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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04:06:25

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2 SISTERS GENERATION/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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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멀 엔딩
1.1. 플라네튠 엔딩1.2. 라스테이션 엔딩1.3. 르위 엔딩1.4. 린박스 엔딩1.5. 메이커 엔딩
2. 진엔딩3. 외전 : 구세의 비창
3.1. 지배 엔딩3.2. 성검 엔딩

기존의 초차원게임 넵튠 mk2에서 엔딩이 하나가 추가돼서 총 8가지 이다. 엔딩 내용 역시 새로 추가된 성검 엔딩을 제외하면 초차원게임 넵튠 mk2와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릴리랭크, 셰어에 따라서 분기가 나뉜다. 트로피가 목적이라면 4회차에, 갤러리를 채우는게 목적이면 7회차에 완성된다.[1] 릴리랭크 조건은 네프기어를 기준으로 하고, 교주와의 릴리랭크는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참고로 엔딩 영상은 리버스 1의 영상과 이어지며 최종결전에 여신들이 위기에 빠진 후보생들 앞에 나타나지만 오메가 와레츄를 쓰러뜨린 직후, 4명 모두 사라지고 네프기어는 언젠가 돌아오는 것을 믿으며 여신으로서 취임하는 내용이다. 트루 엔딩과 성검 엔딩에서는 최종 결전 이후에도 여신들이 사라지지 않고 확실하게 복귀하나 그 직후 어떻게 돌아온 것이냐는 네프기어의 물음에 넵튠이 웜홀같은 것을 타고 왔다고 답하던 와중에 또 다른 웜홀이 생기고 그 웜홀에 빨려들어간다.

1. 노멀 엔딩

범죄신 마제콘느와 대결하나 범죄신을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 넵튠, 느와르, 블랑, 벨이 다른 일행을 탈출시키고 자신들을 희생한다. 그렇게 범죄신과의 싸움을 끝내고 네프기어, 유니, 롬, 람은 언니들을 대신하여 세상을 잘 이끌어 나가기로 결심하나 사실 넵튠 일행도 무사히 귀환했다.

1.1. 플라네튠 엔딩


모든 싸움이 끝난 후, 넵튠과 함께 일은 냅두고 게임을 하면서 논다. 이스투아르도 3년간 붙잡혀서 고생한 것도 있기에 3일 정도는 더 놀아도 된다며 허락해준다.

1.2. 라스테이션 엔딩


느와르를 따라잡기 위해 유니가 네프기어를 라스테이션에 강제로 끌고와서 훈련을 한다. 이 와중에 그걸 지켜보면서 여동생으로 경쟁하는 넵튠과 느와르는 덤.

1.3. 르위 엔딩


르위에 놀러와서 블랑, 롬, 람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서 책을 읽는다. 셋다 블랑에게 딱 붙어서 읽다보니 블랑은 귀찮아하지만 평소 소란스러운 것보다는 낫다며 넘어가준다.

1.4. 린박스 엔딩


거의 매일같이 벨이 플라네튠으로 찾아와서 네프기어로 옷 갈아입히기 놀이를 한다. 뒤에서 질투하는 치카와 넵튠은 덤.

1.5. 메이커 엔딩


싸움이 끝난 뒤로 메이커 캐릭터들과 모여 파자마 파티를 한다. 리버스에서 짤린 니혼이치와 거스트는 당연히 RED와 브로콜리로 대체되었다.

2. 진엔딩


범죄신을 쓰러트린 전대 여신의 조언을 받아 네프기어 일행은 자신들의 강한 마음으로 범죄신을 쓰러트리기로 결심, 범죄신 마제콘느와 싸워 쓰러트린다.

