遷悠種
1. 개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에서만 통용되는 용어. 한자대로라면 먼 곳에서 옮겨진 종이란 뜻인데, 기존에 메제포르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몬스터라는 설정. 단, 유쿠모 마을 등 다른 지역에서는 발견된 몬스터일 경우도 있어 어디까지나 메제포르타 근처에서 못보던 종이라는이건 설정 얘기고, 실제로는 바로 몬스터 헌터 본가 시리즈에서 수입된 몬스터를 말한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이하 몬헌프)는 몬스터 헌터 도스를 PC로 이식한 것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때문에 그 이후에 발표된 콘솔 혹은 포터블 시리즈에 나오는 몬스터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으며, 독자적인 몬스터들이 등장해 왔다. 몬헌프 초창기에 티가렉스나 아캄토름이 합류하긴 했지만, 워낙 초창기라 시간이 오래 지났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나 실제로나 천유종으로는 분류하지 않는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몬헌프의 G7 업데이트 이후 합류한 본가 시리즈의 몬스터가 가장 정확한 정의가 될 것이다.
G7에서 공개된 진오우거를 필두로 여러 몬스터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기본적으로야 비슷하지만 대부분 난이도가 아주 많이 상향된 상태이며, 본가 시리즈를 생각하고 덤볐다간 수레 신세를 지게 될 것이다.
초기에 공개된 천유종은 전부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 참전했던 몬스터들이었으나 이후 고어 마가라가 참전하면서 트라이 이후의 몬스터들도 참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트라이 이전의 천유종들은 트라이의 테마를 사용하지만, 고어 마가라는 4의 테마를 사용하여, 테마 역시 해당 몬스터의 출연작에 맞게 연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