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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6-26 08:09:01

쫀득(스트리머)/거지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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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먹방1.2. 탕수육 먹방1.3. 삼겹살, 상추쌈 먹방1.4. 인도카레 먹방1.5. 치킨 먹방1.6. 빠네 파스타 먹방1.7. 무살육 비빔밥 만들기1.8. 스승의날 스승님께 카레 만들어 드리기1.9. 데리야끼 치킨 먹방1.10. 효자세끼 어머님께 스테이크 만들어 드리기1.11. 쫀득 2만 팔로워 기념 삡스와 빕스1.12. 지코 크림 파스타 먹방

1. 개요

너무 길어져 문단이 독립되었습니다

유곡동 시절 쫀득은 간단하게 먹는 맥주먹방에도 족발이나 회등등 고급 음식만을 탐하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크래미로 먹을떄가 대다수 밥줄이던 마인크래프트와 집에서 방송을 하던 환경덕분에 비교적 안락한 생활을 하던 쫀득은 서울에서의 잦은컨텐츠로 인해 서울로 상경하게 된다 울산쥐 허나 당시 앨범준비와 더불어 기존에 나가지않던 월세와 보증금, 유튜브 조회수의 하락등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궁핍한 생활을 1~2달 정도 해야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공덕동 시절이지만 두 시점의 중간이면서 사실상의 어린이들의 대통령 쫀득에서 노키즈존의 쫀득오빠 로 변신하게된 터닝포인트가 된 시기이기도 하다.

1.1.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먹방

2018년 4월 17일, 서울로 이사오면서 본격적으로 IRL 컨텐츠를 시작하게된 쫀득의 컨텐츠중 하나가 직접만들어 먹는 암살수련쿡방이였다. 그 첫번째로 간단한 라면을 먹기로 하였는데 돈이 없던 쫀득은 불닭볶음면을 하나 사와 끓이게된다. 다만 이사온지 얼마안되어 냄비조차 없던 쫀득은 후라이팬에 라면을 끓이는 진풍경을 보여주며 '뽀글뽀글 쫄깃쫄깃 맛있는 라면~' 을 부르며 촐싹의 끝을 보여줬다. 게다가 제대로된 그릇도 없어 반찬통에 면을 담아 비비고나서는 맛있게 [1] 었다.

1.2. 탕수육 먹방

2018년 4월 18일, 직접 만들어 먹은 방송은 아니였지만 큰맘먹고 탕수육을 시켰다고 한다. 다만 그탕수육 하나로 하루를 버텨야했기에 끼니를 세며 탕수육을 나누던 모습은 너무나도 애처로워 보였다. 거기에 방송에 한번 불편하게 해보겠다고 나중에 먹을 탕수육까지 부어버리는 그켬 그의 인성은 훗날 큰 업보를 받기에 너무나도 충분하였다.

1.3. 삼겹살, 상추쌈 먹방

2018년 4월 19일, 끼니를 해결하는 쫀득을 보며 신기한점중 하나가 여러가지 다양한 반찬으로 끼니를 챙기는게 아닌 고기와 밥 등의 단순한 메뉴, 특히 고기를 많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특히나 이날은 기존에 남겨두었던 삼겹살이 있어서 마음편하게 상추만 딱 사와서 끼니를 해결하면 되는 부분이였다. 하지만 냉장고를 열어보니 삼겹살은 한줄뿐이였고 그전에 먹은걸 까먹었다고함 쫀득은 토끼가 되어 풀을 뜯었다.

1.4. 인도카레 먹방

2018년 4월 26일 쫀득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음식 중 한 가지가 오뚜기 카레등의 즉석카레라고 한다. 이유인 즉슨 그 카레에서 나는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런 쫀득이 유일하게 먹는 카레가 전통 인도식 카레였다. 당시 시청자 두자릿수에 불과했던 쫀득의 컨텐츠 중 하나가 바로 재료구입하러가는 야방이였는데 그 짧은 순간을 괴롭히기 위해 열정을 쏟는 고정팬 추후 홍보단들 많았다고 한다. 요리과정은 마치 김치찌개를 끓이는 듯한 비주얼에 노란색 양은냄비에 그대로 닭을 굽는 혁신을 보여주며 요리를 했는데 재료가 좋아서인지 같이살던 톰팍 역시 쫀득이 손으로 곱게 만들어서 준 카레를 맛나게 먹으며 컨텐츠는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1.5. 치킨 먹방

()[2], 2018년 5월 8일 거지세끼 컨텐츠중 유일하게 2회차 컨텐츠가 진행된 요리방송이다. 쫀득의 쫀득한 닭다리만큼이나 닭을 좋아하는 쫀득은 치킨을 직접 해먹기로 결정하고 요리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특히나 이날은 버스에서 쫀득에게 후원하기위한 손길이 연이어 있었는데 쫀득은 모바일 방송이 유튜브도 소리가 난다는걸 이날 알게되었다, 첫회차의 치킨요리는 치킨옷의 배합조차 모르던 쫀득이였기에 흡사 수제비를 만드는 듯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으나 수많은 훈수를 통해 생각보다 맛난 치킨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2회차에서는.. 첫번째 요리에 자신감을 쫀득은 룸메이트 톰팍의 도움을 받아 부부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요리를 만들었으나 결국 쫀득, 하였다.

