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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3:12:14

철권 인터넷 방송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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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인터넷 방송 갤러리
<colbgcolor=#4b59a7><colcolor=#FFFFFF> 사이트 타입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 2023년 7월 12일
주제 철권 e스포츠, 인터넷 방송
카테고리 게임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
2.1. 성향
2.1.1. 지역2.1.2. 위상2.1.3. 게임
2.2. 무릎 갤러리
3. 타 사이트와의 관계4. 역사
4.1. 탄생4.2. 2023년4.3. 2024년

1. 개요

철권 인터넷 방송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다. 철방갤, 또는 철권인방갤 등으로 줄여서 불린다.

2. 특징

상술했듯 이름은 인터넷 방송 갤러리지만, 인터넷 방송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으며 실제로는 철권 e스포츠 네임드, 프로게이머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이다. 그나마 유일하게 자주 언급되는 방송인으로 아빠킹이 있으나 이마저도 아빠킹이 과연 프로 레벨에서 먹힐 수 있을지에 대한 논쟁이 대부분.

게임에 대한 갤러리지만 실질적으로 e스포츠와 프로 선수들간의 갈드컵이 메인이 된다는 점에서 롤갤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본갤에서 배척되는 떡밥들을 가감없이 다루다보니 글들의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게임갤과는 반대로 유동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다만 가볍게 대회 내용에 대한 질문이나 중계를 위해 방문하는 게임갤 고닉들도 종종 있다.

글의 조회수는 전반적으로 대회가 있던 없던 본갤러리보다는 높지만 개념글 컷이 널널해서 하루에 몇십개씩 보내다보니 개념글 조회수는 본갤러리보다 낮다. 주딱과 파딱이 존재는 하는데 혐짤이나 유명한 어그로 제거를 제외하면 아예 유명무실한 수준이었지만, 점차 관리 방침, 차단 사유 등에 대한 해명을 위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최근엔 그냥 자유롭게 갤의 떡밥에 합류하며 대회 중계도 하고 있다.

이렇게 분할되어 나간 갤러리치고는 이례적으로 꽤나 활성화된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대회 시즌과 비대회 시즌의 화력격차가 매우 크다. 대회 시즌, 특히 EVO 같이 유명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날에는 게임갤을 추월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고 거의 분 단위로 페이지가 갱신될 때도 있지만, 비대회 시즌에는 유령갤까지는 아니나 게임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인기를 보인다.

중계할 대회가 있다면 e스포츠 관련 갤러리지만 대회가 없다면 갤 떡밥도 자연스럽게 갈드컵, 디스 위주의 글들이 차지하게 된다. 철권 프로게이머, 방송인들을 비하할 뿐 아니라 철권판과 철권 게임 자체에 대한 갈드컵도 빈번히 일어난다. 갈드컵 뿐 아니라 선수들의 인간관계와 같은 사생활[1]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도 있다.

갈드컵 중심의 갤러리라 잘 부각되지 않는 점이지만 대회에 대하여 언급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한 분석글들이나 대회 메타에 대한 글들도 종종 올라오며, 특히 그간 아슬란, 아티프 정도를 제외하면 주목받지 못한 파키스탄 선수들을 비롯한 전 세계 선수들에 대한 정보글도 올라오기 때문에 파키스탄 철권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만한 글들도 있다.

2.1. 성향

기본적으로 갈드컵, 줄세우기, 선수 평가 등을 본갤에서 하지 말고 따로 하라는 일종의 수용소 목적으로 만들어진 갤러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러한 떡밥들이 만연하다.

프로게이머들 개인에 대해서는 드러나는 인성이나 평소 태도가 천차만별이기에 여론이 조금씩 다른 편이지만, 대회에서 성과를 낸 플레이어라면 누가 됐던 칭찬해주는 이른바 강팀충의 면모가 강하다. 반면 대회에서 광탈하거나 하면 유저의 네임밸류나 평소 행실 등에 따라 무자비하게 까이기 일수다. 대표적으로 샤넬은 갤러리 개설 시기가 매우 부진한 성과를 거둔 GAMERS8 직후인데다 개설의 원인도 샤넬의 썰방송에서 선발과 관련된 정보들을 전부 풀어버리며 생긴 것이었던만큼 그 무당이라는 식의 비하를 당했으나, 철권 8에서 좋은 성적을 내자 평가가 크게 반등했고, 아슬란 애쉬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으로 인하여 웬만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EWC에서 충격적인 탈락 이후 스틱탓을 하는 추태, 그리고 울산에게 누적 상금이 단 한번에 추월당하자 그나마 쌓은 커리어가 있으니 GOAT로는 인정하는 부류와 울산이 역대 최대 상금의 EWC를 우승했으니 GOAT 교체론을 주장하는 부류로 나뉘었고, 다시 아슬란 개인에 대해서는 특유의 패배해놓고 온갖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변명성 행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해졌다.

