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차병률(車炳律) |
| 생몰 | 1884년 ~ ? |
| 출생지 | 충청도 제천군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차병률은 1884년경 충청도 제천군[1]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8년 3월부터 이강년 의병대에 가담했고, 그해 7월에 충북 영춘, 충주, 청풍, 경북 문경 등지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1908년 8월 황해도 해주에서 활동하던 박장호 읩여대에 가담해 함경북도 경흥군, 평안남도 개천군 등지에서 의병을 모집했다. 이후 유인석으로부터 "의병을 모은 뒤 노령에 있는 자신과 합세하라"는 통문을 접수받고 함북 경흥군, 평남 개천군 등지에서 의병과 군자금을 모집했다.그러나 1908년 12월 1일 평남 개천군 중서면 백삼규(白三奎)의 집에 들렀다가 개천헌병분견소 헌병들에게 체포되었고, 1908년 12월 18일 개천지방재판소로 이송된 뒤 1909년 1월 26일 평양지방재판소에서 내란죄로 유배형 10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차병률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