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OCG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카오스(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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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유희왕 OCG의 11기 부스터 팩 커버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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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 명칭=초마도전사-마스터 오브 카오스,
일어판 명칭=<ruby>超魔導戦士<rp>(</rp><rt>ちょうまどうせんし</rt><rp>)</rp></ruby>-マスター・オブ・カオス,
영어판 명칭=Master of Chaos,
레벨=8,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3000, 수비력=2500,
소재="블랙 매지션" + "카오스" 의식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융합 소환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를 1장씩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제외한다.,
효과3=③: 융합 소환한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배틀 오브 카오스의 커버 몬스터이자, 블랙 매지션의 새로운 융합 진화체.
초마법 기사 블랙 카발리가 블랙 매지션에 암흑 기사 가이아를 융합한 모습이라면 이 카드는 블랙 매지션에 카오스 솔저를 융합한 모습의 몬스터. 일러스트는 좌측을 보고 오른다리를 든 카오스 솔저의 구도를 오마주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일러스트에 그려진 빛은 카오스의 의식 발동 시에 나타나는 빛과 비슷하다.
융합 소재는 블랙 매지션 및 카오스 의식 몬스터. 일루전 오브 카오스는 강력한 서치 효과를 가져 의식 몬스터임에도 덱에 투입하는 데에 부담이 적고, 매지션즈 로드를 거쳐 흑마술의 비의를 서치할 수도 있으므로 정규 융합 소환할 경우 가장 좋은 융합 소재 후보다. 티마이오스의 눈을 사용하면 블랙 매지션 1장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소환할 수 있으나, 티마이오스의 눈은 서치할 수단이 없으니 유의.
①은 융합 소환 시 묘지의 빛/어둠 속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블랙 매지션 관련 몬스터는 대부분 어둠 속성이므로 어지간한 몬스터는 소생이 가능하다. 빛 몬스터의 경우에는 합체룡 티마이오스와 수호신관 몬스터들이 해당.
②는 자신 필드의 빛 / 어둠 몬스터를 1장씩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제외하는 효과. 코스트가 큰 편이지만, 효과 완전 내성이 아니고서야 막기 어려운 비대상 광역 제외 효과라 성공했을 때의 이득도 크다. 자신의 ①의 효과로 빛 속성 몬스터를 소생한 후, 그 몬스터와 자신을 릴리스하고 바로 효과를 발동할 수도 있다. 다만, 블랙 매지션 덱은 대부분이 어둠 속성이라 빛 속성 몬스터가 한정적인게 지적받고 있다. 블랙 매지션 테마 중 빛 속성 몬스터는 합체룡 티마이오스나 수호신관 마하드 정도인데, 이 둘 카드는 한 두장 씩만 들어가는게 보통이다. 그나마 이펙트 뵐러나 범용 링크 몬스터를 투입하면 충분히 활용할 찬스를 늘릴 수는 있다. 특히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의 경우, 매지션즈 로드를 묘지로 보내면서+다음 턴 샐비지 코스트로 사용하기 위해 엑스트라덱에 자주 들어가는 몬스터로, 매지션즈 로드나 소울즈로 쉽게 소환되는 빛속성 링크 몬스터다.
③의 효과는 융합 소환한 자신이 파괴되었을 경우 묘지의 마법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 혼돈의 흑마술사처럼 어떤 마법 카드든 패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하지만 조건이 수동적이라 노리고 사용하기는 어렵다. 초마도사-블랙 매지션즈같이 영원의 혼의 디메리트 파괴에 따른 보험용 효과정도로 염두에 두면 된다.
강력한 대신 까다로운 ②의 효과에 먼저 눈길이 가지만, 굳이 해당 효과를 쓰지 않아도 나름 강력한 카드다. 필드의 블랙 매지션으로 공격한 다음 흑마술의 비의로 이 카드를 배틀 페이즈에 융합 소환하면 소재가 된 블랙 매지션을 다시 소생하여 추가타를 넣으면 2500+3000+2500으로 총합 8000의 극딜을 먹일 수 있다. 설령 해당 턴에 게임을 끝내지 못하고 영원의 혼이 파괴되더라도 3번 효과로 후속을 노릴 수 있다.
실상 블매 덱을 굴리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무작정 좋다고 하긴 어려운 카드. 킬각을 보기 쉽게 되었다고 하지만 후공에 상대가 퍼미션을 걸지 않을 것을 전제로 했을 경우이며, 실제로 그런 경우는 드물다. 거기에 ②의 효과는 강력하긴 하나 발동 조건이 블매 덱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매우 까다로우며, 발동에 성공했다고 해도 3장 씩이나 융합에 사용한 후 필드 위의 카드를 2장이나 릴리스한 블매의 아드는 이미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에 킬각 잡기도, 정작 본인의 기믹 마련이 어려워지는, 돌파용으로도 애매모호한 카드. 쓰겠다면 상대 제외 효과 보단 어태커나 소환 중점으로 쓰는게 좋다.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궁극룡 기사, 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이래로 4번째로 등장한 '의식 몬스터가 융합 소재로 지정된 융합 몬스터'이기도 하다. 소재 텍스트에 특정 의식 몬스터의 카드명이 아닌 "의식 몬스터"라는 텍스트가 기재된 융합 몬스터는 이 카드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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