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BS 드라마 미세스 캅의 주인공. 배우 김희애가 연기한다.경감, 서울지방경찰청 강력1팀장. 서울지청 에이스.
별명은 최영감.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20년전 조직폭력배였던 KL그룹 회장인 강태유에게 살해당한 후 경찰이 되어 수많은, 광범위한 사건을 풀어내며 아버지의 진짜 살해범이 강태유인걸 알고 KL그룹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2. 작중 행적
1회에서 극 중 발생한 2013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쫓지만 진범은 놓친 뒤였고 모자를 쓴 누명쓴 사람을 체포해서 조사하지만 그가 진범이 아닌 것이란 걸 알아챈다. 또한 용의자를 쫓는 와중에 남진에게서 빨리 하은이의 학예회에 오란 전화를 받지만 용의자를 쫓느라 바빠서 결국 늦었다. 하지만 학예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집에 가서 남진에게서 결국 안좋은 소릴 듣는다. 하은이는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런지 가게 인형을 훔치려다가 결국 가게 아줌마에게 혼나지만 나중에 또 훔치다가 결국 영진이 파출소에 오게까지 만들었다. 그리고 염과장이 연쇄살인사건이 허정남이라고 확신하는 것 때문에 서로 고집만 부리다 결국 영진은 형사를 관둘 결심을 한다.2회에서 사직서가 수리된 채로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잡기를 지휘하다가 걸려버리면서 한때 유치장에 수감되기도 하지만 이내 곧 풀려났다. 그리고 다시 복직한다. 그러다가 가짜 용의자였던 허정남의 부탁으로 허정남의 아들을 맡기도 하지만 남상혁이 그 아들을 칼로 찔러 죽이자 몹시 분노해서 추격전 끝에 남상혁에게 총을 쏘고 만다. 이후 이 사건이 알려지자 영진이 저항하지 않는 남상혁에게 총을 발포한 사건에 대해 경찰서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고의로 남상혁의 다리에 총을 발포했다고 진술한다. 이후 좌천되어 파출소에서 소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3회에서 이미경 살인사건 관련하여 이미경 사인을 국과수에 의뢰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끈 이후 다시 강력1팀 팀장으로 복귀한다.
12회에서 박동일이 사망하고 동네 음식점 할머니와 이야기하다 강태유가 들어오자 총을 겨누지만 쏘지 못한다. 이후 복수를 다짐한다.
14회 끝나는 장면에서 뇌물수수 혐의[1]로 체포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3개월 감봉처분으로 다시 복직하였다.
16회 끝나는 무렵 강태유가 시킨 듯한 괴한에게 밧줄로 목조르기 위협에 노출된다.그리고 그 괴한을 역관광 시킨다.[2]그리고 서서히 강태유의 세력을 뿌리뽑을 계획을 실행시킨다. 그리고 자신을 총으로 위협하는 강태유에게 총을 쏘고 자신도 맞고 말지만 다행히도 맹장에 총알이 맞은지라 결국 의식을 회복하고 다시 경찰로서 복귀한다.
3. 기타
미세스 캅 2 시점에서는 잠시 휴직하고 서하은과 영국으로 떠난 설정이 되었다.마태수가 최영진 팀장을 아냐고 언급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