3. 외전 : 구세의 비창

※다른 엔딩들과는 매우 다른 전개가 되므로 주의
돌입 조건
* 플라네튠의 셰어가 55% 이상
* 여신을 전부 동료로 한다[3]
* 매직 더 하드 2차전 전까지 정보수집에서 이하의 마검 이벤트를 전부 열람(시간제한 이벤트이므로 주의)
* 라스테이션 : 슬레이어 「저주받은 검에 대해서」
* 린박스 : 중견 모험가 「목숨의 대가에 대해서」
* 르위 : 마제콘 마마 「범죄신을 쓰러트리는 검」
* 위 조건을 만족한 상태로 5장 "마제콘느의 흉인"을 클리어

부활한 범죄신 마제콘느를 쓰러트릴 방법을 생각하던 중 얼핏 들었던 범죄신을 쓰러트린 검에 대해 떠올리고 그 검을 손에 넣으나 그 검은 사실 여신을 죽여야 힘을 발휘하는 마검이었다. 결국 마검은 쓰지 않기로 협의하지만 대신 네프기어는 쉐어를 플라네튠에 집중시켜 자신과 넵튠이 마제콘느와 싸운다는 제안을 하고 반발하는 다른 나라의 쉐어를 억지로 빼앗기 시작한다.

3.1. 지배 엔딩


외전으로 넘어가 마검을 획득한 이후, 마검을 수리하고 나서 이스투아르와 교주들에게 그 마검은 여신들을 죽여서 힘을 얻는 검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이에 여신 일동은 당연하게도 이 검은 도저히 사용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곧 네프기어와 넵튠이 칼을 플라네튠에 봉인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네프기어가 한 나라에 신앙심을 모두 모아서 막강한 힘을 얻은 후 범죄신을 없에자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신앙심이 사라지면 나라도 여신도 존재할 수 없다. 이에 반발한 여신과 여신 후보생들은 모두 파티를 이탈한다. 넵튠 일행도 도저히 다른 여신들을 죽일 순 없다고 판단하여 일단 다른 나라의 셰어를 모으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라스테이션의 셰어의 대부분을 빼앗았지만 늘어나는 힘은 기대한 것만큼 대단치가 않았다. 느와르는 쉐어를 모으는 것만으로는 무리라면서 뭔가 결심을 하고는 나타나 싸움을 건다. 네프기어는 그들을 설득하려 해보지만, 결국 싸우게 된다.

느와르는 패배하고 이것으로 끝내려 한 일행이었으나, 느와르는 범죄신을 이기고 싶으면 네프기어가 알수 없는 이유로 품에 지니고 있던 검을 사용하라며 재촉한다. 네프기어는 도저히 그럴 순 없다고 하자 느와르는 그럴 각오가 없다면 검을 내놓고 순순히 죽으라며 검을 빼앗으려고 한다. 당연하게도 네프기어는 검을 빼앗기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칼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와중 칼날이 느와르 쪽을 향하는 순간..
"그대로, 검을 놓지 마."

느와르가 스스로 칼에 찔린다. 몇 마디 짤막한 대화를 나눈 후 느와르는 검에 흡수된다. 언니의 죽음을 보고 절망한 유니는 언니처럼 순순히 목숨을 내놓진 않을 것이라며 네프기어에게 직접 자신을 죽이라고 한다. 네프기어는 거절하다가, 결국 유니마저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절망하는 네프기어를 넵튠이 위로해준다.

그리고 직후 넵튠 일행은 교회로 찾아가 진구지 케이를 만난다. 진구지 케이는 특유의 이성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결국 넵튠 일행에게 돌아가라고 한 이후 자신도 결국 감정을 억제하는 것이 전부였다며, 느와르와 유니를 다시 떠올린다.

그 사이 다른 대륙으로도 느와르 자매가 죽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넵튠 자매가 르위로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안 블랑은 죽음을 각오하고 화이트 시스터즈와 함께 넵튠 일행을 만나러 간다.

이제 르위로 향하는 넵튠 일행. 그런 넵튠 앞에 블랑 자매가 등장한다. 마검을 놓고 벌인 전투에서 블랑 자매가 패배한 이후, 블랑이 가장 먼저 패배를 인정하고 넵튠이 직접 마검으로 찔러서 블랑을 죽인다.

롬과 람은 처음엔 블랑을 따라 죽으려 하였지만, 롬이 죽기 싫다며 울기 시작하자, 람도 죽는 것은 싫다며 람을 따라 울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흐른 후 "흉한 꼴을 보여버렸다"라며 이제 자신들을 죽이라고 한다. 네프기어가 조금 머뭇거리자, 람이 기껏 한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빨리 찌르라고 한다. 그리고 곧이어 롬과 람도 마검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람짱, 손 잡아줘.."
"응. 절대 놓지 않을게.."

