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9번을 급행좌석으로 전환하여 신설된 노선이지만 19번이 폐선에 따른 무동, 감계지구의 반발 끝에 2달만에 운행을 재개하면서 이후로는 무동, 감계지구와 구 창원지역을 빠르게 잇는 급행 노선으로 재편되었다.
신설 초기
창원역 경유
창원시청 종점 시절에는 도계광장에서 시내방향으로 가는데도 일반 시내노선이 정차하는 곳(115302)이 아닌
140번, 읍면버스,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곳(115304)에 정차했다.
2023년 8월 26일 이전의
창원역 경유
창원시청 종점 노선 시절에는
17번과 대부분 구간이 겹치는데다 창원역을 경유하여 소요시간이 길고 급행노선임에도 17번보다 짧은 구간을 운행하여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2] 이를 보완하고자 노선을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경유 및 대방동 연장으로 조정한 이후로는
북면과
창원대로를 거쳐 도심으로 바로 연결되어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바로 연계되고[3] 도심 접근에 있어서도 시간경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4]
조정 이후 시내구간은
103번과 대부분 겹친다. 비싼 가격이 흠이지만 103번이 워낙 황금노선이었고 빠르고 편하게 앉아가기 위한 시내 수요도 일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정 이후로는 창원대로의 같은 구간을 다니는
3003번과 함께 급행의 진수를 보여준다. 감계리의 마지막 정류장인 중방마을회관을 지난 뒤에는 창원터미널까지 중간에 동서식품에만 정차하여 감계리~창원터미널 구간에선 거의 직통에 가깝다. 그러나 창원터미널~명곡광장의
창이대로 구간은
730번과 똑같이 정차하여 여기서 표정속도를 약간 늦춘다.
창원 버스 3000과 함께 창원시 좌석버스 노선 중 구 창원 지역 내에서만 운행하는 둘뿐인 노선이다.
[1]
토요일, 공휴일 3대 운행.
[2]
창원역으로의 이동도
27번으로 대체 가능하여 급행버스의 창원역 경유의 필요성이 부족했다.
[3]
17번을 제외하면 창원공고 정류장에 하차하여 갈 수 있긴 한데 도보 거리가 길고 17번이 연계가 안되어 감계, 무동 지역 주민들의 터미널 접근이 불편했다.
[4]
특히 17번이 은아아파트, 대동백화점을 미경유하므로 북면 택지지구 주민들의 상남상업지구 접근시 가장 편리하고 빠른 노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