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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28

최강시사

파일:kbsrtransport.png
파일:KBS 1Radio 로고 화이트.svg (평일)
06:00 - 07:00 07:00 - 09:00 09:00 - 10:00
KBS 뉴스광장(~ 06:15 수중계) 뉴스와 화제(~ 07:20) 1R 9시 뉴스
오늘 아침 1라디오 최강시사 (종영)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1부)
바른말 고운말(토 06:56) 스팟 프로그램[1] 장애인식개선캠페인(09:57)
58분 날씨(06:58) 58분 날씨(07:58, 08:58) 58분 날씨(09:58)
파일:최강시사_KBS.jpg
최강시사
<colbgcolor=#132845><colcolor=#fff> 방송 채널 파일:KBS 1Radio 로고.svg
방송기간 2018년 5월 28일 ~ 2023년 11월 13일
DJ 최강욱 정준희 → 김경래 → 최경영 → 김기화
PD 이주영, 김휘연, 박선영
작가 이윤이, 이화영
방송 시간 월~금 07:20 ~ 08:57
웹사이트 파일:KBS 1Radio 로고 (KBS 워드마크 없음).svg
실시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1. 개요
1.1. 신설 배경1.2. 종료
2. 역대 방송 시간3. 역대 진행자4. 코너 소개
4.1. 매일 코너4.2. 요일 코너
5. 지역 프로그램6. 방송 당시 경쟁 정치/시사 프로그램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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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제1라디오에서 방송했던 아침 뉴스 시사 프로그램.

KBS 제1라디오가 2018년 봄 개편을 단행하며 25년간 방송했던 시사 프로그램인 《안녕하십니까 ○○○입니다》를 폐지시키면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MBC 표준FM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비슷한 포맷의 시사 라디오 토크쇼로 새롭게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시사 프로그램이 당연하듯 정치, 시사 관련 내용을 진행해준다. 현재 김기화 기자가 MC를 보고 있다. 주로 정치인 등의 인터뷰가 나오고, 방송 종료 후 이 인터뷰를 인용한 기사도 많이 작성된다.

1.1. 신설 배경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직후였던 2018년 봄은 KBS에게 암울 그 자체였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순식간에 아침 시사 라디오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원래 아침 시사 라디오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꾸준히 청취율 1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명박 정부 이후 MBC에 대한 정부의 통제가 강화되면서 정치 이슈를 다루기 힘들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손석희 JTBC로 이동한 후 신동호가 맡은 시선집중이 몰락하는 사이에 김현정의 뉴스쇼가 아침 시사 라디오 청취율 1위 자리를 차지했고, 진보 성향 청취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던 김어준이 TBS에 가세하며 김현정의 뉴스쇼가 차지하고 있었던 청취율 1위 자리를 맹추격하고 있었다.

KBS도 《안녕하십니까 ○○○입니다》시절에 봉두완, 김인영, 홍지명 등 나름 쟁쟁한 기자들이 MC직을 거쳤으나, 원래부터 아침 시사 라디오에서 별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설상가상으로 CBS와 TBS가 아침 시사 라디오를 양분하면서 이들에게 청취율에서 그야말로 압살당하고 있던 상황이었다.[3] TBS가 진보 성향 청취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앞서나가고, CBS는 중도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반 김어준 성향 청취자들을 끌어모았는데 KBS는 이도 저도 아니었다.

결국 라디오 부문에서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본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된다.[4] 이 과정에서 친문 성향 청취자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었던 최강욱 변호사와 김용민 시사평론가를 전격 DJ로 발탁해 진보, 친문 성향 청취자를 뉴스공장, TBS FM과 양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5]

1.2. 종료

2023년 11월 14일부터 편성표에서 사라졌다. 박민 KBS 신임 사장 취임 직후 내정된 본부장, 국장급 인사들[6]이 고강도의 물갈이를 지시한 데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빈 자리는 일단 '특집방송 KBS 1라디오 오늘'이 편성되었다. 직후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최강시사' 브랜드를 살려둘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이와 관련해 11월 13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서 "김기화 기자가 하차하고 직원연대 소속을 앉히기로 했다"라고 보도했으며, 실제로 11월 14일 오전 7시 20분부터 편성표대로 KBS 기자 전종철이 진행하는 '특집 KBS 1라디오 오늘'이 시작되면서 사실상 종료가 확실시 되었다.[7]

최강시사는 타이틀 콜을 할 때 으레 최강시사라는 방송 이름 앞에 진행자의 이름을 붙여 "◯◯◯의 최강시사"라고 불러왔는데, 김기화가 진행을 맡게 된 이후로는 진행자 이름을 붙이지 않고 그냥 "최강시사"라고만 불러왔다. 첫 1주일 정도는 신규 진행자 체제로 바뀌면서 재정비를 하느라 타이틀에 진행자명이 붙지 않은 것으로 보일 수도 있었겠지만, 이 상태가 방송 마지막 날인 11월 13일까지 이어졌다.

게다가 전임 진행자인 최경영의 마지막 방송 및 퇴사를 즈음하여 KBS 노조(제1노조)에서 최경영을 직접 지목해 "회사를 망친 편파 방송의 주역들은 책임부터 지고 나가라!"라는 성명을 낸 점이나 11월 13일 최강시사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시사 방송들이 폐지 · 종료되거나 그 진행자들이 대거 교체 또는 강판되었다는 점에서, 박민 사장 취임 이전부터 KBS 내부에서는 이미 방송 종결과 관련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박민으로 결정된 후 취임하기 전부터 휴일에 KBS일부 제작진이나 간부에게 방송 폐지와 인력 재편성을 지시했다는 증언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8] 한편 박민의 취임과 상관 없이 그 전부터 폐지나 종료 분위기가 있었다는 정황이나 기류는 확인된 바 없다.

