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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당 캠퍼스
산 위에 설립한 학교이기 때문인지 학교의 반 이상이 언덕이다.제1종합관 |
제1종합관 전경 |
총신대학교의 메인 건물. 회색 외벽에 한자로 ' 총신대학교'라고 금색으로 쓰여 있다. 메인 건물 답게 대부분의 주요 시설이 몰려 있다. 3층 규모의 채플을 1,2층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1층에는 식당과 무인 CU 매장, 기도골방, 학생복지지원센터, 우체국/국민은행 ATM 등이 있다. 또한 왕래가 많은 1층 특성상, 각종 행사 홍보 부스도 자주 볼 수 있다. 2층에는 총장실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사무실이 있어 학생이 갈 일은 사실 많지 않다. 3층에는 도서관과 역사 갤러리(라곤 하지만 사실상 카페 같은 느낌)가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한다. 4층부터는 학과 교수실 및 전산실이 있으며 5층에도 있다. 그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독서실과 시청각실, 전산실, 학생 개인 사물함 등이 있다. 5층부터 7층은 주로 강의실이 있으며 5층부터 로비가 있다. 이외에도 시청각실과 카페, 요셉의 창고(중고 물품 교환소), 7층에는 임용고시 정보실 등이 있다.
신관 |
리모델링 전 신관 |
제2종합관 |
총신대학교 부속 유치원 |
에덴 동산 |
- 남자 생활관: 부속유치원 바로 옆에 있다.
- 여자 생활관: 남자기숙사 바로 옆에 있다.
2. 양지 캠퍼스
자차가 없으면 들어가기 꽤나 힘들다. 제일 가까운 버스정류장인 삼성전원마을 정류장에서 내려서도 한참을 걸어야 한다. 또한 주변에 산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각종 단체, 특히 청소년 대상 선교단체의 수련회 장소로 아주 인기있는 곳이다.
대학원이라 학부 재학 중인 신분으로는 갈 길이 거의 없지만 1학년 개강 다음날 진행되는 필수과목인 1박 2일(금~토) 진로 캠프가 있어 학부생들은 한 번씩은 다녀온다. 부득이하게 1학년 때 못갈 경우 다음 학년 1학기 때라도 가야 하는데 2학년 이상의 학생이 1학년에 섞여 간다는 게 별일 없으면 꼭 1학년에 가도록 하자. 참고로 강의이기는 강의인지라 수강신청을 해야 되는데 필강인 걸 모르고 신청을 안했다가 수강신청명단에 누락되는 사태가 생기기도 한다. 즉 저기서 누락되고 후에 신청하면 미리 짜여 있는 명단을 수정할 수 없어 과 동기들과 같이 묶이지 못해 캠프간 모든 일정을 타과 학생들 사이에서 어색하게 지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17학번 캠프 때 모 사범학부생이 이랬다가 신학과로 이동하였는데 심지어 버스 자리도 배정되지 않아 버스도 과 동기들과 따로 탔다. 근데 그 친구는 오히려 신학과 친구들하고 친해져 신학과 시그니처 제스처까지 배워와서 같은 과 학생들이 얘 신학과 다됐다고 놀려댔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반드시 수강신청을 하자. 전 학부생 필참인지라 TO 제한도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만약 채플 일수를 채우지 못해 권총(F)을 지급받으면 방학 중 이곳에서 2박3일 보충 캠프(재수강)를 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핸드폰을 채플 재수강 기간인 2박 3일 내내 긴급한 사유가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못하며[1], 일정도 수련회식 목사님 설교에 지정된 성경 필사 깜지를 쓰는 것으로 채워져 있다. 학부생들 사이에서는 양지 간다라는 은어로 통한다. 어지간히 귀찮으니 꼭 채플을 잘 관리하도록 하자. 심지어는 최소 채플 이수 수(2017년 기준 10회)를 못채우면 양지 갈 자격(재수강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하니 잘 챙기도록 하자!
워낙 산 속인 탓에 공기가 맑아 밤에 하늘을 보면 별이 정말 잘 보인다. 그만큼 벌레도 많아 여름철 백주년기념관 근처에서는 팅커벨을 볼 수 있다.
100주년기념관 |
강의동 |
중앙도서관 |
제3생활관 |
소래교회 |
- 본관
- 강의동: 건물, 시설, 휴게실 모두 굉장히 깔끔하다. 화장실에 샤워시설이 있는데, 따뜻한 물이 나오지는 않는다.
- 대강당
- 제1생활관: 심각하게 낡았다. 방 내부에서 균열을 볼 수 있을 정도. 밤늦게 샤워를 하려다간 온수를 다 써서 냉수마찰을 하게 된다. 1층에 세탁시설이 있다.
