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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2:54:30

최준우(랜덤채팅의 그녀!)/능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최준우(랜덤채팅의 그녀!)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파일:랜챗그 최좆 프로필.png 최준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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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특징 능력 인간 관계
비판( 작품 내적 작품 외적)

1. 개요2. 지혜3. 매력4. 전투력
4.1. 2학년 이전4.2. 2학년 시점4.3. 흑화된 이후
5. 종합
5.1. 타 등장인물들의 언급 및 평가5.2. 전적

1. 개요

최준우의 종합적인 능력치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

2. 지혜

파일:정의의 알파메일 최간지.jpg
<rowcolor=#FFF> 최하영의 음모를 미리 파악하고 등장한 장면
그래 너 여기까지 나 찾아온 거 진짜 똑똑하네
박하민
한참 기다렸어. 뭐 이렇게 늦게 나와? 여기가 미로의 끝이야. 시작일 지도 모르고
미로에서 박하민보다 먼저 도착하여 하는 말
작중 묘사되는 바로는 눈치가 매우 빠르며 감이 매우 좋은 편이다.물론 초창기에 윤성아가 힘들어하는걸 배가 아픈걸로 착각하거나 하민에게 연애감정이 없었을때에는 놀이공원에서 박하민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잘 챙겨주지도 않았던 등 연애쪽에 관련해서는 눈치가 상당히 없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성쪽에 한정해서의 이야기이다. 밑에 정리된 항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그리고 자기 연애에 대해서는 눈치가 없지만, 이태양이 유리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과 박지수와 유리의 사이를 질투하는 것을 알고 있는 등 남의 연애에는 눈치가 있는 편이다. 이처럼 상대방의 속내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날 정도로 눈치가 빠른 점 덕분에 작품이 진행되면서 찾아오는 여러번의 위기를 넘길수 있었다.

그리고 별개로 스토커를 윤성아처럼 속인 것 윤성아를 오랫동안 랜챗으로 속인 점,[4] 자신의 손이 예쁘다는 점을 이용해 카메라 어플로 여자 손으로 위장하며 14화에서 수많은 남자들을 낚았고, 163화에서 그동안 랜챗한 경험을 살려서 프로필과 사진을 이쁜 일반인 사진으로 유인해서 서클 일원에게 작업을 거려서 정보를 얻어냈으며 박하민을 편지를 이용해 장난을 거는 등 속임수와 기만술이 뛰어나며[5] 위에서 언급한대로 그동안 과거에 기억 바탕으로 한솔이 윤성아와 관련되어 있음을 짐작하여 한솔의 정체를 어렴풋이 알아채거나 한솔이 윤성아를 부탁한 말을 기억해서 끄집어 내는 등 기억력이 좋은 편이다. 여기에 위에서 언급한대로 상대방을 지켜보면서 예측하여 제지하거나 288화에서 서리라가 최준우가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은 것은 뭔가 다르다며 내 어떤 면이 사랑스러운지 알고 찍은 느낌이 들다는 말을 하는 등 상대방이 어떤 동작을 하는지 세세하게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즉, 눈치, 속임수와 기만술, 기억력, 관찰력 여기에 박하민이 지능이 뛰어났다고 입증했으니 지혜스럽다고 무방한 편이다.

3. 매력

파일:윤성아조차 함락시킨 진정한 알파메일 최준우.jpg
<rowcolor=#fff> 최준우가 내뿜는 마성의 매력에 함락되어 버리고 만 성아의 모습[6]
너 하민이랑 헤어진 지 얼마나 되었다고 여자친구가(...)
이유리
아니 근데 진짜 뭐지? 썸 타는 앤가? 쟤는 뭐만 하면 여자애들이랑만 엮이냐 대체 저 새끼 몸에서 페로몬이라도 나오는건가?
이태양

아싸라고 하지만 공식 미남들인 박지수, 이태양, 임대현보다 은근 여자들에게 인기많은 편.[7] 독자들이 종종 친구는 없으면서 여자들은 옆에 많다고 우스개소리로 말하곤 했는데 본편에서 작가가 인증했다. 그런데도 태양에게 여자가 많다고 열폭하냐 작중에서도 준우가 여자애들과 자주 노니까 주변에서 "엥? 쟤 여자애들이랑 친했나?"라고 하거나 일부는 여자애들이랑 말섞어보려고 준우한테 친한척 하기도 하였다. 에피소드 12 시점에서는 학교 내에서도 여자 지인이 더 많은 게 알려졌다. 이전 에피소드에서 같은 반 남학생들이 '최준우 은근히 여자지인만 많다.'며 언급했으며 김태원이 준우의 옆에 권도화를 보고 의자왕이냐며 놀리는 등 주변 모두 준우가 여사친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다.

