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최상 명검 |
사용자 |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 |
1. 개요
初代 [ruby(鬼, ruby=き)][ruby(徹, ruby=てつ)]/Kitetsu I12자루의 최상명검 중 하나. 귀철 일파가 만든 검으로 귀철 시리즈에 속한다.
2. 특징
와노쿠니에서 텐구야마 히테츠가 2대 귀철이 자신의 선조 '코테츠'가 만든 명검이라고 언급한지라 초대 귀철 역시 와노쿠니의 '코테츠'나 혹은 더 이전의 조상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오로성의 일원인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이 가지고 있는 검으로, 코등이가 다른 귀철들의 코등이와 유사해 이것이 초대 귀철이라는 추측도 이미 오래 전부터 존재했으며, 1117화에서 검을 맞부딪힌 조로가 귀철임을 알아보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594화에서 주인인 나스쥬로 성이 손질을 하는 장면에서 칼날의 모습이 나왔는데, 그야말로 아무 장식 없이 날 쪽은 희고 등 쪽은 검은, 곧은 하몬을 가진 단순한 모습이다.
후속작으로 명검 2대 귀철과 작중 조로가 사용하는 예검 3대 귀철이 존재한다. 주인의 생기를 빨아먹는 요도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일부러 질을 낮춰서 만들었기에 후대로 내려갈수록 검 등급도 내려가지만, 3대 귀철조차 멋대로 조로의 의도보다 강하게 베어버리는 모습[1]을 보여준 것을 보면, 초대 귀철의 위험성은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아 보인다.
등급이 한 단계 낮은 명검 엔마도 무장색을 무차별적으로 빨아들여 출력을 무식하게 높이는 요도인지라 최상명검인 초대 귀철의 위엄과 그 주인 나스쥬로 성의 강함을 고평가하는 하나의 이유가 되고 있다.
3. 관련 문서
[1]
포탄을 흘려칠 생각으로 휘둘렀는데 아예 잘라버렸고 위스키 피크에서도 돌망치 들고 달려오던 현상금 사냥꾼을 망치째 베었을 때 원치 않는 형태의 베는 감각에 조로가 놀란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