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地怨虞만화 나루토 등장 술법.
2. 설명
폭포 마을의 금술로 체내에 검은 촉수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조종해 부리는 특수한 술법. 술자는 아카츠키 멤버 중 한명인 카쿠즈.촉수들은 공격에도 쓸 수 있으며 상처를 봉합하는 데에도 쓰인다.[1] 연출을 보면 아예 몸 속을 전부 촉수로 채워넣는 듯. 몸 속의 촉수가 넘쳐흘러 신체를 변형시키는 것도 가능. 또한 이 촉수를 사용하면 상대의 심장을 빼앗고 상대방이 태생적으로 타고난 한가지 차크라 속성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빼앗은 심장으로 자신의 심장을 대체해 수명을 연장함으로서 반영구적으로 생존했다.
가면과 심장을 핵으로 삼아 촉수들로 이루어진 커다란(3m 정도) 괴물을 만들었다. 이 괴물들은 술자의 분신과도 비슷해 평소에는 작아져서 술자의 육체 속에 들어있다 전투시에 술자의 조종에 따라 나오며 술자가 인을 맺는것에 따라 자신이 가진 하나의 심장의 속성을 이용한 술법들을 구사한다. 카쿠즈는 이 괴물들을 각 속성마다 하나씩 4마리를 품고 있었다. 화둔, 풍둔, 뇌둔, 수둔으로 전부 4마리.
카쿠즈가 5개 성질변화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며 카카시의 뇌절에 당한 가면의 괴물이 죽을 때 얼음이 녹아 물이 되는 듯한 연출을 보였고 가면에 파란색의 무늬가 있으며 빠져나온 나머지 심장들이 화둔, 뇌둔, 풍둔을 썼고 카쿠즈 본인은 토둔 속성. 그렇다면 화, 수, 풍, 뇌, 토의 5대 속성과 대입해보면 카카시가 처음 작살낸 심장은 수둔의 심장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카쿠즈는 수둔의 심장을 잃은 후에도 수진벽과 물분신을 사용하는 걸로 봐서 카쿠즈는 원래 토둔과 수둔 2가지 속성을 가진 듯 하다.[2]
각 가면들은 특정 위치에 색깔이 있다. 화둔의 심장 가면은 입술 부분이 붉은색이고 뇌둔 심장 가면은 코가 노란색이며 수둔 심장 가면은 광대뼈~관자놀이 쪽에 하늘색 무늬가 있고 풍둔 심장 가면은 볼에 파란색 무늬가 있다.
이렇게 몸 속에 품고 있을 때 공격을 받아 술자가 죽을 위기에 처하면 괴물이 술자 대신 죽는 것도 가능. 카카시가 카쿠즈를 공격했음에도 살아 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또한 술자가 죽어도 이 괴물들 중 하나가 자신의 심장을 술자의 시체에 넣음으로서 술자를 되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심장 괴물들이 전부 빠져나왔을 때 카쿠즈가 시카마루의 책략으로 심장을 당해 죽자 뇌둔의 심장이 카쿠즈에게 흡수되어 되살아났다. 어떤 의미로는 불사신.
3. 기타
참고로 지원우를 일본어 식으로 읽으면 '지옹그'인데, 이건 당연히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지옹의 패러디이다.[3] 카쿠즈의 주력 인술들도 지온 공국 제 모빌슈트에서 이름을 따온 게 많다. 무적코털 보보보에서 백광이란 인물이 등장하는데 영락없이 이 기술을 패러디한 모습을 하고 있다.술법의 원리가 상대의 심장을 빼앗아 그 자가 태생적으로 지니던 성질 변화를 손에 넣는 것인데 만약 태생적으로 두 가지 성질을 타고나는 혈계한계 사용자의 심장을 빼앗을 경우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이다. 혈계한계가 단순히 세포만 이식해도 쓸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론상 세포를 넘어 아예 심장이라는 장기 하나를 통째로 강탈하는 지원우 역시 두 가지 성질 변화와 혈계한계를 모두 사용하는 분신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4. 관련 문서
[1]
또한 이는 본인 이외의 다른 인물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도 같은 아카츠키의 멤버인 히단의 목과, 데이다라의 잘린 팔을 꿰매주기도 하였다.
[2]
그럼에도 수둔의 심장을 가지고 있던 이유는 불명. 수둔은 추가로 익힌 속성이긴한데 수둔 심장의 주인이 수둔 전문 닌자라 수둔을 더 강화 시키려고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3]
정발판 팬북 '자의 서'에서는 '지온구'라고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