- 제2생활관
- 제3생활관: 1층에 식당이 있다. 로비와 복도, 발코니 등은 상당히 깨끗하지만 기숙사 방은 그냥 그렇다.
- 매점: 원래는 식당 건물이었으나 내부 공사를 거쳐 지금의 건물이 되었다. 카페드림이 입점해있다.
- 운동장
- 100주년 기념관: 채플이 진행되는 곳. 2,000명 가까이 수용 가능하다. 핸드폰 전파를 차단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었는데, 스마트폰 보급과 동시에 사라진 듯 하다.
3. 부속 기관
대학부속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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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도서관은 개혁주의 신학의 창달과 그 신앙수호를 위한 유능한 교육자 및 지도자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진귀한 기독교 문헌을 수수, 정리, 보존, 열람할 수 있는 특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가식인 모든 자료열람실은 이용을 효율적으로 할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으며, 종합관 2층과, 4층에 일반열람실을 두어 학문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이 첨단 정보 자료실 의 경우 다양한 첨단 정보시스템을 계속해서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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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평생교육원은 21세기를 맞이하여 점차 다양화, 전문화되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999년 3월 설립된 평생교육기관입니다. 지역주민을 포함한 일반인, 교계 목회자 및 평신도들에게 총신대학교의 교육이념에 입각하여 다양한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자아실현과 능력 개발에 기여하며, 나아가 교회와 사회 각 분야에 필요한 역할을 감당할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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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문소박물관
총신 문소(文巢)기독교 박물관은 본교 증경 재단이사장 신세원 목사의 전 생애를 통하여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집한 한국 기독교사 전반에 걸친 귀중한 자료와 유물을 2005년 9월 22일 총신대학교에 흔쾌히 기증하였고 본교는 이를 감사히 받아 귀중한 씨앗으로 삼음으로써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본 박물관은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로 구성되어 제1전시실은 본 박물관 상징공간, 총회 회의 결의 및 요람, 하나님의 가르침(말씀), 찬양의 메아리, 주일학교 공간으로 되어있고 제2전시실에는 교회의 역사 이야기와 크리스탈 십자가, 종 등이 선교의 증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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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국
교육방송국은 방송 매체를 통한 총신의 이념과 수호하며, 일반학문과 보수신학의 보급과 정서교육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4년 신학대학으로는 처음 개국하여 대학방송에 복음방송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다. 방송은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세 차례 실시하며, 1995년부터는 교내 TV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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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지도자훈련원
영적지도자훈련원은 가정과 교회와 이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완전한 인격을 갖춘 경건한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본 훈련원의 프로그램은 성경의 진리에 깊은 확신을 갖게 해 삼위일체 하나님께 헌신하게 하며, 타인에게 복음을 증거할수 있는 열정을 갖게 한다. 기독교적 가치관을 키우도록 훈련하는 필수과목으로 대학 1학년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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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속유치원
1986년 설치된 부속유치원은 유아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또한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는 유아의 발달과정과 생활을 직접 관찰하고 그들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실습의 장이 되기도 한다. 또한 기독교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 보급하고 있다. 기독교적인 유아교육과 전인교육을 통한 유아의 영적,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지적발달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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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보사
총신대보사는 1972년 타블로이드판으로 청간호를 발행한 것을 필두로 객관적인 사실 보도와 민주적 관점에 바탕을 둔 창조적 비판으로 진실과 자유를 고양하고 있다. 공익을 우선하며, 다양하고 건전한 대학문화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여 이 땅에 참다운 언론 문화를 형성하는 매체로서 사명을 다하는 공론활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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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지남사
본래 이 신학지남은 현 총신대학교의 전산인 평양장로회신학교의 기관지로서 1918년 창간되었다. 당시 신학지남은 평양신학교의 신학적 입장을 대변했을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칼빈주의적 보수신학의 대변지로서 사명을 감당하여 왔다. 현재는 본교 교수들의 연구결과들을 발표하는 장으로서 개혁주의 신학의 보루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늘날 신학지남이 한국교회와 신학에 끼친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고 할수 있다. 자유주의 신학과 신비주의 신앙,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원주의신학이 난무한 가운데서도 한국교회에 보수주의 신앙, 개혁주의 신학의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한것이다. 최근에는 1918년 이후 발행된 모든 신학지남을 2000년 겨울호까지 CD-ROM으로 출시하여 디지털화 하였다.
