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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4:46

차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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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거북이차은성.jpg
<colbgcolor=#9cc> 예명 차은성
본명 임수빈
출생 1983년 2월 23일([age(1983-02-23)]세)
경기도 수원시
신체 174cm, 52kg
학력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데뷔 2001년 거북이 1집 앨범 [Go! Boogie!]
링크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pn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그룹 거북이2.2. 솔로 및 프로젝트 그룹 활동2.3. 다시 솔로 활동 재개
3. 개인 음반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거북이 발언 관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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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북이 출신 가수. 현재는 솔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2. 활동

2.1. 그룹 거북이

2001년 거북이의 원년 멤버로 데뷔했고 보컬을 담당했다. 당시 매력적인 음성과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집 활동 중 2집 작업이 어렵게 될 수 있다는 상황에서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탈퇴하고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공부했다.[1]

2.2. 솔로 및 프로젝트 그룹 활동

그 후 자신의 고향인 수원시의 라이브 카페에서 활동했으며 2009년 1월 7일 싱글 '사랑은 봄처럼'을 발표하며 6년만에 솔로 가수로 복귀했다. '너 다시 군대가'라는 파격적인 제목의 곡으로 잠깐 화제가 되었다.[2]

이후 2009년 9월 28일에 프로젝트 그룹 《에스프레소》에서 스피드 모션이라는 가명을 쓰는 멤버과 함께 《잊을때도 된듯한데》를 냈고 여러 장의 싱글을 내놓다가 2011년 1월 28일에 프로젝트 그룹 《에스프레소》를 통해서 《두번다신 사랑따윈》이라는 노래가 발매되었다.

2011년 3월 18일 새로운 싱글 '헤어지고 한번 웃지도 못했어'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활동 하던 중 우울증에 의해 7개월간 공백기를 가졌다가 컴백했다는 보도 자료가 뿌려졌지만 위에 적혀있다시피 프로젝트 그룹 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공백기는 약 2개월에 불과하다. 물론 녹음을 먼저하고 뒤늦게 발매됐을 가능성도 있다.

2.3. 다시 솔로 활동 재개

그 이후에 후술할 사건이 어느 정도 잠잠해지자 2013년 6월 앨범을 내면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2018년에는 차은성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활동하고 있다. 2018년 4월 16일에는 신곡 쇼케이스에서 '사계'를 왈와리와 함께 불렀다.

3. 개인 음반

년도 앨범 참여자
2019.06.12 여왕의 커피
2018.09.05 킹 트롯트 3,4집
2018.03.16 달도별도/인생노래 [3]
2017.09.18 킹 트롯트 임수빈 1,2집
2016.10.07 인생노래
2013.06.14 쏙쏙쏙
2012.12.29 KBS 감동대상 '메트로폴 앙상블'
2011.03.18 Return
2010.08.26 미아처럼
2010.07.02 Separation (Single)
2010.05.17 One+One 리디아(Lydia)
2010.03.29 Song In love
2010.02.25 널 사랑하나봐 (Digital Single) 리디아(Lydia)
2010.01.29 보낼 자신이 없어 (Single)
2009.11.26 크리스마스의 사랑
2009.11.16 사랑이 시작됐어 (Digital Single) 란(RAN)
2009.09.10 너 다시 군대가 (Single)
2009.06.24 동화속의 사랑 란(RAN)
2009.05.15 어쩜 (Digital Single)
2009.01.07 사랑은 봄처럼

4.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1. 거북이 발언 관련 사건

2012년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임선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에 나섰을 때 1집 후 거북이 탈퇴 이유가 멤버들과의 불화와 폭행 때문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또다시 물위에 올랐다. # 만약 저 말이 사실이라면 거북이 멤버들 중 터틀맨 지이의 이미지가 완전히 실추되는 건 물론이고 게다가 수빈의 탈퇴 후 금비가 영입되었기 때문에 잘못되면 또다시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과 버금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지만 이 발언이 터틀맨 사후 4년이 넘어서야 수면에 드러났기 때문에 그녀의 행동은 죽은 사람을 모욕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며 까는 사람들도 있고 왜 저 프로에서 이제서야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심지어 그렇게 발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곡은 거북이의 사계.

