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머드 코어 2, 아머드 코어 2 어나더 에이지에 등장하는 기업.구 무라쿠모 밀레니엄계의 기업이었던 라이독스를 시작으로 한 무라쿠모 계열 기업이 합병하여 탄생했다.
대심도 전쟁 종결 후, 대파괴 이전에 계획된 화성 테라포밍 계획을 다른 기업보다 앞서 재발견, 계획을 재개하고 화성의 이권을 조기 확보함으로써 급성장을 했다.
진정한 힘은 선택받은 자에게 필요하다는 소수정예주의로 그 자신감에 걸맞은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지오 매트릭스의 제품은 높은 가격에 걸맞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무기에 관한 기술력이 높다. 2 시리즈에서는 플로트 다리를 출시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2. 작중 행적
2.1. 아머드 코어 2
지구에서는 엠로드에 밀리는 콩라인이였으나 최초로 화성 이주 계획을 발견하고 다른 기업보다 앞장서서 화성 진출을 한 결과 화성에서의 최대 세력을 자랑하는 기업이 되었다. 다만 지구까지 포함하면 크롬을 계승한 기업인 엠로드가 최대.엠로드와 마찬가지로 지구정부의 정당한 통치기관인 LCC와 충돌하고 있으며 화성의 고대 문명의 기술인 디소더에 관한 기술까지 분석하여 장악하는 데 성공한다.
다만 이건 지구 본사의 방침과는 다른 모양인지 본사는 LCC와의 직접적인 대립을 피하고 이후 전황이 LCC에게 유리하게 되자 본사는 지구정부와 화해안을 제출한다. 그러나 화성 지사는 이에 불복하고 폭주하여 무장 봉기하고 플레이어를 거짓 미션으로 꾀어내서 제거하려고 시도하거나 주요 도시에 열핵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등 과격한 행위를 서슴지 않았지만 결국 본사에 의해 제압당했다.
2.2. 아머드 코어 2 어나더 에이지
화성에서의 쿠데타의 책임을 모두 화성 지사로 떠넘기는데 성공하고 영향력 저하을 최대한으로 억제하며 지구정부의 무자비한 제재를 받고 몰락한 엠로드를 제치고 최대의 기업으로 올라섰다. 지구정부와의 직접적인 대립은 피하고있지만[1] 양자의 관계는 눈에 띄게 악화되는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전 무라쿠모 연구의 발굴과 군사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3. 여담
- 지오 매트릭스에서 생산하는 부품의 외형들이 상당히 멋지다. AC2의 오프닝 기체의 헤드인 EGRET가 이 회사 제품. 사족으로 오프닝 기체가 장비한 헤드는 이후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에 YH15-DRONE이라는 이름으로 복각된다.
4. 관련 문서
[1]
엠로드가 어떤 꼴이 됐는지 그대로 봤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