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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0:34:53

지구방위군 6

지구방위군 6
地球防衛軍6
파일:지구방위군 6 로고.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개발 SANDLOT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D3PUBLISHER IN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식회사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플래폼 PS4[1] | PS5 | Windows
ESD PS Store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발매일 PS4, PS5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8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3월 14일

PC
2024년
장르 3D 액션 슈팅
해외 등급 파일:CERO D.svg CERO D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플레이 인원수 오프라인 1~2인(2화면 분할 플레이 대응)
온라인 1~4인[2] 협력 플레이 대응
크로스 플레이 PS5/PS4 간의 온라인 통신 플레이 대응
한국어 지원 음성 및 자막
홈페이지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스토리4. 병과5. DLC6. 한글화 정식 발매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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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류는 운명에 맞섰다.

2017년, 새로운 세계관 속에서 미지의 우주 생명체의 침략에 맞서는 인류를 그린 『지구방위군 5』는 「인류여, 운명에 맞서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 세계에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시리즈 최고의 히트작이 되었다.
그리고 시리즈 최신작 『지구방위군 6』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최고의 절망감과 흥분을 선사하는 『지구방위군 6』는, 전작 『5』의 결말로부터 수년이 지난 세계를 그린 속편이다.
THE 지구방위군 시리즈의 6번째 넘버링 작품으로 지구방위군 5에서 이어지는 후속작.

2. 트레일러

한글화 발표 트레일러

3. 스토리

『지구방위군 5』의 결말에서 희망 없는 미래를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었다.
2022년에 갑자기 습격해 온 미지의 침략자를 약 2년간의 싸움 끝에 간신히 물리친 인류.
그 결과는 총인구의 90%를 잃고, 사회 시스템은커녕 인류 문명조차 붕괴하기 직전의 절망적인 현실이었다.
EDF와 인류는 운명에 맞서 분명 승리했다. 하지만 그 뒤에서 기다리는 미래는 결코 부흥이라는 희망 넘치는 세계가 아니었다…

인류는 다시 절망을 넘어 운명에 맞설 수 있을 것인가?

승리로부터 3년, 황폐해진 지구.

2024년, 2년 전부터 계속된 미지의 침략자 「프라이머」와의 전쟁에서 인류는 승리했다.
프라이머가 사라진 후, 지구에 정적이 돌아왔다. 하지만 인구는 10%까지 감소했고 문명은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전력을 다해 인류의 부흥에 계속 힘쓴다…

그로부터 3년의 세월이 흐른 2027년. 인류는 커다란 벽에 직면해 있었다.
프라이머는 사역하던 다수의 에일리언(콜로니스트)을 그대로 지구에 남기고 떠났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집단을 이뤄 마을을 점거. 지구에 정착했다.

인류와 에일리언은 빈번히 충돌했다. 작은 전투가 반복되며, 그때마다 양쪽 모두 피해가 속출했다. 지구에 사는 두 종족은 서로를 피폐하게 만들 뿐이었다…

그리고, 남겨진 위협.

더욱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침략 생물이 지구에서 계속 번식하고 있는 것이었다.

지하와 폐허에 집을 짓고 계속 늘어만 가는 침략 생물. 그 숫자는 이미 인류를 압도하는 중이다.
침략 생물이 지구의 지배자가 되지 않도록, 인류는 계속 싸워야만 했다.

사회의 재구축과 문명 부흥은 점점 늦어지기만 할 뿐,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나날.
인류는 남겨진 위협과 계속 싸우고 있었다…

싸움을 멈추지 않는 전사의 모습.

우주에서 온 침략자, 프라이머에게서 인류와 지구를 지킨 EDF(전지구방위기구군).
하지만 앞선 대전(EDF5)의 최후 국면에서, EDF 조직은 이미 무너지기 직전이었다.
EDF 총사령관을 비롯한 수많은 병사가 목숨을 잃었다.

이미 그 스톰팀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창 혼란스러울 때, 「그자」와의 싸움이었는지, 그 이후였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스톰 2(중사의 부대), 스톰 3(그림 리퍼), 스톰 4(스프리건)라 불리는 그 병사들은 이미 이 세상에 없다.

하지만, 지금도 싸움을 멈추지 않는 1명의 병사가 있다.
한때 스톰 1이라 불리던 그 영웅인 것일까…?

