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빙의는 이제 지겹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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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스포일러[1] |
작가 | 하이미디어 |
출판사 | 필연매니지먼트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본편: 2021. 04. 24. ~ 2021. 08. 24. 외전: 2022. 12. 10. 외전2: 2023. 09. 23. ~ 2023. 09. 30.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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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하이미디어.2. 줄거리
책빙의는 이제 지겹다.
그도 그럴 게, 이번이 벌써 네 번째 빙의니까.
이번에 빙의한 인물은 피폐물 여주의 악녀 언니였다.
‘아, 지겨워.’
이젠 빙의도 인생도 감흥이 없다.
그저 가늘고 길게 살다가, 다음 생으로 넘어갈까 했는데...
어째, 이번 빙의는 조금 다르다.
‘내가 왜 2회차의 내공을 쓸 수 있지?’
‘여주는 또 왜 이렇게 신경 쓰이지?’
원작 속 여주 엘리샤는, 머지않아 진창을 구르며 피폐해질 예정이었다.
전직 피폐물 주인공으로서 동생이 진창길 걷는 걸 볼 순 없지.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엘리샤의 운명을 비틀 생각이다.
‘내 동생은, 여주 안 시켜.’
엘리샤 탈여주 프로젝트를 위해 남주의 형을 주워왔다.
<카시온 카터> 남주에게 살해당할 뻔한, 아니, 살해당할 운명의 악역을.
.
.
“살고 싶으면, 나랑 약속 하나만 하자.”
붉은 것이 엉겨 붙은 얼굴에서 거친 숨이 뱉어졌다.
버림 받은 들짐승의 것처럼, 가여운 숨결이.
나는 가여운 사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작게 속삭였다.
“내가 널 구해주면…….”
너는 목숨을 걸고, 내 동생을 지켜.
그도 그럴 게, 이번이 벌써 네 번째 빙의니까.
이번에 빙의한 인물은 피폐물 여주의 악녀 언니였다.
‘아, 지겨워.’
이젠 빙의도 인생도 감흥이 없다.
그저 가늘고 길게 살다가, 다음 생으로 넘어갈까 했는데...
어째, 이번 빙의는 조금 다르다.
‘내가 왜 2회차의 내공을 쓸 수 있지?’
‘여주는 또 왜 이렇게 신경 쓰이지?’
원작 속 여주 엘리샤는, 머지않아 진창을 구르며 피폐해질 예정이었다.
전직 피폐물 주인공으로서 동생이 진창길 걷는 걸 볼 순 없지.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엘리샤의 운명을 비틀 생각이다.
‘내 동생은, 여주 안 시켜.’
엘리샤 탈여주 프로젝트를 위해 남주의 형을 주워왔다.
<카시온 카터> 남주에게 살해당할 뻔한, 아니, 살해당할 운명의 악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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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으면, 나랑 약속 하나만 하자.”
붉은 것이 엉겨 붙은 얼굴에서 거친 숨이 뱉어졌다.
버림 받은 들짐승의 것처럼, 가여운 숨결이.
나는 가여운 사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작게 속삭였다.
“내가 널 구해주면…….”
너는 목숨을 걸고, 내 동생을 지켜.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1년 4월 24일부터 연재됐으며 동년 8월 24일 총 192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2022년 12월 10일 특별 외전 5화가 공개되었다.
2023년 9월 23일부터 외전 2가 연재되었으며 동년 9월 30일 총 8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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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발렌타인
본작의 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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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온 카터
본작의 남주인공.
4.2. 3대 공작가
각자 발렌타인은 검, 카터는 마법, 프레시아는 신성력을 수호하는 가문으로 크암 제국을 받치는 기둥이 되는 가문이다.4.2.1. 발렌타인 공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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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공작
로제타의 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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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안 발렌타인
발렌타인 가문의 소공작. 이복 여동생인 로제타를 불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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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샤 발렌타인
원작 《꽃은 마르지 않는다》의 여주인공. 발렌타인 가문 사람들 중 유일하게 금발이며 로제타의 이복여동생. 발렌타인 가문에서 유일하게 로제타를 가족으로 여기며 좋아한 인물이다. 충격을 받고 기절할 정도로 심약하지만 언니인 로제타를 위해서라면 두려움도 무릅쓰고 나설 정도로 로제타를 아낀다. 로제타도 발렌타인 공작가에서 엘리샤를 가장 가족처럼 여기며 아낀다. 처음에는 심약했지만 점점 심지가 굳어져간다.
4.2.2. 카터 공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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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공작
카시온의 아버지지만 카시온이 죽을 뻔 했음에도 걱정은 커녕 마력을 못 쓰는 니가 힘이 약해서 그런 거라며 방관한 것을 보면 인성이 좋은 인물은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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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네 카터
레오의 어머니이자 공작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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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카터
원작《꽃은 마르지 않는다》의 남자주인공이자 본작의 빌런.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인 엘리샤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던 인물로 카시온을 죽이고 공작이 되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엘리샤를 괴롭히던 로제타를 죽였던 것도 이자.
4.2.3. 프레시아 공작가
-
다니엘 프레시아
본작의 빌런. 프레시아 공작가의 둘째...지만 사실 로제타가 이전 생에서 리타라는 이름으로 살았을 때 만났던 인물로 진짜 이름은 유리안. 로제타가 다니엘을 만났던 것은 자신이 리타가 아니라는 것을 들켜서 리타의 부모와의 관계가 파탄났는데 기댈곳이 없었던 로제타는 유리안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헌데 유리안은 상상이상으로 싸이코패스였고 로제타를 자기만 바라보게 하려고 로제타와 관련된 인물들을 제거해가며 로제타를 고립시켰으며 감옥에 가두기까지했다. 결국 그 앞에서 자살했지만 그 탓에 차원의 축이 뒤틀려서 쫓아온 것이다.
4.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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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의 친모
로제타의 친어머니이자 발렌타인가문의 하녀였으며 발렌타인공작의 부인과 자매처럼 친한 사이였지만 둘에게 약을 먹여서 공작과 아이를 만든 후 공작가를 떠난다. 엘리샤의 4살 생일날에 돌아와서 로제타를 보여주며 첩의 자리를 요구하지만 당연히 배신감에 분노한 공작은 그녀를 죽여버렸다. 로제타가 범죄자의 딸이라고 낙인찍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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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카
로제타의 조력자.
-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