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쥬라기 공원(프랜차이즈)의 코믹스.영화 개봉 이후 다양한 시리즈가 나왔으며, 영화와 달리 나오지 못했던 공룡들이 추가되었으며, 이후에는 깃털 공룡들도 추가되었다.
2. 목록
* 쥬라기 공원 (1993): 최초의 코믹스이자 탑스에서 제작. 총 4권. 1편 영화의 내용을 어느정도 각색한 작품이다. 이후 2010년, Classic Jurassic Park Volume라는 제목을 한권으로 모아 발행했다.- 랩터 3부작: 마찬가지로 탑스에서 제작되었으며, 본래 탑스 코믹스 이후의 스토리를 이룬다. 쥬라기 공원 사건 후, 남아있는 벨로시랩터들과 수난을 격는 내용.
- 랩터 (1993): 총 2권
- 랩터들의 공격 (1994): 총 4권
- 랩터스 하이잭 (1994): 총 4권
- 쥬라기 공원으로의 귀환 (1995): 랩터 3부작 이후로 탑스에서 제작된 코믹스이자 총 9권.
- 잃어버린 세계 (1997): 탑스에서 마지막으로 제작된 코믹스이자 총 4권. 2편 영화 잃어버린 세계의 내용을 어느정도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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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2010): IDW 코믹스이자 총 5권. 어른이 된
팀 머피와
렉스 머피가 재단을 만들어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뜻대로 공룡들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주도하다 육식공룡들이 난동을 부리는 내용. 2편의 피터 러들로우가 이후 살아남았다고 나오며 쥬라기 공원을 재건하려는 조카 팀과 렉스 남매를 상대로 텍사스에서
사보타주를 하는 것으로 나온다. 다리를 못 쓰는 상태인데다가 티라노 두마리와 화물칸을 합방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는 의문. 다만 어떻게 살아남았지만 새끼 티렉스에 의해 얼굴이 심각하게 유린 당했으며 결국 마지막에는 그라킬리수쿠스에게 물어 뜯겨 죽는다.
단, 코믹스판의 이 설정은 팬덤에서 큰 지지를 못받는데 왜냐하면 이 설정이 후술하겠지만 흑역사로 평가받고 있는 리뎀션 시리즈에 나왔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쥬라기 공원 프랜차이즈 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인데 IDW에서 출판한 본 작품은 사실상 쥬라기 공원 프랜차이즈가 끝났다고 생각되던 2000년대 후반 이후에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출판되었던데다가 표지에서는 멋들어지게 카르노타우루스, 모사사우루스와 기가노토사우루스, 그리고 진화형(?) 벨로시랩터를 그려냈지만 막상 내용물을 보면 처참한 작화로 인하여 도저히 공룡들이 구분조차 안되고 고어함과 막장스러운 내용으로 인해 평을 다 깎아먹었기 때문이다. 사실 높은 퀄리티의 표지와는 별개로 따로 노는 스토리는 93년 1편 개봉 이후 우후죽순으로 출판된 쥬라기 공원 코믹스 시리즈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였지만 리뎀션 시리즈는 그 정도가 심하였기에 팬덤의 거부감도 큰 편이다. 그렇기에 트레스패서, 더 게임처럼 일부 내용이 정사로 받아들여지는 소프트 캐넌으로 인정하자니 쥬라기 월드 시리즈와의 연계성도 매우 떨어지기에 사실상 팬덤에서는 흑역사로 평가받고 있다.
즉, 영화판의 결말대로 새끼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잇감이 되어 사망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내용 면에서도 자연스러운 셈이면서도 쥬라기 월드 시리즈가 개봉된 이후에는 정설로 받아들여졌다고 볼 수 있다. - 사막의 악마 (2011): IDW 코믹스이자 총 4권. 캘리포니아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프테라노돈의 습격 사건을 다룬다. 맨 마지막엔 동물원의 북극곰이 프테라노돈 하나를 족치는 장면이 인상적.
- 위험한 게임 (2011): IDW 코믹스이자 총 5권. 1편 영화 사건의 18년 이후의 시간대이며, 마약 일당의 음모를 막기위해 잠입한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의 생존 사투를 다룬다.
- 모션 코믹스 (2019): 폴른 킹덤의 후일담으로 제작된 모션 코믹 비디오. 사건 후로 방생된 공룡들이 세계 각지로 흩어지면서 곳곳에 목격되는 내용. 즉 공식적인 정식 스토리에 포함되는 코믹스라 볼수 있다. 도미니언이 개봉 후 혹평을 받은덕에 일부 팬들은 이쪽을 진짜 3편(혹은 6편)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