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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纏う理由を 聞きたいのに 何もできない 体たら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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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마토우 리유우오 키키타이노니 나니모 데키나이 테이타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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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두른 이유를 물어보고 싶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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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らないで」とその目が言えば 君の宇宙は 閉じてい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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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나이데」토 소노 메가 이에바 키미노 우츄우와 토지테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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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 말아줘」라고 그 눈이 말하면, 너의 우주는 닫혀가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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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の中で膨らんでいた “何か”を隠すように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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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죠오노 나카데 후쿠란데이타 “나니카”오 카쿠스 요오니 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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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부풀어갔던 “무언가”를 감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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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楽しいよ」とその目が言えば 君の苦痛が 呼吸を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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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타노시이요」토 소노 메가 이에바 키미노 쿠츠우가 이키오 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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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즐거워」라고 그 눈이 말하면, 너의 고통이 숨을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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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声の振動 不安定な心臓 見落としがちな そのヒ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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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코에노 신도오 후안테이나 신조오 미오토시가치나 소노 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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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소리의 진동, 불안정한 심장, 놓치기 쉬운 그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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ピント合わせて 深くシンクロ 感情線なぞる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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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토 아와세테 후카쿠 신쿠로 칸죠오센 나조루 요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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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을 맞춰, 깊게 싱크로해, 감정선을 덧그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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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えて 君の宇宙 そのメランコリ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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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에테 키미노 우츄우 소노 메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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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줘, 너의 우주를, 그 우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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掠れて 消えそうな 声でも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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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레테 키에소오나 코에데모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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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말라 사라질듯한 목소리여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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靄掛かって滲んだ 色のない銀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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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카캇테 니진다 이로노 나이 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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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끼어 드러나던, 무색의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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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名前を呼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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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 나마에오 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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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을 부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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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えて 君の宇宙 そのテリトリ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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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에테 키미노 우츄우 소노 테리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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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줘, 너의 우주를, 그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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拗れた ココロノイトを 解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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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레타 코코로노 이토오 호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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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마음의 실을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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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ドロメダは死んだ 星のない銀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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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로메다와 신다 호시노 나이 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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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는 죽었어, 별이 없는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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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手を握って 放さないから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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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 테오 니깃테 하나사나이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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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손을 쥐고서, 놓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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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差点の真ん中で佇んで 抗っているよ 水面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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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사텐노 만나카데 타타즌데 아라갓테 이루요 스이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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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점 한복판에 선 채로 저항하고 있어, 수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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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らないで」とその目が言っても 君の宇宙に用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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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나이데」토 소노 메가 잇테모 키미노 우츄우니 요오가 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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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 말아줘」라고 그 눈이 말하더라도, 너의 우주에 볼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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距離を詰める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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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리오 츠메루 굿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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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좁히는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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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み出す運命 因果の法則蹴破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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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다스 운메이 인가노 호오소쿠 케야붓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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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기 시작한 운명, 인과법칙을 깨부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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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マアイニイクカ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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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아이니 이쿠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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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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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えて 君の宇宙 そのメランコリ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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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에테 키미노 우츄우 소노 메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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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줘, 너의 우주를, 그 우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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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にも 聞こえない 電波でも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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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니모 키코에나이 덴파데모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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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을 전파여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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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々の渦に君が 負けずに描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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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노 우즈니 키미가 마케즈니 에가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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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치는 날들에, 네가 지지 않고 그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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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えない星座のことを もっと もっ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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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나이 세이자노 코토오 못토 못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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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별자리를, 좀 더,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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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りたいよ 知りたいよ 知りたいより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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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타이요 시리타이요 시리타이요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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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 알고 싶어, 알고 싶은 것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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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りました」が言いたい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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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마시타」가 이이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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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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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は変わっていくから 君の「今」を見てたい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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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겐와 카왓테이쿠카라 키미노「이마」오 미테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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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할 테니까, 너의「지금」을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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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えて 君の宇宙 そのメランコリ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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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에테 키미노 우츄우 소노 메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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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줘, 너의 우주를, 그 우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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掠れて 消えそうな 声でも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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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레테 키에소오나 코에데모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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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말라 사라질듯한 목소리여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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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わりそうに軋んだ 星のない銀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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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리소오니 키신다 호시노 나이 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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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듯이 삐걱이던, 별 없는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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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を見つけに行こ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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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오 미츠케니 이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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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찾아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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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えて 君の宇宙 そのテリトリ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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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에테 키미노 우츄우 소노 테리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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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줘, 너의 우주를, 그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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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まれた ミライノイト 読み取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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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레타 미라이노 이토 요미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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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미래의 실을 받아들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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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のない銀河でも 笑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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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나이 긴가데모 와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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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없는 은하에서도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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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中の君」の手を放さないから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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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 나카노 키미」노 테오 하나사나이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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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의 너」의 손을 놓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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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え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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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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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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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宇宙につ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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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 우츄우니 츠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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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우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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