단적으로 에피소드 12에서 악연이 되어버린 윤성아가 최준우에 대해 나쁜 소문을 퍼뜨렸을 때 편을 들어준 대부분의 사람이 여자였으며[8] 180화에서는 병원에서 태원한 후로 여자들이 관심을 갖고 준우 번호 따려고 하고 심지어 타락한 이후에도 여자들이 도와주려고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 하민과 리라는 여전히 준우를 좋아하고 새로 등장한 여캐인 구선화도 준우에게 몸까지 대주려 하는 걸로 모자라 여전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건 그대로이고 심지어 최준우랑 별 접점도 없었던 권도화마저 최준우에게 반해버리는 등, 이쯤되면 이태양 말대로 페로몬이 나온 걸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지경이 되고 말았다. 오죽하면 유리가 싸움 도중에 구선화가 난입한 것을 보고 하민이랑 헤어진 지 얼마나 되었다고 여자친구가 생겼냐며(...) 오해받았다. 특히 정혜일을 쌈박질만 하고 소문도 안 좋아서 분명 최준우가 무슨 협박이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것도 아니라서 의아했을 정도다.

물론 주변 여자들이 그냥 이유없이 준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게 타락하기 전까지만 해도 도와준게 있기는 했다. 이유리는 반에서 왕따를 당했을 때 세잎클로버와 네잎클로버 이야기로 위로해주었고 서리라는 얀데레이자 신영윤 패거리와 한패였다는 것을 알면서도 친하게 지내고 이후 심하게 폭행당한 채 병원에 입원하자 자기가 부족해서 친구를 지키지 못했고 자책하여 권용우 일행을 찾아가 리라를 이용해 먹은것을 빌미로 리라에게 손떼라고 말하며 구해주는 등 나름의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여자들에게 엮이는 편이다.
준우 겁먹었구나...? 근데 너무 늦어. 넌 여자한테 과감해. 그 습관 때문에... 여기까지 온건데...? 스스로 찐따라고 믿어 의심치 않은 그 습관 때문에 아무도 널 좋아 할리 없다는 그 믿음 때문에 준우 넌 누구보다 겁 없이 여자 마음을 가지고 논거라고? 모르겠어? 착한 선을 넘었지. 누군가 했으면 대놓고 꼬시려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도 말들도. 넌 어차피 '날 좋아 할 리 없어'란 생각으로 "무책임하게 해왔잖아" 그동안 몇 명이나 혼란스럽게 했어? 아니 .. 만약 그런거라면.. 늦었어 이젠 책임을 질 때야
서리라
는 실시간으로 너한테 상처받고 있으니까 그 상처를 해결해주려 이제 더 이상 너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를 위해 사는 몸으로 만들어줄게 넌 모르지 그 애가 매일매일... 상처를 입고... 남들 모르게 자기를 학대하고 바꾸고 그러다 또 상처를 입고... 넌 모르잖아~ 생각보다 쉽게 넘어갈걸?
윤지아

심지어 갑자기 알파메일이 돼서 학교로 돌아간 뒤에는, 그 윤성아조차도 최준우의 매력에 함락되어 반해버릴 정도로, 이러한 마성의 매력이 매우 강력해졌다. 또한 박하민 역시 얼마전까지만 해도 최준우의 정서적인 데이트폭력으로 인해 자살기도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최준우에게 매달리며 최준우의 충직한 애완견마냥 준우에게 잘보여서 사랑받는것만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했다. 이정도면 단순히 여자만 잘 꼬이는 하렘마스터 수준을 넘어서 천재적인 인간 조련사라 봐도 무방할 정도. 심지어 최준우를 학폭했던 이태양도 최준우를 도와주고 부탁을 들어주거나 임대현도 최준우를 집착한 것을 생각하며 자신의 팔을 찔렸던 박한도 최준우를 좋게 대해주는 등 여자만 국한된게 아닌 편이다.

심지어 흑화 풀린 이후에도 이 부분이 여전히 유효한건지 윤지아가 최준우를 첫만남부터 번호를 따려거나 이후 최준우를 죽이려는 와중에 얼굴에 최준우를 언급하거나 마주 볼 때 웃으면서 얼굴에 홍조가 생기겨나 화에서 내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라며 너를 위해 욕해주고 죽여주는 것에 감사하라는 등 열변을 토하는 얀데레 모습과 윤지아 말대로 멀쩡하던 이서현도 최준우를 사랑에 빠지며 이상하게 변하는 등 이쯤되면 뭔가 있는게 아닌지 의심이 될 지경이다. 여러모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카리스마로 상황을 좌지우지 만들며 남을 복종시키며 이성을 잃게 만든 능력을 가졌다고 무방하다

