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체포하겠어/애니메이션
1. 개요
체포하겠어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괄호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의 로컬라이징 명칭으로, 볼드체는 주요인물.2. 보쿠토 경찰서 사람들 / 한국 서울 묵동 경찰서 사람들
2.1. 교통과
- 츠지모토 나츠미(노한나)
- 코바야카와 미유키(민호영)
- 나카지마 켄(김도일)
- 니카이도 요리코(단순미)
- 아오이 후타바(강지수)
- 아네가 카네코 (채안)
- 교통과 과장(강 반장)
-
타카노 카오리 & 후지에다 사쿠라
3기 최종화인 24화, 즉 이 작품 최종화에 등장하는 두 사람으로 보쿠도서에 새로 전속된 신참 여경. 나츠미와 미유키가 이 둘에게 경찰이 어떤 일을 하는 지에 대해 교육한다.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이 둘이 함께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을 결의하는, 즉 새로운 파트너 관계를 성립한다. 24화 처음이 OVA 1화의 나츠미-미유키 파트너 관계 성립 장면인 것으로 작품의 시작과 끝을 연결시켰다.
2.2. 형사과
- 토쿠노 경부(마 형사)
- 스기하라 형사(이 형사)
2.3. 기타 부서
3. 일본 경시청 / 서울특별시경찰청[4]
- 경시총감
1기 33화 후반부에서 등장하였다. 과장한테 보쿠토 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게 해 달라고 30분 앞으로 당겨 달라고 했는데 이것 때문에 힘들었다고 한다. [5]"어쨌든 이번 일은 자네가 책임지고, 알아서 잘 마무리해."라는 대사를 끝으로 떠난다.
잠깐 등장한 인물이지만, 이 애니에서 등장한 경시청 캐릭터 중 가장 계급이 높다.
- 경시청 생활안전과장[6]
1기 41화에서 보쿠토 서 교통과장을 꾸짖는 목소리로 등장한다. 어떻게 사고만 터졌다 하면 보쿠토 서냐고 질책하는 동시에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은 경찰 역사상 처음이라 하였다. 보쿠토 서하고 이번 사건이 왜 관련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냐고 항의하자, 어디서 말대꾸냐며 세상 사람들도 다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하면서 억울하면 빨리 사건을 해결해! 교통과 수사과 상관 없이 촬영을 하든 뭘 하든 해결하라고!!!라고 꾸짖는다.
- 아리즈카 타카오(염라왕)
- 키노시타 카오루코(선우영)
- 사가미오노 치에(도도해)
4. 동네 사람들
4.1. 나카지마 켄의 가족 / 김도일의 가족
- 나카지마 다이마루/김태환
- 와카바야시 세나/주세나
4.2. 보쿠토 경찰서의 라이벌 인물들 / 묵동 경찰서의 라이벌 인물들
4.3. 보쿠토 초등학교 학생 / 묵동 초등학교 학생[7]
-
마호/세희(CV :
스도 유미/
전혜수)
보쿠토 관내의 와카바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 외형적으로 미유키를 빼닮았으며, 긴 갈색머리를 미유키처럼 땋았다. 주로 미유키, 나츠미, 나카지마와 자주 엮이는 에피소드가 많다. OVA시절부터 특유의 귀여움 덕에 나름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TVA 1기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당시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체포하겠어 드라마CD 제목마저 마호의 이름을 딴 앨범이 발매되기도 했다. 귀엽고 천진난만한데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성격 때문에 미유키와 나츠미가 마호의 고민이나 소원을 들어주는 등 나름 신경써주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나카지마에게 산타 역을 시켜 마호의 동심을 지켜주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보통 마호와 친구들이 오후 유치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할 무렵과 미유키, 나츠미가 투데이로 순찰을 돌며 유치원 방면으로 향할 때 잠시 정차하면서 엮이는 스토리가 많다. TVA 2기에서는 보쿠토 초등학교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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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 준(CV : ???/
이동은 & ???/
윤여진)
마호의 같은 유치원 친구들. 이들도 마호처럼 미유키, 나츠미, 나카지마와 자주 엮인다. TVA 2기에서는 마호와 더불어 보쿠토 초등학교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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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메구미/박혜원(CV : ???/
정선혜)
2기 초반부터 등장한 소녀.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캐릭터로서 마호, 누리, 준과 같이 보쿠토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주로 미유키와 자주 엮인다. 아버지는 메카닉 기술자로 매일 메카닉 일에만 매달리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음침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아이도 토우카이린처럼 3기에서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됐다.