이처럼 대회에서의 성과가 해당 인물의 실력을 증명하는 유일한 지표로 판단하기에, 계급 승단이나 프리게임 10선승 등의 결과를 가져오면 대회에서나 잘 하라고 비웃는 등 의미 있는 자료로 치부하지 않는다. 실제로 2023 에보 재팬 직전 아슬란 애쉬가 꼬꼬마를 제외한 모든 상대에게 N선승 매치에서 전패하여 조롱거리가 되었으나 압도적인 성과로 우승하며 여론을 뒤엎은 사례가 있다. 유독 아슬란을 비롯한 파키스탄 선수들이 이벤트 매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본 대회에서 순위를 독점하다보니 파키스탄의 프리게임, 전야제 대회 성적은 진지하게 계산해선 안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이렇듯 갤러리 대부분의 떡밥이 성적을 거둔 선수를 추양하거나, 아니면 성적을 거두지 못한 선수를 비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자신들이 했던 말을 자신들이 부정하는 모순적인 행보도 잦다. 철권은 수익성이 안되는데 어째서 프로를 하는 것이며, 그렇게 노력해도 파키스탄에게 지는 2등 국가라며 비난하면서 샤넬, 머일 등 프로게이머 외 본업이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프로라면 프로답게 게임에 진지하게 몰두해야지 본업을 하는 태도가 옳냐고 비난한다.

조금이라도 나이가 많아보이는 티가 난다면 영포티라고 부르며 배척한다. 주로 무릎의 팬덤이 대상이 되는데 이들은 아케이드 시절부터 무릎의 방송을 봐왔고 아케이드 시절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잦다보니 고령화 팬덤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

2.1.1. 지역

사실상 최강의 지역에 대한 논쟁으로는 한국vs파키스탄이 메이저 지역으로 합류한 2019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회에서의 성과로 보면 분명 주요 대회들을 2019년부터 우승한 황부 리그이나, 아슬란, 아티프를 제외하면 뚜렷한 성과를 내는 선수가 없고 비자 이슈를 감안하더라도 히라, 콰심미어, 말리크 애쉬 등 파키 내에서 8강 공무원으로 불리는 선수들은 TWT에서 저조한 성과를 내기 때문에 이들이 출전해도 참가자 규모가 작다면 '좆만한 대회' 정도로 치부하는 시선도 있다. # 특히 철권 8 초창기 BAAZ GAUNTLET, COMBO BREAKER, 드림핵 댈러스까지 3연속으로 유럽, 필리핀 등 그간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지역에게 올킬을 당하며 우승을 헌납하면서 '파키스탄 유학' 등으로 과도하게 추양할만한 1황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아졌다. 이후 ONLY THE BEST, CEO 2024를 우승하고 EVO 2024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다시 본래의 위상을 되찾는 듯 했으나, EWC에서 1황의 자리를 한국에게 내놓으며 다시 저평가론이 강세가 되었다.

다만 어찌됐건 강력한 지역으로 연구도 열심히 한다는 인식이 깔려있으며 혹시 비자를 뚫고 대회에 나와 성과를 낸다면 무명의 플레이어도 크게 주목받는다. 그만큼 지역 간 갈드컵에 있어서 강팀충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반감도 심한 편으로 콤보 브레이커에서 AK에게 파진, 아슬란이 전부 패배하고 2등, 3등을 차지하자 속이 다 후련하다는 글들이 큰 호응을 받는 등 일반적으로 대회에서는 우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도 상위권 선수들의 전력도 낮지 않기 때문에 우승을 독차지하는 빌런 같은 이미지가 잡혔다.

2.1.2. 위상

ATL에 대해서는 탕수육 리그라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성향이 강하며 TWT에 비하면 위상이 낮은 대회로 평가한다. 과거에는 일단 보긴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현재는 무릎 정도의 경기나 시즌, 그랜드 파이널 등 결산격 대회가 아니면 중계 화력도 많이 줄었다.

탕수육 리그라는 별명 자체는 과거 철마갤 시절부터 존재했던 별명으로 자국 리그에 대한 폄하론이라는 점에서 롤갤에서 나온 '놀이터론'과 비슷한 논지다. 콤보 브레이커에서 무릎이 아슬란에게 패배하고 준우승을 기록하자 '그래도 무릎이 ATL 우승을 많이 달성한 커리어는 무시할 수 없다' 라는 옹호론이 달리자 'TWT에 포함되지도 않은 ATL 우승하는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 탕수육 쿠폰마냥 ATL 많이 우승했으니까 사실상 TWT 파이널 우승한걸로 인정해달라는거냐?' 라는 반박이 나오며 무릎과 ATL을 동시에 욕하는 별명으로 굳어졌다.

