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22:39:15

최동환/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최동환
1. 개요2. LG 트윈스
2.1. 2009 시즌2.2. 2010 시즌2.3. 2013 시즌2.4. 2014 시즌2.5. 2015 시즌2.6. 2016 시즌2.7. 2017 시즌2.8. 2018 시즌2.9. 2019 시즌2.10. 2020 시즌2.11. 2021 시즌2.12. 2022 시즌2.13. 2023 시즌2.14. 2024 시즌
3.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최동환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LG 트윈스

2.1. 2009 시즌

파일:루키최동환.jpg

개막전부터 3일 연속 등판하는 등, 시즌 초반인 4월에는 김재박 감독에 의해 혹사를 당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런데 당시 최동환이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약간 자극적인, 19금스러운 글들을 올렸는데,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최동환이 왜 그런 여자친구와 사귀냐고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리는 걸로도 모자라 급기야는 최동환의 미니홈피와 최동환의 여자친구의 미니홈피에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들을 달았다.

이 사건으로 인한 최동환은 심적으로 크게 타격을 입고 부상도 입으면서 시즌아웃되면서 38경기 35⅓이닝 7.07의 저조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한편 팬이라는 이유로 선수 개인의 사생활에 참견하고, 간섭하고 오지랖을 부리며 개인의 공간인 미니홈피 까지 찾아가서 테러를 하는 게 과연 올바른 일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 이후에 일어난 갤진용 사건도 그렇고, 노경은의 카트라이더 사건도 그렇고..... 결국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선수 개인의 공간인 미니홈피에 악플을 달아 시작된 사건이라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한 면이 많았던 사건이다. 물론 이 사건에서 최동환은 악플을 보고 발끈하였던 노진용이나 노경은과는 달리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2.2. 2010 시즌

1경기에만 등판한 뒤 시즌이 끝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였다.

2.3. 2013 시즌

2군에서도 등판이 없이 재활 과정을 거쳤다.

2.4. 2014 시즌

소집해제 후 5월 30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6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7로 지던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정현욱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010년 4월 2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 이후 1,498일만에 1군 경기에 등판했다.

첫 타자이자 4번 타자인 박병호에게 볼넷, 다음 타자 강정호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는 등 최동환은 이 날 12타자를 상대하여 2⅓이닝 53투구수 2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부진했고, 팀은 스코어 5:11로 졌다. 그리고 이 날의 경기가 최동환이 치른 2014년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였다.

2.5. 2015 시즌

파일:15최동환.jpg
파일:external/2.bp.blogspot.com/R8Vws9y.gif
개막 전 일본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공을 던지다 구르면서 몸개그를 시전하였다. 넘어지면서 공은 또 왜 던지나 싶을 수 있는데, 주자가 나가 있기 때문에 보크를 피하기 위해[1] 억지로라도 던진 것이다.

열심히 1군과 2군을 오갔으나 1군 멤버로 자리잡는 데는 실패하였다. 9월 확대 엔트리때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최종성적은 17경기 20⅔이닝 평균자책점 8.27.

2.6. 2016 시즌

파일:16최동환.jpg

시범경기에서 평자책 2점대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2⅓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역전승에 공헌하였다. 아쉽게도 승리 투수는 이 날의 투수 엔트리의 마지막 투수였던 최성훈.
파일:external/s33.postimg.org/160529_003.gif

5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에, 선두 타자 박건우에게 홈런을 맞은 것도 모자라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 잡고 만루를 만들어 놓은 선발 투수 이영재에 이어 등판했다. 닉 에반스를 3루수 라인드라이브, 김재환을 삼진으로 아웃시켰지만 허경민에게 2타점 적시타, 박세혁에게 초구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여 승계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 들인 것도 모자라, 김재호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박건우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3루주자 허경민마저 홈으로 불러들이며 자신도 실점하고 말았다.

하지만 박건우를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종료한 뒤,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팀이 스코어 5:8로 역전한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정현욱으로 교체됐다. 정현욱이 2번타자 오재원을 삼진, 다음 타자 민병헌을 초구에 3루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내서 최동환은 이날 3⅓이닝 61투구수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팀 타자들이 20안타를 치면서 16:8로 대역전승을 거둬서 최동환은 2009년 4월 14일 문학 SK전 이후 2,602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사실상 이날 경기의 숨은 MVP. 한편 2회 말에 포수 유강남과 주심이 동시에 공을 던지는 바람에 당황했는지 잡지를 못하고[2] 작년에 이어 구르기를 시전하여 해설진과 양팀 팬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8월 11일 SK전에서 2-3으로 지고 있는 7회말부터 올라서 8회까지 2이닝 0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기록하였다. 9회초 타선이 점수를 뽑으면서 역전에 성공하였고 최동환이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시즌 후반에 부상이 있었고 아쉽게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2.7. 2017 시즌

파일:17최동환.jpg

5월 6일 두산전에서 7-5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2사 1, 3루 위기를 잘 이겨내면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25일 두산전에서 팀이 7-3으로 앞선 상황에서 백투백 홈런을 맞으면서 경기를 터뜨려버렸고 결국 팀은 졌다.

8월 13일 KIA전에 앞서 데이비드 허프와 함께 1군으로 콜업됐다.

