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설정
Zfylud.[1]제 발마리 제국의 태고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창세신. 원전은 딱히 없는 듯.
하자르: 그래! 이루이 간에덴은 루아프를 쓰러트리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 되는 거다! 신체 즈필드를 제어할 수 있는 건 완성된 사이코 드라이버 뿐... 한심하게도 현재로서는 이 은하에서 영제 루아프와 그 꼬마 녀석뿐이란 거다.
사콘: 어째서 녀석들이 간에덴을 알고있는 거지...!?
켄이치: 저 말투로 봐서는 마치 제 발마리 본성에도 간에덴이 있는 것 같은데...
하자르: 그렇다. 너희들이 간에덴이라고 부르는 그 시스템... 우리들의 모성에도 그것과 같은 게 있다.
가이: 뭐라고!?
쿠스하: 손광룡이 말했던 이루이 이외의 간에덴이 제 발마리에 있었다니... 이걸로 알았어... 손광룡이 제국감찰군에 붙었던 건, 또 하나의 간에덴을 따랐던 거구나...!
빌레타: (역시, 바랄에서의 싸움과 또 하나의 간에덴이 제국감찰군을 다시 지구로 부른 계기가 되었나...)
하자르: 단지, 다른 점은 수만년을 잠들어 있던 너희들의 간에덴과는 달리, 제 발마리 본성의 시스템은 그 대행자와 함께 계속 가동하고있다는 거다.
시노부: 그 대행자란 것이...
아무로: 제 발마리 제국의 통치자, 영제... 루아프인가...!
하자르: 그리고, 우린 그 시스템을 즈필드라고 부르고 있지.
3차 알파에서 밝혀진 그 정체는
게벨 간에덴. 발마에서는 간에덴 시스템을 즈필드라고 부르고 있었다. 루아프도 게벨 간에덴을 즈필드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소개한다.사콘: 어째서 녀석들이 간에덴을 알고있는 거지...!?
켄이치: 저 말투로 봐서는 마치 제 발마리 본성에도 간에덴이 있는 것 같은데...
하자르: 그렇다. 너희들이 간에덴이라고 부르는 그 시스템... 우리들의 모성에도 그것과 같은 게 있다.
가이: 뭐라고!?
쿠스하: 손광룡이 말했던 이루이 이외의 간에덴이 제 발마리에 있었다니... 이걸로 알았어... 손광룡이 제국감찰군에 붙었던 건, 또 하나의 간에덴을 따랐던 거구나...!
빌레타: (역시, 바랄에서의 싸움과 또 하나의 간에덴이 제국감찰군을 다시 지구로 부른 계기가 되었나...)
하자르: 단지, 다른 점은 수만년을 잠들어 있던 너희들의 간에덴과는 달리, 제 발마리 본성의 시스템은 그 대행자와 함께 계속 가동하고있다는 거다.
시노부: 그 대행자란 것이...
아무로: 제 발마리 제국의 통치자, 영제... 루아프인가...!
하자르: 그리고, 우린 그 시스템을 즈필드라고 부르고 있지.
발마의 신화에서 간에덴은 이런 이름으로 여러번 신화에 나왔는데 빌레타랑 반죠는 발마에서 간에덴은 힘을 행사할 기회가 많이 있었고 그게 즈필드 즉, 간에덴에 대한 신앙으로 이어졌다고 추측한다.[2]
하자르 곳초에 의하면 기동병기 즈필드도 사실은 진짜 즈필드를 흉내낸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3]
OG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라 카둠 하캄 중 하나가 될지도 모른다.
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기체
2.1. 즈필드
코드네임: 나이트메어 크리스탈
전고/중량:
동력원: 양자 파동 엔진
첫 등장은 신 슈퍼로봇대전. 발마 제국 궁극의 기동병기로, 발마의 창세신 즈필드(게벨 간에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알파에서는 태양계에 오기 전, 단 1기로 젠트라디군의 기함을 전멸시켰던 적이 있다고 한다.
메기로드 같은 정찰기들로 대상 문명의 전력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것을 자율형 금속세포로 구현화시킬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이 있어서 접촉하는 문명에 따라 그 외형이 변화하며 형태도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다. 즈필드 크리스탈로 인해 파일럿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며 일단 현재는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지구에서의 모습일 뿐 계속 모습은 바뀐다. 젠트라디군과 싸울 때는 거대한 전함의 모습이었다고 하며,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즈필드를 보고 겟타로보나 사이바스터, 그랑존의 형태를 연상했다.[4]
설정은 거창하고 여러 작품에서 자주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묘하게 나오는 데마다 취급이 좀 나쁜 것이 특징.
