은 현장 은퇴, 즉 도피다. [14] 전작에서 등장안 지역 의용소방대 산하의 아동 단체. 고미 슌스케가 화재현장에서 요구조자를 구출하지 못하고 도망치듯 방문한 온천마을(에비타니)에서 지역주민들을 지휘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보고[19] 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의용소방대이다. [15] 에도 시대 민간 소방대의 상징이었던 깃발에서 따왔다. [16] 메구미. [17] 초대형 호텔에 화재 사고가 났는데, 호텔주가 화재방지 시설을 일절 배치하지 않아서 단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사망했다. 오히려 다이고가 아니었다면 그마저 구하지 못해 생존자가 없었을 현장이었다. [18] 사실 이 상황이 벌어진 과정도 꽤나 무리수스러운데 아이가 지하실로 뛰어드는 걸 혼자 목격한 토아케 다이고가 주변에 알리지 않고 혼자 따라들어갔다 고립되며, 무전기가 있음에도 한참을 쓰지 않다가 물이 차올라서 쓸 수 없게 되는가 하면 고립당할 때는 문에 끼워놓은 벽돌이 박살날 정도로 급하게 물이 차는 듯 묘사되나 정작 그 이후로는 물이 매우 느긋하게 차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