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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은 |
1. 개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경석의 천하무적 동아시아사입니다.
전
EBSi의 강사. 전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교사. 현
대원고등학교 교감.
연세대학교 사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수료.수능 동아시아사 신설부터 약 5년 동안 동아시아사 과목을 담당했다. 2017년 이전 동아시아사 과목을 인강으로 들은 학생이라면 주로 이 선생님으로 강의를 들었을 것이다. 판서 및 자료 중점으로 강의하는 것이 특징. 2017년에 동아시아사 수능개념과 기출 끝으로 ebsi 역사 강사의 종지부를 찍었다.[1] 이후 ebs 중학사이트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와 중학교 내신 수업을 진행하였다.
2021년에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입학홍보부장을 맡아 담임을 하지 않고,
2023년에도 대원외국어고등학교의 한국사 선생님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겨울방학에 진행하는 논술 방과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하였다.
2024년 대원고등학교의 교감으로 취임했다.
2. 여담
중국어, 일본어를 일부 할 수 있다고 한다.중간중간 급할 때는 반말도 섞이지만 보통 강의 시 학생들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강의 느낌이 꽤나 부드러운 편.
본인의 역사관에 대한 언급은 EBS 강의이기 때문에 최소화하는 듯 하지만, 자신의 전공과 '역사' 라는 학문 자체에 굉장히 큰 애착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 예로 학생들에게 가끔씩 해 주는 입시 외적인 이야기에서 삼국지나 초한지를 꼭 챙겨봐 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한다든지, 특정 지역의 문화나 유적을 소개하면서 강한 호감을 표하거나 야사 격의 이야기를 해 준다든지 하는 것들이 있다.
국사를 가르쳤을 때, 발해 파트에서 대문예와 대무예의 관계를 이야기해준 몇 안되는 선생님들 중 한명이다.
동양사 한정으로 꽤나 자잘하게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다. 특히 수능개념 같은 경우 3종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잘 정리하여 넣어서 수능특강보다도 내용이 매우 알차다. 어려워지는 동양사의 트렌드에 맞춰 이런 식으로 가르치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사 평가원 문제 출제 경력도 있다.
자신의 첫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제자들인 1학년 4반 스페인어과 학생들에게 자신을 '두목님'이라 불러달라 전했고, 이에 숨겨진 감동적인 이야기를 말하며 눈물을 참고 첫 외고반을 2학년으로 올려 보냈다.
특유의 말투와 제스처, 그리고 내용이 잘 정리된 프린트 덕분에 학생들에게서 호평을 받는 선생님이다. 다만, 유행어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데에 실패하였는지 많이 고민하는 일도 잦다고 한다.
성이 최씨인 인물이 수업에 나오면 자신과 같은 본관인지 아닌지 한 번씩 언급하고 지나간다.
슬램덩크의 정대만을 좋아한다고 한다. 서태웅은 그다지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잘생긴 외모로 대원외고 학생들의 사랑을 받으신다. (3학년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쌤이라고 할 수 있다.)
3. 유행어
"공부만하면 너무너무 쉬워요~" 안 쉬워요.
"아↗하↘!"
"굴암 굴암 슥굴암~" (신라 경주 유적지 석굴암)
"자, 따라 해봅시다, 우리가 이긴다!"
"얘들아 나만 믿고 따라오면 대학 갈 수 있다"
"간회 간회 신간회~"
"얘들아, 인생길다."
""'내 수업 안 들으면 4수한다~""'
대원외고 수업에선 학생들이 피곤해할 때 스트레칭을 시키시며 "안하면 4수해라! 라군가라!" 라고 외치신다.
[1]
2018학년도 동아시아사 기출 인강에서 이 강의를 끝으로 동아시아사 강의를 개인사정으로 중단한다고 직접 말했다. 그리고 공지사항에도 ebsi를 떠난다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