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엄상현. 아홉번째 십걸호로 어째 서부풍의 십걸호로[2] 20화에서 자신의 부하 10명과 함께 즐라왓 군단이라는 이름으로 지파이터스 사냥을 선포한다.[3] 그러고는 부하들과 함께 3번 도로로 들어가 깽판쳐[4] 시민들의 차를 사막으로 끌고가 지파이터스를 유인하고 결국에는 함정으로 끌고 온다. 그리고 준비한 철창을 가동시키는데 처음에 지파이터스는 고생하고 노오란의 차도 먹히지만 무크가 괴물 벌레들이 진동을 느끼고 움직이는것을 알아챘는데 이걸 알고는 철창을 움직인다. 그런데 이때 두번이나 겁쟁이라고 까였는데[5] 덕분에 즐라왓의 부하들중에서 대장 역할을 하던 녀석이 빡쳐 지파이터스를 그리고 나중엔 무크를 공격했다가 X자 되고 만다. 결국 직접 나섰다가 무크와 유나에 의해 조종 스위치를 빼앗기고 철창도 해제되어버려 철창 위에서 난동부리던 부하들은 다 벌레 밥이 되고[6] 본인은 무크와 대결하나 패배했다. 하지만 진동을 내 결국 무크를 벌레밥으로 만들었다.[7] 그러다가 22화에서 재등장해서 프레드릭에게 당하고 만다. 23화에서 또 나와서 지파이터스와 대결해 초반에 선전했으나 함정에 걸려들고 결국 린과 유나의 합동 공격에 사망한다.[8]
참고로 '즐라왓'이라는 이름은 말레이시아 등지에 서식하는 어류인 Leptobarbus hoevenii의 통명이다. 다만 십걸호의 이름 전원이 태풍 이름인 것을 감안하면 이쪽도 태풍 즐라왓에서 따왔을 것이다. 허나 국내에 온 태풍 즐라왓은 없어서 이름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1]
선로 우측. 얼굴이 보이질 않아
[2]
사막에서 처음 나온것도 그렇고 총잡이라는 것도 그렇고...
[3]
이때 우리 안에 괴물벌레들을 집어넣어놨는데 생김새도 흉측하고 뭣보다도 굶주려 있어서 뭐든지 먹어치운다..
[4]
이때 로니가 서커스단에서 나온 애들인가? 라고 말한다.
[5]
이후 23화에서도 린에게 겁쟁이라고 까인다.
[6]
여담으로 그 X자 된 부하는 린과 붙다가 발길질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먹이가 되었다.
[7]
물론 다행히 살아났지만
[8]
이때 무크한테서 "지난번 그 괴물벌레들은 안데려 왔나보지?"라고 까이는데 보면 무크와 대립한 십걸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