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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야구선수)/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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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등판 기록5. 총평6. 시즌 후

[clearfix]

1. 개요

최준용의 2022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이다.

2. 시즌 전

신무기로 고등학교 때까지는 주력 구종이었지만 프로 입단 후 봉인했던 커브를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작년 시즌 후 선발투수 도전 의사를 보였지만, 서튼 감독은 올해까지는 최준용을 불펜으로 활용한다고 선언했다. 2년차 시즌이었던 2021시즌 회전근 부상으로 3개월 가량을 날리고도 20홀드에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필승조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했기 때문에, 올해 역시 김원중 등판 이전 8회를 맡는 프라이머리 셋업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2.1. 시범 경기

3월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박세웅에 이은 2번째 투수로 나와 3이닝을 투구하며 4K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어제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선발로 생각했던 투수가 이어던질 것이라고 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최준용이었던 것이다. 코로나19의 상황이나, 스파크맨의 부상이탈과 명확한 4-5선발이 없는 팀 사정상 최준용도 명확하진 않지만 선발진의 구상에는 있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1]

3월 21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2회는 잘 넘어갔지만, 3회에 볼넷과 안타를 내주고 시범경기 내내 타격에서 부진하던 양의지에게 3점 홈런을 내주었다. 서튼 감독은 "3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고 싶었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3월 26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안타와 1사사구를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3. 페넌트 레이스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왼쪽 허벅지 내전근 손상으로 인해 한동안 복귀가 불투명해지며 시즌 초반에는 임시 마무리를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2022년에도 불펜에 잔류하면서 선발 전환 시도는 다음 해로 미뤄지게 되었다.

3.1. 4월

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회부터 등판해서 8, 9회를 잘 막아내고 선발 수업의 연장선상인지 10회에도 등판했지만 안치홍의 실책성 수비와 동시에 전병우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첫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다.[2]

5일 서튼 감독은 앞으로 최준용에게 멀티 이닝은 안 맡기겠다고 밝혔다. #

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2:1 한 점차로 앞서던 9회말에 등판해 삼진 2개를 포함해 깔끔한 삼자범퇴로 경기를 매조지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날 등판에서는 커브도 보여줬는데 마지막 타자였던 전민수를 상대로 커브를 결정구로 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9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에서 5:4 한 점차 상황에서 9회초 등판해 허경민을 땅볼, 강승호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고 마지막으로 김재호에게 149km/h의 포심으로 삼진을 잡아내며 시즌 2세이브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음 날(4/10) 경기에서는 3:2로 앞선 가운데 1사 1-3루 위기를 맞았고 정수빈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말았다.

1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3:2 한 점차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상대 세 타자를 삼진 1개 포함해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하고 시즌 3세이브에 성공했다. 이 날 경기에선 그동안 셋포지션에서 투구하던 것과 달리 와인드업을 하고 투구를 이어갔다.

15일 사직 kt wiz전에 8회초에 3점을 내줘 2점차로 쫓긴 2사 1,2루에 등판해 김민혁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다. 9회초에는 1사 후 안타와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박병호 장성우를 빠른공을 결정구로 삼진을 잡아내며 1.1이닝 2K 무실점으로 시즌 4세이브에 성공했다. 개인으로써는 첫 4아웃 세이브 성공이다.

17일 사직 kt wiz전에 9회초 0:3 완봉에 도전했던 찰리 반즈가 2사 1-3루 위기에 몰리자 마무리로 구원 등판하러 올라왔다. 여기서 헨리 라모스를 상대로 빠른공 위주로 정면승부를 한 끝에 하이 패스트볼로 결정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 팀의 승리를 마무리하며 시즌 5세이브에 성공했다.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2로 리드하던 9회말 등판하여 김상수 2구 1루수 플라이 아웃-강한울 4구 삼진 아웃-김지찬 1구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매조지으며 단 7구만에 게임을 끝내고 시즌 6세이브를 수확했다.

24일에도 7:4로 리드하던 9회말 등판하여 1K 포함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뒷문을 걸어잠그고 7세이브에 성공했다. 김민수가 쉬운 파울 플라이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자 오히려 괜찮다는 의미의 박수를 쳐준 뒤 삼진 잡고 만다는 식으로 김상수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는 모습을 보인 건 덤.

27일 사직 SSG 랜더스전에 1:1로 맞서던 연장 10회초에 올라와 공 12개로 삼자 범퇴 처리하며 1이닝을 막고 내려갔다. 다음 날(28일)에는 4:1로 앞선 9회초에 올라와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시즌 8세이브에 성공했다.

3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3:0으로 앞서는 와중에 2사 만루 위기 상황에 등판하여 폭투로 김대우의 승계주자를 불러들였지만, 4번타자 김현수를 뜬공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무리 했다. 9회말에는 채은성을 삼진, 오지환을 중견수 뜬공, 문보경을 2루 직선타 처리하며 1.1이닝 1K로 시즌 9세이브에 성공했다.