문제는 이렇게 타고난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본인이 이를 자각을 못해서 여러 일로 꼬이고 있는데 실제 287화에서 구선화가 최준우에게 말하길 0~10점으로 애매하게 점수가 높은 여자가 있는데 애매하니까 먹힐 것 같아서 가장 인기가 많은 최준우 주변에 많은데 문제가 최준우 본인은 7점도 아니며 몸매도 쳐서 4점이지만 묘하게 가끔 11점 같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7점이라는 점수가 문제가 아니라며 최준우가 11점이 될 수 있던 것은 자신이 점수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고 이 때문에 7점 가지고 있는 여자들과 계속 꼬인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위에 언급한대로 이에 대해 서리라가 다시 언급하여 확인사살을 하였다. 이것 때문인지 최준우가 점점 중앙감을 견디기 힘들어서 자퇴한 원인이 되었다. 여기에 윤지아 말대로 본의 아니게 사람을 망가뜨린 것을 보면 본인에게 독이 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148화에서 최서우의 발언으로 이미 선천적으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9]

4. 전투력

4.1. 2학년 이전

파일:페이크를 줘서..파밧!.jpg
파일:페이크의 달인 갓준우.jpg
<rowcolor=#FFF> 임대현에게 페이크를 거는 모습

파일:어익후.jpg
파일: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는.jpg
<rowcolor=#FFF> 천호영을 제압하는 모습
작중 초반에도 이미지와는 다르게 전투력이 어느정도 있었으며 잡졸들보단 확실히 뛰어났다. 중학생 시절에 복싱을 배웠으며[10]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인 이태양조차 "스피드는 빠르다"며 인정했을정도로 순발력이 좋다. [11]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이태양에게 연속해서 펀치를 먹이더니 끝내 주먹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센스를 보이며 유효타를 먹이는 데까지 성공했고[12][13], 체급부터가 다른 김태원을 상대로도 턱에다 정확하게 주먹을 꽂아넣어 어지럽게 만든다. 방학 때는 운동을 시작하여 이태양보다도 더 근력이 뛰어난 신영윤의 주먹까지 막아내는 맷집까지 선보이거나[14] 양아치인 몽키에게 기습이지만 제대로 한방 정타를 먹이기도 했다. 다만 전투센스, 스피드와 반응속도등은 뛰어나나 전투 경험 자체가 그닥 많지 않고 결정적으로 근력이나 맷집같은 피지컬이 매우 약해서 어디까지나 어느정도는 할 줄 안다 수준이지 세계관 최강자급인 임대현은 임대현이 설렁설렁 했음에도 스치지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발리거나 1103의 신영윤이나 몽키같은 네임드급 전투원에게는 다굴빵을 감안해도 죽도록 얻어터지는 등 아직 전투력은 낮은 수준이였다. 이태양이 만약 그 자리에 안왔다면 최준우는 거기서 끝장났을 정도다.

그래도 성장형 주인공인지라 61화, 78화, 103화, 111화에서 에서 각각 황광옥, 이진성, 정성욱, 엄상현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하거나[15] 116화에서는 임대현 패거리 중 하나인 재훈을 따돌리는데 성공하는 등 분명히 전투력 향상되고 있었다. 사실 얻어터지는것도 나름 네임드급 강자들한테나 그런거지 잡졸들이나 전투력이 크게 부각되지 않은 조연들한텐 나름 고전한적은 있어도 한번도 진적 없이 전부 이겼다.

135화에서 증가된 전투력이 공개되는데, 몽키와의 대결에서 이전과 달리 제법 공방을 겨루며 몽키가 직접 제법 친다고 말할 정도로 전투력이 증가했다.[16] 하지만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아 아직 압도하는 수준까진 못 가는 듯. 그러나 마지막에 몽키의 스트레이트 펀치를 받아내고[17] 반격으로 발차기까지 시전하는 등 기술 자체도 상당히 늘었다.[18][19] 그리고 결국 이 반격이 정통으로 먹혀 몽키를 이긴다.[20] 어지간한 양아치들도 이길 레벨로 성장한 셈. 그리고 최신화인 149화를 보면 자신보다 근력, 스피드, 격투실력등 종합적으로 훨씬 더 뛰어난 천호영을 상대로 맨몸으론 거의 일방적으로 밀렸으나 피묻은 붕대를 이용해 승리하는 등 센스와 싸움실력이 굉장히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1]

4.2. 2학년 시점

파일:지지직.jpg
파일:뚝배기..jpg
<rowcolor=#FFF> 권일을 압도하는 모습
파일:빠따 피하는 준우.jpg
파일:너클펀치.jpg
<rowcolor=#FFF> 1103 패거리와 싸우는 모습
2학년이 된 시점에선 상당히 강해졌다. 자신보다 덩치도 훨씬 큰 양아치 강두호를 순식간에 턱을 맞춰 단 한 방에 쓰러트리기도 했으며[22] 체대 입시생 정경민이 친 기습도 여유롭게 회피하고 어퍼로 턱을 갈겨 넘어뜨려 버린다.[23]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준우는 임대현, 이태양, 재훈, 천호영 등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와 싸워왔기 때문에 저런 평범한 양아치들은 이제 귀여운 수준이긴 하다(...). 하민이를 지키기위해 강해졌다고 한다.

