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知事(とちじ) / 地紋 京志郎(じもん きょうしろう)
1. 개요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도쿄 도지사. 주인공 지몬 아스타의 친부이다. 호시미야 케이트를 극비자료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자.
이 사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카리 겐도의 마이너타입 정도.
2. 가족 관계
오래전부터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위해서라면 가족따윈 아무렇지않다고 생각하며 힘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기득권 캐릭터이다. 그때문에 아스타의 어머니와도 마냥 사이 좋지않고 아내가 해주는 밥도 음미하지않고 단순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였다.[1]특별한 일이나 저녁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 집을 비우는일이 많아서 남편과의 관계가 서먹서먹해진 아스타의 어머니는 집을 나가고 그 이후부터 아스타도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여기고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아버지를 존경하였다고 회상하였다.
아스타가 집을 나와 즈베즈다에 머무는 이유도 아버지와의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아버지도 그런 아스타를 죽었다고 생각하고 즈베즈다와 함께 말살하려는 비정함을 드러내었다.
3. 작중 행적
6화 마지막 즈음에 화이트 라이트와 연락하는 것으로 첫 등장. 비밀결사 화이트 라이트를 배후에서 조종하고있었던 흑막이었고, 계속된 화이트 라이트의 작전 실패에 도군(都軍)을 내세우면서 자신이 직접 행동을 개시한다.이후 도군을 앞세워 무력으로 즈베즈다의 일원인 페펠장군, 로보코, 움 교수 등을 체포하고 호시미야 케이트가 소중히 여기는 갈락치카를 빼앗아 11화에서 그것을 못살게 굴더니, 세계정복따위는 하찮다고 여기고 마침 도쿄와 니시우도가와의 시 병합 행사장에 난입한 케이트 앞에서 그것을 시가로 태워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한마디로 이 작품의 최종 보스 확정.
또한 무력을 앞세워 도쿄도의 이름으로 일본의 현과 도를 강제흡수하여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의 90%를 지배하고 있다고 한다. 케이트는 그가 인간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그의 피를 이어받은 지몬 아스타의 정복 내성능력이 이와 관련 있을지 모르는 떡밥이 나왔다.
11화, 호시미야 케이트가 지몬 쿄시로가 태우는 담배는 평범한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인간을 포기했다는 언급을 하자 이를 긍정하며 "요즘 정치가는 이정도는 안되곤 해먹지 못해"라며 탈인간선언을 긍정함과 동시에 눈이 빛났다.
12화에선 베네라를 궁지로 몰아넣었으나 차례차례로 등장한 즈베즈다 간부들로 인해 패배하고 정복당했다. 그후 여전히 도지사이긴 한데 즈베즈다소속이며 베네라가 그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한것으로 보아 적어도 그의 능력은 높게 평가한것 같다.
지몬 쿄시로 뒤에는 흑막이 있다는데 에필로그에서 베네라 상을 건축중에 그 흑막으로 추정당하는 조직에 공격당했다. 전원 담배를 피고있는것으로 봐선 확실한듯
4. 여담
모티브는 아마도... 이시하라 신타로.이 사람이 나올 때마다 도지삽니다 드립이 댓글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