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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21:59:42

지나 에번스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garo.vanishing.line.gina.jpg
이름 지나 에번스
ジーナ=エヴァンズ
Gina Evans
성별
종족 인간
생일 2월 15일
나이 23세→24세
직업 마계법사
관련 인물 소드 (파티 멤버)
루카서 하든 (동료)
소피아 헤네스 (파티 멤버)
비숍 (적)
(적)
나이트 (적)
담당 성우 코시미즈 아미
1. 소개
1.1. 미아
2. 작중 행적3. 기타

1. 소개

파일:garo_gina_vanishing.line.png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마계법사. 정보 수집과 잠입에 능하며 미인계로 임무를 해결하기도 한다. 수호자로서 인간이라면 악인이라도 구해준다.[1] 단검과 총기류, 활, 창 등의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하며, 무술 실력도 뛰어난 편.
소드와 만날 때는 인사 대신에 타고있던 이동수단으로 들이받고는 한다.(...)[2]

마계수 '미아'를 키운다.

1.1. 미아

파일:garo_mia_vanishing.line.png
이름 미아
ミア
Mia
담당 성우 미사키 유카

지나가 키우는 마계수로, 소드가 지나에게 호색한 짓을 하려고 할 때마다 튀어나와서 물거나 얼굴에 붙어 시야를 가려버린다. 지나 왈 '우수한 보디가드'라고. 평상시에는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지만. 호러를 감지하면 무섭게 변한다.[3]

성별은 암컷으로 추정.

일행이 안내의 땅에 갔을 때 신전의 수호신[4]에게 빙의되어 계시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되기도 했다.

소피랑 친해졌는지 소피 머리 위에서 자거나, 어깨에 타기도 하고, 의외로 호기심이 많은지 참새 때들에게 뛰어들기도 하며. 16화에선 지나의 선글라스를 쓴 체로 차 위에 드러누운체 선텐(...)을 하기도 했다.

이후 지나가 퀸과 싸울때 지나를 보조하며 활약했다.

[clearfix]

2. 작중 행적

등장 작품 《가로 -배니싱 라인-》[5]

2.1. GARO -VANISHING LINE-

3화에서 첫 등장. 지나는 정보 수집 능력이 인간을 초월한 다미안에게 호러의 가담을 의심하여 러셀시티에 왔다. 하지만 단독으로 잠입했을 때 미리 알아둔 보안 시스템이 변경되어 있어 수상한 최상층의 방에 들어가지 못하고, 도우미의 필요성을 느껴 소드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6] 소드는 곧바로 최상층의 방으로 보내고, 자신은 비키니 차림으로 변장하여 다미안에게 접근해 DNA를 채취했다.[7] 보안실에 가던 길에 네로를 만나 최상층 방에 있는 컴퓨터가 호러라는 걸 알게 되고, 보안 시스템을 다운시켜 소드가 제때에 방에 들어가, 호러 애그리게이트를 물리쳤다. 이후 왜 다미안을 구해줬는지 묻는 네로에게 아무 말 없이 감사의 의미[8]로 키스를 해주고, 바에서 소드에게 지금까지의 외상을 맡기고 먼저 자리를 떴다.

5화에서는 레이디 비올라가 악마를 조종하는 반지를 가졌다는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소드, 소피와 함께 '브라운 일가'로 변장하여 비올라의 저택을 찾아갔다. 소피는 '진심으로 이쪽 세계에 상관하려 한다면 우리의 일이 어떤 건지 직접 봐야 한다'며 참여시켰다. 소피와 저택의 비밀 통로를 통해 지하로 내려가 제단을 발견한 지나는 비올라가 호러를 조종하는 게 아니라 호러에게 빙의당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 후. 비올라가 호러 수라비로 변하자, 혼자서 수라비를 상대하였고. 마지막엔 소드가 나타나 끝장을 냈다. 이튿날 다이너에서 앞으로도 엘도라도를 찾아가겠다는 소피의 결심을 듣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11화에서는 소드를 호위하기 위해 센 델 디오스로 왔으나 센 델 디오스에서 소드가 쫓기는 탓[9]에 바이크에 채워진 사슬들을 끊은 뒤 바이크를 타고 소드에게 가 날아오는 총알들을 결계로 막고 바이크로 소드를 쳐버리며(...) 설명을 요구하고, 마을 사람들을 결계로 가둔 뒤 소드와 함께 소피를 구하러간다. 소드가 호러를 상대하는 사이 비숍이 소피를 데려가려하자 총으로 쏴내며 저지하고, 사태가 끝난 뒤 소피에게 기대에 부응해주겠다며 웃는다. 비숍이 작전 실패 후 마을을 통째로 폭발시키지만 마을 사람들을 결계에 가둔 덕분에 마을 사람들도 구한다. 지나가 안 왔다면 소드는 소피도 빼앗기고, 마을 사람들도 지키지 못했을것이다.

