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천학서(千鶴書) |
생몰 | 1892년 11월 15일 ~ ? |
출생지 | 한성부 서대문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포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7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천학서는 1892년 11월 15일 한성부 서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23일 밤에 종로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종로에서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고 있던 군중을 발견하고 합세하여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5월 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공소를 제기했고, 1919년 7월 1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를 기각하여 고등법원에 상고하였다. 1919년 9월 20일 상고가 기각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고, 1920년 3월 20일 출옥하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천학서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