1.6. 빠네 파스타 먹방

쫀득의 거지세끼는 거의 대부분 괴식이였던 수많은 요리가 능력자 편집자[3] 의 손을 거치면서 비교적 먹을만하다라는 선동과 날조로 유튜브에 업로드 되곤하였다. 재미있으면 그만 하지만 그중에서도 차마 업로드 되지 못한 음식이 있는데 바로 빠네 파스타 만들기 컨텐츠였다. 놀라운것은 이날 사용한 재료와 소스는 쫀득의 손으로 만든게 아닌 가공소스와 마트에서 파는 빵을 그대로 공수해와서 만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텐으로 맛있는 연기를 하다 끝내 반도 먹지 못한채 음식물 쓰레기 봉투로 직행하였다. 이당시 쫀득은 일반쓰레기 봉투보다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더 많이 필요해보였다. 당시의 음식을 설명하자면 면은 간이 안된 물을 흠뻑 머금었으며 시중에 5~6천원정도로 판매하는 크림파스타 소스 반통을 쏟아부으며 졸인 파스타를 통식빵을 파서 그안에 넣은 요리였으니 맛은 알아서 상상하면 좋을듯 하다.

1.7. 무살육 비빔밥 만들기

2018년 5월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절에서 먹는 밥과 비슷하게 고기가 들어가지않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로 하였다. 다만 이날도 그러하듯 감자칼 없었겠지만 놔두고 당근을 조각하며 순서 상관없이 통으로 재료를 볶으며 백종원의 만능고추장 에서 이미 무살육은 틀렸다. 을 넣은 개밥비빔밥을 만들었다. 그리곤 한입을 맛있게 먹고 빠른 속도로 고기를 구워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1.8. 스승의날 스승님께 카레 만들어 드리기

2018년 5월 15일 쫀득에게는 학교의 선생님들 못지않게 음악적으로 많은 지도를 받았다는 스승[4]고차비아님이 있었다. 서울로 올라와서 첫번째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그때의 스승님에게 직접만든 카레를 대접하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만행을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당시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요리사 출신의 스승님의 요청사항은 양고기가 들어간 카레를 만들어달라고 하였으나 모든 음식을 닭으로 만드는 닭미새 쫀득의 손길로 인해 닭고기가 들어간 카레를 만들어 대접하게 되었다. 그렇게 만들어간 카레는 기존에 먹었던 카레보다도 맛이 없었고 결국 스승님 집에있는 값비싼 향신료와 전직요리사의 손길아래 겨우 먹을맛이 되었고 쫀득은 그런 카레를 버려둔 채 빤스런을 하였다. [5]

1.9. 데리야끼 치킨 먹방

2018년 5월 20일 유난히도 쫀득은 멀리서 온 주변 스트리머들에게 자꾸 자기가 만든 요리를 대접하곤한다. 대표적인 희생자중 한명이 바로 같은크루의 일원인 고요인데 고생해서 올라오자마자 닭을 재우기 위해 자장가를 시킨다던가 요리내내 구박을 하는등 고요는 고난과 역경속에서 음식을 먹게 되었는데 하필 시간이 부족하여 간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생닭 샤브샤브를 급하게 먹고 자리를 이동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레시피로 요리대결을 한 모스트리머[6]는 처참히 패배하고 굉장히 맛있다고 놀라워했다

1.10. 효자세끼 어머님께 스테이크 만들어 드리기

정말 오랜만에 울산 유곡동아님 으로 내려간 쫀득은 눈부신 하늘이 쏟아지며 따스한 바람에 취해서 웃으며[7] 모바일 방송을 켰다. 이날의 컨텐츠는 어머님께 직접만든 스테이크를 대접해 드리는 컨텐츠를 기획하였다. 하지만 세상의 벽은 높아서인지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러간 쫀득은 생각보다 비싼 고기값에 한줄의 스테이크만 구입할 수 밖에 없었고 엄마미안해 ㅠㅠ 심지어 그비싼 한우 스테이크를 직접만드는 만행을 저지르며 어머님께 대접하였다. 하지만 모든 어머님이 그러하듯 아들이 만들어준 스테이크를 정말 맛있게 드셨고 XX: 어머니, 스테이크가 맛이 없으면 기침을 두번 해주세요. 어머니: 콜록 콜록 고기만 덩그라니 있던 허전한 상위에 과일셀러드와 스테이크 소스, 밥을 준비하며 그럴싸한 한끼 식사가 완성되었고 생으로 썰어놓은 과일셀러드가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 ?