4.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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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CV :
아리모토 킨류/
손종환)
보쿠토서 근처 절에 기거하는 스님. 교종은 원불교. 전직 경찰관이며 보쿠토서 교통과 과장의 숙부이기도 하다. 보쿠토서 교통과에 새 경찰관이 취임할 때마다 빨간 오리지널 미니를[8] 몰고 나와 시험을 하는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아주 거친 주행을 해주진다. 특히 경찰 무전 도청이 가능하기에 골목길에서 포위 작전을 펼치던 나츠미와 미유키가 물먹은게 백미(...) 미유키와 나츠미, 과장 등이 마음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주로 찾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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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오 카츠카/브래드 리[9]
1기 33화에서 등장한 가요계의 슈퍼 스타[10]라고도 불리는 유명 가수. 첫 등장부터 오후 3시까지 주차가 금지된 구역에다 주차[11]를 해 둔 탓에 통화 박스에서 통화하던 여인을 나가지 못하게 민폐를 끼쳤고, 신호무시로 인해서 단속당했을 때 벌점 15점을 받고 지난 위반까지 포함해서 면허 정지되나 싶었으나, 나츠미와 미유키가 서로 와서 보니 기록이 없어져 있었다. 게다가 2번이나 명령조로 말했던 걸 보면 좋은 인물이라고 볼 수 없다.[12]
그러던 어느 날, 보쿠토 서에서 열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맡게 된 연예인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토키오였다. 문제는 해당 캠페인이 보쿠토 서 관할 구역을 한 바퀴 돌면서 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호위하는 사람이 다름아닌 켄이었다. 이 대해서 격분한 켄은 미유키, 나츠미와 함께 토키오를 보쿠토 서까지 유인하는 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13]
캠페인 당일, 아침부터 난폭운전을 하면서 유인 작전을 따라서 세 명의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토키오는 보쿠토 서로 들어서자마자 미리 와 있던 기자들 앞에서 준비되어 있던 의자들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무대까지 박살내고 나서야 차를 멈출 수 있었다. 그제서야 기자들이 몰려와 있는 이유를 모른 채 황당해하고 있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해당 장면을 기자들이 촬영하는 와중에 나츠미가 "어때요? 아침부터 난폭운전을 한 기분이? 이대로 방송으로 나갈 건데 또 할거에요?"라고 하자, "흐흑 죄송해요....."하면서 항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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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토시로/박재민(CV : 미츠오카 류타로/
김광국)
2기 초반부터 등장한 메구미의 아버지. 애니메이션 판 오리지널 캐릭터 로서 뛰어난 메카닉 기술자이다. 첫등장에서 멋대로 투데이를 정비해서 미유키를 뿔나게 만들었지만 시운전해보고 바로 정비실력을 인정했을 정도. 다이마루와 세나의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레이싱 대회로 인한 잦은 출장 등으로 인해 외동딸에게 악영향을 끼칠 까봐 정착을 한 것. 미유키와는 같은 과인 천재 공순이라 쉽사리 가까워졌다. 미유키는 정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에 퇴근이나 비번일 때 찾아간 것. 나중에는 나츠미의 SAT팀 전속으로 인해 미유키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의지가 되어 주며 연애 플래그를 세우지만 결국 흐지부지됨. 미유키는 나츠미가 자신의 부재를 혼다로 채우려는 거냐고 팩폭을 해서 나츠미의 뺨을 때린다... 그 후 나츠미를 다른 누구로 대체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혼다에게 기대는 것을 관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혼다는 미유키를 잘 아는 지인에 훌륭한 메카닉으로만 대했지 여성으로 대한 적이 없다. 그냥 미유키 혼자 헤멘 것. 미유키가 어떻게든 생각을 거의 정리하고 혼다에게 말을 걸자 평소대로 자동차 튜닝 이야기만 해서 완전히 마음을 접을 수 있었다.[14] 이 사람도 토우카이린과 메구미처럼 3기 에서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됐다.
-
쿠로다 요코
스페셜 1편에서 등장한 인물로, 국회의원 쿠로다 히로시의 외동딸. 3가지의 교통 법규 위반[15]을 하여 나츠미와 미유키 콤비한테 단속되었는데, 나츠미가 면허증을 확인하면서 "쿠로다 요코 씨?"라고 하자, 우리 아버지는 국회의원 쿠로다 히로시라며 잘 기억해 두라고 한다.
