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차철수(車喆洙) |
| 생몰 | 1868년 ~ ? |
| 출생지 | 평안남도 순천군 선소면 용암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차철수는 1868년경 평안남도 순천군 선소면 용암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6일 천도교계의 김충성(金忠聖), 김계하(金啓河)[1], 이석영(李錫英)과 기독교계의 최봉환(崔鳳煥), 김성호(金聖鎬), 김창환(金昌煥), 김상호(金相浩) 등이 연합하여 순천군에서 전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야산당공원(野山唐公園)에서 열린 독립기념대회에서 2천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다가 일본군 수비대에 의해 강제 해산당하고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었다. 이후 1919년 6월 3일 평양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언도받았고, 이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7월 10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차철수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