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PSYЯEN의 등장인물
W.I.S.E 소속 두번째 성장. 통칭 카미키리(신의 칼날神刃)이다.
1. 개요
미로쿠에게는 왼팔 같은 존재로 그라나 이전부터 미로쿠의 부하였다. 그라나가 들어오고 나서는 3인자가 되었다지만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또 와이즈 조직에서 전투 담당은 이 사람이다.조직 내에서는 그라나 다음으로 인망이 높다. 그러나 인간관계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 또 제5성장인 도르키와는 관계가 좋지 않다. 도르키가 불처럼 뜨겁고 폭발적으로 잔인하다면 이 사람은 얼음처럼 차갑고 냉혈한이다.(둘다 5성장중에서 잔인하기로 악명높지만) 그래서 도르키가 아게하에게 깨졌을 때 그대로 죽었더라면 좋을텐데 우리왕님(그라나)께서 또 신경쓰시겠군하고 빈정거릴 정도.
4번째 게임에서 도르키를 끔살시킨 텐쥬인 엘드 모어를 수색하던 도중 네오 아마쿠사에 쳐들어가 네오 아마쿠사를 전부 박살낸 후 우스이에게서 텐쥬인 엘드 모어의 거처를 알아낸후 우스이를 처단했다.(이때 우스이는 목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후 창밖으로 떨어져 생사불명)
그후 5번째 게임째는 금인종과 직속부대를 거느리고 텐쥬인 엘드 모어에 쳐들어왔다.
텐쥬인 샤오와 요시나 아게하를 압도적인 차이로 발랐다. 그리고 도르키를 박살낸 아게하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고작 이 정도로 힘을 사용할수 밖에 없는가라며 실망을 표했다. 위기일발의 순간 아게하의 부친인 요시나 아스카가 아게하를 꼬챙이한 신의 칼날을 박살내며 등장하여 쥬나스와 대치했다.
2. 현대에서의 쥬나스
쥬나스 역시 그리고리프로젝트의 산물로서 아마기 미로쿠(6호)나 네메시스의 주인(7호)와 마찬가지로 5호 실험체였다.이바 카즈마키의 말에 따르면 과묵하고 성격은 냉면함에 감추어진 잔인함이 넘치는자로 주위 인간들을 격렬하게 증오했다고 한다. 이후에 미로쿠가 그리고리시설을 붕괴시키고 탈출할 때 함께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미로쿠의명령으로 하치보시 리코(八星理子. 이후의 제4성장인 카프리코)를 새 멤버로 영입하기 위해 하루카 학원에 지원자로 가장하고 침투해 있었지만 미로쿠의 정보를 입수하고 추적해온 카게토라 일행과 마주치게 되었다.
곧바로 전투가 벌어지고 쥬나스는 카게토라(+2명)에게 다굴에는 장사없다고 털릴 위기에 처하지만 하치보시 리코의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러나 곧바로 카게토라는 끈질기게 추격하지만 곧 야쿠모 마츠리의 연략으로 단념하고 쥬나스는 리코와 함께 미로쿠 일행에게 합류한다.(원래 역사는 여기에서 쥬나스는 미로쿠와 함께 그라나 영입을 위해 전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는 여기서 자신을 끈질기게 몰아부친 카게토라와는 라이벌 플래그가 섰다.
또 여기서는 리코가 자신을 친구로 인지하자 좀 멋쩍은 표정을 보이는 등 의외로 인간적인 면모도 볼 수 있다.
카게토라에게 몰리자 분을 참지 못해하는 상당히 충동적인 모습도 보인다.
3. 역사가 개변되기전의 쥬나스
처음은 전생의 날 어느 애니에서 볼법한 사이비교주(...)3인방으로 나타나 텐쥬인 아이들과 대치했을때 미로쿠가 한방에 아이들을 꼬챙이시켜버렸으로 손쓸 기회를 얻지 못한 조연1(...)에 그쳤다.두번째는 현대에서 미로쿠의 정체를 알아버린지라 다들 선글라스에 군복 등 나름 간지(?)나는 모습을 하고 등장했다. 또 미로쿠의능력을 이미 이쪽에서 알아버린지라 드디어 손쓸 기회를 얻게 되었다.
