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bgcolor=#4B4752><colcolor=#FFFFFF> 초공간파동괴수 퀸 메자드 超空間波動怪獣 クインメザード Hyperspace Wave-motion Monster Queen Mez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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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6m | ||
체중 | 39,000t | ||
출신지 | 웜홀 | ||
무기 | 의태, 정신지배, 촉수에서 방출하는 전격, 실체가 있는 환영생성 |
울트라맨 가이아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7화.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메자드 종족의 여왕. 기본적인 모습은 초공간파동괴수 사이코 메자드 II와 비슷하지만, 눈이 여섯 개에 황안이며, 양손은 촉수로 되어있으며, 복부뿐만이 아니라 등 뒤의 껍질에도 얼굴이 여러 개 붙어있고, 4개의 촉수가 달려있다.
지능이 굉장히 높아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뿐 아니라 인간으로 의태가 가능하며, 초공간파동괴수 사이코 메자드처럼 특수한 전파를 통해 인간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다. 괴수 상태에서는 등껍질에 있는 촉수에서 전격을 방출할 수 있으며, 실체가 있는 환영을 생성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KCB 방송국 본사 상공에서 거대한 웜홀이 출현, 그리고 전화가 울리면서 사이코 메자드 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전화를 받은 인간들이 조종당하게 된다. 이 일의 흑막은 모든 메자드들의 여왕인 퀸 메자드였으며, 그녀의 계획은 인간을 조종하는 특수한 전파를 방송국을 통해 광범위로 확산시켜 인간들끼리 서로 싸우게 해 멸망시키는 것이었다. 이후 방해되는 가무를 GUARD의 세누마 료이치를 조종해 잡아두고, 파동생명체 프라이멀 메자드 한 마리를 눈속임 역할을 시켜 시간을 번다. 그리고 후지미야를 잡아와 죽은 이나모리 쿄코 박사의 모습으로 등장, 지금의 인류는 다른 생물들을 죽이고 있고 이제는 지구마저 파괴하려 한다는 설명을 하며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 한다. 그리고 요시이 레이코를 데려와 권총으로 그녀를 사살시키도록 하려고 하지만, 반대로 자신이 총을 맞고 만다. 결국 퀸 메자드는 의태를 풀고 전화회선을 통해 웜홀 내부의 초공간으로 진입, 그리고 가이아가 뒤따라오자 본래의 모습을 드러낸다.괴수가 된 상태에서도 이나모리 박사의 목소리로 말하며 전격을 방출해 공격하고, 이후 환영 울트라맨 아굴을 생성해 가이아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그때 XIG의 특수탄에 의해 초공간이 불안정해져 환영 아굴은 사라지고, 최후에는 가이아의 리퀴데이터를 맞고 비명을 지르며 폭사한다. 그렇게 여왕인 퀸 메자드가 죽으면서 더 이상 메자드들은 나타나지 않게 되었으며, 길었던 메자드와의 악연도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