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47a0> 출생 | 1891년 4월 28일 |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 좌항리 | |
사망 | 1943년 11월 17일 (향년 52세) |
경기도 용인군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직업 | 독립운동가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최상근은 1891년 4월 28일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 좌항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21일 황경준·안명옥(安明玉)·김은수(金殷秀) 등과 함께 원삼면에서의 독립만세시위를 일으켜 주민 2백여명을 규합, 원삼면사무소 앞에 모아놓고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였으며 이로 말미암아 3월 25일 일경에 붙잡혔다. 이후 5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형을 언도받았고 7월 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 기각되었으며 다시 9월 22일 고등법원에서 상고 기각되어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용인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3년 11월 17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최상근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2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