2. 역대 방송 시간

3. 역대 진행자


4. 코너 소개

4.1. 매일 코너

4.2. 요일 코너

5. 지역 프로그램

다음 지역 방송국 프로그램은 3부 시간대인,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1, 2부는 전국 방송이다. 설, 추석 명절 연휴에는 일부 지역에서 자체 방송을 하지 않고 서울 본사의 3부를 방송한다.
방송국 프로그램 타이틀 진행자
KBS춘천 강원의 아침 김서련
KBS원주 상쾌한 아침 원주에서 출발합니다 김혜정
KBS강릉 영동포커스 이영재
KBS청주 시사투데이 최인희
KBS충주 계명산의 아침 박찬송
KBS대전 KBS대전 생생뉴스 유진환
KBS전주 패트롤 전북 함윤호
KBS광주 출발! 무등의 아침 윤주성
KBS목포 출발! 서해안 시대 정윤심
KBS순천 시사초점, 전남 동부입니다 윤형혁
KBS대구 박은정의 아침의 광장 박은정
KBS안동 윤지혜의 아침의 광장 윤지혜
KBS포항 활기찬 아침 포항입니다 하승현
KBS울산 시사투데이 울산 김상욱
KBS제주 제주포커스 정현정

예전에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도 자체방송을 내보냈으나, 2018년 창원의 시사투데이 경남, 2021년 진주의 생방송 진주는 지금, 2023년 부산의 굿모닝 부산 순으로 자체 방송이 폐지되고 최강시사 3부를 그대로 방송하고 있다.

6. 방송 당시 경쟁 정치/시사 프로그램

시간대가 모두 겹치는 전국구 시사 프로그램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8시 이후부터는 각 지역별 시사 프로그램과도 경쟁했다.[11]

7. 둘러보기

파일:KBS 로고.svg 파일:KBS 로고 컬러 화이트.svg AM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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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시 56분 낮은 목소리-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8시 29분 1R 채널 스팟, 8시 57분 재난재해 예방캠페인 [2] KBS 제1라디오 실시간 유튜브 [3] 이 문제는 비단 KBS만이 직면한 건 아니었으며 SBS는 2017년 가을 개편으로 전망대를 저녁으로 옮기면서 오랫동안 7시대 시사프로 정면승부에서 한발 물러선 경향을 보였다. [4] KBS 라디오센터에 개편의 동기를 제공했던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휩싸인 끝에 급기야 오세훈 서울시장, 11기 시의회가 TBS 출연기금 삭감과 지원중단 조례 발의라는 강수를 두면서 2022년 12월 30일 공장장 김어준의 자진하차 형식으로 종영되었다. [5] 다만 최강욱 변호사가 앞선 이유로 하차하고 정준희 교수와 김경래 뉴스타파 기자의 진행을 거쳐 조국 사태가 발발한 2019년 하반기 이후로는 CBS와 비슷한 스탠스로 변화하면서 중도 성향 청취자들을 끌어모으려고 시도하는 중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반윤, 반보수 성향을 취하는 편이다. [6] 라디오의 경우 라디오센터장 [7] 이후 특집 KBS 1라디오 오늘은 2024년 1월 1일부로 '전종철의 전격시사'로 방송명을 변경하였다. 유튜브 재생목록의 이름은 'KBS 1 Radio 전격시사'이므로, 최강시사와 마찬가지로 대외적으로 부를 때만 현 진행자의 이름을 붙여 '◯◯◯의 전격 시사'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8] 박민(언론인) 문서의 논란 비판 및 논란 문단 참조 [9] 진행 당시에는 변호사 신분. [10] 전남 여수 출생.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소속으로 2012년 KBS 사장과 임원들에게 '이명박의 개XX'라는 욕설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욕설 구호를 외쳐 성실, 품위유지 위반했다하여 결국 '정직6개월' 처분을 받자 2013년 KBS를 떠나 뉴스타파에 입사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특별 채용을 거쳐 다시 KBS로 돌아왔다. 복직과 함께 ‘저널리즘 토크쇼 J’의 취재와 제작을 맡았다. # 별명은 자칭 진실 탐사 엔터테이너. 2023년 10월 27일 최강시사를 하차하면서 KBS에 다시 사표를 냈는데, 마지막 진행날 오프닝과 클로징에서 권언유착 및 윤석열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을 주장하는 멘트를 남겼으나 방송마감 시각을 앞두고 클로징 멘트를 다 읽지는 못하고 마무리했다. [11] 예외로 독립방송국인 경인방송에서 나가는 까칠한 시선 이도형입니다는 방송시간이 모두 겹쳤다. [12] 서술된 경쟁 프로그램들 중 유일한 비지상파 프로그램이다. 2022년 12월 30일까지는 TBS FM에서 방송되는 지상파 프로그램이었으나 38대 서울시장으로 재취임한 오세훈 시장의 재단 출연기금 삭감을 비롯한 기타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지상파에서 나오게 된 것. [13] 수도권 기준 경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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