주요 국제 대회로는 EVO JAPAN, EVO, TWT FINAL, EWC가 뽑힌다. EWC 이후로는 갤러리 내에서 EWC가 비공식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상금과 동기부여 두 가지 측면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대회가 되었다는 주장이 주류가 되었다. 상금이 위상을 만든다라는 것이 이들의 주된 논지인데 특히 상금의 풀이 적은 철권 e스포츠에서 상금의 규모는 더욱 중요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우승자인 울산이 EWC 단 한번의 우승으로 역대 철권 상금 랭킹 1위를 갱신했고,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마스터 티어 대회인 콤보 브레이커가 드림핵 댈러스의 전초전으로 취급받는 주객전도가 일어났다는 점에서 선수들조차도 EWC를 TWT보다 더욱 우선 순위로 두어 움직였음을 근거로 든다.

반면 주요 대회 중 하나인 EVO는 이전부터 높은 참가 비용과 그에 비해 부실한 상금으로 비판을 받았는데 2025년부터 연 4회 개최되는 것으로 변경되며 대회 자체의 희소성을 많이 잃으며 주요 국제 대회 중 최약체가 되지 않겠냐는 평가가 많고, TWT FINAL도 한 해의 결산 대회라는 희소성은 있으나 준우승 상금이 편의점 아르바이트 1년 연봉만도 못한 것으로 빈축을 샀다. 결국 기존의 주요 국제 대회들이 소속된 공식 리그인 TWT가 대회에 나갈수록 손해를 보는 모순적인 구조를 갖고 있는 반면 EWC는 오직 선수의 평가, 명예만을 높이는 기존 대회에 비해 참가하는 선수들의 수준도 충분히 높고, 상금이라는 현실적인 보상을 제시하므로 비공식 대회라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EVO, 나아가 TWT FINAL보다 더 높이 평가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너희가 선수라면 굶주린 채 허울뿐인 명예를 쫓을 것인지, 풍족한 삶을 위해 현실적인 보상을 쫓을 것인지 질문하는 것이 주된 패턴이다.

결국 이는 역체 논쟁처럼 주요 대회 커리어에 대한 줄세우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EWC의 우승은 있지만 다른 주요 대회의 우승이 없는 울산과, EWC에서 광탈했으나 모든 주요 대회의 우승 및 골든 로드라는 커리어를 세운 아슬란 사이의 논쟁으로도 이어진다. 사실 이는 2023 TWT FINAL에서 아슬란이 우승했을 당시에도 아슬란의 철권 7 GOAT론을 주장할 때 등장했으며 이미 여러 부분에서 반박 당하며 끝난 논쟁이다. 그러나 EWC의 상금이 워낙 크고 아슬란이 EWC를 기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울산은 대회를 연달아 우승하는 등 상대적인 폼에서 우위를 보였기 때문에 다시 생겨난 것이다. 이 과정에서 타 스포츠를 예시로 들었다가 어줍잖은 지식으로 까이거나, 엄연히 주요 국제전인 EVO를 EWC에 비해 저조한 상금으로 빈축을 사는 것은 사실이나 지나치게 저평가하는 발언 때문에 크게 논리적인 대화가 이루어지진 못한다.

압도적인 커리어를 달성한 해외 선수가 대상이라는 점, 그리고 단순히 해당 선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넘어 국까 세력의 합류로 인한 지나친 추양 행위 및 지나친 자국 비하로 인하여 반감이 생겼다는 점에서 우마갤의 '명예 XX인' 논쟁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2.1.3. 게임

철권 8에 대해서도 갤러리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흥망을 놓고 거센 갈드컵이 벌어진다. 출시 초창기에는 아예 욕밖에 없었지만, 몇 개 대회가 진행되고 대충 게임이 정립된 이후로는 긍정적인 평가로는 의외로 밸런스가 잘 맞고 보는 재미도 있긴 하지만 해결할 수 없는 넷코드와 방만한 운영이 게임을 망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부정적인 평가로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망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다.

여기서 동접스파6 두 가지로 갈드컵 패턴이 나뉜다. 동접에 대해서는 피크 타임 시기에도 나날이 줄어만 가는 동접자수를 지표로 선수를 놓고 갈드컵할 동안 게임은 안락사 당하고 있다고 자조하는 형식으로 글이 올라온다. 이 때문에 파딱이 철8갤에서의 동접 분탕과 레퍼토리가 유사하다고 판단하여 직접 동접을 언급 금지로 지정했는데, 철8 갤러리에서 갈라져 나온 갤러리인 만큼 그 곳에서 말할 수 없는 글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분위기가 옳은 것이 아니냐는 반박에 결국 철회하게 되었다.

대회 갤러리이기 때문에 인게임이 주류가 되지 못하는 특성상 단순히 대회를 보기만 해도 대충 선수에 대한 평가를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갤러리 내부에서도 갤에 소위 '겜안분'이 많다는 시선이 많다.

갈드컵과 별개로 주로 김치, 조선 xx라는 식으로 한국을 지칭하거나, 한국 철권이 부진한 성과를 거둘 때마다 도움도 안되는 탕수육 대회 ATL은 폐지나 하라는 식으로 일방적인 혐한성 글을 적는 부류도 적지 않은데, 갤러리의 파딱은 이를 조선족 분탕 세력으로 규정했다. 실제로 조선족, 중국을 비하하는 글에 상당히 많은 수의 비추천이 달린다.