- 생활관
- 사당생활관
- 양지생활관
생활관은 학문 정진과 신앙생활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남녀 기숙사이다. 사당생활관은 2개동으로 총 311명을, 양지생활관은 3개동으로 총 1,256명 수용가능하다. 생활관내에서는 규율이 엄격하여 관리지침에 순종해야 하며, 새벽예배와 수요예배 등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고, 사생간에는 신앙과 인격을 존중하며 생활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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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원보사
신학대학원 원우들의 여론을 대변하고 정보의 전달 및 학술활동 증진, 건전한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1981년 창간되어 개강중 4회를 발행하고 있다. 특히 원보는 교계기사와 목회현장의 글, 신학논문등을 실어 교계에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학교 소식을 전국 교회에 전해 교학협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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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부
본교 출판부는 대학출판부로서 대학과 신대원에서 소용되는 교재 제작과 개혁주의 신학을 대변하는 책들을 출판하고 있다. 1976년 문공부에 등록하여 출판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약 165종의 책을 출판하였다. 우리 출판부는 개혁주의 신학도서 출판사의 대명사적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또한 교내 중요한 출판물과 Chongshin Theological Journal, Chongshin Review,대학논총등의 책을 출판하고 있다. 출판부는 한국교회 개혁주의 신학과 보수주의 신앙의 열매들을 맺고, 지키는 역할을 앞으로도 계속하여 나아갈 것이다. 특히 신학도와 목회자, 평신도들에게 출간 서적을 널리 보급하여 신앙교육과 학문의 자료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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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지도자교육원
한국 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총신대학교가 지닌 교육시설과 인적 자원을 일반 목회자의 성도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교역자의 자질향상 및 평신도의 지도력과 개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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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연장교육원
선교지에서 현지 지도자 양성을 위해 신학교와 성경학교를 많이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선교지의 교육프로그램이 기본 교육과정에 머물고 있어 한단계 높은 수준의 계속 교육과정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어 선교사들의 교육 수준 또한 상승시켜야 할 실정이다. 선교사 연장 교육과정은 한국교회 1만여 명의 선교사들의 끊임없는 학문연구를 위해 개설되었다. 본원을 통해 세계 각국의 50여 교단이 관여하는 신학교 교수들과 현지 교단의 지도자들, 그리고 선교사들은 석.박사학위 수준 이상의 학문 연구를 할수 있다. 또한 본원은 ATA와 ICHE를 학력인정을 받았으며, 학점교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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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전문사역교육원
급변하는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 목회 현장의 요수에 부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교회교육과 목회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배우고 이에 상응하는 실습과 훈련을 통하여 전문인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총신 신학대학원이나 타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한 자에 한하여 입학이 가능하며, 해당 전문분야의 이론과 실제를 연결한 2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때 대한 예수교장로회 본 합동교단이 인정하는 전문인 자격증(교회교육사와 목회상담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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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우리 대학이 교육목적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교수 · 학습 방법을 연구 · 개발하고 지원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수월성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본 센터는 본교 교수들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신임교수와 강사 오리엔테이션 등의 교육 프로그램, Teaching clinic 운영을 통한 전문 컨설팅 사업, 강의 평가 분석 등의 연구 개발 외에도 Teaching tips 제공, 뉴스레터 발행,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4. 지리(대중교통)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7호선 남성역[2]으로, 3번 출구에서 약 550m 정도 떨어져 있다.시내버스로는 040번, 752번과 742번, 마을버스 동작14번과 동작15번 두 대가 지나가지만 배차가 영 좋지 않고(그나마 742, 752가 나은 편이다.), 그마저도 하나는 숭실대 쪽에서 내려와서 학교, 남성역을 지나 이수역으로 가는 편도운행이다.[3]
2021년 기준으로 버스+지하철 조합을 추천하자면 2호선 낙성대 하차 후 5번 출구 쪽에서 동작 14를 타고 학교 앞에서 하차하는 방법[4]이나 동작06번을 타고 삼거리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어오는 방법이 있고 , 이수역을 거칠 경우 굳이 남성역으로 가지 않고 13번출구(4호선이랑 근접한 곳) 중앙 정류장이나 10번 출구(7호선이랑 근접한 곳)에서 040, 742[5], 752를 타는 방법이 있다. 1호선 이용자에겐 시간만 넉넉하다면 노량진에서 752번을 타는 방법도 있다. 굳이 남성역에서 하차한다면 남성역 3번 출구 앞에서 버스를 타던가, 아님 가파른 경사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사당역 이용자는 12번 출구에서 이수역 가는 아무 버스나 타고 10번 출구에서 내려 752번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고, 아예 12번 출구에서 동작09를 타고 종점에서 내린 후 아파트 단지 사이의 엄청난 경사를 등반하며 제2종합관으로 연결되는 후문으로 들어오던가 하는 방법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 좋은 체력을 요구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 골고다 언덕을 등반해야 하는 제2종합관으로 이어진다는 것만 봐도 엄청난 경사라는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경로는 아는 학생들은 드믄 편이며 꽤 체력이 좋다 카더라. 여름철에는 아스팔트 열기 덕에 안 그래도 힘든게 더 힘들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겨울철에도 미끄러질 위험도가 있으니 자제하자.