158화에서 김태원과 대등하게 싸웠다. 물론 끝까지 싸우지 않고 중단되긴 했지만 선 유효타를 준우가 차지한 것을 보면 적어도 비슷한 실력까진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듯.[24] 심지어 164화에선 김태원의 주먹을 정면으로 잡아채 막는 모습도 나왔다. 다만 골목길 싸움에서 김태원과 신영윤의 협공에는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가가 방송에서 태양이랑 싸우면 이길 확률은 5%라고 한다.[25] 초창기 최준우의 전력을 다한 주먹에도 이태양이 미동도 안 했음을 생각해보면 현재 5%라는 아주 낮은 가능성이라도 생긴게 대단하다.

173화에서 온갖 무기[26]를 사용해 권일을 쓰러뜨린다. 기본적으로는 복싱 기술을 쓰지만 반드시 이기기 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투법을 취하고 있다. 설령 템빨로 밀어붙이고 있다지만 거의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만큼, 이후 이 경험을 토대로 더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27] 그리고, 명성이 최준우의 빠른 움직임을 보고, 다리에는 보호구를 안착용한 것이라 생각하고, 칼을 던졌으나, 알고보니 최준우는 다리에도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었다. 즉 온 몸에 무거운 보호구를 착용한 상태로 권용우, 권일 등 상위 강자들 이상의 스피드를 발휘하며 양아치들 상대로 무쌍을 펼쳤다는 것이다. 재훈에게 속도로 압도당했을 때보다 더욱 빨라진 듯 하며[28] 이제 스피드만큼은 강자라인에 들어갈 수 있어 보인다.

사실 1103 체육관 에피소드에서 임대현, 이태양이 나타나 양아치들을 일망타진할 수 있었던 건 이미 최준우가 각성해서 권일, 신영윤, 김태원, 권용우의 체력을 상당히 빼놓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결과론적으로 임대현과 이태양이 모든 상황을 해결하긴 했지만 최준우의 각성이 없었더라면[29] 준우파가 쉽게 이기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30]

여담으로 도구활용을 꽤나 잘하는듯 하다.천호영과의 싸움에선 붕대를 이용하여 이기고 권일이 최준우가 휘두른 빠따에 맞고 주저앉거나 강명성이 던진 칼을 방검복으로 방어한뒤 다시 자신이 사용하려는 모습, 신영윤의 공격을 가방으로도 막는 모습등을 보여준다. 173화부터는 삼단봉, 전기충격기, 너클, 방겁복 및 보호구등을 제대로 활용한다.[31] 거기다 보호구나 무기를 사용해도 강명성이 다리보호구를 안착용한 것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기에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인다. 실제로는 아무리 무기를 들고 있다고 해도 상대가 다수인 시점에서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이상 빼앗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다.

사실 주인공보정이라도 헬맷도 쓰지 않았는데 권용우가 양손으로 휘두른 빠따를 머리, 얼굴 부분에 2번, 방검복을 입긴 했지만 가슴팍에 정통으로 맞고도 쓰러지지 않는 말도 안되는 맷집을 보여준다. 사실 이 에피소드는 독자들에게 헬맷도 쓰지 않았는데 머리, 얼굴 부분에 빠따를 두방이나 맞고 안쓰러지는게 말이 되냐고 비판을 받았다.

요약하자면 이때까지의 최준우의 전투력은 임대현같은 최강자라인은 물론 이태양, 박한 등의 최상위권 레벨에는 아직까진 미치지 못하지만 웬만한 양아치들은 혼자서도 가볍게 제압할 수 있는 수준에 올라섰으며 김태원이나 신영윤 같은 네임드급 강자들과도 호각으로 겨룰수 있는 레벨로 성장했다. 앞으로 성장할 여지가 있고, 피지컬도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세계관 내에서 중상위권 정도에 속한다.[32]