스파 6에 대해서는 적절한 밸런스와 훌륭한 넷코드[2], 초보자와 숙련자를 모두 사로잡은 최고의 격투게임이라고 고평가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갤 내부에 스파충이 잠입하여 이러한 주장을 펼친다는 반박도 있는데, 이는 실제로 철권 8의 동접, 각종 부정적인 지표를 올리던 유저가 스트리트파이터 갤러리에서 자신이 여론 조작 목적으로 해당 행위를 해왔음을 인정하며 스파충들이 망무새 짓을 한다는 시선이 더욱 거세졌다.

데스 문화에 대해서도 오줌 참기 문화라고 구세대의 악습 정도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다. '무릎이 대회에서는 질지 몰라도 데스에서는 독보적으로 강하므로 순수 실력이 우위다' 라고 주장하자 '그깟 오줌 더 잘 참아서 승부보는 싸움이 뭐가 순수 실력의 지표냐?' 라는 반박에서 나온 말이다. 실제로 철권 8에서 데스 시스템 자체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구세대의 문화로 남게 되었다.

2.2. 무릎 갤러리

사실상 철방갤에서 무릎의 존재는 철방갤이 격투게임 갤러리의 철권 버전이라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페이커와 동일한 수준으로 갤러리에서 쉴새없이 오르내리는 떡밥이다. 비시즌, 대회가 없는 날 글의 절대다수가 무원파와 무까 사이의 갈드컵이며, 특정 시간대를 잡고 한쪽 세력이 개념글을 먹는 방식의 고지전이 이루어진다. 극단적으로 STL 조차도 무릎이 허무하게 탈락하거나 아예 참가하지 않을 경우 그 관심의 정도가 극도로 차이난다.

무릎 본인도 철권 갤러리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발언을 남겼던 것처럼 철권 인방갤의 존재 자체는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일반인 유저와의 논쟁 당시 '저 없으면 안 돌아가는 갤러리 맞지 않냐. 제가 주는 떡밥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고 놀아라. 그거 가지고 뭐라 안하고 고소도 안 한다.' 라고 자신을 물고 뜯건 관심도 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발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방갤러들도 이러한 평가에 대해 딱히 부정하지 않으며, 무릎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항상 갤러리의 떡밥을 만드는 슈퍼스타라고 평가한다. 아예 갤주라 부르는 의견도 있을 정도.

그렇기 때문에 무릎이 조금이라도 호성적을 거두면 무원파가 갤을 먹고 무까들은 무릎이 잘 나가니까, 돈을 많이 버니까 질투하는 인생 패배자 모임이라고 조롱하는 글들과 무릎에 대한 찬양성 글이 개념글을 채우고, 무릎이 조금이라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무까들이 무릎의 실언, 무원파들의 패악질을 까는 글들이 개념글을 채우는 패턴이 갤러리 개설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TWT FIANL, EWC같은 주요 대회뿐만 아니라 그냥 무릎이 출전하는 대회의 한 경기마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이렇게 쉴새없이 고지전이 열린다는 점에서 과거 무릎이 '무원파라는 것 자체가 철권 갤러리의 섀도우 복싱'이라고 발언했던 것처럼, 갤러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똑같은데 그저 무원파, 무까 중 어느 가면을 쓰는지의 차이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

무원파의 실존 여부와 별개로 무까들은 스스로를 모든 무까는 한 때 무원파였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자신들을 무릎의 안티로 돌아서게 만든 것은 바로 무릎 본인의 책임이라 주장한다. 단순히 성적 부진을 넘어서 항상 커뮤니티에 책임을 전가하는 일관적인 태도,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것을 게임이 재미없다고 변명을 하거나, 타 게임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빌려오는 실언을 일삼기에 실망감을 느끼고 팬을 그만두었다는 것이다.

롤갤의 페이커와 비슷한 비중이라는 말처럼 페이커도 가끔씩 무릎과 비교하는 목적으로 언급되긴 하나 당연히 서로에게 좋은 의미에서의 언급은 아니며, 이외에도 타 선수들을 유사한 특징을 가진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와 엮어서 언급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격겜도 아닌 타 게임계 인물들은 적당히 들고 오라는게 중론이다. 특히 페이커는 직접적으로 완장에 의해 금지어로 지정됐다.

3. 타 사이트와의 관계

철권 7 마이너 갤러리에서 파생되어 제한적인 주제를 다루는 갤러리인만큼 관계가 협소하다.

4. 역사

4.1. 탄생

원래부터 철권 갤러리는 인게임적인 정보 이외에도 대회, 프로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갤러리 내에서 자주 나오곤 했으며, 특히 Tekken World Tour, AfreecaTV TEKKEN League 등 정식적인 e스포츠가 개최된 이후로 주요한 대회가 열리는 날에는 갤러리의 주제가 완전히 e스포츠쪽으로 기우는 상황이 많았고 어그로들이 몰리는 해충갤화도 진행됐다. 그러나 대회가 끝난 후에는 관련 떡밥이 잠잠해지며 인게임 관련 글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e스포츠가 있는 게임 갤러리의 어쩔 수 없는 특징 정도로 여기곤 했다.