아이들의 능력을 완전히 봉쇄시키고 비사르몬 업「毘沙門・叢」을 사용해 5명전부 관광보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 카게토라들이 하루카 학원을 방문하지 않았던 역사에서는 하치보시 리코를 얻은 후 즉시로 미로쿠와 합류해 그라나와의 전투에 돌입했던 것 같다.
4. PSI 능력
카미키리(神刃)버스트 입자를 조종하여 큰 칼날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금속이든 암석이든 PSI 능력이든 형상이 있는 것이라면 두부보다도 더 가볍게 썰 수 있는다. 최다거리는 300미터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또 PSI 능력치고는 밀도도 상당해 아게하의 폭왕의 소용돌이를 쉽게 격파했고 심리를 꿰뚫어보거나 PSI 능력을 무효화시킬수 있는 샤오도 가볍게 발라낸걸 보면 상당히 강하다.
또 능력치고는 매우 심오하지만 아주 강력한 라이즈를 가진 쥬나스와는 찰떡궁합으로 본작에서는 최고로 상성이 맞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그래봐야 그라나에는 못 미치지만)
5. 비샤르몬 력 毘沙門・礫
쥬나스의 PSI 능력의 파생기 1호. 나이프 두자루를 양손에 결쳐쥐고서 탄환처럼 버스트 능력을 이용해 앞으로 투척하는 능력이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한 평범한(?) 기술이다.발동시에는 투척자세가 필요하고 양손에 나이프 두자루를 쥐여날리므로 합계 2발밖에서 사용하지 못한다. 또 고도의 라이즈사용자나 공간계 PSI 능력자들을 만나면 버로우타야 한다.
이름만 거창하고 거의 쓸모없는 봉인기라 봐도 좋다.(실제로 사용하여 효과를 본 경우는 보통인간들과 아주 많이 다쳐 움직임이 굼뚸진 카게토라 뿐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력이 좀 우수하다는것 정도? 현대에서는 능력이 미래에 비해 떨어지므로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할수밖에 없다. 후술의 비샤르몬 (업毘沙門・叢)은 아직 현대로서는 사용 불가능 하다.
같은 나이프 투척이라면 이분이나 이분 쪽이 훨씬 위이다.
6. 비샤르몬 업 毘沙門・叢
쥬나스의 PSI 능력의 파생기 2호. 이것이야 말로 쥬나스의 최강이자 비장의 기술이기는 한데 왠지 이분의 패러디로 보인다.앞의 봉인기와는 달리 이것은 자신의 의지로 무수한 칼날모양의 비스트를 발현시킨다.
매우 엺고 또 아게하의 폭왕의달처럼 주위의 PSI에 반응하여 폭발된다. 이것으로 텐쥬인 일행을 끔살시켰다.
또 능력발동시는 칼이 울고있다고 느낄 정도로 소음을 발산하는데 이것 역시 상대를 압박하는데 한 몫 하고 있다. 전방위에 무차별 공격이기 때문에 벙위 내에 들어가면 공간조작계 능력자라 할지라도 완전히 봉인할 수 없다.
이것으로 전생의날 텐쥬인 일행을 요단강 저 너머로 배태워보냈다. 아마도 여기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미로쿠나 그라나 정도 뿐이다.
7. 아수라 해 阿修羅・解
쥬나스의 파생기 3호. 미립자화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버스트를 초진동(고주파수준)으로 진동시켜 고온을 발생시켜 상대를 구워 붙이는 능력이고 그 범위는 5미터 정도로 연속사용으로 할 수 있고 그열량은 상대를 증발시킬수 있을 정도로 치솟아지는것이 가능하다.또 비샤르몬 업의 칼날같은 고정적 이미지는 아니고 여려 형태화가 가능하며 고열로 절단하는 것은 아닌 높은 온도로 목표를 태워버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