이 때 죽어가는 롬이 람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하며, 람이 손을 잡아주며 절대로 놓지 않겠다고 하며 같이 죽는 부분은 유저들의 심금을 울린다. 당연히 네프기어는 정신적으로 크게 타격을 입었다.

블랑 자매를 죽인 후 르위 교회로 향하는 넵튠 일행. 그런 넵튠 일행에게 르위 교회의 교주는 자신은 그 대단한 사명을 위해 어린아이까지 죽인 당신처럼 칼같이 잘라내진 못하겠다며, 자신이 더 이상 심한 말을 하기 전에 돌아가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린박스에선 벌써 두 나라의 여신들이 넵튠 일행에게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치카는 벨에게 절대로 죽지 말라고 당부하고, 벨은 넵튠 일행을 만나러 간다.

상처받은 마음을 추스리며 넵튠 일행도 린박스로 간다. 벨을 만나고, 역시 벨과 마검을 놓고 싸움을 벌인다. 벨이 한계를 넘어서까지 전투를 하여 겨우겨우 무승부가 나고, 넵튠 일행과 벨은 더 이상 싸워봤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일단은 서로 물러난다.

그리고 벨이 돌아가던 길에 말단을 만나 폭행당한다.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넵튠 일행은 죽기 직전의 벨과 처음으로 여신을 죽이게 됐다고 좋아하는 말단을 마주하게 된다. 이에 진심으로 분노한 네프기어는 마검으로 말단을 찔러 죽인 후, 진작에 이럴 걸 그랬다며 오열한다. 벨은 넵튠의 품에 안겨서 마검에 목숨을 바친다.

린박스의 교회에서는 치카가 매우 차가운 분위기를 보인다. 네프기어가 미안하다고 하자, 미안한 감정이 있으면 잘못했다는 생각도 있는 거라며 바닥에 엎드려 오열하며 벨 언니를 돌려달라고 한다. 네프기어는 거듭 사과하며 상처난 마음을 안고 플라네튠으로 돌아가게 된다.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자고 있는 네프기어. 잠깐 일어나자 넵튠이 네프기어를 데리고 외출한다. 네프기어는 복잡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거절하지만, 넵튠의 부탁에 같이 나가게 된다.

넵튠은 네프기어를 어릴 때 같이 놀았던 숲으로 데려간 후, 짧막한 대화를 나눈 후..
자신을 마검으로 찔러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네프기어는 당연히 크게 놀라며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고 부탁하지만, 넵튠은 네프기어가 셰어를 더 많이 모았으니 범죄신을 이길가능성이 더 높다며 어서 자신을 죽이라고 한다. 네프기어는 당연히 머뭇거린다.
"그래도, 그래도… 할 수 없어. 언니의 목숨…이라니…"

자신을 찌르기를 주저하고 있는 네프기어에게 넵튠은 소리친다.
"정신 차려! 네프기어!"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거야. 게임업계를 구하기 위해서잖아."
"부탁이야. 나도 게임업계를 구하고 싶어."
"괜찮아. 검 안에서 같이 나도 같이 싸울 테니까. 그러니까, 응?"

결국 네프기어는 자신의 친언니를 자기 손으로 찔러 죽인다. 그런 네프기어에게 넵튠은 마지막까지 웃으며 농담을 하며 네프기어를 챙겨준다. 네프기어는 언니를 구하기 위해 한 모험의 끝이 언니를 죽이는 것이 돼 버렸다고 하며, 어디서부터 잘못됐냐는 말과 함께 오열한다.
그리고 마검은 네프기어를 제외한 모든 여신의 영혼을 흡수해 최종형태인 게하반[4]이 된다.