그렇게 싸인을 하고 떠나는데, 두 콤비가 서로 돌아와서 보니 기록이 없어져 있었던 탓에 과장한테 문제를 제기하자, 일 복잡하게 하지 말라는 과장.
후에 어느 다리에서 두 콤비가 그를 마주하게 되고, 사과를 하면서 그를 칭찬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떠난다. 그 후 혼자 남겨진 요코는 차가 꼼짝도 하지 않자 "뭐가 기계에 능하다는 거야?!"라며 화를 내고 차에서 내리는데, 하필이면 입고 있던 드레스가 벗겨지면서 속옷과 브라자를 노출하는 바람에 주위의 다른 차량들이 사고를 일으키고 "안 돼~"하고 비명 지르면서 끝.[16]
-
에모토 경부/최태웅(C.V : ???/???)
극장판의 등장인물. 교통과 과장의 친구이며 경시청 수사 1과에 근무하였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극장판에서 일어난 사건들의 진정한 흑막이며, 극장판의 악역이자 최종 보스.
2년 전 경찰서 습격 시뮬레이션인 한국 기준 대테러규정에 준하는 SCADA The Face Cracking Hacking DDos 공격과 사회공학적 공격 및 마피아 조직의 IED 폭발물 경찰서 공격을 결정한 시나리오, 일명 '하치 1호' (국내명은 '솔개 1호')를 만든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한 과장과 일부 상부 사람들이 경시청 슈퍼컴퓨터에 봉인해버렸고 에모토는 그대로 종적을 감추게 된다. 과장은 도쿄 타워에서 에모토와 만나기로 하지만 그는 번번히 나타나지를 않는다. 그리고 2년 후 수사 혼란 목적 대테러부대급 운영 무기류 밀매 정보 위장 제보를 하고 결국 신호등 SCADA망 DDos 공격 사회공학적 마비 공격 및 스미다강 다리 폭파와 보쿠토서 습격 등의 사건을 일으킨다.
[하차]
3기에서 잠정 하차
[2]
대신 3기 18화에서 게스트 출연
[하차]
3기에서 잠정 하차
[4]
1991년부터 2020년까지는 서울지방경찰청이었다.
[5]
후술할 등장인물인 토키오 카츠카가 나츠미, 미유키, 켄의 보쿠토 서 유인 작전으로 미리 와 있던 기자들 앞에서 보쿠토 서 앞에 준비되어 있던 무대와 의자들을 모조리 들이받는 사고를 내는 바람에 계획이 엉망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6]
후술할 내용으로 보아 해당 직위로 추정된다.
[7]
원래는 보쿠토의 와카바 유치원생이었으나 TVA 2기를 기준으로 보쿠토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8]
구체적인 차종은 1990년식 ERA Mini Turbo 모델. 참고로 이 차는 고성능 버전인 미니인 주제에 차안에 경찰 무전기가 내장되어 있고 차량 뒤쪽 하부에 보조바퀴까지 달고 있다.
[9]
한국판 이름을 보아 재미교포로 추정된다.
[10]
요리코의 언급 따르면 얼마 전 F3 참가해서 화제가 되었고, 콘서트에서 관객의 눈길을 휩쓸어서 뉴스에도 나고,
베벌리힐스에 호화 저택을 샀다느니, 이 여자 저 여자 내오면 더 건드린다니, 숨겨놓은 애 있다 없다느니 하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11]
차량은
MG F로, 본인의 자가용이다.
[12]
첫째로 불법 주차 단속 당시, 나츠미가 사이드 미러에다 걸어두었던 딱지 3장을 가르키면서 "저거 풀라고요"라고 하였고, 둘째로 켄의 교통 오토바이가 자신의 차를 막고 있어서 나가지 못하자, "이봐요, 당신 오토바이 때문에 내 MG F가 나가지 못하잖아요? 어서 치우라구요."라고 해서 켄을 격분하게 했다.
[13]
기자들이 와 있는 시간을 30분 당기기 위해서 과장한테 부탁을 했다.
[14]
2기 후반부는 나츠미에게 의존하던 미유키가 독립한 후 켄과 맺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유키는 켄을 좋아하지만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대상은 아니다.
[15]
주행 구분 위반,
안전확인의무 위반, 신호무시.
[16]
사실 전술했던 상황(칭찬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던 때)에 나츠미가 드레스를 슬쩍 손 보고, 그 전 미유키가 메카닉 능하다면서 손을 봐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한 후, 나츠미가 드레스를 칭찬하면서 손 보던 사이 기름을 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