4.3. 흑화된 이후

파일:투콱!!.jpg
파일:가슴이 웅장해지는 결투.png
<rowcolor=#FFF> 이태양과 대등하게 겨루는 모습
파일:압도적인 속력!!.jpg
파일:더 이상의 싸움을 막기 위해 손목을 꺾는다?.jpg
<rowcolor=#FFF> 동태에게서 승리한 모습
ㅋㅋㅋ! 아ㅋㅋ 더 이상의 싸움을 막기 위해 손목을 꺾는다?
동태를 압도한 직후
후반부부터 심화된 자캐딸의 수혜를 상당히 크게받은 주인공답게 전투력이 급격하게 강해졌다. 우선 다시 체육관을 다니며 샌드백을 치는 모습이 나온다. 스파링에서 초크를 걸고 글러브 또한 mma용 노핑거 글러브인걸로 보아 그래플링도 수련중인듯. 추후에 얼마나 강해졌을지 기대되는 부분. 박한 일행과 싸우며 전투력이 좀 드러났는데, 상대를 공격하는데 주저함이 완전히 사라져서 자신의 몸도 아끼지 않고 상당히 잔인하게 싸운다. 이 스타일을 이용해 박한 포함 양아치 세명을 순식간에 발랐을 정도. 뿐만 아니라 피지컬도 엄청나게 강해져서 하드웨어가 이태양 이상인 박한의 그랩을 순전히 힘으로 풀어내는 등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상당히 강해졌다.[33]

흑화한 시점 기준으로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인 이태양과 거의 호각으로 맞붙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최신화에서 임대현에게 기습공격을 하는데 임대현조차 놀랄 정도로 빨라진듯하다.[34] 심지어 더 대단한것은 임대현조차 놀라게 할 정도의 이 스피드가 방검복을 입은 상태라는것. 이후의 땅크와의 대치에서 굳이 방검복을 벗는걸 보면 이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듯 하다.

221화에서 이태양과 싸우는데, 예전과는 달리 진지하게 임하는 이태양과의 싸움에서 초반에 우위를 점했으며 이태양 역시 준우의 극적인 변화에 당황했다. 다음화에선 이태양의 허벅지 안쪽을 걷어차 균형을 잃게 만들거나 엘보우로 후려치는 등 효율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이태양은 MMA나 복싱이 아니라 순전히 경험에서 나오는 움직임이라며 놀란다. 양측 모두 이길 생각으로 임했다기엔 애매한 싸움이긴 했지만 묘사상 이태양과 최소 호각으로 올라왔다는 게 중론.

225화에서 동태와 싸우는데 한대도 안맞고 압도적으로 승리한다. 속도와 잽만으로 동태를 압도하고[35] 어퍼컷 한 대로 넉다운 시켰다. 동태가 작중 최강의 집단인 임대현 패거리의 전투원 중 한명임을 생각해보면 실로 무시무시한 전적. 이후 229화에서 주호린과 싸울 때에는 팔이 꺾이고 오른팔이 빠지는 등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부러진 팔로 주호린을 들어올린 뒤 그대로 바닥에 처박아버리는 등 필사적으로 역공을 가해 기어이 쓰러뜨렸다. 234화에서는 팔도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임대현과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땅크마저 깁스한 팔로 후려쳐서 기절시켰다.[36]

학교로 돌아간 뒤 243화에서는 최하영을 아마추어만도 못하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박하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부로 패배한 척하며 최하영에게 여러번 얻어맞았는데도 별 지장없는 것을 보아 맷집도 엉청나게 강해진 모양이다. 최하영 사건 이후로도 웬만한 양아치들은 다수로 덤비더라도 그냥 다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하튼 이러한 최준우 때문에 작품의 파워밸런스가 붕괴되었다는 지적이 상당하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고.

260화에선 세계관 최강자 임대현과 잠시 싸우는데 1학년 때와 달리 나름 공방을 주고 받으며 여전히 임대현의 주먹을 피할 정도로 속력이 빠르는 등 싸움이 성립될 정도로 강해진 전투력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싸움 중간중간 땀을 흘리며 이게 인간이냐며 당황하거나 밀리는 묘사가 나왔기에 결국 임대현보다는 확실히 아래로 보인다. 물론 이때 최준우는 맨손이기에 무기를 든다면 더 선전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261화에서는 아예 방어를 안 하고[37] 임대현의 공격을 일방적으로 여러 번 맞고 목이 졸렸음에도, 쓰러지지 않은 모습을 봐서는 2학년 초반과 비교해서 스피드, 맷집이 비상식적으로 강해진 듯 하다.

결국 방어를 안 하고 일방적으로 맞다가 271화에서 쓰러진 체로 등장했으며 다시 일어나 임대현과 맞붙지만 여전히 밀리면서 확연히 아래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임대현의 주먹에 팔꿈치를 꽂아 데미지를 입히고 임대현에게 여러 차례 유효타를 먹이며 선전할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패배하긴 했지만 임대현 역시 꽤나 데미지를 입은 상태였으며 최준우를 눕히고 얼마 못 가 기절한 것을 볼 때 초창기 시절 임대현에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고 압도적으로 깨졌던 점을 고려해 보면 가히 어마무시한 발전이라고 볼수 있다. 이 정도의 전투력이면 임대현의 오른팔격 강자인 재훈과 비슷하거나 근소우위로 추정되며 임대현 다음가는 강자인 땅크와도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울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애초부터 최준우가 임대현의 공격을 맞아주지 않고 제대로 싸웠다면 결과는 어찌 됐을 지도 모를 노릇이기도 하다.

