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초원의 빛(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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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 카잔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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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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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lendor In The Grass. 엘리아 카잔의 1961년 영화로, 나탈리 우드, 워렌 비티가 주연을 맡았다. 제목 '초원의 빛'은 영국의 계관시인[1]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영화 내내 메타포로 쓰이며, 몇몇 구절은 직접 인용도 된다.
나탈리 우드가 사랑의 열병을 앓는 청춘 영화로도 유명하다. 배경은 특이하게도 영화 제작년도보다 30~40년은 앞서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데, 이는 작중 주요 소재, 배경이 대공황이기 때문이다.
정신건강 의학계에서는 이 영화를 양극성장애를 최초로 묘사한 영화로 언급한다.
1981년에 TV용 영화로 리메이크했다.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외화 중 하나다. 1962년 수입 당시 중앙극장에서 6월 8일부터 7월 13일간 상영해 10만명, 그리고 한달 뒤 명동극장에서 재개봉하여 8월 12일부터 9월 11일간 12만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2차 수입 때는 허리우드 극장에서 1972년 3월 1일부터 5월 4일 2달간 무려 24만명을 동원해 당시 젊은 층의 큰 인기를 끌었다. 나탈리 우드를 기억하는 한국인들은 보통 이유 없는 반항,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보다 이 영화를 먼저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