최종 성적은 35경기 1승 2패 1세 5홀드 38.0이닝 ERA 5.68

2.8. 2018 시즌

파일:18최동환.jpg

꾸준히 추격조 역할을 수행하다가 필승조 역할을 맡은 선수들( 김지용, 진해수)이 단체로 맛이 가버리면서 조금씩 등판이 늘었다.

하지만 5월 들어서는 완전히 맛이 가버리면서 5월 30일 경기에서는 무려 11점차에서 올라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고 2루타 2개로 실점한 이후에 볼넷으로 팩질이라는 비참한 모습을 보였다.

6월 6일 2군으로 내려갔다.

2달 넘게 2군에 있다가 8월 10일 오랜만에 1군으로 올라왔다. 이 날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이던 차우찬이 3⅓이닝 8실점으로 폭망하며 4회부터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미 8연패로 팀 분위기가 축 처진 상태라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깜짝 호투를 하며 3⅓이닝 무실점을 기록. 팀타선도 6회 무려 6점을 뽑아내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그대로 불펜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최동환이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첫 승.

시즌 최종 성적은 28경기 37이닝 1승 1홀드. ERA 4.62. 하지만 WHIP는 1.19로 데뷔 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2.9. 2019 시즌

파일:최동환.jpg

크게 지거나 이기는 경기에 등판하여 이닝을 먹는 임무를 맡았다.

4월 30일 kt전에서는 양팀이 8-8로 팽팽하게 맞붙으면서 연장까지 가게 되어 동점상황에서 최동환이 등판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오태곤에게 역전 피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이대로 패전 투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정주현의 동점 적시타로 패전이 되는건 면하게 되었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9대 10으로 승리.

이틀 후인 5월 2일 kt전에서는 4-4 6회초에 등판하였고 3이닝을 무실점으로 훌륭하게 잘 막아 그야말로 최동환 최고의 인생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8회말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었고,뒤이어 등판한 정우영이 9회초를 완벽히 틀어막으며 시즌 첫 승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후의 경기에서 점점 무너지더니, 결국 5월 17일 경기에서 화끈하게 불을 지르고 다음 날인 5월 18일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22일 류제국을 대신해서 다시 1군에 올라왔다.

8월 24일 잠실 kt전에서는 9점차에 올라와서 볼질만 쳐하다가 시원하게 맞고 강판되었다. 덕분에 추격 시 롱릴리프로 유용한 김대현과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12득점을 한 경기 막판에 모두 소환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이날 중계를 맡은 김재현 해설은 "선수를 테스트하는 건 지는 경기에서 하는 게 맞다. 이기는 경기는 깔끔하게 이겨야 한다. 사실 지금 고우석이 나오면 안 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9월 27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그 경기의 선발 투수였던 심수창과 함께 1군에 등록됐고, 이날 심수창- 배재준- 유원석- 여건욱에 이어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또다시 스트라이크보다 볼이 압도적으로 많은 투구를 했고 1이닝을 못 채우고 문광은으로 교체, 강판됐다.

결국 시즌 18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이 6이 넘어가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당연히 포스트시즌 엔트리도 탈락.

2.10. 2020 시즌

파일:0004302024_001_20201102222822250.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동환/선수 경력/2020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1. 2021 시즌

파일:21최동환.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동환/선수 경력/2021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2. 2022 시즌

파일:2022어린이날 최동환.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동환/선수 경력/2022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3. 2023 시즌

파일:c_2023111117192121081_l.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동환/선수 경력/2023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나름 원클럽맨으로써 쏠쏠히 활약하며 우승반지까지 얻은 커리어하이 시즌.

2.14. 2024 시즌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동환/선수 경력/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최동환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세이브 홀드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09 LG 38 1 1 1 3 35⅔ 7.07 45 6 29 5 13 2.08 67.4 -0.28
2010 1 0 0 0 0 0 0.00 0 0 2 0 0 - - -
2011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2012
2013 1군 기록 없음
2014 1 0 0 0 0 2⅓ 11.57 2 1 3 0 2 2.14 42.8 -0.01
2015 17 0 0 0 0 20⅔ 8.27 32 7 6 2 21 1.84 56.7 -0.12
2016 26 2 0 1 0 34⅔ 4.41 30 2 15 4 22 1.30 115.2 0.10
2017 35 1 2 1 5 38 5.68 39 9 15 5 31 1.42 85.2 -0.26
2018 28 1 0 0 1 37 4.62 33 6 11 3 28 1.19 109.1 0.53
2019 18 1 0 0 0 23 6.65 25 4 11 2 13 1.57 61.7 -0.19
2020 54 4 1 0 4 56⅓ 3.47 54 6 12 2 42 1.17 133.2 0.95
2021 8 0 0 0 0 5⅔ 9.53 6 0 4 2 2 1.77 45.3 -0.03
2022 47 0 1 0 0 50 4.14 45 5 17 1 30 1.24 96.0 0.22
2023 45 0 0 1 1 42⅓ 3.19 42 1 17 3 20 1.39 128.0 0.52
KBO 통산
(12시즌)
318 10 5 4 14 346⅓ 5.02 353 47 142 29 224 1.43 91.5 1.44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93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9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주자가 없으면 던지든 안 던지든 그냥 볼로 판정한다. [2] 정확히는 하나를 잡으려고 했는데 시야에 또 다른 공이 들어오면서 피하려다 자세가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