그러던 2023년 7월,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을 걸고 사우디에서 Gamers8 대회가 열렸다. 그런데 이 대회는 팀전이었고, 아무래도 우승하면 철권판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인당 2억 2천만원의 초유의 상금이 걸린 대회다보니 누가 나가냐에 대한 관심이 쏠렸는데, 선택권을 가진 무릎은 자기의 최측근인 샤넬과 가장 폼이 좋았던 울산을 데려가게 된다.

당연히 선택되지 못했던 게이머들은 아쉬웠겠지만, 어쨌든 선택 권한은 무릎에게 있었기에 대회 성적만 따라줬다면 샤넬을 데려간 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샤넬은 이 대회에서 대단히 부진했고 인페고트같은 문구를 생중계창에 띄우면서 그렇게 간절하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잡다캐릭의 방송에서 술 취한 세인트가 무릎을 욕하는 채팅을 남기는 사건이 터졌고 그간 쉬쉬해왔던 최상위권 게이머들의 '인간관계'에 대한 떡밥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결국 대회도 파키스탄의 우승으로 끝나버렸고, 참가한 선수들, 특히 한국팀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인에 샤넬에 대한 비하와 샤넬을 선발한 이유는 한국 철권의 파벌이나 친목질 때문이 아니냐는 등 터부시되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기 시작했다. 인간 관계에 대한 추측부터 시작해서 철권 프로를 친목으로 뽑는게 말이 되느냐는 공격적인 글이 도배되기 시작했고, 정상적인 철권글이나 플레이어 매치를 구하는 글들이 묻혀버릴 정도로 사실상 정상적인 게임 갤러리가 아니라 인터넷 방송 계열 갤러리가 되었다.

다음 날 샤넬이 세인트 사건의 입장과 Gamers8 대회에 대한 해명 방송을 했는데, 선발 명단에 당시 폼이 좋았던 체리베리망고가 없었고, 애초에 친한 사람들 위주로 뽑는 대회였기 때문에 인페스티드를 뽑을 수 있었다면 무릎이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각종 내부 사정들을 전부 풀어버렸다. 가뜩이나 선발 기준에 대한 논란이 거세던 와중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였던 샤넬이 친한 사람들이 나오는 대회에 뽑으려면 친한 사람을 뽑아야지 어쩌겠냐는 발언[3]을 하며 갤러리는 불에 기름을 끼얹은 상황이 되었다.

이런 배경에서 갤러리 운영을 맡고 있던 체리베리망고는 인터넷 방송을 다루는 갤러리를 따로 판다고 발표하며 기존 갤러리에서는 네임드, 방송인, 프로게이머, 대회 등에 대한 언급을 못하게 막는 대신 이 갤러리에서만 그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갤러리를 나누었다. 이것이 철권 인방갤의 시작이다.

4.2. 2023년

갤러리 개설 직후에는 DRX VS팀, 특히 샤넬, 인페스티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주류였다. 특히 갤러리가 생긴 원인이기도 했던 샤넬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무릎에게 조언, 멘탈 케어를 해준다는 명분으로 감춘다고 무당이라는 직업과 연관지어 소위 '샤스라이팅'으로 불리는, 무릎을 이용하고 이미지 메이킹을 한다는 비난을 받았고, 이후 무릎이 Fighters Showdown에서 5위를 차지했을 때도 무릎보다 샤넬이 과거 테켄 스타즈 장원전에서 락동민에게 지속적으로 꼽을 주는 언행을 발굴한 '계불 사건' 등을 가져오며 인성에 대하여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인페스티드는 다른 쪽으로 비난을 받았는데 프로게이머가 프로로서 성과를 못 내는데 프로게이머인 것이 말이 되느냐는 의견이 많으며, 2024년까지도 이러한 기조는 바뀌지 않았다. 반대로 인성에 대한 비난은 전혀 없는 편.사람은 좋다 이 때문에 말도 안되는 논리로 프로들을 욕하는 철방갤에서 인페스티드는 꽤나 논리적으로 비난받는 게이머이다.

이 때는 지금처럼 무릎 안티 갤러리의 노선을 표방하진 않았고, 오히려 무릎은 최선을 다해 분전했지만 안타깝게 패배했다는 동정론이 강세였다. 그러나 당시 철방갤이 갈드컵에 절여지지 않고 중립적으로 선수의 공과 과를 명확하게 나누어 판단하는 커뮤니티였다는 뜻이 아니고, 그저 비난의 대상이 무릎이 아닌 샤넬이었던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후 EVO 2023에서 무릎이 8강 진출에 실패한 반면 아슬란 애쉬는 4번째 에보 우승을 달성하며 둘의 대비가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의 눈맵에 가만히 있으면 당한다고 제작한 가림판 선언이 역풍을 맞아[4] 본격적으로 무릎의 안티 성향 갤러리로써 방향을 잡게 되었다.

