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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아이콘 | 게임 내 텍스처 |
대사집
가격 | 1600원 |
생산시간 | 16초 |
요구사항 | 군수공장, 정제소 |
능력 | 병력 주둔 벙커 제공 |
스틸 탤론 전용 유닛 |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 등장하는 스틸 탤론의 하베스터
하베스터에 기본 무장 대신에 보병이 들어갈 수 있는 벙커가 달려 있으며 다른 진영의 하베스터보다 방어력이 약간 높다.
방어를 하려면 보병을 투입시켜야 하며 라이플맨 분대를 넣으면 머신건 하베스터, 미사일 분대를 넣으면 로켓 하베스터가 된다. 하지만 화력만 비교한다면 라이플맨 분대, 미사일 분대 등의 보병이 들어간 중장갑 하베스터의 화력이 훨씬 더 강하다.
보병을 넣으면 방어능력이 다른 하베스터보다 좋아서 하베스터 테러에 쉽게 대응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중장갑 하베스터의 벙커를 관리하기 귀찮다는 점이 문제. 물론 관리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셈이다. 그래서 하베스터 테러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어택 바이크, 핏불, 시커, 오르카가 등장한다면 미리 벙커에 미사일 분대를 넣어야 한다.
케인의 분노 시점의 모든 밥차들이 마찬가지지만, 특히 스틸 탤론의 밥차는 트래블러-59의 컬티스트에게 쥐약이다. 컬티스트는 벙커가 비면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약점을 이용해 마인드 컨트롤하고 하베스터에 탑승하여 도주한다. 하지만 라이플맨 분대를 넣었다면 내리게 해서 먼저 공격하는 편이 좋다.
게임 초반부에 쓰이는 방법으로 중장갑 하베스터에 전투 엔지니어를 태워서 상대 기지에 투입해 컨스트럭션 야드를 먹어버리는 것이 있다. 보통 컨야에다 하면 바로 MCV나 드론쉽으로 전환시켜서 실패하지만 바로 정제소로 달려가 정제소를 팔아치우게 하는 악랄한 전략이 있다. 건설은 못하고 정제소는 팔아버렸으니 자원도 못 뽑겠다, 이에 분노해 상대가 대차량 보병을 뽑으면 그대로 튀어서 상대의 타이베리움 스파이크에 내려놓고 먹고 가면 된다. 이렇게 상대 페이스를 완전히 말아먹게하고 정신공격을 동시에 하는 미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상대가 보병을 뽑았다면 하베스터로 짓밟고 가면 되지만, 스크린의 경우 부저가 밟히지 않는데, 이 때는 하베스터를 정차해서 전투 엔지니어의 권총으로 사살하면 된다.
주의점은 상대와의 본진까지 거리가 가까워야 성공확률이 높고, 사전 정찰로 가는 도중에 실패할 것 같으면 얌전히 남의 스파이크에 엔지니어 놓고 가면된다. 또한 적 보병이 공격하더라도 정제소를 보병과 등지고 놓아야 엔지니어가 공격받지 않을 수 있고, 쉬레더 포탑, 워치 타워는 초반 방어건물임에도 건물 너머로 사격 가능하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