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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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4m 체중 : 60,000t 출신지 : 류겐다케 무기 : 입에서 발사하는 냉동광선, 가슴의 마그마 코어에서 발사하는 화염탄, 냉동광선과 열선을 융합하여 쏘는 초온차광선, 땅굴파기 |
울트라맨 맥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0화.
이전에 등장한 냉동괴수 라고라스의 별개체가 용암괴수 그란곤의 마그마 코어를 먹고 진화한 모습. 몸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했으며, 그란곤을 연상케하는 송곳니와 뿔이, 가슴에는 마그마 코어가 생겼다.
마그마 코어를 흡수함으로써 전투력과 지능이 상승했으며, 냉기와 열기 양쪽 모두의 특성을 겸비하게 되었다. 입에서는 냉동광선, 가슴에는 화염탄을 발사하고, 입과 가슴에서 발사하는 냉동광선과 열선을 융합하여 쏘는 초온차광선은 맥스의 갤럭시 캐논을 웃도는 위력을 자랑한다.
2. 작중 행적
1화에 등장한 라고라스와 또 다른 개체가 그란곤과 싸워서 승리하고, 마그마 코어를 흡수해 라고라스 에보로 진화한다. 이후 류겐다케에 나타난 라고라스 에보는 DASH 전선 기지를 습격, 이에 DASH는 요격하지만 냉기와 열기를 모두 사용하는 라고라스 에보의 공격에 고전하게 된다. 하지만 가슴의 마그마 코어에 대시 버드의 플라즈마 샷을 맞아 대미지를 입으면서 지하로 도망간다.그리고 다음날, 체력을 회복한 라고라스 에보는 다시 활동을 시작. DASH는 요격하지만, 이미 공격 패턴을 읽은 라고라스 에보는 간단히 막아버린다.
이후 울트라맨 맥스가 나타나자 교전하게 되었고, 압도적인 괴력으로 맥스를 고전시킨다. 결국 맥스가 갤럭시 캐논으로 끝내려 하자 냉기와 열기를 융합한 초온차광선을 발사해 압도, 그리고 그대로 맥스를 몰아붙인다. 이때 션 화이트가 개발한 신병기 AG 메이저[1]를 완성되었고, 맥스가 라고라스 에보의 뿔을 잘라 틈을 만든 사이 대시 버드 1, 2호가 AG 메이저를 발사. 결국 AG 메이저를 정통으로 맞은 라고라스 에보는 그대로 폭사한다.
3. 기타
- 슈트는 냉동괴수 라고라스를 개조한 것이다.
[1]
라고라스 에보의 초온차광선에 착상해서 만든 병기로, 마그마 코어를 파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