무릎의 안티 성향 갤러리라는 말처럼 대부분의 개념글들이 무릎의 플레이 스타일, 악성 팬덤, 과거 발언들을 비난하는 글들로 채워졌고, 반대로 무릎과의 불화 사건으로 인해 철마갤 시절부터 많은 비난을 받아온 꼬꼬마에 대해서는 무릎과 불화가 있었음에도 폭넓은 인간 관계를 보유한 점, 가림판 제작에 대한 마인드 차이 등을 바탕으로 그간 무릎의 팬덤에게 지나친 비난을 받아왔다는 동정론이 나타나기도 했다.

9월 로하이가 복귀하며 빠른 시간 안에 TWT 파이널 자력 진출을 성공하는 호성적을 기록하자 갤러리 내에서 로하이의 팬덤이 증가했고, 국내 선수들에 대해서는 무릎의 팬덤과 로하이의 팬덤과 무까가 갈드컵을 열고 있다. 너희들끼리 아무리 싸워봤자 우승은 파키스탄이 거두었다며 아슬란, 아티프를 비롯한 파키스탄 선수들을 추양하는 세력들도 많다.

TWT 시즌이 끝나고 ATL 시즌만이 남으며 활동이 소강된 파키스탄, 로하이에 대한 언급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무릎이 ATL S3 개인전/팀전, ATL GRAND FINAL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무릎과 DRX에 대한 비난은 더욱 심해졌다. 여기에 무릎이 유튜브나 방송 등지에서 디시인사이드를 비판하는 발언을 남기는 등 안티나 어그로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보이자 이에 대한 반발 심리로 비난 여론이 더욱 격해지고 있다.

4.3. 2024년

TWT FINAL을 제외하면 철권 8의 발매를 앞둔 비시즌이다보니 철권 8을 두고 시청자들의 숫자조차 맥두빨, 메인맨빨 거품으로 뷰어쉽도 낮고 스팀 더 보기 순위에서야 나올 정도로 관심이 낮다고 발매해도 망겜이 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많다. 철권 7의 역대 최다 판매량에 대해서도 국밥 세일빨로 1천만장 채운 게임이 역대 최다 판매량이라고 자위하는 것도 부끄럽지 않냐는 말만을 듣는다.

한편 무릎에 대해서는 비하의 범위가 성적 부진을 넘어 개인사적인 부분에까지 미치고 있는데 유튜브에 인게임 영상이 아닌 철권 8 트레일러 반응, 8번 출구 플레이 영상을 올린다고 마지막 철권 7 파이널을 앞두고 연습을 게을리 한다는 프레임을 잡거나, DRX의 원데이 아카데미 팬미팅 행사의 비용을 30만원으로 잡자 팬심만 믿고 비용만 높게 받는 배짱 장사라 비하하거나, 아버지에게 차를 사주고 싶은데 시청자들에게 차종에 대해 질문을 구하는 행동에 대해 진짜 효도는 말 없이 하는 것이라며 보여주기식 위선적인 효도라고 비하하는 등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갤러리 내부에서도 이런 것까지 비난할 필요는 없지 않냐는 역반응이 나올 정도.

무릎 이외의 방송인에 대해서는 점심 돌림판으로 방송 방향을 바꾸며 '철권계 최고의 인생 승리자' 라는 밈이 붙은 제이킴의 엄청난 후원 수금량에 대한 것이나, 부입가로 불리는 비호감 방송인들에 대한 비하가 주를 이룬다.

TWT FINAL이 시작되고 무릎이 패자조로 8강에 진출하자 사실 무릎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이 새삼 대단한건데 무릎을 욕하는건 무릎에 대한 열등감을 표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꼭 페까, 젠첩같다며 무릎을 옹호하는 의견들이 다시 많아졌다. 다만 승자조 진출도 아닌 패자조 진출이기 때문에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도 대립하고 있다. 그러나 2일차 첫 경기에서 탈락해 7위를 거두며 다시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아티프는 충격적인 부진을 보이며 탈락, 그간 무릎의 부진으로 여론적인 반사 이익을 보았던 꼬꼬마는 0승 8패라는 최악의 저점을 보이며 놀림거리가 되었다. 특히 꼬꼬마는 상상 이상의 저점에 이어 후기문으로 변명질을 시도하며 그간 갤 내에서 자주 보이던 재평가, 옹호론이 싹 사라지고 08이, 08좌라는 멸칭이 붙으며 평소처럼 실력, 인간관계 모두 비난받는 욕받이로 회귀했다. 무릎이 탈락하며 무릎의 팬덤도 소강 상태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처참한 성적이 정당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평가가 딱히 오르지 않았다.

