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문트 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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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모한

프로필
성별	남성
신장
몸무게
능력	부적 조작 및 수행
출신 국가	프랑스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2부

4. 능력5.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초인의 시대의 등장인물.

2. 상세

이인종 청정구역인 프랑스의 초인이며, 골동품점 비블루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키가 매우 작은 꼬마아이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생긴 것과 다르게 한마디마다 욕 하나가 붙을 정도고 임이 굉장히 험하다. 또한 이반과 황금수[1] 거래를 나누었던 '탈리스만'의 계정주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3.1. 2부

탈리스만이라는 아이디로 다크웹을 통해 이반에게 홍콩에서 마지막 황금수 거래를 제안한 뒤 자리에 나타나지 않은 채, 자신과 거래한 상대가 '자말 이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반은 3번의 거래 동안 모한이 사용했던 부적의 출처를 조사해 '탈리스만'과 프랑스의 '레브'라는 클럽과의 연관성을 찾아내게 된다.

이후 63화에서 골동품점 비블루에서 누군가의 전화를 받으며 첫등장. 호주 전쟁이 일어났다는 뉴스를 보며 클럽 레브에 들르라는 상대에게 좋은 소식이 아니면 안간다며 짜증을 낸다.[2]

66화에서 호주 전쟁에서 승리한 뒤 인터뷰를 하는 키릴로를 TV로 가만히 지켜본다.

클럽 레브에 잠입했던 에이든이 이반과 푼타에게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보고하는 모습을 목각 장성 우인[3]을 통해 감시한다.

클럽에서의 소동으로 초인임이 드러난 카사노바 앞에 베히무스 가면을 한 우인을 통해 자말 이반이 프랑스에 왔다며 비블루로 넘어오라 한다.[4] 이와 함께 여전히 이반을 감시하기 위해 우인들을 붙여놓은 상황. 대이특 사령부로 향한다는 카사노바를 뒤로 다음날 아침, 클럽 사건으로 탈리스만을 카사노바로 오인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호텔 스태프 우인을 제외하고는 전부 철수시킨다.

하지만 이를 눈치채고 있던 자말 이반이 결국 비블루에 도달하게 된다. 모한은 부적으로 비앙부터 피신시킨 뒤, 빠져나갈 구멍은 이제 없다는 이반에 실실 웃으며 오히려 자신이 할 말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바로 목각 우인병들을 푼 뒤, 이반을 새로운 암흑의 공간으로 불러들여 그들을 조종해 그를 상대하게 한다. 동시에 비블루 전체를 들어올려 북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결국 대이특 사령부에 도달한 비블루가 박살이 나게 된다. 그렇게 이반은 암주 탈출에 성공하고 모한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날아오는 오피르의 공격을 청주로 맞받아치고 칼렌이 달려드는데, 때마침 카사노바가 오토바이를 칼렌에게 던지며 멋지게 등장하여 오히려 이반 일당을 몰아붙이지만 베히모스의 기색을 느낀 이인종들의 습격에 결국 초인끼리의 싸움은 유야무야되며 그들이 떠나자 자신들도 세력을 수습해 돌아간다.

초인 연합 회의 도중 아예 아군으로 합류한 푼타의 도움으로 라이브 채널을 하이잭하여 방송에 직접 나타나는데, 여지껏 자신들이 정체를 숨겼던 이유[5]를 밝힘과 동시에 자신들과 달리 헌신적으로 살아온 제인의 행동과 그런 제인의 사망, 제인이나 자신들조차도 승세를 장담 못한 이인종들의 등장으로 무거운 엉덩이를 뗄 수 밖에 없다며 자조하면서 초인 연합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임을 밝힌다.[6]

4. 능력

특히나 모한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상천외하지.

카사노바 버메스터

「부적 조작 및 수행」

부적을 생성해 자신의 혀로 부적에 색을 입히거나 직접 색 부적을 소환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능력을 선보인다. 그의 혀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분홍, 검정의 7가지 색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능력이 전부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부적의 크기 또한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다.