그리고 터틀맨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는 기사가 나중에 재발굴되며 까였었다.

함께 활동했던 거북이의 다른 멤버 지이는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작성하며 정면 반박했다.
트위터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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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지인들에게 오는 전화를 받고 대충의 내용만 알고 글을 썼습니다.

기사를 확인하니 할말이 생기는군요.

제작진 분들께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사연의 방송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거북이 멤버인 저와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말이죠. 거짓이 진실이 되고 그것은 공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재밌는 건 아니실테지요.

임선영에게.

거북이 멤버들?폭행?얼굴이랑 몸을 막때려? 강제탈퇴??? 거북이 2집이 나오는걸 몰랐다고??가슴에.손을 얹고 거짓하나 없다 말할 수 있는거니???? 알고 있을텐데.

터틀맨오빠 장례식장에 와서 니가 했던말들.

"언니 그땐 내가 미안했어"

"나도 어렸어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했다"

서로 끌어안고 울었다. 기억안나는거니? 입은 나도 있단다. 이런불명예를 안겨줄수있는거니? 터틀맨오빠는 인격적으로 부족한 사람아니었고 내가 너에게 손댄적있다고?

강제탈퇴는 아니지. 우리의 마지막을 기억할텐데? 장례식장에서도 다시한번얘기했잖아. 왜그랬니..
이슈를 만들고싶었어? 축하한다. 어느정도는 성공한거 같구나.
뭔가를 밟고 일어서는 건 도의가 아니야. 딛고 일어나야 하는거지. 이미 돌아가신 오빠 , 활동도 안하고 있는 나.. 밟아서 뭐하려고.

사계를 ..이런노래는 취향이 아니라며 부르기 싫다고 하기싫다고 하던 니 모습을 너무나 잘 알고있는데 다시 일어서려 사계를 불렀더구나.

누구에게나 양면성은 존재하지. 이해할 수있다. 하지만 이런식으론 니가 성공하더라도 마음한구석이 편하진 않을꺼라 믿는다.

거북이를 하면서 힘들었는지. 아니면 거북이팀에서 나가고나서 우리가 잘되는걸 보는게 힘들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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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후 임선영과 거북이 1집 때 스태프라는 지인들이 다시 반박 인터뷰와 글들을 올려 진실 공방이 다시 한 번 오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해당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끝났고 그냥 그대로 묻혔다. 진실은 결국 저 너머에.. 거북이 폭행 논란 진실공방 "믿었던 터틀맨이 설마…"

몇 차례의 설전이나 인터뷰에서 비춰진 사실로 미루어보건대, 확실한 것은 거북이 활동 당시 갈등이 있었다는 것이다. 차은성이 거북이 1집 당시의 사계 노래에 만족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로 보이며, 또한 활동 방향이나 멤버 구성에도 별다른 만족감이 없고 불만이 있었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 터틀맨과 처음 만났을 때가 오디션으로 만났었고, 당시 터틀맨을 프로듀서로 생각했다는 것, 파티 애니멀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고 그와 다른 경로로도 친분이 있었던 터라 터틀맨과 지이의 관계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고, 거기에 더해 혼성그룹의 꽃인 보컬이자 뛰어난 외모 덕택으로 가장 주목을 끌던 것은 자기인데도 불구하고 팀 내부에서 자기가 공정히 대우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다는 점이다.[4]

허나 차은성의 거북이 활동 당시 모습에도 의문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차은성의 멤버 발탁은 큰 키와 예쁜 외모 등 외모적 장점에 더불어 뛰어난 노래 실력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대에서 보여주는 차은성의 모습은 의문 부호가 붙을 수밖에 없다.