정작 한국 철권이 부진할 때는 파키스탄을 찬양하며 한국 철권을 내려치는 반응이 많다가 한국 철권이 8강 진출자 6명으로 황부리그로 도약할 준비를 하자 '매번 해먹던 놈이 해먹는데 투자하고 싶겠냐' 라고 철권판 자체를 내려치는 여론이 강세가 되며 결국 갤러리 내부에 잠입한 스파충들이 철권을 내려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스파와의 갈드컵이 더욱 심해지게 되었다.

아슬란 애쉬가 TWT FIANL을 우승하며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아슬란을 GOAT라 칭하는 의견들이 많기 때문에 철방갤의 여론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다시 무릎과 무릎의 팬덤을 까는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특히 무릎이 7위를 거둔 반면 아슬란은 GOAT가 확정되는 대비되는 결말을 맞이하여 게임갤의 흥갤 순위를 간만에 추월하다 못해 31위까지 진입하는 축제가 벌어졌다. 그리고 철권 7의 모든 대회 시즌이 끝나며 다시 본래의 순위로 정상화되었다.

정상화 후 철권 8의 발매를 앞두고 스파6와의 갈드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철방갤에서도 차단 당한 정갤 시절부터 존재했던 오랜 어그로꾼과 정말 타 격겜 유저인지 불명인 사람까지 합세하여 판매량으로 분탕을 치며 갈드컵을 주도하자 결국 웬만해서 나서지 않는 주딱이 직접 나서서 판매량 관련 글도 삭제함을 밝혔다. VPN까지 키고 오는터라 하루에 3번씩은 밴을 한다고.

철권 8 발매 이후에는 사실 원래부터 그랬지만 다시 무릎 갤러리로 돌아왔다. 아슬란과의 goat 논쟁을 비롯하여 개념글의 9할을 무릎을 까는 글, 혹은 이 갤은 무릎 까는 글 밖에 없냐는 비판글이 차지하고 있다. 2월 7일 로하이가 drx에 입단하며 간간히 보이던 로하이 팬덤조차 같은 DRX 팬이 되어버려 무릎vs아슬란 갈드컵 구도가 더욱 고착화될것으로 보인다.

그와 동시에 무릎이 X에서 준이 66LK AK 히트 후 낙법이 안 쳐져 양손까지 확정히트하던 버그, 잭의 초익스 바닥 데미지 버그에 대해 주장하자 버그가 아니라는 논쟁이 일어났고, 해당 논쟁 과정에서 잭이 주캐인 머일이 무릎을 비하했다는 주장의 념글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5] 이에 대해 주딱은 신고나 본인 요청으로 내려간 것이라 해명했다. 이 때문에 양측이 트위터를 언팔했다는 등의 불화설이 돌기 시작했고 머일의 목포 출신을 두고 지역, 외모 비하 등의 글이 달리곤 했으나 아슬란과의 이벤트전으로 떡밥이 넘어가며 묻혔다.

2월 11일 무릎이 아슬란과의 이벤트 10선에서 승리하며 갤러리 개설 이래 최초로 무릎의 팬덤이 갤을 먹고 파키스탄, 아슬란 팬덤을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그간 단기적으로 갤을 잠시 먹은 적은 있지만 각각 무릎이 탈락하거나 ATL 등 국내 대회였기 때문에 묻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해당 대회 이후 국제전이 에보 재팬까지 없는 관계로 매우 유리한 입지를 점했다. 특히나 파키빠들이 무릎이 철권 배구 대회 등 연습은 뒷전이고 이벤트나 방송에만 혈안이라고 워크에식을 비난해왔으나 아슬란이 후반에 빅터 슈발리에의 잡기 풀기 버그를 이용하는 모습까지 나오며 완전히 최후의 발악까지 하는 추태를 부리다 패배했음이 드러나 역풍을 거세게 맞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ATL 팀전, OPEN 토너먼트의 개막에서 무릎이 낮은 성적을 차지하며 다시 무원파와 무까 사이의 갈드컵 갤러리가 되었다. DRX팀에서 그나마 본래부터 팬덤이 많았던 로하이는 비판이 적지만, 4년에 달하는 경력 동안 여전히 부진한 성과만을 보이고 있는 인페스티드는 경우에 따라 무릎보다도 심하게 비난을 받기도 한다. 인방갤 내부에서도 우리가 팩트로 까는 것은 인페뿐이지 않냐며 아예 일반화되는 분위기.

한편, 대형 버튜버인 아카네 리제가 최근 철권 8을 주력으로 하면서 버튜버 팬덤도 일부 유입되었다. 일단 TWT 시즌이 4월 에보 재팬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ATL이 개막된 DAY1에서는 꼬꼬마가 ATL 복귀하고 무릎을 탈락시키며 갈드컵의 대상이 되었다. 무원파가 갤을 먹고 개념글을 올리는 날에는 철권 CK에 참가하지도 못하는 왕따 이미지를 밀며, 심지어는 무까짓을 할 사람은 꼬꼬마밖에 없다는 이유로 꼬꼬마가 유동으로 인방갤에서 무릎을 비하하는 글을 적는다고 간주하여 꼬꼬마의 가정환경, 구직활동을 비난하는 글이 개념글에 갔다. 다만 이후 꼬꼬마가 ATL에서 저조한 성적을 내며 별다른 트집을 잡히진 않았다.

