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사
1. 껍질만 있고 속에 알맹이가 들지 아니한 곡식이나 과일 따위의 열매.2.쭉정이의 전라도 지방( 장수군, 진안군)의 말이다.
2. 대한민국의 만화
2.1. 개요
길창덕 작가의 명랑만화. 만화 주인공 쭉쟁이가 벌이는 사건과 사고를 재밌게 그린 작품이며 단행본은 이름 소동, 임시반장이 되다, 즐거운 가족 소풍 등을 엮었다. 소년중앙 연재작으로, 단행본은 1986년에 초판이 나왔으며 1997년 재판이 나왔다.2.2. 등장인물
- 쭉쟁이: 주인공.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그리고 할머니가 계신다. 쭉쟁이라는 이름을 풀어보면 먼저 '쭉'이라는 단어는 '길고 오랜'이라는 뜻이고 '쟁'이라는 단어는 '많은 무리들 속에서 뛰어나라'이라는 뜻을 합쳐진 단어이다. 작중에서 성씨(姓氏)는 김씨이다.[1]
- 오분이: 쭉쟁이의 누나.
-
아버지: 직업은
회사원. 이 둘이 말썽을 부릴 때마다 꾸중하곤 하지만,
여느 만화의 아빠캐들이 흔히 그렇듯이알게 모르게 나사가 빠졌다.
- 어머니: 직업은 전업주부
- 할머니 : 이 만화의 서브 주인공. 꺼벙이의 경우 '아버지'와의 대화가 많다면, 쭉쟁이에서는 할머니와의 대화가 많고 의욕 많은 할머니와 같이 사고를 치고 엮이면 아버지가 해결하는 식이다. 할머니가 아이들과 어울려 반 주이인공이 되는 특이한 경우로 조부모와 가깝게 지내던 당시 생활상을 반영한다고 볼수도 있다
[1]
쭉쟁이가 아버지 회사의 사장과 함께 피서를 가는 에피소드에서 사장이 쭉쟁이의 아버지에게 '김 과장'이라고 부르는 데에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