유튜브에도 있는 거북이 1집 당시 사계 활동 영상에서 보면 차은성은 보컬 파트에서 백댄서들과 함께 간단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해서 노래를 부르지만, 보컬 파트가 없을 때는 무대 가장 뒤편에서 정적인 안무만 소화하고 있을 뿐이었다. 신인 댄스 그룹으로서는 상당히 이질감이 들 만한 일이었고, 훨씬 나이가 많은 랩퍼인 지이와 터틀맨[5]이 앞에서 적극적으로 안무를 소화하던 것에 비하면 팀 내부에서 충분히 반감이 일어날 만한 일이었다. 특히 대체로 들어온 금비가 이후 완벽한 무대를 소화함으로써 더욱더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차은성이 우울증을 이따금씩 호소하고 있지만, 인터뷰나 행적 등에서 모순이 있긴 하다. 거북이의 사계가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색에 맞지 않다고 팀을 나갔다는 것은 사실로 보이나 결국 트로트 가수로 정착하게 되었으니 모순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트로트 가수로 정착해서는, 하기 싫다고 나갔던 사계의 원곡가수로 자신을 홍보한 적이 있으니 그것 역시 모순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거북이 활동 당시의 저격 인터뷰에서도 1차 2차 인터뷰에서 발언을 수정하거나 물러나는 정황이 있고, 자신의 과거 행적이나 발언과도 조금씩은 어긋나는 부분들이 있다. 또한 타 가수와 가수가 결혼하는 사안에서도 동명이인이라고 어그로 기사를 냈던 전적이 있기도 하다.

차은성으로 데뷔하고 나서는 사계를 자주 부르고 다녀서 또 까였다. 자신한테 안 좋은 기억이라 해놓고, 트로트 앨범 쇼케이스에서 조차도 사계를 불렀었던지라.

사계에 대해서는 가수라는 이름으로 살게 해준 고마운 곡이며, 동시에 아픈 기억도 떠오른다고 밝혔다. 안좋은 기억과는 별개로, 이 사계를 통해 본인이 떴으며, 젊은 시절 이 노래에 열정을 바치며 나름 소중한 추억도 있을 테니 애착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애증의 곡'이랄까.

터틀맨의 죽음에 애도를 왜 표했냐는 반응도 있으나, 직접 오디션을 보고 가수에 데뷔시킨 분이 터틀맨이었다고 한다. 운명처럼 터틀맨을 만나 가수의 꿈을 이뤘다고 한다. 어쨌거나 자신에겐 은인이자 은사인데, 갈등으로 헤어졌다고 쌩까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비슷하게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가 자신을 키워준 스승과 틀어졌다고 쌩까는 모습에 인성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설령 갈등이 있었더라도 애도를 표해야 인간으로서의 예의이며, 더군다나 당시 표면상으로는 갈등이 아닌 학업때문에 탈퇴한 걸로 나왔었으니, 다들 추모하는 분위기에서 혼자 잠수 탔으면 구설수에 올랐을 것이다.

왜 이제서야 폭로하냐는 질문엔,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기에 말 할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그 계기로 다 털어내고 싶었다고 한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처럼, 지이에게 당했는데 지이는 방송에서 천사처럼 나왔다면 억울할 법도 하다. 물론 양쪽말을 들어봐야 하지만, 일단 본인의 주장으로는 지이에게 갈굼당하고 맞기도 하는 등 괴롭힘을 당했으며, 2집도 하고 싶었는데 강제로 탈퇴당했다. 하지만 언플로는 개인사정으로 스스로 나가서 새로운 멤버 영입한다고 발표하여 팬들은 좀 떴다고 자신을 키워준 거북이 배신때리고 나간 것처럼 말들을 했고 우울증까지 생겼다고 했으니, 이 참에 털어내고 싶었을 수도 있다.