부적은 보통 조작이나 수행을 마치면 그가 직접 소멸시키지만 그의 정신적 거리가 닿지 못한 곳에서 수행이 끝나거나, 변덕으로 소멸화를 까먹거나 할 때면 효력을 잃은 유랑 부적의 형태로 남게 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증거 제거만 못할 뿐이지 역할을 다한 시점에서 부적 자체는 평범한 종이 쪼가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또한 부적을 다루는 능력의 일종인지는 불명이나, 자기 체형을 아기나 다름없는 유아 체형과 청소년 모습으로 바꾸는게 가능하다. 결계 유지때 까지도 아기 모습을 고수했던걸 보면 이 쪽이 좀 더 효율이 좋았던 모양. 신체가 바뀌면 성격도 다소 바뀌는지 그의 동행인은 키 큰 모한은 그래도 욕설을 잘 안해서 이야기 나눌만 하다고 평했다.

이밖에도 황금수라 불리는,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가진 물질을 만들 수 있다. 탈리스만 본인은 그걸로 치료하기 어려운 트라우마 치료가 가능하리라 생각해 좋은 마음에서 필요로하는 이들에게 거래를 시작했으나 자말 이반은 이 마음을 악용해 거짓말로 황금수를 거래한 후 되살린 시체들의 기억을 지우고 노예로 복종시키는데 써먹었다.

청주
생명체나 물체를 특정한 우인에게 보내는 능력.[7] 다만 거리나 목표물에 따라 한계치가 있으며, 이를 초과하면 강제로 닫힌다.

암주
특정한 영역에 어둠뿐인 이공간을 만드는 검은색 부적. 이 공간은 이론상 끝이 없으며, 모한이 허가한 대상만 들어올 수 있다. 작중에선 이반을 이 안에 들이고 목각 우인병을 통해 몰아붙이려 했으나, 그 전에 이반 일당의 공세에 결계가 무너지며 그 반동으로 암주도 깨져 이반을 놓친다.

황주
결계 강화 및 물체를 자유자재로 띄울 수 있는 노란색 부적. 작중에선 비블루를 띄우는 동시에 결계를 펼치는 용도로 썼다. 결계에 어느정도 힘을 배분하고도 초인조차 작정하고 달려야 할 정도로 상당히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반대로 속도를 희생할수록 결계의 경도를 늘릴 수 있다.

자황주
자신의 명을 따르는 목각 우인병을 소환한다. 이들은 암주의 이공간이든 현실세계든 마음대로 부를 수 있으며, 그 갯수도 많고 상황에 따라선 평범한 인간과 다름없는 우인도 만들 수 있다. 전투용 우인은 하나하나가 초인과 맞먹을 정도로 우수하며, 박살나더라도 금세 복구되기 때문에 모한을 해치우거나 그가 힘이 바닥나기 전까진 사실상 무한히 회복된다. 대신 제인의 요람의 탑의 호위무사에 비하면 전투력은 덜하며 다소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다.

적주
일격을 날리는 붉은색 부적.

코데쉬

5. 기타

1부 후기 자축전에서 카사노바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여담으로 아이의 모습에서 본모습으로 변했을때 모든 등장인물들 중 가장 예쁘다는(...) 평이 많다.

[1] 대상의 기억을 없애주는 물품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본래는 트라우마를 잊기 위해 사용되는 용도였으나 이반은 이걸로 부활시킨 대상의 기억을 지워 꼭두각시로 써먹는 식으로 악용한다. [2] 이를 통해 레브의 누군가와 모종의 관계가 있음을 추측할 수 있고, 그가 '카사노바 버메스터'라는 또 다른 초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3] 63화에서 등에 부적이 붙은 채로 비블루를 청소하는 모습으로 등장. [4] 이전에 누군지 설명해 준 적이 있었음에도 자말 이반이 누구냐고 묻는 카사노바에게 금붕어라며 욕을 한바가지 퍼붓는 건 덤. [5] 초인으로서 의무심을 저버린건 아니지만, 그와 동시에 일상을 잃기 싫다는 마음에 유럽권만 지키는 것으로 절충하고 있었다. 1부의 임강과 동일한 이유인 셈. [6] 실제로 최소 4명이나 되는 초인으로 이루어진 그룹임에도 연합 내에서 직위고하를 따질 생각도 없다며, 참모라지만 일반인인 제임스의 지시도 충실히 따르겠다고 밝힌다. [7] 정확히는 우인의 입에서부터 튀어나온다. 목각인형답지 않게 이 때는 굉장한 신축성을 보인다.

지그문트 모한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2부

4. 능력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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