12화에서는 합류 후 계속 서쪽으로 향하던 중 외진 곳에 있는 모텔을 발견하고 묵기로 한다. 식사 중 매슈가 엘 도라도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자 수상함을 느끼고 밖으로 나온 매슈를 몰래 지켜본다. 소피와 목욕을 하면서 조지에 대해 물어보고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지만 미아가 위협을 감지하고, 호러 라스타판제가 공격하자 법술로 막아내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매슈에게 빙의한 라스타판제를 활로 쏘아 잡아내어 소드가 가로검을 던져 라스타판제를 처리한 후. 남겨진 매슈의 가족들의 기억을 바꾸어 호텔에 친 소용돌이 때문에 매슈가 죽은 것으로 기억을 바꾸고 씁쓸해하는 소피에게 호러가 빙의한 인간은 사람을 먹어치울뿐,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으며 자신들은 호러를 쓰러뜨릴 수 있을지 언정, 사람들의 고통까지 덜어낼 순 없다 말하며 모텔을 떠난다.

그 후. 일행은 엘 도라도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마계법사들이 사는 시련의 마을에 있는 안내의 땅에 가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마을의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이고, 돈을 다발로 퍼부으며 마도구들을 아낌없이 사들였다.[10] 소피가 지나는 아이를 좋아하냐고 묻는데, 좋아한다기보다 익숙해졌다고 말하며 예전에는 소피와 같은 시설에 있었다고 말한다. 이후 안내의 땅에서 마계법사에게만 주어지는 시련을 돌파하여 자신의 각오를 보이게 되며, 이에 신전의 수호신이 미아에 빙의하여 호러를 조종하는 반지와 옛 인간이 세운 엘 도라도에 대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계시가 끝난 후, 안내의 땅을 떠나면서 소피에게 자신은 각오도 가야 할 길도 모두 예전에 결심했다며 시련에서 얻은 수호의 돌을 준다.

엘 도라도로 가던 중 도착한 마을에서 소드와 소피가 갈등하다 소피가 뛰쳐나가는걸 보고 다음날 10시에 다시 모이자며 소피를 쫓아가 뒷골목에서 소피를 구해준다. [11] 호텔에서 걱정하는 소피에게 소드는 하루쯤 놔둬도 걱정할 것 없다며 안심시키고 소피가 자신이 소드에게 심한 말을 한건 아닐지, 자신을 버리는건 아닐지 걱정하자 수호의 돌을 목걸이로 만들어 걸어주며 소드는 지금까지 단순히 일로 널 지킨게 아니라며 위로해준다. 다음 날. 소드가 늦어 불안해하는 소피에게 한 번 정한건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며 소드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7화에서는 호러들이 결계를 치고 몰려오자 소드와 흩어져 소피를 태운 채로 호러들을 따돌리고, 비숍이 소피를 납치하려하자 권총을 쏘아 저지한다. 이후 무지막지한 속도로 공격을 피해내고 [12] 지난번에 구매한 개틀링건을 차에 설치했는지 소피에게 조준을 부탁하여 호러들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비숍이 준비한 수 [13] 때문에 차가 뒤집히고 소피만 겨우 피난시킨 채로 소드, 루크와 함께 호러를 상대한다. 이후 자르바가 자폭하여 충격을 받은 소피를 위로해주고, 자르바의 힘으로 강화된 가로를 보며 놀란 반응을 보이고 나이트가 물러난 뒤엔 소피를 말 없이 위로하는 소드의 모습을 지켜본다.

이후 엘 도라도에 도착하지만 이전 벌인 추격전에서 구매한 무기 여럿이 망가진 탓에 본인은 다시 안내의 땅으로 돌아가 재정비를 한 후 엘 도라도에서 합류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20화에서 정신을 잃은 소드를 데리고 탈출하던 루크를 발견, 평소처럼 윙크를 하며 인사를 하곤, 후에 소드가 정신을 차리자 안심하며 꿀밤을 날린다.

21화에선 소피를 구출하러 향하다 퀸이 막아서자 기지를 발휘하여 소드를 가르에덴사로 보내곤 루크와 함께 퀸을 상대하고 도시에 소란이 일고 사람들이 피해를 입자 사람들을 대피시키기도 한다. 이후 루크가 퀸의 안목을 끄는 사이 퀸의 뒤에서 대물 저격총을 쏘는데 바로 두 총알이 옆으로 스치자 마자 법술이 발동되어 퀸에게 수없이 상처를 입힌다. [14] 이후 퀸이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본다

22화에선 루크에게 소피가 타워에서 빠져나왔단 소식을 듣고 루크와 같이 도시에 남은 사람들을 피난시키기로 한다. 그리고 도로에서 오토바이 소리를 듣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띄운다. [15] 이후 도시에서 탈출하여 소피가 무사한걸 보고 안도하지만 킹이 소피를 이용해 마틴의 몸을 빼앗는것이 목적이었단 사실을 듣는다. 적의 목적을 안 만큼 소피를 데려가선 안된단 루크의 말에 공감하고 다시 엘 도라도로 향하기 위해 준비를 하나 소피가 진실된 각오를 보이자 다시 안아준다. 이후 소드에게 입맞춤을 하고 퀸이랑 나이트를 막기위해 루크와 함께 남는다.

