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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00:36:08

착한 언니는 없다

착한 언니는 없다
파일:착한언니는없다cover.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윤여음
출판사 에이템포 미디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8. 12. 03. ~ 2019. 05. 28.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
5.1. 웨일리안 제국5.2. 크리스탄 대공가5.3. 체이스 백작가5.4. 릭시스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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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윤여음.

2. 줄거리

'네가 언니니까 동생에게 양보해야지.'
'언니가 동생을 위해 그것도 양보 못해?'

몸이 아픈 동생, 리엘을 위해
평생 그녀의 그림자로 살아왔던 이렌.
이렌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생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기 전까지.

"언니라고 부르지 마, 이제 난 네 언니가 아니니까."
"지금 그걸, 언니가 동생에게 할 말이니?"
"그렇다면 왜 리엘은 저를 위해 희생하지 않는 거죠? 저는 리엘을 위해 모든 걸 포기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집안 어디에도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단 한 번도 사랑받지 못했다는 사실도.

'더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

뒤늦게 자신의 처지를 자각한 이렌은 독립하기 위해 방법을 찾아 나선다.
그런 그녀 앞에,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대공자, 노엘 크리스탄이 눈에 띄는데.......

***

"나와 결혼을 하겠다는 겁니까."
"필요에 의해서요."
"무모하군요. 대공가 안주인 취급 같은 걸 원한다면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권력도, 사랑도 필요 없어요. 그저 형식적인 결혼, 그거면 돼요."

노엘은 말없이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에게서 묘한 분위기가 풍겼다.
구름이 걷히고 이렌의 눈동자가 빛을 머금었다. 이렌은 똑바로 그를 향해 말했다.

"우리는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3. 연재 현황

본래 조아라에서 연재하다가 연재처를 카카오페이지로 옮겨 2018년 12월 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4일 총 143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약 2개월 후인 2019년 5월 28일 외전 2화가 업로드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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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기본적인 로판 소설들과 비슷하게. 신분제와 마법, 능력의 혈통 계승 등이 존재한다. 마법은 알려져 있지만, 정령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령에 대해서는 카벨리안[1] 일족을 제외하고는 무지하다.

5.1. 웨일리안 제국

현재 제국을 다스리고 있는 황제는 원래 윈드레스[2] 공작가의 공자 였으나. 황후였던 제 누이[스포일러]를 몰아내고 황제가 된 케이스.[4] 단 한명의 아들만 두었기 때문에 그 아들이 유일한 후계이자 황태자이다.

5.2. 크리스탄 대공가

황실과 맞먹는 힘을 가졌다 하는 유일한 대공가. 현 가주인 크리스탄 대공은 그 검실력 때문에 전설로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크리스탄 대공의 아들이 밖에서 낳아온 사생아가 노엘이며 노엘을 후계자로 인정치 않고 아들과 본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만 챙기다가 대공자[5]가 죽자. 노엘에게 대공이 되고 싶거늘 저가 인정한 여자와 결혼하라는 조건을 건다[6]

5.3. 체이스 백작가

주인공인 이렌의 가문.

5.4. 릭시스 백작가

이렌과 노엘이 경계하는 가문. 크리스탄 대공의 아들이 릭시스 백작이며, 노엘은 릭시스 백작과는 작은 아버지와 조카, 소백작과는 사촌 지간이다.
[1] 여주인 이렌의 모친의 일족이다. 아주 오래 전 멸망한 소왕국의 왕족의 후손이기도 하다. [2] 카카오페이지 114화에 언급된 바로는 윈드레스와 엔드레스가 같이 쓰였다. 둘 중 하나는 작가의 오타일 터인데 어느 쪽인지 모르니 그냥 넘어가자 [스포일러] 황제의 누이는 당시 공작의 양녀였다, 즉 작중 현 황제인 공자의 의붓 누나로 본래 어느 소수 민족 출신으로 누군가에 의해 자신을 제외한 일족들이 누군가에 의해 몰살되고 복수의 대상이 웨일리안 제국 출신이라는 것만 알고 제국에 잠입하다가 윈드레스 공작에게 붙잡히나 공작이 자신의 양녀가 되어 황제와 결혼해 자신의 아들이 제위를 찬탈할 수 있게 도와주면 복수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하자 그 제안을 받아들여 윈드레스 공작가의 양녀로 들어가 황후가 되나 황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물론이고 윈드레스 공작이 자신의 일족들을 학살한 진범이라는 것을 깨닫고 만다. [4]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선 황후는 황실 출신이 아닌 혼인을 통해 황족이 된 사람인데, 아무리 황후의 남동생이라 하지만 황후와도, 황실과도 피가 이어지지 않은 공작가의 공자가 어떻게 황제가 될 수 있었는지가 미스테리라고 하지만 웹툰판에서 현 황제의 모친이 반정으로 몰아낸 전 황실의 혈통이라고 밝혀진다. [5] 노엘이 아닌 그의 형 [6] 노엘에게 애인이 생기지 않았으면 적당한 여자를 붙여주려 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