4. 병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지구방위군 6/병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발매 전 정보 #==
2020년 6월 23일에 EDF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1년 발매 예정으로 공개되었으나 현재는 2022년으로 변경되었다. 캐치프레이즈는 「절망의 미래에서 살아간다(絶望の未来に生きる)」.

시간대는 전작에서 종전 이후 3년이 지난 2027년. 아직 부흥중의 인류는 생존을 둘러싸고 남아있는 에일리언과 침략 생물과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기존의 스토리 후속작들이 부흥이 끝난 이후에 재침공인 것들과는 다르게 이번은 부흥이 덜된 상황에서 다시 한번 싸우게 되는 것을 표현해서인지 상당히 칙칙한 질감을 보여준다. 지구방위군 6 제목에서도 전작들과 달리 칙칙한 질감의 색이 입혀져 있고 적들이나 아군이나 깔끔한 전작들과는 달리 먼지로 덮혀있는 지저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건물들도 이전까지는 그래도 말끔한 형태였는데, 이번 작에서는 거의 다 허물어지고 무참히 파괴된 형태가 대부분.

스토리는 일단 공개된 배경만으로도 역대 최고로 암울하다. 2년간 싸웠던 외계인과의 대전쟁으로 인해 인류는 멸종위기에 몰린 상태이며, 프라이머는 철퇴했지만 지구에 투하했던 외계종들이나 거대생물들은 회수하지 않아서 그대로 지구에 정착, 인류를 압도하는 상황에서 인류는 생존과 외계인 잔당의 토벌을 위해서 하루하루를 파괴된 지구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종말 뒤 3년 뒤란 컨셉답게 전작들에서 택티컬하게 미래 보병틱한 완전군장으로 차려입던 EDF 병사로 통일됐던 것과 달리 이번작 NPC들은 현대 군인 수준의 녹색 천옷을 입고 있으며 중간중간 군복조차 입지 않은 사람도 끼어있는데 대사를 보면 "너 변호사잖아? 총 쏠 수 있겠어?"라고 물어볼 정도. 그 답변도 지하에 데려가졌을때 총 한번 쏴봤으니 괜찮을 거라고 말한다. 심지어 과학자까지 총을 들고 전선에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족보행병기였을 컴배트 프레임은 보행 시스템이 망가졌는지 트럭에 얹혀진 상태로 쏘고 있다. 그것만이 아니라 플레이어블 병과 4개 모두 너덜너덜해졌다.[3] 특히 트레일러 2편에서 에어레이더에겐 아예 까놓고 공군 없으면 존재 의미가 없는데 이런 시대에 지원공격 부를 수 있으요?하고 까인다.[4]

게임 내부적으로는 세세하게 변한 점이 있는데,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장애물을 넘어가지 못하고 돌아가거나 부수고 가야했던 이전과는 다르게 드디어 넘어가는 모션이 추가되어서 넘어갈 수 있으며 적들의 공격이 광탄으로 나왔던 것과 달리 투사체를 날리는 것으로 변했고 벽이나 땅에 맞고 튕겨나가는 모습도 나온다. 개구리 외계인은 더 흉측하게 꾸물거린다.

트레일러 2편이 나왔는데, 여전히 EDF 방송이지만 4.1부터 개근했던 혼다와 히메카와가 둘 다 죽어서 천국에서 방송해준다.

PV3에선 여성 생존자의 독백으로 전개되며 절망뿐인 세계에서 꿈도 희망도 없이 발버둥치는 내용으로 나온다. 어릴적 아버지와 본 그림책에서 외계인과 친구가 되는 내용이 있었고 아버지한테 외계인과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이에 물론이지라는 말로 대답한다. 하지만 지금 와서 보니 아버지 말은 거짓으로 우주에서 온 외계인은 친구가 절대로 아니었고 우리를 모두 죽이러 온 인류의 적이었으며 사활을 건 싸움에선 이겼어도 절망뿐인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도 죽은 모두를 위해 EDF에서 상처를 딛고 윙다이버로 싸우고 있다고 말하다가 작전에 나가 문어형 외계인을 보며 아버지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고 쓸쓸히 말하며 전투에 임하면서 암울하게 끝난다.