그러던 도중 무릎의 타 게임 비하 논란이 발생하며 갤러리의 떡밥이 완전히 해당 논란으로 기울었고, 에보 재팬에서 drx 전원이 TOP6 이내에 진출했지만 무릎 혼자 광탈하며 완전히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5월 이스포츠 월드컵과 관련하여 무려 T1이 팀을 만들고 EDGE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스파와 철권과의 갈드컵이 다시 활성화됐다. 물론 여타 스대철 갈드컵이 그렇듯 유명한 어그로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갔으며, 주로 스파갤에서는 철권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T1이 금지어로 지정되었다거나, 이스포츠 월드컵을 소개하는 글에서 스파가 올림픽과 일정이 겹치고 비인기 종목들과 엮여 배정되었다는 서술[6]을 기반으로 마지막 주에 배정된 철권이 갓흥겜이라 찬양하는 패턴이다.

한편 파키스탄의 전반적인 약세와 아슬란 애쉬가 그 중심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며 특히 트위터에서의 각종 망언까지 더해지다보니 비호감 이미지뿐 아니라 애초에 GOAT조차도 아니지 않냐고 7 GOAT론이 다시 나오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매우 거세졌으나 ONLY THE BEST, CEO 2024에서 파키스탄이 호성적을 내면서 쏙 들어갔다.

그렇게 EVO까지 아슬란 애쉬가 압도적으로 우승을 하며 늘 그렇듯이 무까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EWC에서 아슬란 애쉬가 뜻밖의 광탈을 당하고 그와 동시에 스틱이 고장났다는 추태를 부리자 그 많았던 친아슬란, 친파키스탄성 찬양 여론들은 단숨에 빠져나가고 GOAT라는 이름조차 아깝다는 혹평이 많아졌다.

그도 그럴것이 아슬란이 각종 발언 논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철방갤이 추양했던 이유는 아슬란의 압도적인 실력이 주였고 그러한 커리어가 지속되자 파키스탄 내부에 Ashes gaming을 만든 일화 등 인간성적인 부분도 서서히 재평가를 받은 것인데 광탈한 것도 모자라 그냥 폼이 저점이었음에도 스틱이 고장났다는 변명을 떨었기 때문. 여기에 아티프가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음에도 패배를 인정하고 파키스탄 내에 각성을 촉구하는 발언을 올리자 진정으로 국가대표다운 발언을 남겼다고 스틱탓, 컨디션탓을 한 아슬란의 후기는 더더욱 부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 되었다. 다만 그럼에도 EWC를 독보적인 원탑의 위상으로 평가하며 울산의 GOAT 교체론을 주장하는 극단적인 부류가 아닌 한 EVO 5회, TWT 파이널 1회 우승 커리어는 높이 평가 받아야 하며 현 시점에서의 GOAT는 맞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그리고 울산이 아티프 버트를 5:0으로 꺾고 우승하며 한국 철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임과 동시에 소위 '조선 xx' 운운하는 국까 세력이 대거 빠져나가며 파키스탄에 의탁한 국까, 조선족 세력의 비중이 상당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EWC 이후로도 울산이 우수한 국제 대회 성과를 거두며 인기가 올라갔으나 타이거 어퍼컷에서 매번 까이던 무릎이 울산을 탈락시키고 3위를 차지했고 ATL DAY 우승까지 거머쥐며 다시금 무원파와 무까 사이의 갈드컵이 더욱 활발해졌다. 반면 타이거 어퍼컷까지 반등하지 못한 아슬란은 완전히 잊혀진 추세.

[1] 후술하겠지만 이 갤러리가 설립된 원인 중 하나가 본갤러리에서 무릎, 세인트, 샤넬의 인간관계 갈등이 갈드컵으로 번지면서 도저히 갤러리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2] 실제로 스파 6은 미국과 게임해도 거의 렉이 걸리지 않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3] 사실 샤넬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파키스탄에서 선택권을 가진 아슬란은 그 당시 폼이 좋았던 아티프와 자기와 친했지만 아무리 잘쳐줘도 1선은 못되는 을 데려왔기 때문. 다만 칸은 선봉에서 무패를 기록하여 파키스탄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4] 현재 눈맵의 진실 여부는 대부분이 그 존재에 대해 인정하며 기정 사실화 되었지만 가림막을 설치하고도 처참히 져버린 것이 문제가 된 것. [5] 실제로 무릎이 해당 버그를 두고 징징대면 패치해준다. 여론 의식 패치다. 라는 식의 저격을 당했으나 가소롭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먼저 적대적으로 나온다면 환영이라는 내용의 글을 x에 남겼다. # [6] 작성자는 스파가 철권보다 인기가 많으나 올림픽 기간과 같이 편성되는 불이익을 겪었다고 쓰려던 것이 의도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