사실 인터뷰를 봐도 터틀맨보다는 지이와 직접적으로 감정이 안 좋았던 듯하다. 지이의 반박글을 보면 감정이 묻어있는 독설이며, 이에 즉각 "거북이 탈퇴, 지이언니 들어주세요"라고 반박하며 작정한 듯 독설을 날렸으니 서로 감정이 많이 쌓였음을 알 수 있다. 터틀맨과는 직접적인 갈등보다는, 터틀맨이 오랜 멤버인 지이의 편을 들어주는 바람에 갈라서게 된 것처럼 보이니 터틀맨에게는 그다지 악감정이 없을 수 있고, 무엇보다 터틀맨은 자신을 키워준 장본인이니만큼 고마운 마음이 더 클 수도 있다. 실제 자신을 힘들게 한 것은 지이인데, 장례식장에서 "오빠 때문에 힘들었지?"라고 태연히 말하는 것에 놀랐으며, 숙소에서 지이가 발로 찰 때 터틀맨이 말렸었다고 한다. 당시 몸싸움까지 갈 정도로 지이와는 파국을 맞았기에 리더였던 터틀맨이 도저히 같이 안고 갈 수 없다 생각해서 원년멤버인 지이만 남기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터틀맨과 지이의 말을 들어보기 전에는 한쪽 말만 듣고서는 당시의 갈등을 정확히 알 순 없다. 터틀맨과 지이가 나쁜 사람이라고 하기엔, 이후 영입된 멤버 금비와는 아무 문제없이 끝까지 갔기 때문이다.[6] 이들이 정말 갈구고 폭행까지 했다면 어떠한 이유가 있었을텐데, 왜 그들이 그렇게 가혹하게 대했는지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설명을 하지 않았고, 지이도 이제 그만하자며 발을 뺐고 죽은 자 는 말이 없으니[7] 그냥 갈등이 있었다는 정도만 확실하게 밝혀졌을 뿐이다. 어차피 대중들도 진실이 어떻든 간에 거북이에 대한 추억만 망가질 뿐이니 '불편한 진실'을 별로 알고 싶어하지 않아 '진실게임'보다는 어중간하게 묻히게 됐다.


[1] 반면에 멤버 불화설로 탈퇴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으며 특히 여성 랩퍼 지이와의 폭행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2] 이것 때문에 남성들의 뭇매를 맞았다. 그 당시 예비역과 현역 군인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으니. 반면에 여성들은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사를 잘 보면 남자가 이 소리 들을만한 놈이긴 하다. 고무신 거꾸로 안 신고 군에 있는 동안 면회도 자주 가고 제대할 때까지 기다렸더니 나와선 전화도 안 받고 바람이나 피고 앉아있더라 뭐 이런 내용이다. [3] 2018년 1월부터 차은성이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 예명을 쓰고 처음 내는 앨범이다. [4] 근데 대중한테 거북이의 아이콘으로 여겨진 멤버는 엄연히 터틀맨이였으며 이는 차은성의 대체로 들어온 금비 또한 외모나 실력이 차은성보다 부족한 게 없었는데 그랬다. 그리고 정작 지이도 이뻤다는 것이다. 랩 실력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물론 1집 시절에는 차은성이 가장 주목을 받았을 수는 있으나 너무 오래전 일이고 인터넷도 활성화되기 전이라 증명은 어렵다. [5] 이 둘은 언더활동까지 포함하면 최소 5년은 넘는다. 심지어, 지이는 원래 한번 댄스그룹으로 데뷔했었다. [6] 금비는 터틀맨 사후에도 지이를 설득해서 거북이 팀의 수명을 연장시키려고 노력한 인물이다. 둘 사이의 심각한 불화는 전무하다고 보는게 맞다. [7] 살아 있었어도 알려진 터틀맨 성격 상 무조건 한쪽으로 몰아가는 증언을 했을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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