PV4에서는 죽은 에어레이더가 천국에서 초밥집을 열어 그가 만드는 초밥을 시식하는 혼다와 히메카와가 나오는데...초밥의 재료가 외계인이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 와중에 혼다는 생선일지도 모른다면서 애써 부정하는건 덤.(영상 맨 처음에 모든 지역이 흐림으로 되어 있지만 빨간색 구름으로 표현되어 있다. 당연하겠지만 프라이머가 테라포밍하고 있다는 증거라서 지상의 생태계는 진작에 붕괴해버렸다.) 그런데 외계인 시체를 어떻게 공수해오냐는 궁금증에 외계인 시체가 지상에서 사라지는 즉시 천국으로 텔레포트한다는 충공깽한 이야기를 했다. 지상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열심히 싸워 초밥집을 번창하게 만들어라는 개그 엔딩으로 끝내긴 하지만...천국 배경이 지직거리면서 새로운 악재가 찾아올거라 암시하는 내용으로 끝난다.

PV6에서는 죽은 혼다가 천국에서 전용 탑승물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와 천국과 이월방송하고 있다. 지금 EDF에 입대하면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는 홍보 방송을 하는데 후기문은 전부 죽은 사람들이 쓴 글이고 EDF 교관의 말에 의하면 휴가따위는 사치와 다름없다는 말을 하는데 혼다는 휴가를 치사하게 혼자서 보내지 않겠다라고 왜곡해서 알려줬다. 그 외에도 보병장비는 아직 건재하다는 내용을 전해준 후(말이 건재하지, 사실상 신규 생산은 불가능하니 그나마 아직 쓸만한 무기를 오랫동안 굴리는 셈이다.) EDF 군가를 끝으로 특집 방송이 끝나는데 전용 탑승물이 사라지는 바람에 새로운 외계인에게 썰려버려 두 번 죽고 절망적인 노래를 부르는 EDF 군인이 코스믹 호러급 외계인을 차례로 상대하면서 점차 정신이 붕괴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는다.

PS4/PS5 출시 일정은 8월25일로 정해졌으며 홀로라이브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 홀로라이브 측에서도 플레이 방송을 진행했다.
콜라보 디코이로 오오카미 미오 #, 나키리 아야메 # 시라카미 후부키, #가 나온다.

5. DLC

2023년 3월 23일에 DLC 미션팩1 『Lost Days』이 나왔다. 미션팩의 이름인 Lost Days의 의미는 잃어버린 날들의 전투, 한마디로 5이전의 싸움에 대한 이야기로 5의 전일담 이야기라고 한다. 즉, 팬들사이에서 떡밥으로 얘기했던 과거 회차 세계선인 셈. 또한 이전 5계열에서 계속해서 강조된 저항하라는 문구를 뒤집은 이 운명에는 저항할 수 없다는 문구가 떡하니 떠있어서 여러모로 배드엔딩에 가까운 스토리가 암시된다.

2023년 6월 29일에 DLC 미션팩2 『Visions of Malice』가 발매. EDF가 만든 AI '말리스'가 관리하는 훈련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DLC1에 나왔던 적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패턴의 적들이 대거 추가된다. EDF 전략정보부의 자료를 이용해서 구축한 환경이지만 자료가 불완전해서 일부 내용들을 독자 해석해서 넣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말리스(Malice)의 뜻은 악의다.

6. 한글화 정식 발매

5와 외전을 한국어화해주던 것과 달리 본작은 한동안 감감 무소식이였다가 2023년 9월 21일, 마침내 한국어 자막&더빙 소식이 떴으며 스팀에도 한국어 자막&더빙으로 출시 예정으로 발표되었다.

PC판도 PS판과 동시에 2024년 3월 14일에 출시 예정이었지만 서양권에도 발매하기로 결정하면서 발매일 2024년 여름으로 연기되었다.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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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S4 버전에서 PS5 버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 [2] 사용하는 게임기와 같은 수의 소프트웨어가 필요 [3] PV 2차에서는 각 병종 대장인 스톰2,3,4가 전사했다고 언급되기까지 했다. [4] 실제로 에어레이더 무기의 70%정도는 카론 전략폭격기나 공격기, 전폭기, 전투기, 미사일, 위성 레이저 등의 외부 지원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이 팬들 사이에서 꽤 진지하게 의문점으로 남은 부분이다. 이후 PV3와 함께 나온 영상에서는 드론을 이끌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