5. 종합

파일:거인의 힘으로 사악한 비처녀 주호린을 구축하는 준우 예거.png
파일:바닥에 처박히는 주호린.jpg
<rowcolor=#FFF> 주호린에게서 승리하는 모습[38]
파일:막타치는 준우.jpg
파일:기절한 땅크.jpg
<rowcolor=#FFF> 땅크를 기절시킨 모습[39]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현재의 최준우는 작가의 자캐딸의 수혜를 제대로 받아 복싱과 킥복싱을 기반으로한 mma, 임대현도 놀랄만한 스피드, 타고난 연장술과 더불어 잽을 스트레이트로 착각할 정도의 강력한 펀치력, 죽일 각오, 본인이 팔이 나갔음에도 상대를 내다 꽂아버릴 수 있는 몸을 사리지 않는 광기까지 갖춘 강자로 세계관 최상위권 반열에 들었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자로 보인다. 게다가 260화에서는 그 천하의 임대현을 상대로도 어느 정도 맞치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강해진 것으로 보이며, 이젠 정말로 임대현 패거리 3인방[40]과 빨간머리 약쟁이, 이태양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최준우를 이길 수 없을 듯 하다.

272-3화에서 임대현과 싸워서 근소하게 밀리다가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사실상 임대현과 빨간머리 약쟁이 다음가는 최강자 라인에 드는 것이 확정되었다.[41]

다만 현재는 팔이 재기불능수준으로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예전보다 훨씬 약해졌다. 박은혁 300 Q&A에서 전투력 10위권 안에도 못드는 처참한 상황인지라 앞으로 전투원으로 활동하지는 못할 것이다.

5.1. 타 등장인물들의 언급 및 평가

그래도 준우 엄청 빠르잖아요.
이 정도면 아마추어 선수급이야
이태양
...와 봤냐..?
야 쭈누 너 어디서 운동했어..?
뭐 배운 거야? 복싱? 주짓수?
야, 최하영 그새끼 최준우가 잡았다며? 아침에 경찰들도 왔었잖아. 어제 모였던 애들도 준우 덕분에 살았다더라ㅋㅋ
야, 정필종 어깨나갔다며ㅋㅋ 들었냐?
같은 반 아이들의 평
쟤 안그래도 성장기고 아마추어도 노려볼만하다면서요!
체육관 코치의 평.
처음부터 보호구를 착용한 채로... 그 속도를...
강명성
최준우... 이 짧은 시간에 이 정도로..?
임대현
어떻게 이렇게 빠르지..? 어떻게...? 대체 무슨 일이..
그냥 잽이었다고?
동태