3.2. 5월

이후 등판이 없다가 7일 사직 삼성전에 8회 1사부터 등판했는데 9회초 피렐라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시즌 첫 피홈런 허용. 그리고 다음 날에는 연장 10회초 오재일에게 또 홈런을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11일 사직 NC 다이노스전에서는 7회초 1사 1,3루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여기서 노진혁을 삼진, 서호철을 뜬공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고 8회초도 삼진 1개를 포함해 깔끔한 삼자범퇴로 1.2이닝동안 2K 무실점으로 소방수의 역할을 했다.

14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8회말 등판, 노시환- 이진영- 김인환으로 이어지는 4-5-6번 중심타자를 공 8개만에 삼진 2개를 포함한 퍼펙트로 잡아냈다.

17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3:2로 역전한 상황에서 마무리로 등판했는데 선두타자 소크라테스에게 동점 홈런을 얻어맞고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말았다. 게다가 류지혁에게 1사 1-2루에서 역전타를 허용하며 재역전패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결국 팀도 패하며 시즌 3패째가 되고 말았다. 최근 5월에 5경기에 나섰는데 그 중 피홈런만 3개째를 허용하는 다소 불안한 모습이 나오고 있다.

22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9회초 고승민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팀이 1점 차 리드를 가진 9회말 등판하여 이학주의 송구 실책으로 인해 안권수에게 2루를 내주며 무사 2루 위기를 맞았으나 조수행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그 후 강승호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3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4번 김강률의 자리에 대타로 들어온 홍성호를 삼진, 허경민을 초구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천신만고 끝에 세이브를 달성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세이브와 함께 팀의 위닝 시리즈를 지켰다.

5월 28일 쓰리런을 맞고 패전투수를 기록했다

5월 들어서 피홈런을 4개나 허용하며 흔들리고 있다. 특히 이전과는 다르게 제구가 안되는 모습이 잡히면서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

3.3. 6월

6월 9일 삼성전에 9회 6:2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는데 첫 타자 김재성에게 2루타를 맞더니 그 이후 볼넷, 안타, 안타로 2실점했다. 그 이후 피렐라와 오재일을 잡았지만 오선진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기어코 블론세이브로 경기를 터뜨리고 말았다. 그나마 팀은 연장 11회 이대호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들어서 망가진 패스트볼의 구위가 최준용의 부진의 원인이 아닌가 지목되고 있다. 이번 시즌 최준용의 패스트볼 구종 가치는 -0.9로 음수를 기록하면서 작년 10을 넘었던 구종가치의 1/10도 안될 정도로 떨어졌다.

6월 16일 대전 한화전에서 팀이 3:0으로 리드하고 있는 9회말 등판하여 1이닝 2K 무실점으로 13세이브를 기록했다. 본인의 말로는 5월~6월 초 자신의 밸런스를 잃었다가 6월 둘째 주부터 다시 찾았다고 한다.

6월 19일 사직 SSG전 팀이 8회 4득점 빅이닝을 완성한 이후 9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하고 14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 패스트볼 구속이 150km, 슬라이더는 최고 142km를 기록하며 정말 자신의 밸런스를 찾은 듯한 모습.

6월 22일 광주 KIA전에서는 9회말 구승민이 1사 1,2루 위기를 만들자 구원 등판했는데 첫 타자 김선빈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위기까지 몰렸다. 그러나 이후 두 타자를 뜬공 처리해 연장승부로 가게 됐고 10회초 2득점으로 7:5가 된 후 10회말 다시 올라왔는데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나성범과 김규성을 삼진 처리 한 뒤, 소크라테스를 고의사구로 내보낸 2사 만루에서 이우성을 뜬공 처리하며 역전승을 완성시켰다. 위기를 슬기롭게 넘긴 끝에 시즌 첫 구원승까지 챙겼다.

작가스러운 경기내용은 결국 6월 26일에 제대로 터지고 말았다. 5대4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9회초를 막기 위해 올라왔으나 첫타자 이정후에게 솔로홈런을 맞는 것으로 슬슬 시동을 걸더니 후속타자 송성문부터 장장 5안타 1HBP 3실점으로 대폭발하면서 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끊어놓고 말았다. 그렇게 줄 점수 다 주고 나서 김준완에게 1땅, 김휘집에게 포수 파울플라이를 잡고 나서야 마운드를 내려갈 수 있었다.

결국 6월 28일 경기를 앞두고 다시 셋업맨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마무리는 다시 김원중이 맡는다.

3.4. 7월

7월 8일 수원 KT전 3:5로 뒤지고 있던 8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장성우에게 추격의 불씨를 꺼버리는 쐐기 솔로홈런을 맞았다. 이 홈런으로 선발투수 포함 팀내 피홈런 1위로 올라섰다.

7월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위기에 봉착했지만 아웃 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채우며 이닝을 마무리하고 홀드를 얻었다.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로 출장했지만 3:1로 앞선 상황에서 동점 투런 홈런을 맞고 내려갔다. 올스타전이라지만 여전히 구위가 정상이 아닌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불안에 빠뜨리고 있다.

7월 24일 KIA전 승부가 21점차로 크게 기운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이전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쳐낸 황대인에게 또 다시 홈런을 헌납하고 피안타를 2개를 더 맞으며 2실점을 하면서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를 경신하게 만들었다.

