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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3 18:28:44

천진난만의 낙원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여담


無邪気の楽園

1. 개요

본편은 12권으로 완결났고, 천진난만의 낙원 페러렐이라는 스핀오프를 연재하다가 페러렐 마지막 에피소드의 트루 엔딩으로 완전히 매듭지었다.

2. 줄거리

꿈을 잃어버린 채 니트가 되어버린 한다 쇼타는 어느날 모교인 초등학교에서 열린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동급생들을 보고 좌절감에 빠져 동창회 자리를 빠져나온다. 상념에 잠긴 쇼타는 문득 이전에 학교에 떠돌던 괴담에서 '밤이 되면 이공간과 이어진다'고 알려진 교내 수영장을 찾았다가 발이 미끄러져 수영장에 빠져버린다.

가까스로 물 밖으로 나온 쇼타는 자기가 있던 수영장에서 초등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것을 알고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이내 자기 자신은 물론 동창회장에서 봤던 동급생들 또한 10여년 전 그 때의 초등학생의 모습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쇼타는 자기가 초등학교 5학년 당시로 타임슬립이 된 것을 깨닫게 되는데......

11권부터는 중2로 타임슬립하게 되어 중학생편이 시작된다...인듯 했지만 스즈네와 만나 같이 물에 빠진 후 다시 5학년 때로 돌아간다.

3. 등장인물

캐스팅은 드라마 CD / OAD 순.

4. 여담

타임슬립 설정의 작품이라면 흔히 주인공은 원래 있던 시간대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쇼타는 그런 면모가 전혀 없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물론 돌아가 봤자 다시 니트가 되는 거니 안 돌아가려는 것은 당연할듯. 대신 현세에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거나 다시는 그런 니트 생활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의하는 등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다만 그런 노력보다는 주인공의 성추행과 해프닝에 포커스가 맞춰진 만화라서 별 비중은 없다.

실제 작품의 내용도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쇼타가 출세하기 전의 여자 동급생들에게 성추행을 하거나 역으로 성추행을 당하는 것이 전부다. 개중에는 유사 성행위와 가까운 것도 있어 초등학생들이 나오는 만화임에도 수위는 매우 높은 편. 쇼타가 다른 여자 초등학생들의 알몸을 보거나, 가슴을 만지거나, 서로 옷 위로 성기를 비비는 장면이 다반사로 나온다. 그래도 가끔씩 쇼타만 타임슬립을 한 것이 아니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떡밥이 던져지지만 파문은 미미해서 끝까지 전혀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았다.

만화의 인기 자체는 꽤 높아서 2016년까지 누계 120만부가 팔렸고 단행본 한정판 구성으로 작중 몇몇 에피소드를 애니메이션화한 OAD와 드라마CD도 나왔다.

차기작으로 영 애니멀 코믹스에서 스키터 래빗!!을 연재하였다. 등장인물이 중학생이고 장르가 백합이라는 점만 빼면 본 작품과 동일한 수준의 에로씬을 자랑한다. 하지만 인기가 없었는지 등장인물들이 중학생이라 그랬는지 2권 분량만 내고 출하당했다. 현재는 같은 잡지에서 나는 로리콘이 아니야!를 연재중이다. 이쪽도 타임슬립한 초등학생이 주된 주제인데, 남주가 교사이고 타임슬립한 여자애가 주인공을 짝사랑한다는게 차이점이다. 수위는 전작들보다 올랐으면 올랐지 내리지는 않았다.



[2020년] 현재 나는 로리콘이 아냐!를 연재중이다. 장르는 러브코메디 [2] 드라마CD, OAD 공통. [3] 두 사람 모두 아크 시스템 웍스 격투 게임에서 각각 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