5.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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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200화에서도 박하민 역시 임대현이 비웃은 걸 눈치챈 적이 있었다. [2] 여기서 준우는 안좋은 일을 당했다고 했지 다쳤다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 [3] 본인은 사람은 안믿고 확률만 따진다고 했지만 그 전에도 여자애들 다리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리려는 이진성을 눈치채서 제지한 적이 있었기에 순전히 감으로 파악한 것 맞다. [4] 실제 본인이 고백하지 않았다면 들킬 일은 없었다고 무방하다. [5] 실제로 1103이 공중분해 된 것도 최준우의 랜챗으로 넷카마로 접근한게 컸다. [6] 윤성아는 최준우에게 속임당하고 최준우를 벌레 취급하던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장면 뒤로부터는 최준우에게 제대로 반해버리며 그와 가까워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못해 광적으로 집착하게 된다. 안 그래도 이성을 현혹시키는 매력을 가지고 있던 최준우가 갑자기 알파메일이 되어 돌아오면서 얼마나 강력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장면. [7] 당장 준우에게 호감을 가진 여캐들이 박하민, 이유리, 서리라, 세라, 윤바다, 구선화, 권도화, 이서현, 윤지아(?) 등이 있고 이진성 몰카로 심수지, 이현아 접점이 있다. [8] 박하민은 최준우가 혼자 있을 때마다 옆에서 외롭지 않게 해줬고, 서리라는 이간질하는 윤성아의 뺨을 치고 선을 그어버리고는 일관되게 최준우에게 달라붙고 있다. 이유리는 반 친구들이 최준우 뒷담을 까자 적극적으로 최준우 편을 들어주며 우정을 과시한다. 여기에 이유리 생일파티 때 최준우의 도움을 받은 이현아, 심수지도 적극적으로 최준우를 옹호한다. 박하민의 친구인 이보람도 최준우에게 긍정적인 태도로 대하고 있다. 최준우를 옹호해준 남자 캐릭터는 양지원 뿐이다. 이태양도 최준우가 반장에게 협박당할때 도움을 주기는 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편을 들어주는 성향도 아니고, 좋은 사이도 아니라서 대외적으로는 그냥 무반응. 유종화는 애초에 아싸라서 그런지 별다른 연출이 없었다. 하지만 딱히 준우를 이상하게 보지 않고 평소와 같이 대해줬다. [9] 최서우가 말하길 최준우는 어릴 때부터 맨날 실수하고 난 잘해도 관심받지 못하는데 부모로부터 최준우만 온갓 관심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10] 본인의 독백이나 체육관 관장의 말마따나 딱히 진지하게 한 것도 아니고 샌드백만 쳤다고 하긴 한다. 애초에 이태양따라 그냥 들어간거였으니. [11] 어느 정도면 피구할 때 이태양이 집요하게 머리를 던젔는데도 피하자 여전히 잘 피한다고 언급했고 24화에서 싸울 때도 예상보다 빨라서 살짝 당황했다. [12] 다만 나중에 최준우의 독백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때도 이태양이 엄청 봐준 것이었다고 한다. 후에 진지하게 임하는 이태양과 붙자 저때보단 전투력이 성장한 상태임에도 반응조차 제대로 못하고 일방적으로 제압당했다. [13] 그래도 나름 유효타가 이태양에게는 치명적이였는지, 김태원 역시 오른손 ㅂX됐다고 언급했었고 한참 후에 월미도에서는 이태양이 오른손잡이임에도 왼손으로 계속해서 펀치기계를 때리는 이유 역시 후유증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태양은 못해도 최소한 최준우랑 싸운 이후부터 여름방학 초까지 오른손에 적잖은 부상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뜻이였기에, 작중 극초반에도 최준우는 싸움에 재능이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부분이다. [14] 단, 말그대로 버텼다 뿐이지 타격은 입었으며 얼굴에 정통으로 한대 맞고 기절하는 등 오래 버티진 못했다. [15] 황광옥과 이진성은 둘다 전투력이 나름 있는 편이고 최준우의 피지컬이 많이 약할때라 약간 고전했지만 정성욱은 최준우의 전투력이 전보다 꾸준히 상승중이기도 해서 단 한대의 유효타도 없이 일방적으로 압도했으며, 엄상현은 결판은 확실히 나진 않았지만 기습으로 선빵을 허용했음에도 딱히 밀리는 묘사없이 오히려 역공을 가해서 2번이나 다운시켰다. 주변인물들의 중재로 흐지부지 되었을때도 최준우는 얼굴에 상처는 좀 있어도 멀쩡히 서있는데 반해 엄상현은 얼굴에 상처가 난것은 물론 주저 앉아 있었다. 최준우의 가뿐한 판정승이라고 봐도될듯. [16] 싸움을 배우지 않은 이진성, 한광옥같은 엑스트라들도 물주먹이라 무시할 정도로 힘이 약했으나 똑같이 복싱을 배운 몽키에게 유효타를 먹일 정도까지 피지컬이 좋아졌다. 다만 몇달 운동한걸론 큰 차이는 만들지 못했는지 몽키가 맞고 탁탁 털어내는듯한 묘사도 보여졌다. [17] 이때 고개를 뒤로 빼서 피해를 최소화 시킨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순수 맷집이 좋아도 몽키와의 체급차이도 있고 복싱실력 또한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그런 상대의 스트레이트를 정면으로 맞으면 맞고 서있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18] 준우는 복싱으로만 싸우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발기술은 지금까지 쓴 적이 없다. 