주요 등교 시간 때(주로 8시부터 10시까지)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배차 간격는 15~20분 정도. 낙성대 출발코스와 이수역 출발코스가 있으며 이수역발 버스는 남성역도 정차한다.
또한 셔틀은 입구 초인만 지나치는 752도 못 올라오는 학교 초입 언덕과 제2종합관 골고다까지 올라오니 체력이 안 된다면 꼭 애용하도록 하자. 주로 8시 15분이 넘어가는 타임부터 사람들이 몰리는 편이다. 버스에서 앉아서 가고 싶다면 남성역보단 이수역 10번출구에서 타는 것을 권장한다.
학교 정문 앞에서 언덕(이른바 헐떡고개)이 시작되는데, 이 언덕을 올라가면 숭실대학교로 갈 수 있고, 갈라지는 샛길로 가면 시간이 꽤나 걸리지만 중앙대학교로도 갈 수 있다. 숭실대학교까지는 도보로 15분, 중앙대학교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데다가 언덕 경사가 꽤 가파르니 차를 타고 가자. 학교 뒷 산은 바로 현충원 전경이 나온다.
5. 상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그런 거 없다.[6]서울 소재 대학라는 게 무색하게도 앞에 있는 것이라고는 인쇄소들[7]과 초등학교, 그리고 많고 많은 교회들 뿐이다.[8] 놀고 싶다면 숭실대입구역 혹은 이수역으로 가야 한다. 남성역 주변에도 놀거리가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걸어가서 남성역 근처에서 놀 바에는 웬만하면 버스로 이동해서 숭실대나 이수역으로 가는 걸 권한다. 남성역에서 좀 더 남성시장 쪽으로 들어가면 그나마 낫다. 하지만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주변 상권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다. 게다가 2018년 이후부터 인근 주요 인기 음식점들이 문을 닫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어 많은 학생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9] 그렇다고 학식 퀄리티가 좋은 건 또 아닌지라 여러모로 아쉬운 문제다.[10]
[1]
캠프 장소에 오자마자 조교들이 핸드폰을 걷어가며, 일과 시간 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는 하나 그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 별 의미가 없다.
[2]
그 유명한
총신대입구역이 아니다. 남성역은 개통 당시에는 남성(총신대입구)역이었다가 논란 때문에 부역명이 폐지되고
이수역이 다시 총신대입구역 부역명을 가져갔다.
[3]
따라서 이수역, 남성역 이용자는 해당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기 까다롭기 때문에 다른 차를 타는 게 좋다.
[4]
단, 낙성대에서 남성으로 넘어가는 길의 경사가 꽤 급해서 멀미할 수도 있으니 주의.
[5]
구 751번이다.
[6]
하술되어 있듯이 실제로 학교 앞에는 기껏해야 중국성, 마이트커피, 커피집, 도미노피자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 먹을 곳을 찾으려면
남성역까지 나가거나 남성시장까지는 나가야 한다. 2021년 기준으로는 배달을 많이 하는 편이다.
[7]
이곳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층들은 교회음악과 오르간과 학생들인데 그 이유는
오르간이라는 장르 자체가 마이너해서인지 악보가 대형 문고점에도 한 두개 이상 찾으면 많을 정도며, 온라인상으로도 구하기 매우 힘들다보니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악보를 빌리거나 악보를 담당 교수님이 빌려주시는데 이걸 자기가 돈 내고 복사해야 되다 보니 다른 학생들보다 인쇄소를 비교적 자주 들러야 하는 편이다.
[8]
정문에서부터 남성역까지만 그 500m 남짓한 길에 10여 개는 있다. 당연히 총신대의 영향을 받아 합동 측 교회가 대다수이다. 물론 통합 측 교회도 있다. 예를 들면 리빙웨이교회(예장통합), 진향교회(구 총신대학교회/예장합동) 등이 있다.
[9]
치즈밥, 모 순대국밥집, 돈스 등이 있다.
[10]
그러다 보니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식만 먹는 무료함에 빠져서 간혹 배달 음식을 많이 주문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