네프기어는 이 모든 일의 원흉인 범죄신을 죽이러 간다. 하지만 범죄신은 게하반을 보더니, 아무런 저항 없이 게하반에 찔린다. 놀라는 네프기어에게 범죄신은 한 명의 여신이 다스리는 국가는 평화롭겠지만 발전이 없을 것이며, 결국 발전이 없는 인류는 쇠퇴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쇠퇴해가는 인류 앞에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여신이 사라진 세 나라는 모두 플라네튠으로 통합되며, 섬길 여신을 잃은 교주들은 이성적으로 감정을 억제한 진구지 케이[5]를 제외하곤 네프기어를 사람 취급도 안 하며 여신 취임식에 오지도 않는다. 그리고 유일한 여신이 된 네프기어는 모두가 떠난 교회 위에서 홀로 플라네튠의 풍경을 바라보며 범죄신의 마지막 유언을 떠올리며 불안한 마음이 커져가는 것을 느끼는 것으로 게임은 끝난다.

그나마 컴파일 하트의 자체 IP 콜라보 게임인 메가 미라클 포스에서 등장한 해당 엔딩의 후일담격의 이벤트에서 게하반의 안에 희생한 여신들이 영혼상태로 살아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애니메이션 13화인 ova1화에서 구세의 비창루트가 잠깐 나오기도 했다. 정말 다행히도 네프기어의 악몽.

3.2. 성검 엔딩


vs 블랙 하트&블랙 시스터 이벤트까지는 지배엔딩과 똑같지만, 승리후 느와르가 검을 내놓으라고 하면서 실랑이를 벌이는 와중 참다못한 네프기어가 결국 스스로 게하반을 박살내버린다. 스스로 희생하려던 느와르가 벙찌면서 이제 어떡할 거냐고 타박하는 건 덤. 이후 다시 각 여신과 교주들이 모여 회의를 지속한 끝에 각국의 쉐어 크리스탈을 모아 게하반을 베이스로 각국의 쉐어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성검 쉐어 블레이드[8]를 만들어내 업계묘지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부활한 마제콘느 사천왕과 범죄신 마제콘느를 쓰러뜨린다. 쉐어 블레이드를 만들어낸 이후로는 범죄신 마제콘느가 진 범죄신으로 각성하지 않는 것 이외엔 트루엔딩과 동일하지만 원작 게임 mk2에서 충공깽을 선사한 구세의 비창 루트에 진입 했으면서도 여신들의 희생 없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리메이크의 의의라고도 할 수 있는 엔딩.
이후 후속작인 신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3 V CENTURY의 프롤로그 부분[9]에서 본 엔딩이 짦막하게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Re;Birth 시리즈 상으로는 이 엔딩이 정사로 취급되는 듯 하다.[10]



[1] 노멀 엔딩에서 추가되는 CG는 없다 [2] 넵튠은 자동으로 들어오므로 플라네튠을 제외한 각 국의 쉐어 50% 이상 달성 시 여신이 동료로 들어온다. [3] 넵튠은 자동으로 들어오므로 플라네튠을 제외한 각 국의 쉐어 50% 이상 달성 시 여신이 동료로 들어온다. [4] 이때부터 실제 무기로서의 게하반의 장착이 가능해진다. [5] 물론 어떻게든 억누르기만 했을뿐, 평상시의 냉철한 모습을 일절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났다는 게 눈에 띌 정도로 분노한 상태였다. [6] 릴리랭크 조건은 외전 들어가서 해도 상관은 없으나, 낡은 검을 얻은 후 여신들이 이탈하므로 해당 이벤트 이전에 빨리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7] 다회차 플레이로 모든 여신 및 여신후보생과의 릴리랭크가 8을 넘긴 상태로 지배 엔딩을 보려는 경우 이 조건을 이용하여 성검 엔딩을 회피할 수 있다.굳이?? [8] 명실상부 게임 내 최강의 검. 게하반 따위하고의 비교를 불허하는 막강한 스펙을 자랑한다. [9] 기존의 신차원게임 넵튠 V의 프롤로그에 Re;Birth3의 오리지널 전개를 더한 것. [10] 애초부터 본 엔딩이 mk2의 트루 엔딩을 다른 갈래에서부터 전개 해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Re;Birth3는 물론, 원작인 V와의 스토리 충돌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