1.11. 쫀득 2만 팔로워 기념 삡스와 빕스

쫀득 2만 팔로워 기념 삡스와 빕스 아웃백 먹방, 피쳐링, 가그&꼬예유 가꼬단
출처: 쫀득트게더 사건의 전말

팔로우 2만을 달성하는 영광된 순간.
그 순간을 찬미 하듯, 쫀득의 귓가에 맴도는것은 ㅇㄱㄹㄴ 리믹스였다.
그때 한 악마가 외쳤다.

ㅇㄱㄹㄴ으로 돈 많이 벌었으니 삡스랑 빕스가죠.

다른 악마들의 귀가 팔랑거렸다

어, 그러네.
맞네.
삐부 빕스 사주죠.

도대체 왜 쫀득의 팔로우 2만 축하인데 삐부에게 밥을 사야 할까. 그것은 점점 빠지는 머리카락 만큼이나 당혹스러웠다.

그러나 방미새 쫀득. 정말 싫어도 방송을 위해 알았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오늘이 되었다.
눈치 없는 가그가 끼려고 한다.
꼬예유도 끼려고 한다.
내 돈 ㅅㅂ.

그나마 다행이 가꼬단 추정의 트수는 가그에게 맛나게 먹이라며 10만원을 쏘았다. 10만원에 기쁜것도 잠시. 가그의 횡포에 쫀득은 10만원 줄테니 따로 먹으라고 선언하게 되자.

ㅁㅇㅁㅇ 파도가 밀려온다.
도대체 같이 먹으라했으면서 또 트수는 왜그러는가. 이해가 되지 않아 쫀득은 화를 내본다.
이번엔 ㅇㄱㄹㄴ, 방송인데 파도가 몰려온다.

내용이 기니까 이쯤 생략하면 짜증은 나지만 고기는 맛있게 먹으면서 방송이 끝났다. 짧았지만 알찼다.
요약하면 삐부와 가그를 팔아서 유튜브 각이 날카롭게 섰다. 그리고 그 유튜브가 올라가기전 9월 1일이 다가온다.
오늘 먹은 스테이크가 체해서 올라온다해도 충분이 이해가 된다.

1.12. 지코 크림 파스타 먹방

2018년 9월 26일 최근 취미로 하고있는 협상테이블을 통하여 지코 크림 파스타를 먹게 되었다. 이정도면 좋아서 먹는거같다.
식사를 하기전 몸풀기로 이날 16시간 가까이 앙빅을 깨지못하여 고통받는 스트리머를 응원하기위해 페이스메이커 마냥 앙빅 3성을 무기 없이 클리어 하였고 같이 시청하던 트수들과 해당 스트리머는 기뻐하며 도네이션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쫀득은 평소 즐겨먹는 지코를 끓이며 냄새를 음미하였고 그 모습을 본 트수들은 쫀득을 위하여 면수를 도네로 부어주며 크림파스타에 감칠맛을 더했다. 더군다나 쫀득이 먹방이 끝날 무렵 별도로 맛집 탐방을 하던 한스트리머의 시야에 들어온 쫀득은 갑작스런 3뚝녀의 방문에 누워 있다 일어난 직쏘를 본 사진기자마냥 놀라워 하며 옆에서 진짜 맛있는 파스타를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한다.


[1] 이 클립이 쫀득TV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클립이였으나 그날에 밀렸다. [2] 치킨먹방은 2회 진행하였지만 날짜가 확인이 안되고있다. [3] 방송진행, 현장매니저, 방송파트너, 편집, 촬영보조, 소품배달등의 업무를 맡고있다. [4] 종종 채팅창에 등장하기도 하며 지누 역시 같은 팀에 소속되었던 적이 있었다. 가그도 이 스승님에게 노래교습을 받았다고 한다. [5] 이내용은 쫀튜브에선 편집되어 쫀득이 가져간 카레를 먹고 마지못해라도 맛있다고 하는 말을 하며 쫀득이 '컨텐츠 대성공!' 이란 멘트와 함께 모두 생략되었다. [6] 예리티 [7] 샤이니데이 노래가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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