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맘바(그린맘바, 녹색맘바) Green mam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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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파충강Reptilia |
목 | 뱀목Squamata |
과 | 코브라과Elapidae |
속 | 맘바속Dendroaspi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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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의 열대우림과 사바나기후에 서식하는 위험한 독사. 동부초록맘바와 서부초록맘바 두 종이 알려져 있으며, 두종 모두 맘바속에 속하긴 하지만 딱히 계통학적으로 서로 유연관계에 있어서 묶이는 게 아니라 순전히 색이 초록색이라서 "초록맘바"라고 함께 부르는 것이다.[2]2. 특징
두 종 모두 검은맘바와 독성분이 비슷하다. 독의 위력은 검은맘바의 10% 정도지만 역시 물리면 대단히 위험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검은맘바가 독이 너무 강력한 것이지 초록맘바가 독이 약한 게 절대 아니다. 독성은 동부초록맘바가 서부초록맘바보다 더 강하다.성격은 보기보다 훨씬 온순하다.[3] 바나나 농장에서 바나나를 수확하는 일꾼을 보고는 오히려 초록맘바가 정말로 놀라서 먼저 도망갔다는 경험담도 들려온다. 물론 엄연히 맹독을 지닌 독사이기 때문에 먼저 건드리는 등 자극받을 만한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자.
참고로 붐슬랭이라는 또다른 대단히 위험한 독사와 색상과 외모가 비슷하다. 성격은 붐슬랭이 훨씬 사납고 서식범위도 붐슬랭이 더 넓기에 이쪽이 더 위험하다. 서식지가 겹치는 서아프리카 해안가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 서부초록맘바는 서식지가 약간 겹치는 제임슨맘바와도 매우 혼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