감찰군 사령관 라오데키야 곳초가 탑승하여 최종 보스와도 같은 품격으로 등장했지만, 격파당한 후에 유제스 곳초가 파일럿까지 동일하게 찍어낸 녀석을 4마리나 끌고 나와서 잡졸 취급 신세가 되어버렸다.
DC판 알파에서는 유제스가 부려먹던 카피가 아닌 발마 본성의 진짜 오리지널 라오데키야와 즈필드가 튀어나와서 쥬데카를 밟아뭉개고 역으로 유제스를 통수 먹이는데 성공하며 위신을 회복하지만 하필 이쪽엔 네오 그랑존이 등장하기에 결국 최종 보스 등극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최종기술인 "지벤 게바우트"의 카리스마 하나는 상당했다.
제2차 OG에서 알테우르 슈타인벡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OG 시리즈의 첸틀 프로젝트의 라즈무나니움도 즈필드를 기반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2.1.1. 무장
알파 버전 | 드림캐스트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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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블레이드(크리스탈 한정)
손등에 달려있던 즈필드 크리스탈들이 튀어나오더니 합쳐지면서 검으로 변해서 두 번 후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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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그램(MAP)
맵병기. 6개의 즈필드 크리스탈들이 폭발하면서 넓은 파장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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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 레이저
손을 모은 후 손등에 달린 4개의 대포에서 거대한 광선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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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웨이브
태양계의 행성을 연상케하는 오색의 광선과 검은 에너지볼을 쏜다. 오색의 광선에 맞은 아군은 주변에 주황색 주박이 생기면서 경직하더니 뒤이어 검은 에너지볼에 맞고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다.
-
지벤 게바우트
최종기술. 십자가 형성의 후광과 간에덴을 형성한 듯한 천사의 실루엣[5]이 나오고 손에서 원자 구조가 나오면서 파란 구체를 만들더니 즈필드가 안에 있는 아군의 환영을 짜부러뜨리고 뒤이어 아군이 갑자기 나온 검은 공간 속에서 쪼그라들어 버린다.
DC판 알파에서는 십자가 후광과 천사의 실루엣이 좀 더 구체화되었으며 3개의 파란 원자 구조를 쏘고 맞은 상대가 쪼그라들더니 즈필드가 크로스 블레이드로 찍어누른다.
독일어로 ' 십계명'을 의미한다. 플레이스테이션과 드림캐스트 모두 카리스마가 상당하다.
2.2. 즈필드 에베드
3차 알파에서 등장했다. 즈필드가 운석 형태로 변한 모습. 젠트라디와의 전투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거대한 크기를 지니고 있다.알파의 지벤 게바우트의 카리스마에 반한 사람들이 많아서 출시 전에는 여러모로 기대받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외관은 그냥 얼굴 하나로 땡인데다 최고의 카리스마를 자랑했던 지벤 게바우트가 거짓말 안 보태고 정말 오색빛깔 무지개빔(....)으로 전락해서 많은 팬들에게 버림받았다.
2.2.1. 무장
-
알드 레이저
입에서 심심하게 파괴광선을 쏜다.
-
메스 하존
맵병기. 크리스탈 모양으로 에너지를 모아서 사방으로 흩뿌린다.
-
지벤 게바우트
몸을 9개로 나누어서 거짓말 안 보태고 정말 오색빛깔 무지개빔을 쏜다. 게다가 지벤 게바우트라면서 연출은 오메가 웨이브에 가깝다.
[1]
따라서 정확히는 '즈필루드' 쯤 된다.
[2]
빌레타: 제 발마리에선 간에덴은 즈필드란 이름으로 몇 번이나 신화에 등장하고 있어. 즉, 지구와는 달리 그 힘을 행사할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겠지. / 반죠: 그게 즈필드 신앙이 되고, 그 대행자인 영제가 제 발마리를 통치하고 있다는 건가. / 레첼: 영제가 이끄는 제국감찰군은 간에덴 시스템의 단말이고 할 수 있겠군.
[3]
코우: 그럼, 우리들이 싸웠던 함대 사령관이 탑승했던 기체는... / 하자르: 그래. 진짜 즈필드를 흉내낸 것이다.
[4]
하아토: 료마....! / 료마: 그, 그래... 놈의 모습은... 겟타와 닮았어... / 마사키: 그것만이 아니야... 사이바스터... 아니, 그랑존과도...!! / 류세이: ...잉그램의 아스트라나간과 똑같은 건가!
[5]
후에 나온
아다마트론이 이 천사랑 얼추 비슷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