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무 집 시리즈 의 등장인물. 앤디와 테리의 친구이고 집에서 다른 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다.2. 과거
과거 회상에 따르면 어느 부잣집에서 태어났다. 질은 어릴때부터 동물을 너무나 좋아했고, 동물들과 대화까지 가능했다. 그녀는 애완동물을 갖고 싶었지만 질의 부모님은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못 키우게 했다. 그녀의 부모님이 관심있는 것은 오직 그들의 친구들과 초대형 초호화 요트를 타고 파티를 벌이는 것 밖에 없었다. 어느날, 요트 갑판에 있던 질은 전설의 물고기 고르곤졸라[1]를 발견하게 된다. 질은 요트만은 먹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다가 난간에 너무 기댄 나머지 떨어진다. 하지만 고르곤졸라는 그녀를 보지 못했고, 부모님은 웃고 떠드느라 고르곤졸라가 다가가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 그 후 질은 빙산위에 있는 새끼 고양이를 보고 이름을 실키라고 짓는다. 그리고 다른 빙산 위에 있는 더 많은 동물들을 구조해낸다.[2]하지만 동물들이 너무 많아 비좁고 온도까지 올라가 빙산이 얼음 한 조각 크기로 줄어든다. 빠지기 직전, 배가 나타난다 하지만 그 배는...[3]3. 앤디와의 관계
이웃 사촌으로만 나오지만 실제 모델은 글 작가 앤디 그리피스의 아내인 질 그리피스.[4]4. 여담
여담으로 온갖 기상천외한 일들을 둘이서 다 해내는 앤디와 테리에 비해 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질 역시 의외로 잔재주가 많다. 지금까지 밝혀진 질의 직업만 봐도 나무 집 애완동물 미용실 원장, 나무 집 뉴스 방송국 동물 뉴스 아나운서, 우주 동물 구조대 대장, 동물 조기 교육 센터 운영자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 모든 일을 혼자 해내는 것.주연 중 가장 정상인이다.[5] 모든 동물을 좋아하지만 거미만큼은 싫어하고 거미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