23화에선 퀸을 상대하며 단검 두자루를 들고 싸우나 밀린다. 하지만 타락한 법사에게 질 순 없다며 활을 꺼내고, 호러태를 드러낸 퀸을 유인한다.이후 미아를 이용해 퀸의 주의를 끌고 퀸에게 차를 떨어뜨려 폭발시키곤 연기속에서 튀어나온 퀸에게 개틀링건을 연사하며 넝마로 만들곤 창 두자루를 꺼내 마무리를 짓는다. 이후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며 타워를 바라본다.

24화에선 엘 도라도를 무너뜨린 소피에게 잘했다 칭찬하고, 소피가 소드의 안부를 묻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오열하는 소피를 보며 눈물을 흘리나 루크가 소피의 기억을 지우려하자 규칙에 따르며 소피에게 작별을 고했다.

그리고 1년 후, 다이너에 소피가 찾아오자 예상했다는듯 기억을 되찾은걸 눈치채고 소피에게 소드는 무사하며 잠시 자리를 비웠을 뿐이란 사실을 전해준다. 이후 소피가 마계법사가 되겠단 각오를 다지자 각오가 진심이라 판단하고 받아들이고 소피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

3. 기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묘하게 뭘 타고 소드랑 만날때마다 소드를 쳐버린다. 3화 첫 등장에선 자동차로 들이받더니 11화에선 오토바이 형태의 자르바로 쳐버렸다. 소드의 신체능력이 좋은지라 치여도 멀쩡하지만. [16]

이 처자도 실력이 만만찮은데 첩보부터 미인계를 이용한 기술도 물론이고 법술 실력 역시 대단하다. 위력이 강력한 법술부터 창, 단검, 와이어, 활, 권총 심지어 개틀링건과 루크가 사용하던 대물저격총까지 자유자재로 다루며 여러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는 것을 보면 판단력도 수준급이다.

다만 소드에게 호감을 품은 모습도 간간히 보여주는데 소피가 같이 목욕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 물어봤을때 욕실 밖에 있는 소드를 본다던지, 자신이 지키기로 한 건 반드시 지키는 남자라며 소드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소드에게 입맞춤을 한 걸 보면 동료애 뿐만 아니라 이성애도 어느 정도 품고 있는 걸지도..?
[1] 실제로 3화에서 방금 전까지 자신의 뒤통수에 총을 들이대었던 다미안이 호러 애그리게이트한테 붙잡히자, 곧바로 다미안을 붙잡고 있던 전선을 끊어 그를 구해줬다. [2] 3화에서는 무려 자신이 타고다니는 차로 들이받으면서 첫 등장했고, 11화에서는 소드가 타고다니던 바이크로 들이받았다. [3] 23화에서 퀸과 싸울 때는 날다람쥐처럼 팔에 날개막이 생기기도 했다. [4] 성우는 야마지 카즈히로 마틴 성우인 박로미의 남편되시는 분이다. [5] 3, 5, 11~13.16~18,20~24화 [6] 이 때 너의 도움은 바라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다미안의 정보 수집 능력이라면 엘도라도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해서 소드가 자발적으로 협력하게 한다. [7] 이 때 다미안이 DNA 채취용 빨대를 쓰지 않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입술로(...) DNA를 채취했다. 본인도 마음에 들진 않았던 듯. [8] 애그리게이트가 정체를 드러내며 다미안 일행을 죽이려는 걸 구해줬는데 다미안이 뒷통수에 총을 들이대는걸 네로가 구해줬다. [9] 비숍이 보안관으로 위장시켜 마을에 심어두었던 호러가 마을에 소드가 범죄자라 속여 마을의 자경단이 소드를 뒤쫓았다. [10] 그 후. 눈을 초롱거리며 그 모습을 설명하는 소피한테 소드가 '그 돈다발 하나하나에 몇 명이나 되는 남자들의 눈물이 흘려졌는가...'라고 말하며 자신도 눈물짓는다. 어쩌면 그 돈다발들 중에는 소드의 돈이 있는 걸지도... [11] 뒷골목을 걷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불량배들이랑 얽힐 뻔했다. [12] 차에서 초록색 불꽃이 튀어나오면서 무시무시한 속도를 보여준다 [13] 호러의 힘을 중시하여 기계를 이용해 낮에도 활동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14] 루크가 마지막에 총을 쏠때 권총에 마법진이 떠오른게 복선이었던 셈. [15] 자르바의 몸체를 안내의 땅에서 다시 만든 것, 심지어 코우가는 자르바가 부활했어도 지금까지의 기억을 잊은 상태였는데 여기 자르바는 기억도 멀쩡하다. [16] 사실 마계기사,법사들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웬만하면 멀쩡한데다 맨주먹으로도 민간인을 중상에 빠뜨릴 수 있는 사람들이다. 어둠을 비추는 자의 타케루도 차에 치였지만 멀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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