7월 29일 삼성전에서 3점차 리드 상황에서 8회말 등판했지만 패스트볼의 구속이 139km/h까지 떨어지는 등 여전히 정상이 아니었고 3연속 피안타와 이학주의 송구 실책까지 겹쳐 또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말았다. 더 이상 필승조로 보기엔 어려운 수준이 아니라 진지하게 작년 활약이 플루크이거나 부상을 숨기고 있는지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3.5. 8월

8월 2일 LG전에서 박해민을 삼진을 처리한 이후 팔꿈치를 부여잡으며 결국 구승민으로 교체되었다. 다행히 경기 이후 큰 이상이 없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8월 7일 사직 NC전에서 13-0으로 크게 뒤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초에 컨디션 점검 차 등판했는데, 첫 타자 오태양을 146Km가 나온 3구째에 등을 맞췄고, 다음 타자인 천재환에게는 아예 초구부터 141Km짜리 속구로 헤드샷을 맞추며 퇴장당했다. 이에 우려하는 기사가 나왔을 정도.

8월 10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9회 3점차 세이브 상황에 등판했지만 1사 이후 3타자 연속 안타로 만루위기를 자초하더니 이정후한테 1점차로 따라잡히는 적시타를 허용하며 결국 김도규로 교체되었다.

결국, 다음날인 8월 11일에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정확히 10일 만인 8월 21일에 복귀했고 당일 등판도 했다.

3.6. 9월

9월 7일 기아전에서 전준우의 투런 홈런으로 벌려놓은 격차를 투런을 내주며 되갚아줬다.

9월 7일 KIA전 투런 홈런 이후로는 폼을 많이 되찾은 듯 9경기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4 89였던 평균자책점도 4.19까지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9월 29일 KIA전에서 7회말 동점 원아웃 만루 상황에 등판했으나 대타 고종욱에게 2루타를 내준데 이어 스퀴즈까지 나오면서 2점을 헌납했고, 그 점수가 결승 점수가 되어 팀은 한점 차로 석패했다. 실낱같이 남아있던 마지막 가을야구 희망 또한 사라졌다.

3.7. 10월

4. 등판 기록

5. 총평

아직 데뷔한지 3년차지만 커리어로우는 예약한 상태고 더 나아가 최준용의 앞으로의 성장도 큰 의문점이 남게된 시즌이다.

지난 시즌 눈부신 활약으로 신인왕 경쟁도 참전하며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시즌이었고 4월 ERA 1.23을 기록하며 제대로 포텐이 터지나 싶었지만 아름다운 한달로 남았고 이후로는 5월-6.35 6월-5.68 7월-4.50 8월-6.00으로 방화범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고장난 패스트볼. 작년 구종가치가 10을 기록하며 온갖 강타자들을 제압하고 다녔던 최강의 주무기가 -6.3으로 올 시즌 최준용의 최악의 약점이 되어 버렸다. 평균구속에 큰 변화는 없지만 매 경기 당 널뛰기 되는 구속 등으로 이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난타당하는 일이 잦아졌다.

이에 대한 원인은 여전히 미지수인데 시즌 시작 전 래리 서튼의 무리한 선발 실험과 커브 재장착 등으로 인해 시즌 페이스가 꼬이고 밸런스가 깨졌다는 설과 시즌 내내 통증을 안고 던지며 밸런스가 깨졌다는 설이 있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근 2년간 제대로된 풀 시즌을 치러본 적이 없었기에 풀시즌을 뛸 체력이 부족했다는 게 팬들의 정설이다.[3]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세부 성적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는 점. 이닝당 주자출루허용률은 작년 1.20에서 올해 1.17, K/9은 작년 8.56에서 올해 10을 넘겼고, BB/9은 3.04에서 2.43으로 줄었다. 최준용의 올해 부진한 성적은 피장타율이 작년 .377에서 올해 .399로 2푼이나 상승하며 장타 억제에 실패했기 때문인데, 이는 전술했듯 망가진 패스트볼의 구위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대신 패스트볼이 위력을 잃자 구사율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슬라이더의 구종가치가 7.5를 기록할 만큼[4] 완성도 면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패스트볼의 위력을 회복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데뷔 이후 3년차를 지낸 고졸 투수지만 가장 큰 고비와 마주했는데 이전에도 워크에씩 하나는 좋다고 정평이 나있었기에 다음 시즌 약점을 극복함에 따라 미래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할지와 그저 한두 시즌 반짝한 원 히트 원더형 투수로 남을지 갈리게 될 것이다.

6. 시즌 후

이후 등번호를 56번에서 18번으로 교체했다. 이유는 롯데자이언츠에 18번으로 성공한 투수가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1] 그러면 필승조는 구승민 밖에 없게 되는데 최준용이 선발로 가게 된다면 김도규를 필승조로 돌리는 방안이 있다. [2] 다만 야시엘 푸이그에게 내준 2루타는 고척돔의 천장을 맞고 나온 안타라서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3] 2020년 입단 후 2년간 76.3이닝을 투구했는데 올해만 71이닝을 투구했다. [4] 2021년 슬라이더 구종가치는 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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