아마 따로 기술을 수련한 모양이다. 원래 발차기가 주먹보다 파워가 훨씬 강한만큼 주먹힘이 부족한 준우에게 잘 어울리는 공격 방식이기도 하다. [19] 작가의 말로 킥복싱을 연습했다. [20] 주먹질보다 몇배는 강한 발차기로 턱을 맞췄다. 아무리 체급차이가 있어도 그 차이가 엄청 크지는 않았고 턱을 맞으면 웬만하면 몸을 가누는게 불가능하다. 준우가 지금보다 훨씬 약할때도 주먹으로 김태원의 턱을 가격해 잠시 스턴을 걸었던 것을 생각해보자. 그때보다 더 강해진 피지컬로 주먹보다 파워가 강한 킥을 날려 턱을 맞췄으니 몽키가 쓰러지는건 당연한 일이다. [21] 그리고 맷집또한 상당히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는데 한대만 맞아도 정신을 못차렸던 초반과 달리 근력, 스피드가 훨씬 더 뛰어난 천호영한테 연속적으로 유효타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 반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2] 강두호가 다시 일어나긴 했으나 최준우에게 쫄아서 쉽사리 덤비지 못했다. [23] 이후 김태원과의 리벤지매치에서도 턱을 노렸던걸 보면 본인의 약점인 근력이 약해 한방 위력이 떨어지는걸 인지하고 막무가내로 때리는게 아닌 턱같은 약점을 노리는 식으로 훈련한 듯. [24] 김태원의 공격을 피한뒤 턱을 쳤는데 김태원이 몸을 틀어서 살짝 빗맞는다. 그리고 간지럽다고 말하는데 비틀거리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대미지가 들어간 듯. [25] 2학년때 준우는 꽤 강해진 상태인데도 이태양을 이길 확률이 5%라고 하는걸 보면 초창기 싸울때는 엄청나게 봐준걸로 보인다. [26] 삼단봉, 전기충격기, 너클, 방검복, 팔, 다리 보호대, 최루액이 들어간 물총 등.. [27] 무작정 템빨로 몰아붙이는것에 옹호의 여지를 주자면 권일의 쇠빠따나, 강명성의 스로윙 나이프같이 상대도 무기를 들고있고, 무엇보다 엄청난 쪽수를 몰고 왔기 때문에 저렇게라도 안하면 누가 와도 이길수 없긴 하다(...) [28] 그래도 여전히 맨몸으로 재훈을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재훈은 그 임대현이 믿고 일을 맡기는 실력자이며 속도뿐만이 아니라 최준우가 맞고 임대현이 던진 공을 떠올릴 정도로 근력 또한 좋기에 속도만 비슷해서는 이기기 힘들다. 또한 재훈과 비슷한 수준의 강자로 추정되는 천호영과 싸울땐 준우가 붕대를 이용해서 겨우 이겼으므로 준우한테 도구하나 쥐어주지 않는 이상 이기진 못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29] 그리고 박한이 튀지 않았더라면 [30] 만약 박한이 강명성과 힘을 합쳐 임대현을 협공하고, 권일과 권용우가 이태양을 협공하고, 김태원과 신영윤이 각성 전 최준우를 협공했다고 가정한다면, 준우파가 어찌어찌 이기더라도 꽤나 피해를 입었을 수도. [31] 그냥 무기 쓰는게 무슨 잘 활용하는거냐 싶겠지만 삼단봉은 강한 만큼 막휘두루다간 뺐껴서 반격당할 수도 있고 너클은 착용하는 요령이 필요하고 힘조절 안하고 막때리다간 오히려 자기손이 다쳐버린다. 전기충격기 또한 조금만 두꺼운 옷을 입으면 버틸 수 있어서 맨살이 노출된 곳을 정확히 노려야한다. 빠따는 누가 휘둘러도 아프긴 하지만 권용우가 휘두른 빠따를 최준우가 3번이나 맞았는데도 넘어지지않고 버텨서 반격을 했지만 권일은 최준우가 휘두른 빠따에 맞자마자 다운되었다. [32] 해당 시점의 준우보다 확실히 강한 인물은 임대현, 강명성, 박한, 이태양, 땅크, 재훈, 천호영, 권용우 정도로 꽤 많다. [33] 다만 그렇다고 해서 순수하게 박한보다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운게, 박한이 방심하고 있을때 기습으로 간을 공격하고 인중에 니킥을 꽂는등 급소를 공격해 상당히 유리하게 싸움을 시작했다. 물론 상대방은 박한을 포함해 3명에다가 칼까지 쥐고있었으니 강해진건 틀림없다. 강해진 피지컬과 잔인해진 싸움방식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뤄 박한 패거리를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고 쓰러뜨렸다. [34] 기습공격은 임대현의 턱을 스쳤고 바로 전기충격기로 임대현을 몰아붙이며 공격하려하지만 땅크의 기습으로 실패한다. [35] 심지어 동태는 어퍼컷을 제대로 맞기 전까진 최준우가 힘을 뺀상태로 잽만 날리고 있다는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상대방이 잽을 스트레이트라고 착각할정도로 펀치력이 강해졌다는 뜻. [36]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윤바다 패거리가 먼저 다굴을 쳐서 땅크의 체력을 어느정도 소모 시켜 놓고 붙잡아둔 사이에 기습으로 선빵을 쳐서 가능했던 일이지 아직까진 땅크보다 강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37] 왜 방어를 안 하고 맞아준 건지 이유는 불명. [38] 주호린은 랜챗그 상위권 강자인 이태양보다 강하다고 작가가 직접 언급했다. [39] 비록 윤바다 패거리의 다굴로 지친 상태이긴 했지만, 그 이전까지 유효타를 입는 묘사가 없다시피 했던 땅크를 기습으로나마 기절시켰다. [40] 임대현, 재훈, 땅크 [41] 임대현 다음가는 강자인 땅크나 재훈과의 우열은 불명이지만 임대현과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우다 패배한 것을 보았을때 정황상 이들과 대등한 수준의 레벨로 올라왔을 가능성이 크다. 적어도 재훈 보다는 좀더 강하고 땅크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